그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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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무트는 이 회사에서 다른 용병들보다도 빠르게 승진하여 이제는 노련한 전문가로써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습니다. 그런티의 태도와 접근법은 언제나 모범적이었기에 그는 우리 회사에서 제일 유명한 용병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룬터는 중화기와 야간전에 큰 흥미를 보입니다.

Grunty.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명은 헬무트 그런터(Helmut Grunther). 독일 출신의 A.I.M 소속 용병으로, 1편부터 등장한 레귤러 캐릭터이다.

2. 능력치


레벨
3
하루 비용
'''$550'''
체력
82

71
민첩성
79
솜씨
76
지혜
72
사격술
78
기계 수리
44
기존 특기
중화기(Heavy Weapons), 야간전(Night Ops)
1.13 특기
중화기, 야간전

3. 평가


중화기와 야간전이라는 초중반에 유용한 특기를 갖고 있다. 몸값도 한 주에 3600달러로 매우 싼 편.[1] 대신에 자체 스펙은 체력만 80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으로 좀 안습하다. 힘도 중화기 특성을 가진 주제에 71밖에 안 되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가는 박격포LAW등을 주렁주렁 들고 다니기가 힘들다. 그냥 유탄 사수 정도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긴 하다.
특이하게도 시작 장비로 수통 2개를 들고 온다. 스피드런을 할 때는 주인공 매직에게 수통을 빼앗기는 신세가 된다.
번스를 좋아하며, 왜인지는 몰라도 희한하게 러시아인인 이고르 돌비치, 이반 돌비치와 사이가 좋아 유저들 사이에서 이반, 이고르, 그런티 셋을 묶어 I-Team이라 부른다. 생각보다 꽤 이득이 될 수 있는 조합으로. 번스까지 합쳐서 팀을 짜면 2주일에 5만 달러도 안 되는 가격에 돌격(이고르, 이반) / 저격(번스) / 제압 사격(이반) / 중화기(이반, 그런티) / 의사(번스)의 역할을 전부 커버하는 균형잡힌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이고르는 "머리색만 다르지 완전 돌비치 사람이구만"이라 하며 그런티를 칭찬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반의 경우 사이가 각별한 듯하다. 이반이 전투 중에 죽으면 용병의 삶을 가르친 멘토를 잃었다고 슬퍼한다. 그런티가 사망할 경우 이반도 러시아어로 추모를 한다.
1.13 모드에 오면서 독일인답게 초기 장비로 '''H&K HK416'''을 들고오는 지라 화력이 만성적으로 부족한 초반에 무기 셔틀로도 활용할 가치가 생겼다.

[1] 용병 레벨이 오를 때마다 25%씩 몸값이 오른다는 것을 감안하면 레벨 3 용병이 레벨 2 용병 값인 셈이니 더욱 가성비가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