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미카엘 빈센트
1. 개요
グレイ マイケル ビンセント(그레이 마이클 빈센트)
비드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이 유우키 / 데이브 위텐버그 / 김일.
2. 행적
2.1. 구슬대전 배틀비드맨
[image]
사용 비드맨은 크롬 재퍼 → 크롬 레반
1화부터 주인공인 강토의 비드맨을 빼앗는 악역으로 등장하였다. 그러나 아직은 어린애였던지 강토, 산초와 곧잘 비드배틀로 친구가 된다. 그러나 섀도우의 조직원인 웬, 리로 인해 결국 결별하고 다시 강토 일행을 향해 악역을 자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모순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조직에 인질로 붙잡힌 여동생 때문이였으니 어쩔 수 없었다. 과묵해보이지만 사실은 다소 무뚝뚝하긴 해도 부끄러움을 잘 타는 상냥한 성격인데 이를 억누르는 것은 고문에 가까웠을 것이다. 그러나 이후 여동생을 되찾게 되어[1] 더 이상 섀도우에 발이 묶여있지 않게 된다.
위너즈 대회가 끝나자 강토 일행에 합류하여 여행을 한다. 도중에 자신의 고향 사람들의 원수를 알게되어 분노하며 평소 태도답지 않게 이성을 상실한다. 결국 섣부르게 결투에 감행한 탓에 크롬 재퍼를 잃게 되는데, 산초가 미리 크롬 레반을 만들어 둔 덕에 전투에 속행할 수 있게된다. 협공 끝에 원수를 처치하는 데 성공하며, 감금됐던 마을 사람들도 다시 되찾는다.
후반부에 카인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어하는 버틀러에게 동정을 느끼면서 그대로 카인과 대립각을 세운다. 카인과의 첫 결투 당시 실력 차이 때문에 상당히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마지막 전투에선 오히려 카인을 압도하여 멘붕 상태로까지 몰아가며 쓰러트린다. 그 뒤에 스카이, 웬, 리, 염주와 합류하나, 네오 섀도우 군단의 공격으로 돌 밑에 깔려 끔살당한다. 그러나 되살아나서 강토, 스카이, 웬, 리, 염주와 함께 비드어스와 대결해서 승리한다.
비더로서의 성향은 연발공격 위주의 스피드 타입이며, 특기는 비드를 나란히 이어붙여 공격하는 '''초연속 10연발'''. 스피드형 비더인걸 반영한 것인지 작중에는 '질풍의 전사 그레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실제로도 바람을 이용해서 싸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2.2. 천하통일 파이어 비드맨
[image]
사용 비드맨은 크롬 레반 사이클론 → 크롬 해리어, 소지 스트라이크 샷은 스피드 탄 & 바운드 탄(위너즈 대회 이후).
위너즈에 참가하기 위해 다른 친구들처럼 스트라이크 샷을 찾아다니는데, 이 과정에서 전작에 비해 성격이 훨씬 과묵해지고 감정표현도 적어졌다는게 드러난다. 외강내유했던 면모도 많이 줄어든 편.
3화에서 스트라이크 샷을 찾았으므로 위너즈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대회 시작 전까지 훈련하면서 몸을 풀고 있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도중에 행인에게 언더그라운드 대회장이 있다는 얘길 주워 듣고 갔다가 거기서 선수로 뛰고 있는 염주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비더로서의 자존심을 버리고 물주에게 기는 염주에게 환멸과 동정을 느끼고는, 본인이 직접 염주의 상대로 언더그라운드 대회에 참가한다. 제실력을 물주탓에 발휘하지 않는 염주를 조롱하며 일침을 가하는데, 속셈대로 염주가 넘어가 실력발휘를 해버리고 만다.
위너즈 대회에서는 많이 선전하며 리에나를 패배시키지만, 하리의 농간으로 결국 탈락한다.
2.3. 원작
애니와는 성격이 좀 다르다. 그레이 특유의 시스콤은 애니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데 원작에선 그 정도가 꽤 심하다. 리에나가 관중석에 응원하러 나오지 않은 날이면 대회에 집중할 수 없게 돼 경기를 망칠 확률이 높아진다. 오죽하면 주변인들도 '''"저 녀석은 그것(시스콤)만 없으면 완벽한데 말이야."'''라고 언급할 정도니...
원작에선 벽안이나 애니에선 녹안으로 변경되었다.
원작에서의 프로필은 12세, 생일 4월 30일, 키 156cm, 몸무게 40kg, 혈액형은 AB형이다.
3. 사용 비드맨
- 크롬 랜서
원작에 먼저 등장하는 초대 크롬 계열 비드맨.
- 크롬 재퍼
[image]
그레이의 파트너 비드맨이며 제로 시스템 채용의 제2세대 비드맨(애니메이션에서도 제1세대). 원핸드부스터를 장착한 원핸드 타입이라 비드 장전이 효율적이다. 중반부쯤 정비를 하지 않고 전투를 연이어 한 탓에 내구가 부실해졌단 언급이 나오며, 결국 버티지 못하고 섀도우 일당과의 싸움에서 부서졌다.
그레이의 파트너 비드맨이며 제로 시스템 채용의 제2세대 비드맨(애니메이션에서도 제1세대). 원핸드부스터를 장착한 원핸드 타입이라 비드 장전이 효율적이다. 중반부쯤 정비를 하지 않고 전투를 연이어 한 탓에 내구가 부실해졌단 언급이 나오며, 결국 버티지 못하고 섀도우 일당과의 싸움에서 부서졌다.
- 크롬 레반
[image]
제로2 시스템 채용의 제3세대 비드맨(애니메이션에서도 제2세대). 섀도우 일당과의 싸움에서 크롬 재퍼가 부서지자마자 바로 산초에게 받았는데, 크롬 재퍼가 얼마 못 가 망가질 걸 예감하고 미리 만들어뒀기에 가능했다. 성능은 당연히 이전 모델보다 좋으며 1기 마지막까지 함께 한다.
제로2 시스템 채용의 제3세대 비드맨(애니메이션에서도 제2세대). 섀도우 일당과의 싸움에서 크롬 재퍼가 부서지자마자 바로 산초에게 받았는데, 크롬 재퍼가 얼마 못 가 망가질 걸 예감하고 미리 만들어뒀기에 가능했다. 성능은 당연히 이전 모델보다 좋으며 1기 마지막까지 함께 한다.
- 크롬 레반 사이클론
[image]
2기부터 새롭게 쓰는 비드맨. 크롬 레반의 강화형. 기존의 롤러 코어의 하부에 동 사의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에서도 쓰였던 NSK사의 고성능 볼 베어링 덕에 연발력이 올라갔다. 그리고 오른팔에 붙은 그립 덕분에 한손 쏘기가 더욱 수월하다.[2]
2기부터 새롭게 쓰는 비드맨. 크롬 레반의 강화형. 기존의 롤러 코어의 하부에 동 사의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에서도 쓰였던 NSK사의 고성능 볼 베어링 덕에 연발력이 올라갔다. 그리고 오른팔에 붙은 그립 덕분에 한손 쏘기가 더욱 수월하다.[2]
- 크롬 해리어
[image]
카트리지 시스템이 도입된 제5세대 크롬계열 비드맨(애니메이션에서도 제4세대). 작중 후반부에 크롬 레반 사이클론을 정비사 조가 강화해줬으며, 스트라이크 샷 두개를 한꺼번에 쏠 수 있다. 여담으로 블랙이 주 배색이였던 이전 기체들과 달리 뜬금없이 빨간색으로 변해버리는 바람에 크롬 시리즈 중에서 디자인으로 혹평을 듣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애니에서는 크롬 레반 사이클론의 베어링코어를 계승한 베어링보디이지만 완구에서는 드라이브보디로 퉁쳤다. 이는 유성룡과 혜성룡 베리어블 카이저도 마찬가지.
카트리지 시스템이 도입된 제5세대 크롬계열 비드맨(애니메이션에서도 제4세대). 작중 후반부에 크롬 레반 사이클론을 정비사 조가 강화해줬으며, 스트라이크 샷 두개를 한꺼번에 쏠 수 있다. 여담으로 블랙이 주 배색이였던 이전 기체들과 달리 뜬금없이 빨간색으로 변해버리는 바람에 크롬 시리즈 중에서 디자인으로 혹평을 듣고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애니에서는 크롬 레반 사이클론의 베어링코어를 계승한 베어링보디이지만 완구에서는 드라이브보디로 퉁쳤다. 이는 유성룡과 혜성룡 베리어블 카이저도 마찬가지.
4. 기타
상당히 침착하고 쿨한 성격이지만, 주인공인 강토가 워낙 개그 캐릭터이다 보니 페이스에 휘말려 종종 망가진다. 그러나 이것도 사실 1기 초중반 한정으로, 1기 후반 이후로는 강토에게 물들었는지 혼자 알아서 망가질 때도 많다. 특히 절정인 부분이 바로 47화에서 스카이 코스프레한 부분(...)[3][4]
그러나 2기에선 전작보다 성격이 훨 냉철해져 망가지는 장면이 나오질 않는다. 하지만 과연 병맛전개로 흘러간 후반부에선 얄짤없이 다른 애들이랑 같이 망가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