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마젠 R9
1. 개요
마징가Z에 등장하는 기계수.
초록색의 몸체에 양 팔에 칼날이 달려있으며 머리에 2개의 더듬이가 달려있다. 그 칼날이 달린 팔을 주욱주욱 늘린 후 참격을 날리는 공격이 가능하며, 손가락에는 핑거 미사일이 장비되어 있다. 필살기는 2개의 더듬이에서 발사하는 이온 광선. 광선에 맞기만해도 그대로 녹아버리는 무시무시한 필살기다. 다만 닥터 헬의 말로는 이온 광선을 한번 발사하면 한동안 무방비가 된다고 한다.[1]
2. 원작
일본에 상륙해서 자위대와 경찰을 간단히 제압하고 급하게 출동한 아프로다이 A도 양 팔을 잘라서 무력화시켰다. 그리고 뒤늦게 마징가Z가 도착하자 마징가가 아프로다이를 부축하느라 한눈을 팔고 있는 틈을 노려 이온 광선을 발사하지만 마징가Z가 피하는 바람에 아프로다이의 하반신이 녹아버렸다.
그리고 다시 기회를 잡아 이온 광선을 발사하지만 발사한 이온 광선을 마징가Z가 반사하는 바람에 자기가 이온 광선을 쳐맞고 허망하게 끔살.
여담으로 몸통 디자인이 모 대장님을 머리부분이 마징가Z를 닮았다.
3. 진 마징가 충격! Z편
따로 등장은 없지만 2기 오프닝 마지막에 주변에 서있다.
4. 로봇 걸즈 Z
CV. 타니구치 유나
2화에서 닥터 헬의 소개로 첫 등장. 1화에서 팀 Z에게 호되게 당해서 침울해저 있는 더블라스 M2를 공격한다. 이후 원작처럼 이온 광선이 Z쨩의 광자력 베리어에 반사되어 중상을 입고 기지로 후퇴한다.[2] 이후 출동한 가이아 Q5와 킹단 X10마저 패배하고 돌아오자 삶을 비관하여 스스로 목을 메달려고 했다가 아수라 남작이 간신히 뜯어 말린다. 이후 아수라 남작이 사기 상승을 위해 전골 파티를 하자고 하자 기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