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우랜서
グローランサー
Growlanser[1]
PSP판은 타무라 유카리의 Tomorrow.
ATLUS가 1999년 11월 25일 발매한 플레이 스테이션용 게임. 2001년 4월 25일에 바스트 업 일러스트가 새로 그려진 Windows 98/Me용 PC 버전, 2009년 5월 14일에 리메이크 판이 PSP용으로 발매되었다. 장르는 논스톱 드라마틱 RPG. 캐릭터 디자인은 랑그릿사 시리즈에서 디자인을 맡았던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담당. 음악은 랑그릿사 시리즈에 참여했던 이와다레 노리유키. 캐치프레이즈는 "멈추지 않는 드라마."
캐치프레이즈에서 알 수 있듯이 끊임없이 이야기가 진행된다. 로란디아, 반슈타인, 란자크 삼국으로 이루어진 대륙 전체가 게임의 무대. 작중 등장 캐릭터의 실력이 그대로 레벨로 반영되어 있다. (주민이라면 레벨 1~10, 군인이라면 10~30등). 이로 인해 "주민을 몬스터로부터 보호한다" "병사와 함께 적을 섬멸한다" 등의 이벤트가 이야기에 포함되어 있으며, 전투 중에라도 실시간으로 이벤트 전개가 진행, 변화해 간다.
17세가 된 주인공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동료들과 여행을 떠나고 파란만장한 모험끝에 세계를 구하는 영웅으로 성장하는 전형적인 스토리이지만, 후반에 밝혀지는 반전요소와 연출로 인해 그로우랜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스토리의 스케일이 크고 완성도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한편으로는 휴가이벤트에서 한 동료와 신뢰도를 쌓아서 엔딩을 보는 연애요소도 지니고 있다. 또한, 동료 캐릭터 전원에게 호감도가 설정되어있다. 이 호감도는 스토리 중 여러번 발생하는 휴가 이벤트에서 주로 상승한다. 시나리오가 일단락 때마다 휴가를 받으며, 동료들과 대화하거나 이벤트를 일으키는 것으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 기사작위와 함께 영지를 받아, 영지에서 휴가를 보내면 좋아하는 동료와 행동하여 이벤트의 진행에 관계없이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호감도에 의해 상태 화면에서 동료의 표정이 바뀌거나 영지에서 휴가중 동료가 초대를 요청하던지 등 이런저런 변화가 있다.[2]
국내에선 PC용으로 한글화가 되었는데 패키지없이 처음부터 쥬얼로만 발매된 것으로 보인다.[3] 하지만 2CD의 용량의 게임을 1CD로 압축해서인지 그래픽도 다운그레이드 되었으며, 음성도 삭제 되었다.[4] 또한 한글화한 것 치고는 오역과 오타가 엄청 많다. 또한 비밀던전 클리어 후 최종 보상을 받으려고 하면 튕겨버리는 버그가 존재한다. 그래도 한글화된게 그나마 위안이라 할수 있을 정도. 원판을 해본 사람들에게는 단점이겠지만 한글화해 준 것이 어디인가. 그냥 등가교환이라 생각하자. 참고로 XP에선 안돌아가는 상황이 일부 발생한다.[5][6] 그리고, 지포스 계열 그래픽카드를 설치한 PC의 경우, NVIDIA 일부 버젼에서 화면이 줄이 그어지듯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니 주의를 요한다.
2009년 PSP로 이식되었다. 추가 캐릭터가 등장하며, PSP용 전용 스토리도 추가되었다. 다만 10년만의 이식작인데도 불구 여러 단점이 발견되었는데, 음성이 있는 대사가 나올때 대사가 다 나온 상황에서 음성이 늦게 나온다는가 하면, AUTO 커맨드는 무조건 통상공격만 하게 설정되어있다. 게다가 OP영상의 경우에는 PSP용에 추가된 오프닝 영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오리지널판의 오프닝 영상에 PSP판 오프닝 노래를 집어넣었다. 게다가 그 오프닝 영상은... 싱크 안맞는 매드무비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뭔가 어설프다. 그 외에도, PSP에서 새로 그린 일러스트의 경우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풍이 달라진 영향으로 대부분 이전 일러스트에 비해 미묘하거나 또는 퇴보한 느낌을 줘서 악평이 많다.
추가 루트로 돌입하기 위해서는 메르피를 스토킹(?)해서 초반에 얻는 반지를 넘겨줘 버리면 그쪽 루트로 진행된다. 다만 추가 루트로 돌입한 경우 기존 캐릭터와의 엔딩을 보는것이 불가능해지며 추가 캐릭터들과의 엔딩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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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로란디아 국왕을 섬기게 된 이후부터 이벤트를 해결할 때마다 휴가가 주어진다. 휴가일수는 이벤트를 어떻게 해결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2, 3일씩 주어진다. 휴가 중에는 기본적으로 로자리아, 라셀, 마법학원, 콤스프링스, 주인공의 마을에 갈 수 있으며 하루 한곳에 갈 수 있고 같은 휴가 내에선 같은 장소에 두 번 이상 갈 수 없다. 주인공의 동료 외에도 동료가 되는 캐릭터들과 3번 이야기하면 하루치 휴가가 끝나게 되며, 이벤트에 따라서는 2번 이하일 경우도 있다. 휴가의 시기, 캐릭터와 장소에 따라 여러가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이벤트에 따라 호감도가 변하게 된다. 주인공의 마을에서는 동료 캐릭터와 함께 데이트도 즐길 수 있다. 휴가 목록은 RMC 전투목록 참고.
Real-time Mission Clear. 랜덤 인카운터 전투가 아닌 시나리오 진행에 있어 필수불가결하게 진행해야만 하는 전투로, 게임을 클리어하려면 싫어도 해야한다. 스토리 사이사이에 배치되어 있으며, 전투가 끝나면 휴가를 통해 일단락 된다.
PC판에서 Q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심볼 인카운터를 무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매커니즘이 뭔가 잘못됐는지 '''특정 위치에 진입할 때 나오는 대화창'''도 안 뜨게 된다. 그런데 하필 53번째 RMC, 즉 최종전 역시 '조사했을 때 엔딩을 불러오는 오브젝트' 바로 앞에 진입했을 때 나오는 '''대화창'''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Q버튼을 누르고 해당 오브젝트로 접근하면 '''최종전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고 그대로 엔딩으로 직행할 수 있다.''' 이 무슨...
4번째 휴가 이후 그란실의 투기장에서 프리배틀을 할 수 있다. 마스터 S급에 리샬(Lv. 75), 라이엘(Lv.72)이 포진해 있으므로 어떻게든 이기기만하면 로또급 레벨업이 가능하다. 단, 주인공은 직접 스킬을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파티 멤버들은 스킬을 마음대로 찍으므로 원하는데로 스킬을 찍고 싶다면 후반부의 페더리안 던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프리배틀때는 주인공이 1:1로 세 번 싸워서 이겨야 한다. 주니어 클래스부터 마스터 S클래스까지 도전할 수 있으며, 도전시에는 참가비를 내야한다. 마스터 클래스까지는 투기장의 왼쪽에서, 그 이후부터는 오른쪽에서 벌어진다. 클래스에 따른 등록금과 상품은 다음과 같다.
01 빛의 날개~male version(光の翼～male version)
02 빛의 날개~female version(光の翼～female version)
03 the beginning
04 who are you?
05 Ruise
06 loops of fields
07 witchcraft university
08 Rolandia
09 removal
10 the battle end 1
11 postwar
12 take me with you
13 Misha
14 the Sabbath day
15 creeping scary’s
16 in the cave
17 can’t go back
18 she’s gone
19 mystic sequence
20 Imperial-Knights
21 Burnshutain
22 suspicious eyes
23 Jurian
24 sneak into the town
25 depth of mist
26 time is now!
27 the battle end 2
28 Ranzack
29 walking down the street
30 a short piece of violin
31 the sunset
32 is there my home?
33 complicated device
34 close to the edge
35 silent decision
36 Kalen
37 alone
38 taste of blood
39 Venzuel
40 love theme of GROWLANSER
41 the theme of GROWLANSER
42 ...to the last stage
43 urgent
44 Gevel
45 immortal enemy
46 when our eyes met...
47 far away
Growlanser[1]
1. 오프닝
PSP판은 타무라 유카리의 Tomorrow.
2. 개요
ATLUS가 1999년 11월 25일 발매한 플레이 스테이션용 게임. 2001년 4월 25일에 바스트 업 일러스트가 새로 그려진 Windows 98/Me용 PC 버전, 2009년 5월 14일에 리메이크 판이 PSP용으로 발매되었다. 장르는 논스톱 드라마틱 RPG. 캐릭터 디자인은 랑그릿사 시리즈에서 디자인을 맡았던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담당. 음악은 랑그릿사 시리즈에 참여했던 이와다레 노리유키. 캐치프레이즈는 "멈추지 않는 드라마."
3. 상세
캐치프레이즈에서 알 수 있듯이 끊임없이 이야기가 진행된다. 로란디아, 반슈타인, 란자크 삼국으로 이루어진 대륙 전체가 게임의 무대. 작중 등장 캐릭터의 실력이 그대로 레벨로 반영되어 있다. (주민이라면 레벨 1~10, 군인이라면 10~30등). 이로 인해 "주민을 몬스터로부터 보호한다" "병사와 함께 적을 섬멸한다" 등의 이벤트가 이야기에 포함되어 있으며, 전투 중에라도 실시간으로 이벤트 전개가 진행, 변화해 간다.
17세가 된 주인공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 동료들과 여행을 떠나고 파란만장한 모험끝에 세계를 구하는 영웅으로 성장하는 전형적인 스토리이지만, 후반에 밝혀지는 반전요소와 연출로 인해 그로우랜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스토리의 스케일이 크고 완성도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한편으로는 휴가이벤트에서 한 동료와 신뢰도를 쌓아서 엔딩을 보는 연애요소도 지니고 있다. 또한, 동료 캐릭터 전원에게 호감도가 설정되어있다. 이 호감도는 스토리 중 여러번 발생하는 휴가 이벤트에서 주로 상승한다. 시나리오가 일단락 때마다 휴가를 받으며, 동료들과 대화하거나 이벤트를 일으키는 것으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 기사작위와 함께 영지를 받아, 영지에서 휴가를 보내면 좋아하는 동료와 행동하여 이벤트의 진행에 관계없이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호감도에 의해 상태 화면에서 동료의 표정이 바뀌거나 영지에서 휴가중 동료가 초대를 요청하던지 등 이런저런 변화가 있다.[2]
국내에선 PC용으로 한글화가 되었는데 패키지없이 처음부터 쥬얼로만 발매된 것으로 보인다.[3] 하지만 2CD의 용량의 게임을 1CD로 압축해서인지 그래픽도 다운그레이드 되었으며, 음성도 삭제 되었다.[4] 또한 한글화한 것 치고는 오역과 오타가 엄청 많다. 또한 비밀던전 클리어 후 최종 보상을 받으려고 하면 튕겨버리는 버그가 존재한다. 그래도 한글화된게 그나마 위안이라 할수 있을 정도. 원판을 해본 사람들에게는 단점이겠지만 한글화해 준 것이 어디인가. 그냥 등가교환이라 생각하자. 참고로 XP에선 안돌아가는 상황이 일부 발생한다.[5][6] 그리고, 지포스 계열 그래픽카드를 설치한 PC의 경우, NVIDIA 일부 버젼에서 화면이 줄이 그어지듯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니 주의를 요한다.
2009년 PSP로 이식되었다. 추가 캐릭터가 등장하며, PSP용 전용 스토리도 추가되었다. 다만 10년만의 이식작인데도 불구 여러 단점이 발견되었는데, 음성이 있는 대사가 나올때 대사가 다 나온 상황에서 음성이 늦게 나온다는가 하면, AUTO 커맨드는 무조건 통상공격만 하게 설정되어있다. 게다가 OP영상의 경우에는 PSP용에 추가된 오프닝 영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오리지널판의 오프닝 영상에 PSP판 오프닝 노래를 집어넣었다. 게다가 그 오프닝 영상은... 싱크 안맞는 매드무비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뭔가 어설프다. 그 외에도, PSP에서 새로 그린 일러스트의 경우 일러스트레이터의 작풍이 달라진 영향으로 대부분 이전 일러스트에 비해 미묘하거나 또는 퇴보한 느낌을 줘서 악평이 많다.
추가 루트로 돌입하기 위해서는 메르피를 스토킹(?)해서 초반에 얻는 반지를 넘겨줘 버리면 그쪽 루트로 진행된다. 다만 추가 루트로 돌입한 경우 기존 캐릭터와의 엔딩을 보는것이 불가능해지며 추가 캐릭터들과의 엔딩을 볼 수 있다.
4. 설정
4.1. 등장인물
4.1.1. 파티 멤버
4.1.2. 로란디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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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드라 폴스마이어(サンドラ･フォルスマイヤー)
그로우랜서 시리즈의 최초작품 그로우랜서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키 시즈미.
로란디아 왕국의 궁중마도사.루이세 폴스마이어의 친모이기도 하다. 아기였던 카마인 폴스마이어를 발견, 그를 키우게된다. 이후 카마인에 대한 점을 보던 중 세계를 구하는 빛이 되거나 세계를 멸망시킬 암흑이 된다.라는 점이 나와서 카마인을 17년 동안 세상과 떨어진 상태로 키우게 된다. 이후 카마인이 17세가 되던 날 모든 것을 밝히게 되며 이것이 카마인이 여행을 떠나게 되는 계기로 발전하게 된다. 비록 피가 이어지지 않았지만 카마인을 친아들처럼 키웠으며 이후로도 그를 지켜보는 이 시대의 진정한 어머니.
로란디아 왕국의 궁중마도사.루이세 폴스마이어의 친모이기도 하다. 아기였던 카마인 폴스마이어를 발견, 그를 키우게된다. 이후 카마인에 대한 점을 보던 중 세계를 구하는 빛이 되거나 세계를 멸망시킬 암흑이 된다.라는 점이 나와서 카마인을 17년 동안 세상과 떨어진 상태로 키우게 된다. 이후 카마인이 17세가 되던 날 모든 것을 밝히게 되며 이것이 카마인이 여행을 떠나게 되는 계기로 발전하게 된다. 비록 피가 이어지지 않았지만 카마인을 친아들처럼 키웠으며 이후로도 그를 지켜보는 이 시대의 진정한 어머니.
성우는 키노시타 나오키.
로란디아 왕국군의 장군. 로란디아와 번슈타인이 개전 후 노스토릿지 평원에서 병력을 전개하는 군의 지휘를 맡는다.
로란디아 왕국군의 장군. 로란디아와 번슈타인이 개전 후 노스토릿지 평원에서 병력을 전개하는 군의 지휘를 맡는다.
- 닉
성우는 타키시타 츠요시. 아이린의 애인. 같이있기위해 일부러 변경근무를 자처해서 하고있다. 그로시안 습격사건때 아이린을 만나러 가거나 구하러가기도 한다. 물론 뒷북(...)이다. 하지만 애인 구하겠다고 온 거리를 보면 지도 끝에서 끝이나 다름없으니......
- 알카디우스 왕
성우는 마스타니 야스노리. 로란디아 왕국의 왕으로 스토리의 핵심이 되는 여러 퀘스트를 '임무' 형식으로 주인공에게 하달한다. 권위적이지 않으며 벤젤의 위협에도 불꽃놀이를 개최할 정도로 배짱있는 인물. 스토리 엔딩에서 주인공인 카마인 폴스마이어의 생명연장을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루는 파워 스톤의 사용도 흔쾌히 허락한다. 다만 예상외 사건이 터졌을때는 벙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벨의 계략으로 반슈타인과 전쟁이 일어나자 놀라 벙쪄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 워레스가 "놀라고 있을 틈이 없다."고 말할지경.
- 아이린 (アイリーン)
성우는 요시다 아이리. 라쉘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으며 보통사람과는 다른 그로시안이다. 애인으로 닉이 있다. 게벨이 그로시안 사냥을 하는 것을 틈타 마법학원장인 맥스웰이 게벨의 짓인것처럼 꾸며 그로시안들의 몸에서 그로슈를 억지로 뽑아내는 사건에 휘말려 폐인이 되었다가 주인공인 카마인 폴스마이어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그로우랜서2 에서는 온천도시 컴스프링스에서 만날 수 있다. 카마인이 합류나고 나서 콤스프링스에 들리면 아이린이 있는데 그때 카마인과 만나면 지난 시리즈의 이야기를 나눈다. 카마인은 "인류를 구한 사람"으로 부르는 듯.
4.1.3. 반슈타인 왕국
성우는 아타라시 치에코. 반슈타인 왕국의 국모이지만 어떤 이유인지 리샬에 의해 별장에 감금되어있다. 리샬의 어머니이지만, 리샬이 자신의 아이라고는 자신있게 말할 수 없는 듯하다. 어머니의 감으로 리샬에게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고 있는 도중에 왕위 탈환 시나리오를 진행하며 주인공 일행에 의해 별장에서 구출되고, 슈츠베르그의 더글러스 경의 세력과 쥬리앙을 끌어들인다. 그렇게 한 팀으로 만드는 것에 잠깐 일조하고 더글러스 경 영지인 슈츠베르그에 머물게 되면서 비중은 사라진다. 그러나 그녀가 없었으면 엘리엇의 왕위탈환 작전은 그냥 웬 갑툭튀한 역적도당들의 찬탈행각이 되어버렸을 것이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한 캐릭터다. 특히 도중에 그녀를 호송하면서 몇 차례의 전투를 벌이니만큼 의미없이 지나치는 인물도 아니다.
- 더글라스 경 (ダグラス 卿)
성우는 토쿠야마 야스히코. 시나리오 중반부에 엘리엇이 진짜 왕자임을 알게된 안젤라의 주장으로 아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반슈타인 왕국의 북쪽 슈츠베르그에서 만나게 된다. 현역에서는 은퇴했지만 그 자신도 임페리얼 나이트 출신이고 반슈타인 왕국 사람들의 신뢰또한 높은듯 하다. 대면이후 엘리엇의 편에 가담하며 자신은 북쪽에서, 아들인 쥬리앙은 남쪽에서부터 왕도로 진격하게 된다. 쥬리앙의 비밀을 알고 있다면 시나리오 극초반 쥬리앙이 방황하게 된 이유를 자신의 입장에서 설명해준다. 아들만을 원했던 자신때문에 그 실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했다는 괴로움으로 집을 나간 쥬리앙에게 미안해 하고 있으며 자신의 가문을 보존하기 위해 파문시킨것을 사죄하는 편지를 얻을 수 있다. 쥬리앙도 임페리얼 나이트가 되려는 자신의 입장만 생각해서 파문시킬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를 이해 하는듯.
- 가므란
성우는 아소 토모히사. 워레스와 웨버와 함께 3대 부단장중 한 명. 워레스말로는 의견차이가 있었다고 할정도로 대립이 많았다고 한다. 20년전 부대장인 벨가가 행방불명된 이후로는 자취를 감추었으며 이후 반슈타인 왕국의 섀도 나이트 마스터로서 미리 란자크 왕국의 대장이 된 웨버와 로란디아 왕국을 공격하기 위해 동맹을 맺는등 주로 뒷공작을 했다. 그렇지만 악당 캐릭터라서 이런저런 비겁한 짓도 서슴치 않았는데, 무투대회 당시 누군가를 시켜서 제노스 랑그레이의 물에 독을 타 그가 카마인 폴스마이어를 의심하게 하거나, 그의 여동생인 카렌을 입원시켜 도움을 주는척하며 제노스에게 이런저런 악행을 지시하기도 했다. 심지어 제노스가 사실을 알게 되자 카렌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는가 하면, 카렌이 도망가지 못하게 주술[7]을 거는등 비겁한 짓을 저질렀다. 거의 대부분의 전투에선 "내가 왜 니놈들 상대해야 하냐?" 라고 말하며 도망치는 등 전형적인 악역. 결국 왕위쟁탈전에서 주인공 일행과의 전투에서 비참하게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 랄프 하우엘
성우는 노지마 켄지. 반슈타인 왕국에 있는 상인집안인 하우엔 가문의 외동아들. 카마인과 얼굴이 닮아있다. 돌연히 카마인 폴스마이어의 앞에 나타나 그가 자신의 헤어진 동생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카마인 일행이 편히 쉴수 있도록 여관을 잡아주고 그들과 함께 쉬지만... 쉬던 도중에 갑자기 루이세를 자신들의 사명에 방해가 되는 존재라고 하며 죽이려 든다. 갑작스런 소란에 일행은 랄프와 싸우게 되고 도중 난입한 벤젤까지 합세하게 되고 결국 쓰러진다. 그의 정체는 다른 가면의 기사들과 마찬가지로 벨가의 복제품인 프레쉬 고렘. 그래서 카마인과 얼굴이 닮아있었으며 사망할때도 다른 프레쉬 고렘처럼 녹아버린다.
4.1.4. 란자크 왕국
- 벤젤
- 웨버
성우는 이마무라 나오키. 란자크 왕국의 총대장. 워레스, 가므란과 더불어 벨가 휘하 용병단의 부단장중 한 명. 20년전 벨가가 실종이 되고 워레스는 단장을 찾아 떠나고 가므란은 번슈타인 왕국으로 떠나자 홀로 남은 부하들을 이끌고 란자크 왕국으로 귀순했고 이들이 현재 란자크 정규군이다.
- 란자크 왕
성우는 키노시타 나오키.
4.1.5. 마법학원
- 맥스웰 학원장 (マクスウェル)
성우는 타카츠카 마사야. 마법학원의 학원장을 맡고 있으며, 연구적인 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때문에 아리오스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또한 가족을 잃고 고아가 된 미샤의 보호자로, 미샤는 그를 아저씨라 부르며 잘 따른다. 그러나 실상은 사이코패스 이상의 악인으로 그로시안 행방불명 사건과 연관이 있다. [8] 특히 미샤는 그가 만든 호문클루스로, 루이세랑 친한것도 그녀가 그로시안이란 것을 알고 감시하기 위한 것. 또한 그의 비서 역시 호문클루스로,일행이 보호한 아이린 역시 보호하는 척 하면서 자신의 연구소에서 그로슈를 빼내는 짓을 저지른 것이었다. 비록 아리오스트가 존경하는 인물이면서도 인간적인 면은 완전 쓰레기로[9] 자신이 그로시안이 되어 세계를 정복하려 했으나, 결국 분노한 카마인 폴스마이어 일행에게 패배하여 사망한다.
- 브래들리 부학원장 (ブラッドレー)
성우는 니시와키 타모츠. 마법학원의 부학원장으로, 맥스웰에 비해 상대적으로 파묻혀 있다. 후에 그로시안 실종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그의 주연구 대상도 저주라서 티피로부터 음침하단 핀잔도 듣는다. 물론 본 목적은 각종 유적등을 조사하다 보면 앞서 그것을 건설한 사람들이 유적 보호의 목적으로 저주나 함정 등을 설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연구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 카렌이 가므란에게 납치되었을 때 그녀를 살리기로 하는 루트로 가면 활약하게 된다. 그가 구해오라고 하는 재료를 구해오면 그는 그것을 가지고 카렌의 저주를 대신 맞아줄 인형을 만든다. 이후 카렌이 갇힌 감옥에 같이 NPC로 참전하여 가므란이 카렌에게 저주를 발동시켜 죽이려는 찰나 인형으로 저주가 옮기게 하여 인형이 대신 터지고 저주가 무효화된다. 이후 맥스웰이 타도되고 학원장 자리를 꿰찬다(...)
4.1.6. 페더리안
- 스텔라 여왕
성우는 모리시타 마코.
- 지나
성우는 후지노 토모코. 아리오스트의 모친.
4.1.7. 그 외
성우는 타키시타 츠요시.
- 오즈왈드
성우는 타나카 카즈나리. 처음 카렌과 엘리엇을 잡으려던 산적. 단 실력은 좋지 못하다.
- 그렌갈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대륙에서도 악명높은 상인. 돈이 되는 일이면 뭐든 하는 사람이다.
- 가면기사
갑각류를 연상시키는 하얀 갑옷을 입은 벨가의 클론. 그로우랜서 주적 중 하나. 임페리얼 나이트급의 실력자들도 고전시키는 실력에, 지치지도 않는 체력으로 인하여 엄청나게 강하지만[10], 약점은 그로시안(특히 루이세)에 약하다는 것. 루이세가 나타나기 전에는 아군 NPC들을 여유롭게 쌈싸먹으면서 낄낄거리다가, 루이세가 등장하자마자 힘이 빠져서 곤죽이 되어버리는 것을 보면 정말로 안습. 워레스는 그의 오른팔과 두 눈을 빼앗아간 가면의 기사들을 상기하며 엄청나게 긴장했다가, 너무나 맥없이 쓰러진 상대들을 보고 허탈해 하기도 했다. 게벨이 쓰러지면서 모든 가면의 기사가 사라졌다.
4.2. 관련 용어
- 임페리얼 나이트
- 파워스톤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아티팩트로 일행을 여러번 구해줬던 물건이다. 다만 파워스톤의 힘을 사용하면 그 반동으로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시공 왜곡이 늘어난다.
- 그로슈
대기 중에 존재하는 에너지. 시공이 왜곡되는 공간에 존재하며 대기 중에 퍼진다. 마법을 사용할 때 필요한 것이지만, 현재는 미미한 양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왜곡이 큰 북쪽에 많이 존재하고 남쪽으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태어날때부터 체내에 그로슈를 가진자를 그로시안라고 부른다.
- 그로시안
그로슈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 이주 전 원래세계에서 그로슈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따라서 일반인보다 강력한 마법을 사용할 수있다. 일식이나 월식때 태어난 아주 소수의 인간, 혹은 그로시안의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이만이 그로시안 될 수 있다. 월식 < 일식 < 개기 월식 < 개기 일식 순으로 힘이 강해진다. 스토리 마지막에 카마인과 제노스가 시공의 왜곡을 확장시켜 전 세계의 사람 대부분을 그로시안으로 만들었다. 2편에서 아리에타나 개기일식의 그로시안이인 루이세는 보통 사람보다 강력한 마법력을 가지고 있는걸로 볼때 새 그로시안들의 마법능력은 약간 떨어지는 듯.
- 그로우랜서
인류의 고향이었던 세계의 말로 '빛의 구세주' 라는 뜻. 극중에서는 카마인을 말하지만, 원래는 1000년전에 인류를 위해 싸운 청년 (3의 주인공 슬레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 페더리안
등에 날개를 가진 인종. 하늘에 고립 된 페더랜드에 거주한다. 마법은 사용할 수 없지만 인간보다 발전한 과학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보다 집단을 중시하는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계율을 준수하고 이를 어기면 가혹한 처벌을 준다. 과학력을 바탕으로 시공제어 탑을 만들었으며 이 시공제어탑은 3에서 1의 무대로 넘어오는 데 사용되었다.
- 시공간섭 능력
일시적으로 시공을 크게 왜곡시켜 많은 그로슈를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그 능력을 이용해 주위의 인간을 그로시안으로 만들 수도 있다. 능력을 사용할 수록 두 세계가 겹쳐져서 만들어진 이 세계의 시공의 왜곡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버린다.
- 시공제어 탑
페더리안이 개발한 시공제어 장치를 탑재한 부유탑. 원래는 거주지로서 사용되었지만 그로시안에게 점거되고 군사 시설로 개조되었다. 1,000년 전 본래는 대륙의 인구 전체를 워프시키려 했으나 본래 마정석이 도난 당해 대체 마정석으로 워프를 했기 때문에 탑에 있는 사람들만 워프를 시켰다.
- 등장 국가
- 로란디아 왕국
주인공 카마인 폴스마이어의 모국. 2편에서는 온화한 알카디우스 왕이 승하하고 조카 코넬리우스가 새로운 왕으로 즉위했다. 선왕과 달리 호전적으로 반슈타인 왕국을 침공한다.
- 번슈타인 왕국
- 란자크 왕국
영토가 남쪽에 위치해 마법이 다른 두 나라에 못 미치는 대신 전사들이 많고 한때 무력으로 다른 두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했던 왕국. 벤젤이 왕도를 괴멸시키는 바람에 삼국 중 가장 국력이 약한 나라가 되었다. 2편에서는 국왕이 살해되고 난 후 내란이 끊이지 않는 상태로 이름만 등장한다.
4.3. 휴가
주인공이 로란디아 국왕을 섬기게 된 이후부터 이벤트를 해결할 때마다 휴가가 주어진다. 휴가일수는 이벤트를 어떻게 해결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2, 3일씩 주어진다. 휴가 중에는 기본적으로 로자리아, 라셀, 마법학원, 콤스프링스, 주인공의 마을에 갈 수 있으며 하루 한곳에 갈 수 있고 같은 휴가 내에선 같은 장소에 두 번 이상 갈 수 없다. 주인공의 동료 외에도 동료가 되는 캐릭터들과 3번 이야기하면 하루치 휴가가 끝나게 되며, 이벤트에 따라서는 2번 이하일 경우도 있다. 휴가의 시기, 캐릭터와 장소에 따라 여러가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이벤트에 따라 호감도가 변하게 된다. 주인공의 마을에서는 동료 캐릭터와 함께 데이트도 즐길 수 있다. 휴가 목록은 RMC 전투목록 참고.
4.4. RMC 전투목록
Real-time Mission Clear. 랜덤 인카운터 전투가 아닌 시나리오 진행에 있어 필수불가결하게 진행해야만 하는 전투로, 게임을 클리어하려면 싫어도 해야한다. 스토리 사이사이에 배치되어 있으며, 전투가 끝나면 휴가를 통해 일단락 된다.
PC판에서 Q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심볼 인카운터를 무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매커니즘이 뭔가 잘못됐는지 '''특정 위치에 진입할 때 나오는 대화창'''도 안 뜨게 된다. 그런데 하필 53번째 RMC, 즉 최종전 역시 '조사했을 때 엔딩을 불러오는 오브젝트' 바로 앞에 진입했을 때 나오는 '''대화창'''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Q버튼을 누르고 해당 오브젝트로 접근하면 '''최종전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고 그대로 엔딩으로 직행할 수 있다.''' 이 무슨...
4.5. 프리배틀
4번째 휴가 이후 그란실의 투기장에서 프리배틀을 할 수 있다. 마스터 S급에 리샬(Lv. 75), 라이엘(Lv.72)이 포진해 있으므로 어떻게든 이기기만하면 로또급 레벨업이 가능하다. 단, 주인공은 직접 스킬을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파티 멤버들은 스킬을 마음대로 찍으므로 원하는데로 스킬을 찍고 싶다면 후반부의 페더리안 던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프리배틀때는 주인공이 1:1로 세 번 싸워서 이겨야 한다. 주니어 클래스부터 마스터 S클래스까지 도전할 수 있으며, 도전시에는 참가비를 내야한다. 마스터 클래스까지는 투기장의 왼쪽에서, 그 이후부터는 오른쪽에서 벌어진다. 클래스에 따른 등록금과 상품은 다음과 같다.
5. BGM 일람
01 빛의 날개~male version(光の翼～male version)
02 빛의 날개~female version(光の翼～female version)
03 the beginning
04 who are you?
05 Ruise
06 loops of fields
07 witchcraft university
08 Rolandia
09 removal
10 the battle end 1
11 postwar
12 take me with you
13 Misha
14 the Sabbath day
15 creeping scary’s
16 in the cave
17 can’t go back
18 she’s gone
19 mystic sequence
20 Imperial-Knights
21 Burnshutain
22 suspicious eyes
23 Jurian
24 sneak into the town
25 depth of mist
26 time is now!
27 the battle end 2
28 Ranzack
29 walking down the street
30 a short piece of violin
31 the sunset
32 is there my home?
33 complicated device
34 close to the edge
35 silent decision
36 Kalen
37 alone
38 taste of blood
39 Venzuel
40 love theme of GROWLANSER
41 the theme of GROWLANSER
42 ...to the last stage
43 urgent
44 Gevel
45 immortal enemy
46 when our eyes met...
47 far away
6. 그 외
[1] grow+lanser 따로 분리된 단어가 아니라 한 단어로 취급한다. 영문 위키피디아 참조[2] 물론 남자동료와의 우정엔딩도 존재한다.[3] 그럴수밖에 없던것이 정식 출판이아닌 PC게임 잡지에서 번들 게임으로 제공했다. 출시도 안된 게임이 한글패치돼서 번들로 나왔으니 도저히 패키지로는 구할수가 없게된 것.[4] 기본적으로 모든 이벤트 풀 음성지원이다. 그래서 쥬얼 PC판만 하다가 PS판에서 성우들의 화려한 연기를 듣고 복장이 터진 플레이어가 꽤 된다.[5] 정확히는 바이러스 백신과 (서비스팩 2 이상부터) 방화벽 때문에 인스톨이 안되는 것으로, 백신 끄고 방화벽 설정을 해제하고 깔면 인스톨이 되며 이후엔 다시 방화벽하고 백신 켜도 플레이 가능하다. 그러니, 그로우랜서 인스톨시엔 인터넷 접속을 끊어놓고 하는 게 좋다.[6] 백신 프로그램의 설정으로 들어가서 예외 파일 및 경로에 해당 CD/DVD롬드라이브를, 예외 프로세스에 install.exe 와 growsetup.exe 를 추가한다. 가상이어도 마찬가지. 혹시 모르니 설치 경로(디폴트로는 c:\grow)도 추가하자. [7] 주문에 따라 죽을수도 있는 주술[8] 진범은 아니다. 게벨이 저지른 그로시안 사냥을 이용한것 뿐이라고 나온다.[9] 아리오스트가 파티에 있을시 맥스웰과 전투하면 나오는 대사에서도 나와 있다.[10] 임페리얼 나이트인 어니스트 라이엘, 오스카 리브스와 만 하루를 싸운 수준. 오히려 가면기사쪽은 여유로웠으며 어니스트와 오스카 쪽이 간신히 버티는 수준이였다. 오스카도 수준급의 실력자이고 어니스트의 경우는 역대 최강의 임페리얼 나이트중 한 명일 정도이니 디버프를 먹기 전 가면기사는 엄청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애초에 가면기사들의 원판인 벨가는 게벨과 1대1 맞짱이 가능했던 세계 최고의 검사이니 말 다한 셈.[11] 카렌 구하기 루트를 타지 않는 경우. 휴가가 끝나면 카렌은 사망하고, RMC전투 33, 34는 스킵된다.[12] 한번 받은 이후엔 업그레이드하는 선택지가 뜬다. 3번 강화 이후엔 사용시 레벨 10을 낮춰주는 축복의 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