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족 고도시
[image]
천족, 건족과 함께 서락이 타락하기 이전부터 지냈던 나무의 종족, '''그루족'''.
그들은 이전에 거대한 도시를 이루며 살아왔을 정도로 뛰어난 문명의 소유자였으나
'''거듭된 탁기'''는 끝내 수만년 역사의 도시마저 헤집어버렸고, 그들이 끝내 지키던 천건석조차 대장로와 함께 자색빛깔에 물들고 말았다...
이제 그루족들은 자신의 찬란했던 문명을 다시 기억하면서 이러한 악몽이 저 곳에서만 머물기를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하늘에 비는 것밖에는 할 수가 없다.
1. 개요
[image]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의 인스턴스 던전으로, 서락 몽환의 숲 뿌리 초목지 5시 방향에 위치한 55레벨 영웅 티어 던전이다. 서락 패치와 함께 업데이트되었다.
6인기준으로 거리에 따른 택틱과, 초보/복귀 유저에게 상당한 패턴 이해도를 필요로 하는 던전이기 때문에 숙코를 확실하게 거를 수 있는 던전이며, 혼자서 제멋대로 깰 수 없는 던전 중 하나. 그루족 고도시를 제대로 클리어 하지 못한다면 이후 더 높은 난이도의 영웅/전설급 인스턴스의 택틱을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 제대로 진행할 수 없을만큼 높은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던전이다.
일반 모드의 경우, DPS 35,000 이상, 숙련 모드는 80,000 이상은 나와야 하며, 권장으로는 일반 50,000, 숙련 100,000이다. 이는 모장군 기준으로는 일반용 DPS 50,000(권장 70,000) 이상, 숙련용 DPS 110,000(권장 140,000)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1]
보상으로 제왕장갑을 만들 수 있는 아이템 진격장갑이 나온다. 그러나 드는 비용에 비하면 처참할 정도의 성능인데, 제왕장갑의 성능은 딜 관련인 치명피해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DPS 상승률이 3.6%밖에 되지 않는다. 쉽게 말해 재료 노가다와 수만금을 때려박아 DPS가 5천에서 1만가량 오르는 셈인데, 이만한 돈과 시간을 다른 아이템에 쓴다면 몇 배는 더 세진다는 걸 생각하면 안습 그 자체. 이렇다보니 필수적으로 갖춰야만 하는 다른 부위 아이템과 달리 사실상 사치품(...) 수준의 인식이다. 하지만 태천왕릉쯤 가면 그 5천~1만 가량도 필요해지기에 제왕장갑이 거의 필수템이 되버려서 진격장갑도 경매때 꾀 비싸게 팔린다.
또 하나는 용천,맹호팔찌의 성장재료인 뿌리팔찌로 예전에는 자주 나왔으나 전설템 조정[2] 업데이트 이후 '''더럽게 안나올 정도로 드랍률이 낮아졌다'''. 체감상 나류성지의 용천,맹호팔찌 1단계 상자 드랍률 수준(...)을 보인다고. 그 때문에 진격장갑보다 가격이 조금 높게 측정되는 진풍경도 보인다.
2018년 6월 14일자 패치로 같은 티어인 갈고리 협곡은 난이도가 하향 되었고 보상도 하향 되었지만 여기만 그대로, 보상도 그대로이다.
뿌리팔찌 드랍률이 소폭 상향되었으나 평가는 '''거기서 거기인 수준'''의 상향이라고 말하고 있다.
2. 제 1 구역
잡몹 구간. 막혀있는 문 근처에 있는 대장격 몹들을 잡아야 문이 열린다. 암살자가 있을 경우에는 환주와 은신연막을 통해 쉽게 돌파할 수 있다.
2.1. 성난가지
[image]
'''"나의 임무가 무엇이었지?"'''
'''"분명, 죄인의 처형... 나의 사명..."'''
고대문명의 번영했음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법전의 유무라 했다.
그루족들에게도 악인을 처단할, 집행자가 있다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그들조차 타락된 자색 악몽을 처단하지는 못했다.
'''기본패턴''''''"죄인이 왔구나!"'''
전방 180도 2타 - 4회전 - 전방 2타 올려치기 - 방불찍기(다운, 합격기) - 십자 내려찍기(다운, 참수 패턴 이후에 추가됨)
'''특수패턴'''
1. 원거리 점프
보호막 생성 - 탁기장판 생성 - 가장 먼 대상에게 점프(파동 생성) - 점프한 자리에 탁기장판 생성 - 돌진 - 대참수
전투 중 일정 시간이 지나도 특수패턴 시작 체력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나오는 패턴으로 위와 같은 순서대로 진행된다. 성난가지에게 보호막이 둘러져 있을 때에는 모든 상태이상에 대해 면역으로, 장판은 보호막을 갱신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장판 밖에서 돌진을 막아 보호막 갱신을 저지한 후 대참수 패턴에 합격기를 넣어 패턴을 넘겨야 한다. 점프시에 나오는 파동은 점프로 피할 수 있으며, 안전하게 벽 근처에서 원점을 빼고 성난가지가 돌진할 때 장판 밖으로 나오면 그 때 막는다. 30% 미만에서는 원점을 두번 뛰고나서 돌진 - 대참수가 나온다.
2. 참수
성난가지의 체력이 90% / 60% / 30%에 도달하면 나오는 특수패턴으로, 성난가지가 중앙 점프한 뒤(이 때 광역파동이 생긴다.) '성난가지가 처형 대상을 고르고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4명에게 주시를 부여하며, 대상자는 머리 위에 꽃 이펙트와 디버프창에 '주시' 디버프가 생성된다. 주시 순서는 가장 멀리 있는 순서대로인데 일반적인 공략은 4명이 성난가지 주위에 있는 조개모양 발판에 서서 주시를 받는 것으로, 7시 방향은 7m, 5시 방향은 10m, 1시 방향은 13m, 11시 방향은 16m에 서서 순서대로 장판이 빠지게끔 주시를 받는 방식이다. 주시 부여 속도가 꽤 빠르기 때문에[3] 주시자라면 중앙점프 파동에 넉백당해서는 안된다. 파티에 암/솬이 있다면 중앙점프시 민씨로 저항하는 편.'''"처형의 시간이다!"'''
중앙으로 갈 때쯤 파티원들이 지정된 거리에서 주시를 부여받은 후 성난가지는 보호막과 탁기장판을 생성하며, 직후 피격 시 발이 묶이는 구체를 생성한다. 구체의 갯수는 1페이즈 2개, 2페이즈 3개, 3페이즈 4개. 이 구체는 어글자를 따라가므로 어글자가 구체 유도 후 주시자가 아닌 파티원 한명과 같이 막는 것이 보통이다.[4] 그리고 구체 생성과 거의 동시에 5번의 점프[5]를 하는데, 막타는 약간 엇박이며 모든 점프들이 파동을 생성하므로 점프나 검막/린막으로 피해 준다.'''"죄인을 묶어라!"'''
이후 가장 먼 곳에서 주시를 부여받았던 순서대로 참수를 시전한다. 참수 공격은 즉사판정에 60도 정도의 부채꼴 범위이며 속도, 범위 때문에 걸어서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후방이동이나 순보 등의 이동기로 피해야 한다. 본인의 참수 순서가 다가오면 6~8미터가량 까지 붙은 후 [6][7]참수 시전 시 화면을 돌려 빠르게 이동하자. 소환사의 경우 후방이동하며 고양이를 반드시 당겨줘야 한다. 일반에선 그냥 저항으로 피할 수 있다.'''"처형 시작!"'''
4번의 참수가 끝났다면 대참수가 나오며 참수 패턴이 종료되는데 이 때 바로 합격기를 넣어선 안되고 성난가지의 상태아이콘에 '탁기지대' 버프가 사라져야 보호막으로 인한 상태이상 면역도 함께 사라지므로 아이콘이 사라지길 기다렸다 합격기를 넣는다. 이후 4타 광역기가 나오는데 얼꽃으로 저항하는 편이다. 참수 패턴은 페이즈별 구체 갯수를 제외하면 전부 똑같다.'''"죽어라!"'''
'''"모두 죽어라!"'''
이 패턴들의 반복으로, 파티원끼리 말만 잘 맞춰뒀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는 보스이다. 여담으로 서락 업데이트 전 비무제에서 배포한 스토리북에서 원화가 공개되었다. 탁기장판과 구체는 주시가 있으면 행동불가, 없으면 발을 묶는다.
3. 제 2 구역
새끼 거미들만 있다. 다만 이 새끼거미들은 체력이 모두 소진되어도 바로 죽지 않고 그 자리에서 터지며 독을 퍼뜨리기 때문에 여러모로 귀찮은데, 암살자가 있는 파티라면 환주 설치 후 금영보를 사용 시 2넴방 바로 앞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3.1. 삼라지주
[image]
'''기본패턴'''
팔독모와 거의 동일하다.
'''특수패턴'''
삼라지주의 체력이 80% / 40%에 도달하면 중앙으로 점프 후 올라간다. 이후 '삼라지주가 먹잇감을 포착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가장 가까운 대상에게 주시를 부여한다. 그리고 주시자에게 독장판을 계속 투척한다. 새끼거미를 끝없이 소환하는데, 삼라지주의 독장판과 새끼거미들이 터지면서 생기는 독데미지+중첩 이후 독 틱데미지에 주시자가 죽을 수 있으므로 주시자 이외의 한 명이 새끼거미들을 몰아서 계속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삼라지주가 올라간 후 맵 끄트머리에 생기는 거미 알들을 부수다 보면 랜덤한 위치에서 새끼 폭탄거미[8]가 깨어나는데, 빠르게 잡아준 뒤 드랍된 구슬을 집는다. 이후 주시자가 흡공당했을 때 삼라지주에게 구슬을 던지면 삼라지주가 데미지를 입으며 떨어진다. 다만 주시자가 죽게 되면[9] 먹잇감을 잃었다며 광폭화하니 웬만하면 주시자를 죽게 두지 말자. 타겟을 잘못잡아 던지거나 삼라지주에게 외벽보호 버프가 있을때 구슬을 던지면 주시자가 죽는데 화면을 위로 올려서 타겟을 잡고 버프가 사라지는 걸 보고 던지는것도 한 방법이다.
삼라하다(벌여 있는 현상이 숲의 나무처럼 많다)+지주(거미)로 작명된 보스인 듯 한데, 밑도 끝도 없이 나오는 새끼거미들을 보면 정말 잘 지은 이름이다.
4. 제 3 구역
1구역과 마찬가지로 탁기에 물든 그루족 자경단 잡몹들이 있다. 그들을 처치하고 나아간 곳엔...
4.1. 수염뿌리
[image]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던 거지?"'''
"'''천건석, 천건석은 어디에 있지?"'''
'''"천...건...석...?"''''
수염뿌리 공략영상천건석을 지키는 자 그루족.
그러나 천건석을 향해 휩쓸고 간 자색 악몽은
자신을 희생하여 천건석을 지키고자 남았던
대장로조차, 타락시켰다...
'''기본패턴''''''"신성한 곳에, 왠 놈이냐!"'''
전방 2타(반원) - 방불찍기(합격기) - 측면 180도 발구르기 2회(다운) - 징벌(원중근)
모든 패턴에 피격 시 '부식' 디버프가 쌓이며 중간에 강제 딜컷 구간이 있기 때문에 중첩이 높을 시 생존이 매우 어려워진다. 발구르기 장판은 ~80%에서는 오른발 왼발 순으로 고정되며 80%이하부터는 랜덤이다. 추가로 발구르기 공격은 탁기 장판처럼 저항해도 부식이 들어온다.
징벌은 5미터,13미터에서 뒤로 1미터 무빙하면 저항기없이도 피할 수 있다.
'''특수패턴'''1. 탁기 장판
'수염뿌리가 주변을 탁기로 물들입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군집된 작은 동그란 장판들을 주변에 5회 펼치게 된다. 합격기로 끊어주는 방불 찍기 패턴 이후에 랜덤으로 등장하므로(발구르기 중간에도 등장한다) 주의를 요한다. 피격 시 5000~7000 정도의 데미지와 함께 중첩당 2300의 틱뎀이 들어가는 부식 디버프가 중첩된다. 군집된 장판 수가 꽤 많으니 무빙딜이 쉽지 않은 클래스는 피하는데 더욱 주력하여 부식중첩을 쌓지 않도록 유의한다.
2. 꽃
수염뿌리의 체력이 80% / 55% / 30%에 도달하면 중앙으로 점프한 후 '수염뿌리가 모두의 몸 속에 탁기씨앗을 심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씨앗이 심어지고 부식폭파라는 공격이 들어온다. 이때 부식 중첩이 높을수록 데미지가 강력하므로 파티보호기를 써줘야 한다. 파티보호기가 여의치 않은 파티의 경우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하여 부식 중첩이 쌓이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이후 녹색 꽃 4개가 생성되는데, 녹색 꽃을 밟게 되면 수염뿌리의 탁기속박 디버프를 저항할 수 있어서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주시자들은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꽃을 먹어 준다. 왜 이렇게 해야 하는 지는 아래 서술.(예를 들어 원주시가 1시에서 11시의 꽃을 먹으면, 반대로 근주시는 7시 방향의 꽃을 먼저 먹고 5시 방향의 꽃을 먹는 방법으로) 따로 하나씩 먹고 딜을 해도 된다.단 꽃을 남기면 수염뿌리가 흡수해서 피가 찬다. 꽃 생성 후 가장 가까운 대상에게 장판 3개를 까는데 장판 피격시 부식 중첩이 쌓인다. 소환사나 극독보패 3세트를 보유한 주술사가 있다면 소환수를 이용해 장판을 처리하고, 그렇지 않다면 근딜 중 한명이 무빙으로 뺀다. 이후 '수염뿌리가 꽃의 기운을 흡수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모두를 흡공하는데, 이 때도 파티보호기를 써준다. 저항하지 못하면 장판 위로 흡공당해서 죽을수 있으니 조심. 다음으로 징벌패턴이 나오고 근거리 징벌이 터지며 꽃을 밟지 않은 파티원들은 '덩굴뿌리' 디버프와 함께 전부 묶여서 이동도, 스킬 사용도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수염뿌리의 외침으로 꽃이 피어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맵에 있는 조개껍질 4개 위에 보라색 꽃이 생성된다. (80% 2개 / 55% 3개 / 30% 4개) [10] '''이 보라색 꽃은 밟으면 10초의 후유증을 동반하며 모든 파티원들을 꽃을 밟은 자리로 이동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후 '수염뿌리가 강력한 탁기 파동을 만들어냅니다.'[11]라는 문구가 나오며 '''제일 먼 사람의 반대편 위치'''를 제외한 맵 전체에 즉사 판정의 피자 장판을 수 초후 터뜨린다.[12] 초록색 꽃을 먹은 주시자들이 정 반대편의 정해진 방향으로 서서 (보통 원거리 주시(원주)는 네 방향에 있는 나이테 뒷편으로, 근거리 주시(근주)는 나이테 앞쪽에 자리를 잡게 된다) 안전지대를 유도하게 된다. 앞서 말한 원주와 근주가 반대 방향으로 꽃을 밟아야 하는 이유도 같은 방향으로 꽃을 먹게 된다면 주시자들이 서로 정 반대편으로 이동해야되는 안전지대의 특성상 유도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image][13]
이렇게 자리를 잡게 되면 근거리 주시자의 지점부터 안전지대가 형성되며 근거리 주시자는 가까이에 있는 보라색 꽃을 밟아 모든 파티원들을 보라색 꽃 방향으로 이동시키게 된다. 꽃을 밟게 된다면 원거리 주시는 빠른 속도로 반대쪽 장판으로 이동하며, 근거리 주시는 원거리 주시보다 수염뿌리에게 더욱 멀리 위치하여 근거리 주시가 보는 방향으로 안전지대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80% 패턴 때에는 꽃 밟기가 여기서 끝나지만, 55% 패턴 때부터는 꽃이 세 개가 피게 된다. 이 경우에는 근거리 주시자가 다음 꽃이 핀 방향으로 이동하고 원거리 주시자가 반대편으로 이동해 안전지대를 유도하여 근거리 주시자가 꽃을 밟아 준다. 여기서부터 주의점은 근거리 주시자가 나이테 바깥에서 이동하면 원-근주 판정이 역전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수염뿌리에 접근하면서 이동하는 것이 좋으며, 꽃을 너무 빨리 밟게 되면 후유증 버프가 남아 있는 상태라 주시자가 즉사하게 되므로, 꼭 후유증 버프가 제거된 이후에 꽃을 밟아줘야 한다. 30% 패턴 때에는 동일하게 4회 꽃이 생성되며, 55%때의 주의점만 상기한다면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다.'''"절망에 몸서리 치거라!"'''
같은 방법으로 꽃을 모두 없애고 나면 '수염뿌리가 꽃의 기운을 흡수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모두 흡공당하고, 덩굴뿌리 디버프에 묶여있던 파티원들이 풀려난다. 그리고 맵 전체에 3타짜리 광역기를 사용하며 패턴 종료. 참고로 보라색 꽃은 하나라도 흡수되면 전멸기가 나온다. 꽃을 밟을 때 환주로 파티원들이 끌려오는 것과 크게 다른 점이 없어서 환주 태우기 패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통던에서 얼민자나 검민자 등은 부식폭파와 흡공그리고 마지막 3타 광역기를 얼꽃, 민들래씨, 검막등으로 저항하는 순서다.
3. 탁기 파동
[image]
30% 미만에서부터 수염뿌리가 사망할 때까지 반복해서 나오는 패턴이다. 1번의 탁기 장판 패턴 - 발구르기 2회 시전 후 꽃 패턴때 나오는 탁기 파동보다 훨씬 빠른 속도의 탁기 파동을 4회 만들어낸다. 장판은 탱 기준으로 180도 뒤 반대편부터 시작하게 되며, 1/4 범위에서 생성된다. 원형 던전 특성상 조금이라도 멀어지는 만큼 3배의 이동거리가 발생하므로 1미터 딜을 해준다.
처음 탁기 파동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파동의 이동 방향이 표시되므로 그것에 맞춰서 따라 가면 어렵지 않다. 직업 특성상 무빙딜을 쉽게 넣을 수 없는 클래스들은 딜을 넣기보다는 생존하여 탁기 파동 패턴을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탁기파동 4회가 끝나면 꽃 패턴이 끝날 때 나오는 3회의 광역기를 시전하며 패턴 종료.
처치 시 '안식의 인도자', 숙련 모드로 4분 30초 이내 처치 시 '대장로' 별호를 획득 가능하다.
여담으로, 2018년 여름 패치로 생명의 꽃(녹색 꽃)을 하나만 밟아도 덩굴에 묶이지 않는데, 그래서 네 명이서 하나씩 꽃을 밟고 원주와 근주만 역할을 담당하고 나머지 둘은 프리딜을 넣는 게 가능하다. 그런데 가끔 이렇게 넷이서 밟으면 피자가 이상한 데로 열린다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이 통합던전에 간혹 나타나므로 주의를 요한다. 이는 원주/근주가 아닌 사람이 엉뚱하게 먼 곳에 가 있어서 생기는 현상이지, 꽃을 각자 하나씩 밟아서 생기는 현상이 절대로 아니다. 굳이 이 글을 여기 추가하는 이유는, 너무나 당당하게 꽃 하나 밟아서 프리딜 넣은 사람을 거칠게 나무라는 사람이 실제로 있기 때문이다. 안전지대가 열리는 곳은 '''제일 먼 사람의 반대편'''이다. 적은 누가 원거리 주시자 인지를 따로 구별하지않는다.
5. 보상
'''공통'''
- 뿌리무기
- 공허 조각
- 흑교린
- 촉마 깃털
- 한그루 : 의상
- 한그루 나뭇가지 : 머리장식
- 진격장갑 : 전설 장갑인 제왕장갑의 재료
- 잃어버린 철궤 : 거래가 가능하며, 개봉 시 진격장갑 획득
- 수염뿌리 일반 전리품
- 뿌리보패
- 뿌리팔찌
- 진귀 백광 보화 상자
- 명공 재료상자
- 돈주머니
- 수염뿌리 숙련 전리품
- 각성 뿌리팔찌 : 전설 팔찌인 정벌팔찌의 6->9단계 돌파 제물
- 진귀 칠흑 보화 상자
- 홍문수
- 거장 재료상자
- 신룡금고
[1] 왠만한 던전에는 하나씩 있는 특수패턴으로 체력을 빼는 보스가 이곳엔 하나도 없다. 그리고 보스들의 체력 자체도 숙련기준 3억에 가까워 순수 딜량이 극도로 높아야 처치가 수월한 보스.[2] 전설 템 재료 간소화 패치[3] 점프 이후 처형의 시작이다! 라는 대사가 끝난 직후[4] 이미 주시를 끝내고 주시 디버프가 사라진 경우엔 주시자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주시 디버프가 남아 있다면 구체를 막아도 발이 묶이므로 이동기가 없는 경우 위험해진다.[5] 나류성지에서 봤던 대왕석괴가 쓰는 연속파동과 데미지를 제외한 모든것이 동일하다.[6] 그 이상으로 가까이 다가가면 바닥의 장판에 의해 이동불가 상태가 되어서 반드시 사망하니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한다.[7] 가장 간단하게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은 성난가지 주변의 조개에 서있는것. 조개들이 정확히 6m 거리에 있다.[8] 피통도 200만이 넘고 계속 멀리 점프하며 도망가므로 여럿이서 빠르게 녹여주는 것이 좋음[9] 흡공으로 죽는 경우는 예외[10] 이 때 30%를 제외한 앞 페이즈 꽃들의 방향은 랜덤이다.[11] 채팅창에는 '수염뿌리가 대지에 강력한 탁기를 퍼뜨려 파동을 만들어냅니다.'로 출력[12] 안전지대는 맵의 4분의 1정도이며, 탁기 파동 장판 모양은 팩맨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13] 출처: http://bns.plaync.com/board/job/summoner/article/7139001?q=%EA%B7%B8%EB%A3%A8%EC%A1%B1&st=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