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리 협곡

 

'''블레이드 앤 소울 분기별 중간 보스'''
소용돌이 사원

'''갈고리 협곡'''

그루족 고도시
''''''초마령''''''
'''기도수'''
'''삼라지주'''
'''블레이드 앤 소울 분기별 최종 보스'''
소용돌이 사원

'''갈고리 협곡'''

그루족 고도시
''''''흑풍마녀''''''
'''서리갈'''
'''수염뿌리'''

1. 개요
2. 제 1 구역
2.1. 기도수
2.2. 서리갈
3. 보상

[image]

서락을 누비는 회색빛 늑대, '''패랑족!'''

짐승의 외모와는 다르게 매우 높은 지력과 압도적인 힘으로 이미 서락의 '''먹이사슬의 정점에 서 있다!'''

인신매매까지 일삼는 패랑족들의 은거지인 '''갈고리 협곡'''에서, 그들의 만행에 심판을 가하고,

그들의 우두머리인 '''혹한의 패랑, 서리갈'''을 쓰러뜨려 오만한 패랑족들을 와해하라!


1. 개요


[image]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인스턴스 던전으로, 서락 잿빛사막 아랫쪽에 위치해 있다.
그루족 고도시와 함께 업데이트된 첫 55레벨이상 입장가능한 6인 던전이다.
던전의 보상으로 주어지는 '''천극귀걸이'''의 성능이 전장에서 압도적인 생존력을 보장하므로, 진천반지와 마찬가지 이유로 어느정도 수요는 있는 편이나 그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은 진격장갑의 돌파 재료이자 제왕장갑 이전 인던서 최고의 성능을 가진 장갑인 '''각성 협곡장갑'''을 노리고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거기에 천극귀걸이에 17년 3월 29일 패치로 '''불멸의 영기 최대보유량 증가'''가 추가됨에 따라 영석초원, 부유도 등지에서 거주하는 일명 광부들의 최종물욕템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외에도 던전의 길이가 상당히 짧고 숙련 인원들로만 모아가면 최고티어 던전 중 가장 빠르게 공략이 가능한데다 보스 드랍 전리품인 '진귀칠흑 보화상자'가 최소한 5개로 흑룡교 비밀전당 보다도 최소한은 하나 더 주기 때문에 빠른 파밍을 위해 오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 [1]
다만 이건 옛날 이야기, 2018년 6월 14일 패치로 보상이 무광 보화상자로 너프되었다. 서락 던전 중 유일하게 보상이 너프 되었는데 아무래도 설인의 동굴처럼 짧은 동선과 쉬운 난이도 때문이라고 유저들은 보는중이다. 그래도 던전의 길이도 짧고 택틱도 단순한건 어디 안가는지라 일도인 날에는 공업적을 겸해서 뺑뺑이 도는 파티가 제법 보인다.
동선이 짧고, 열기를 흡수하는 보스를 상대한다는 점에서 서락 버전 설인의 동굴이라 할만하다. 일일도전 구성도 그 당시의 설인의 동굴과 비슷한데, 2018년 시점으로 그 정도가 심해서 일주일중 4일(월,수,금,일)의 일일도전에 이것이 있다. 일일도전 보상을 노린다면 자주 찾게 되는 던전.
하지만 잠수충은 특히 조심해야 하는 던전이기도 하다. 던전 구도가 무척 단순하다보니 다른 던전들처럼 칸이 나눠져 있지 않고 입구에서 가만히 있어도 파티원이 퀘를 깨면 같이 깬걸로 간주하는 구조이다보니[2] 입구에서 잠수하고 퀘만 날로 먹는 잠수충이 유난히 많다. 중간쯤 갔는데 양심없이 저러는 놈이 있다면 그냥 파탈하고 방 새로 파자. 또한 열심히 파티원들이 달려오건 말건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들어가버리는 선빵충도 또다른 문제.[3] 아직 다 못온 파티원이 권사,암살자,주술사,투사같은 버퍼의 경우에는 말할것도 없고, 버퍼가 아니더라도 달려오는것을 무시하고 들어가버리는건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자 조금 빠르게 깨려다가 미처 다 못온 파티원만큼의 딜량이 모자라서 빠르게 못깨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2018년 11월 7일에 어트 보상으로 천하의 기운을 받고 촉마 반지, 촉마 귀걸이를 싸게 업그레이드 하는 이벤트가 생겼는데, 이 이벤트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던전이 되기도 했다. 나류성지, 법기 연구소, 흑룡교 비밀전당은 동선도 긴데다 일부 스펙 낮은 유저들 때문에 의외로 공략이 쉽지 않고, 그루족 이상의 던전들은 요구 스펙이 높기 때문.
그리고 숙련과 일반의 득템 차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고렙 유저들도 패턴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일반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점도 갈고리 협곡이 빨리 끝나는 이유중에 하나이다.
경공 게이지를 4만으로 챙겨놔야 파티에 민폐를 덜 끼치는 던전이기도 하다. 쉬운 던전이라 몹이 금방 잡히다보니 조금이라도 뒤쳐지면 타게팅 돌진기로 거리를 좁히는 것도 힘들어서 격사, 암살자나 왜곡 주술사 같이 논타겟 이동기를 가진 직업이 아니면 따라잡기 힘들다. 사실상 일반몹잡는 시간보다 이동시간을 더 많이 잡아먹는 던전이니 가급적 경공의 한계를 최대한 올리고 입장해야 파티원들을 기다리게 하는 민폐를 덜 끼칠 수 있다.

2. 제 1 구역



설인의 동굴과 마찬가지로 '''보스가 단 하나'''이기에 구역도 단 하나이다.
초기에 진입하면 잡몹들이 있고 ㄹ자로 구불하게 돌아가며 길이 있다. 이러한 길목들의 패랑족들을 모두 걷어내고 다리를 내려가며 가다보면 '''기도수'''가 서 있는 곳으로 넘어오게 된다.

2.1. 기도수


[image]

"짐승인데도 불구하고, 나류국의 고대 법기들을 아무런 어려움 없이 조작할 줄 안다는 것은 그들의 지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주는 확실한 근거로 보아도 좋지요."

갈고리 협곡 네임드
'''기도수'''
57레벨
생명력 '''1652만'''
제한시간 '''없음'''
합격기 슬롯 2개
BGM : 없음
CV : 없음
패턴은 모두 기존의 잃어버린 사원의 보스와 동일하다.
양 옆으로 마이너카피 법기가 하나씩 있으며 딱히 실행하는 특수패턴은 없지만, '''브레스 데미지가 무지막지하기에 갑자기 비명횡사하기 매우 쉽다.''' 특히나 브레스의 Z축을 무한대로 설정하기라도 한 건지, 바닥으로 내려오는 도중 브레스에 의문사(...)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기도수의 처치 후에 열리는 용맥으로 갈고리 협곡 깊은 곳으로 갈 수 있다. 그 곳에서 많은 서락 사람들이 잡힌 채 노예가 되길 기다리고 있으며 서브 일일퀘스트를 클리어할 수있다. 모든 패랑족을 죽이면 철창문이 열리며, 그 곳엔 식사 중인 거대한 패랑, '''서리갈'''이 있다.

2.2. 서리갈


[image]

패랑족의 우두머리. 패랑족들이 사용할 무기, 갑옷 등을 제작하기 위해 사람들을 잡아와 일을 시키고 있다.

서리갈의 둥지 보스
'''서리갈'''
58레벨
생명력 '''1억 2748만'''
제한시간 '''7분'''
합격기 슬롯 2개
BGM : 서리갈
CV : 없음
은빛 갈기를 가지고 있는 거대한 맹수, '''서리갈'''이 마지막에 기다리고 있다.
서리갈의 일반 패턴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고, 융철권보다 뛰어난 광역 범위의 제압기를 자주 사용한다. 다행인 점은 '서리입김'과 '어퍼컷-찍기'패턴을 제외한 모든 패턴은 '''방어가능'''이다. 심지어 다른 던전이었으면 저항해야 피할 수 있을 지면강타나 광역포효도 막기, 튕기기로 방어가 된다. 일반패턴의 난이도는 낮은편이다. 방어불가 패턴은 시전시간이 길어서 눈으로 보고 피할 수 있고 그 외에 상태이상기가 있는 패턴은 눈으로 보고 피하기는 힘들지만 패턴이 일률적이고, 패턴 사이사이의 쿨이 매우 길기 때문에 금방 익숙해진다
하지만, 상태이상기가 걸리는 순간 서리갈이 물어뜯고 어글 초기화와 매우 높은 딜이 들어오기 때문에 끝날때까지 긴장풀고 하면 안된다
DPS는 일반 난이도에서는 40,000 이상, 숙련 난이도에서는 90,000 이상을 권장한다. 서리갈과의 전투 도중, 특수 패턴 때 딜로스가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화기 담당자 또한 딜로스가 대단히 발생하기 때문에 넉넉잡아 일반 50,000, 숙련 100,000 이상이면 모자라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이는 홍문 수련장의 모장군을 5분 동안 공격해서 얻은 DPS로 치면 일반은 넉넉잡아 70,000 이상, 숙련은 150,000 이상이 나와야 한다고 보면 된다.
  • 일반패턴
특이하게 서리갈이 대기 중일 때에는 노루 한 마리를 계속 물어 뜯으며 주변을 응시하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 때 누군가가 공격해 들어간다면 서리갈이 공격해 온 대상에게 뜯어먹던 노루를 집어 던진다. (방어 가능) 그리고 이 때가 유일한 합격 가능 타이밍이므로 적절하게 이용할 것. 이 합격기를 성공시켜 장악, 흡공, 제압에 성공했다면 첫 강신, 투지발산 이후 서리갈의 주시패턴의 메세지가 뜨기 전에 강신, 투지발산을 한번 더 써볼 기회가 생긴다. 융철권과는 다르게 1분 3초의 강신, 투지발산의 타이밍이 더 빡빡하다. [4][5] 장흡, 제압이 없을 땐 어떻게보면 1분 30초짜리 강신, 투지발산이 더 효율 적일 때가 있을 정도.
지면 강타 3회(전방 180도 2회, 맵 전체 광역 1회, 방어, 반격가능) → 올려치기 (방어불가) → 내려찍기 (방어불가) → 전방 2회 공격 → 옆밀치기 or 어글자 서리입김 → 전방 발차기 → 전방 2회 공격 → 지면 강타 3회 → 이하 반복
위 공격들 중에서 전방 2번휘갈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공격에 상태이상이 존재하며, 특히 지면3강타의 마지막 공격은 맵 전역의 범위이므로 딜하는 파티원들도 신경써 주어야 한다. 그리고 탱커를 향한 브레스는 다른 브레스와 마찬가지로 피격 시 서리결빙 상태에 걸리게 되므로 주의. 비숙련 탱커라면 전방 2회 공격은 상태이상이 없으니 무시하고 다음 나올 옆밀치기나 지면 강타 3회를 막을 준비하는게 좋다.
  • 특수패턴 : 화랑
체력이 각각 95% / 75% / 30%에 각각 9시 / 6시 / 3시의 화랑을 "서리갈이 화랑을 깨웁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쫄인 화랑을 움직이게 한다.
이 때 서리갈이 즉시 전범위 포효공격을 실행한 후 즉시 가장먼 사람을 향해 서리입김 사용하므로 주의. 보통은 화기자가 아닌 다른 원거리가 브레스를 빼준다. 컨트롤이 되거나 소환사의 고양이를 이용한다면 브레스와 쫄, 화기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
화랑은 깨어나자마자 서리갈 어글자를 향해 돌진하며 어글자에게 다가가기 전에 공격해 어그로를 돌리거나 장악, 흡공을 이용해 끌어내야한다. 일반 공격은 대사막에서 흔히 보던 늑대모양의 법기, 중간보스 기도수와 패턴이 똑같고 앞발로 공격하는 패턴들의 데미지는 비교적 감내할만 하나 화염을 뿜는 브레스의 경우엔 체력이 10만이 한꺼번에 날아가버리니 요주의. 체력은 비교적 낮으며, 이 화랑을 처치한 플레이어에게 "화기" 디버프가 들어간다. 이 디버프가 먹잇감 특수패턴 공략의 핵심이라 봐도 좋다.
그리고 서리갈의 체력이 10%가 됐을 때 마찬가지로 화랑을 깨우며 광역포효를 시전하는데, 이 때는 모든 화랑이 깨어나버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약 먹잇감 패턴중에 깨어나 버린다면 꼬여버리기 십상이니 주의. 대신 위기를 기회로 이용해 먹잇감 구조에 실패하더라도 먹이감이 아닌 화기를 들고 있는 사람을 통해 화염내상을 넣을 수도 있다.
  • 특수패턴 : 먹잇감
"서리갈이 먹잇감을 주시합니다." → 서리주시 3명에게 발사 → 원거리 서리입김 → 무작위 위치로 점프하여 혹한장판 후 혹한파동 x 3 → 원거리 서리입김 → 다시 무작위위치로 혹한장판 후 혹한파동 x 2 → 마지막으로 중앙으로 점프하며 혹한장판 후 혹한파동 → 맵전역 혹한기서리섭취
전투 시작 후 일정 시간 (약 1분 내외)이 지날 시 시작된다. "서리갈이 먹잇감을 주시합니다." 라는 헤드라인 메세지가 뜨며 근거리 3명을 주시한 후, 주시자에게 서리주시 디버프 구체를 발사한다. 해당 구체는 저항이 불가능하며, 피격 시 저항가능한 "서리결빙"이 따라 들어오며, 주시자끼리는 하얀색 선이 연결되게 된다. 이 하얀색 선은 거리가 멀어지면 끊어지며, 끊어질 때 두 명의 꼭지점 플레이어들을 모두 얼음감옥에 걸리게 한다. 이 얼음감옥은 일반적인 얼음감옥과 동일한 판정이며 종료 시 캐릭터가 사망한다.
이 먹잇감 주시를 살려 주는 것이 바로 화기 버프의 역할이다.
화기자가 계속 화기버프를 머금다가, 3명의 근거리 주시자가 결정되여 버프가 들어갈 때, 정해진 한명이 빠르게 6시쪽 등으로 멀리 빠진다. 그러면 보통 6시로 먼저 빠진 사람이 선이 끊기면서 얼어붙는데 그럼 남은 2명의 주시자가 서로 멀어지면서[6]멀어진 순서대로 얼어붙게 된다. 이 때 화기자가 맨 처음에 얼어붙고 선이 사라진 6시에 방향의 주시자에게 화기버프를 넘겨 준다. 이렇게 화기버프가 얼음감옥에 넘어간다면 해동이 일어나 얼음감옥이 풀리게 된다. 다시 중앙~12시 방향 쯤에서 얼지 않은 주시자가 기다리며 때를 보다가 적절한 때에 멀리 빠져 남은 하얀 선을 끊어준다. 이 때, 화기를 전달받은 사람은 이 선이 끊어질 때까지 화기를 넘겨주지 않고 기다려야 한다. 화기 버프가 하얀 선에 이어진 플레이어에게나 하얀 선, 서리갈의 혹한파동 공격에 피격되면 냉각되어 사라지기 때문.
결국 화기자 → 어글자 → 중앙주시자 → 남은 주시자 순으로 화기를 넘겨 주기만 하면 모든 주시자가 해동되게 되어 공략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공략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먹잇감 주시 후 서리갈의 패턴이다.
  • 특수 패턴 중 서리갈의 패턴
무작위 위치로 점프하여 혹한장판 후 혹한파동 x 3 → 원거리자 서리입김 → 다시 무작위위치로 혹한장판 후 혹한파동 x 2 → 마지막으로 중앙으로 점프하며 혹한장판 후 혹한파동.
따라서 모든 플레이어는 혹한장판의 위치에 화기가 있지 않게 해야 하며 혹한파동을 점프해서 맞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 점프가 무작위이므로 숙련모드 등에서는 상당히 난이도있는 패턴이 되어버린다.[7] 특히 이 때의 공격으로 플레이어가 얼어 버리면 죽는 것은 둘째치고 먹잇감 사이클의 종료 패턴인 한기섭취 때 얼감의 플레이어를 죽이며 그 수만큼 대량의 체력을 회복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팁을 적자면 세 번 연속 점프 중 첫번 째 점프는 12시 방향 인근으로 항상 점프하며 나머지 두 곳은 거의 랜덤으로 대부분 4시, 8시 부근에서 마지막으로 착지한다. 점프의 방향은 점프 직전 서리갈의 머리가 점프할 곳으로 방향을 틀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점프 위치를 대강 가늠할 수 있다.[8] 그리고 세번의 점프 후 브레스를 쏘고 그 다음 점프는 방향을 유추하기가 쉽고 두번 째는 대부분 맵을 북, 남으로 반반으로 가른다면 대부분 남쪽 으로 착지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무조건 가운데로 점프하므로 파동이 보일 때 점프를 하기보단 이렇게 대략적인 착지 위치를 유추한다면 비교적 쉽게 패턴을 넘길 수 있다.
앞서 말했듯 저 일반패턴이 모두 종료되어 중앙에 있다면 서리갈은 즉시 광역으로 얼음감옥을 부여하는 방어 불가 장판기를 시전한다. 반드시 저항해야 하므로 이때 아껴둔 린막/검막을 사용해야 한다. 단, 얼음꽃만큼은 절때 사용해선 안 되는데, 얼음꽃의 첫타 저항 메커니즘이 '피격 시 피격데미지를 무효하고 얼음감옥 발동'이기에 이 얼음감옥을 이후의 서리섭취 때 서리갈이 빨아먹어 버린다. 주의해야 하는 부분.
그리고 광역의 얼음감옥 버프를 다시 빨아들여 삼키는 패턴이 시전되며 먹잇감이 종료된다. 이 때가 바로 화기를 넘겨줄 수 있는 패턴 이라는 것. 정상적이라면 화기만 하나 들어가 화염내상을 부여하는 것이 된다.[9] 화염내상은 일정 시간 후에 폭발하며 서리갈의 체력을 10% 가량 감소시킨다.
위의 패턴이 반복되는 의외로 단순한 보스이나 먹잇감 패턴이 까다롭기 때문에 숙련된 파티가 아니라면 화기전달에 실패하고 딜로 때려잡는 일을 많이 겪게 된다.
일반모드 6인파티 기준 파티원의 Dps 합이 231만 이상[10]이라면 먹이패턴이 나오기 전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러한 클리어 방식을 '노먹이팟'이라고 부른다.
또한 쉬운 택틱과 짧은 클리어타임에 잊혀지기 쉬운 사실이기도 한데, 버그가 상당한 던전이기도 하다. 화기 담당이 얼어붙은 먹이 담당에게 가도 먹이가 녹지를 않는다던지, 서리갈이 뿌리는 양파링에 닿지도 않았는데 화기가 증발해 버린다던지의 일이 종종 일어나는 던전이다.

3. 보상


  • 천극창극 귀걸이 상자
  • 협곡무기
  • 협곡장갑
  • 협곡허리띠
  • 공허 조각
  • 흑교린
  • 서리갈의 정기


[1]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갈협 헤딩하는게 흑비 두번 도는것보다 빠르다. 갈고리협곡의 경우 맵의 길이는 길지만 1구역 1네임드 던전으로 파티 딜에따라 4분~10분이내의 클리어 타임을 가지게 되는 반면 비밀전당의 경우 2네임드 2문지기, 압도적으로 크고 넓은 던전이기에 클리어 타임이 훨씬 길다. 일반기준으로든 숙련 기준으로든 갈고리 뻉이가 비밀전당보다 선호도 높은 이유가 이것. 던전이 상당히 짧은(?)만큼 던전 택틱도 단순하기 때문에 헤딩 인원도 금방금방 배우는 편.[2] 다른 고위 던전은 칸이 나눠지는 문이 있어서 이걸 넘어야 퀘를 깨고 보상을 받을 자격을 얻는데, 갈고리 협곡은 열고 들어가는 문은 있어도 칸을 나누는 문은 없다.[3] 일반적인 던전들은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전투 시작시 핵과 불장판이 뜨게 해서 입장을 막게 하기 때문에 앞서간 유저들은 그런 미안한 일을 안하려고 기다려주는데, 갈고리 협곡은 이 불장판과 핵이 보스방 입구에서 붙는게 아니라 던전입구 근처에서 붙기 때문에 그런 미안한 마음이 안들어서 그러는 거다. 즉, 성질 급한 유저들은 어차피 우리가 딜해도 뒤쳐진 자들은 입장 가능하니까 미안할것도 없으니 그 뒤쳐진 자의 딜이 별로다 싶으면 냅다 돌진해버리는 것. 물론 뒤쳐진 사람은 버프도 못받게 되고 그만큼 딜기여가 떨어지니 어지간하면 하지 말아야 한다.[4] 장악, 흡공, 제압에 실패했다면 쿨타임이 애매하게 모자라 서리갈이 주시패턴을 시작하기 직전에 쿨타임이 도는데다가 파티의 딜링이 사실상 멈추므로 강신, 투지발산을 효율적으로 쓸 수가 없다.[5] 두번 째 강신과 투지발산을 성공시켰다면 주시패턴이 끝나고 보통 투지발산의 쿨타임이 15초 가량 남는다.[6] 대신 서로 멀어지면서 한 명이 6시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멀어진다면 6시로 빠졌던 사람의 선이 안끊어지면서 화기배달을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나머지 두 명은 서로 11시, 2시 방향으로 찢어지는 편이 좋다.[7] 실제로 먹잇감 주시를 담당한 플레이어 바로 위로 서리갈이 뛰어버리는 거지같은 일도 발생한다!! 얼어버린 파티원을 향해 가는데 그곳을 서리갈이 찍어버리면... 묵념.[8] 혹은 서리갈한테 결빙 스킬을 쓴다면 바닥에 결빙 모양이 남아있어 공중으로 사라진 서리갈의 진행방향을 볼 수 있는 꼼수(!)도 있다.[9] 비정상적인 경우 중 하나로 화염내상이 들어갔는데도 화기 버프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화기를 가짜화기라고 하는데, 때로는 이게 진짜인 경우도 있다(...) 해결법으로는 이 가짜화기를 가진 사람은 화기 담당자가 화기버프를 먹기를 기다렸다가 찾아가서 비벼주면 진짜 화기쪽만 남고 가짜 화기는 사라지니 당황하지 말고 대처토록 하자. [10] 1인당 38만. 전원이 소용돌이 사원 파밍이 끝난 상태로 높은 단계의 령을 보유중이어야 한다. 흑익강신투지발산, 지휘는 당연히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