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스(창세기전)
Gripis.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와 창세기전 3의 등장인물. 성별, 나이, 연령 불명의 점성술사. 암흑마법의 대가이며 패륜왕 리처드의 오른팔인 십인중의 대장. 태어났을 때부터 하반신 불수에 눈이 안 보이고, 귀가 안 들린다. 흠좀무... 장애는 자신의 초능력으로 극복했다고 한다.
첫 등장은 템페스트에서 십인중으로 등장한다. 55000 가량의 체력을 보유해서 아론다이트를 제외하면 최강의 맷집을 자랑한다. 존재감 어필을 위한 연출인지 거의 마장기만한 몸집을 하고 있는데 어이없는 저 몸집은 같은 십인중의 칸이나 아나스타샤도 공유한다. 레벨이 90으로 게임내에서 가장 레벨이 높다. 통상 공격은 빅장을 연상케 하는 전용 모션을 사용하는데 위력은 별 볼일 없다.
그러나 고유 암흑마법 3가지가 매우 강력하다. 녹색 문자 또는 해골 머리를 소환하는 마법은 SP 소모도 없이 화면 전체에 4000~6000 가량의 피해를 입히는데,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마법방어력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캐릭터를 육성하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이다.
다른 하나는 단일 대상 마법인데 데미지가 15000 가량 박힌다. 플레이어가 육성한 히로인들의 경우 체력의 반지를 착용시켜 효율적으로 키워온 게 아니라면 한방에 죽을 위험이 있다. 최적화 해서 키웠을 경우에는 이 시점에 4만 이상의 체력에 STR이나 INT가 300 가량되는 괴물들이 되어있을테니 그리피스 쯤이야 웃으면서 때려잡겠지만.
창세기전 3에서 재등장. 십인중 중 후속작에 등장한 건 그리피스가 유일하다. 팬드래건 왕립 마법사단의 단장으로 등장, 그런데 경력에 비해 구사하는 마법도 그렇고 비중도 그렇고 사실은 별볼일 없는 존재. 시스템상 능력은 HP 3400의 암흑 마법사인데 마법사가 전사보다도 HP가 높으면서 마법은 별 볼일 없는 희한한 캐릭터다.
단, 이건 패치가 진행된 1.03 버전 이후의 이야기. 과거 추억의 B 드라이브 디스크와 함께 패키지로 풀었던 초기 버전에서 그리피스는 악마가 따로 없었다. 접근하면 7발짜리 파이어볼을 갈기는데 미스 거의 없이 방당 250 데미지가 7방이나 쿵쿵 박히므로 차칫하다간 버몬트가 한방에 죽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더해서 시작하자마자 킬링필드를 날리는데, 체력 300 이하의 모든 아군을 즉사시킨다. 주역 캐릭터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문제는 뒤에 박아놓고 전체마법 셔틀로 쓰이는 올리비에. 기본 HP가 정확히 300이라 미리 HP 스킬을 1점이라도 찍어두지 않았다면 파이어볼 한번 못 써보고 올리비에가 죽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또한 이 전투 직전에 구매할 수 있는 용병 솔져의 HP도 300이다. 총병 막타 경험치 버그를 위해 솔져를 8명씩 끌고 나오는 유저는 마법 한방에 군세의 태반이 전멸당하는 꼴을 보아야 했다. 이 당시 초기발매 버전을 구입했던 유저들에게는 공포의 캐릭터로 기억이 남아있다.
도트는 바뀌어서 템페스트에서 거구의 마법사였다면 창세기전 3에서는 둥둥 떠다니는 언데드 컨셉이다.[1]
후반부엔 남극에서 또 나타난다. 이러한 활동 내역으로 그가 아수라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단말로 보는 시각도 있다.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템페스트에서 실상 엘리자베스 납치를 주도 했고 그녀를 백치화 시켰으며, 이것이 클라우제비츠의 각성에 영향을 끼쳤음으로 꽤나 신빙성 있는 이야기인듯. 또한 창세기전 3에서 새로 만들어진 도트 특유의 외계인스러운 투구 디자인은 시즈와 흡사하다.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와 창세기전 3의 등장인물. 성별, 나이, 연령 불명의 점성술사. 암흑마법의 대가이며 패륜왕 리처드의 오른팔인 십인중의 대장. 태어났을 때부터 하반신 불수에 눈이 안 보이고, 귀가 안 들린다. 흠좀무... 장애는 자신의 초능력으로 극복했다고 한다.
첫 등장은 템페스트에서 십인중으로 등장한다. 55000 가량의 체력을 보유해서 아론다이트를 제외하면 최강의 맷집을 자랑한다. 존재감 어필을 위한 연출인지 거의 마장기만한 몸집을 하고 있는데 어이없는 저 몸집은 같은 십인중의 칸이나 아나스타샤도 공유한다. 레벨이 90으로 게임내에서 가장 레벨이 높다. 통상 공격은 빅장을 연상케 하는 전용 모션을 사용하는데 위력은 별 볼일 없다.
그러나 고유 암흑마법 3가지가 매우 강력하다. 녹색 문자 또는 해골 머리를 소환하는 마법은 SP 소모도 없이 화면 전체에 4000~6000 가량의 피해를 입히는데,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마법방어력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캐릭터를 육성하기 때문에 더욱 위협적이다.
다른 하나는 단일 대상 마법인데 데미지가 15000 가량 박힌다. 플레이어가 육성한 히로인들의 경우 체력의 반지를 착용시켜 효율적으로 키워온 게 아니라면 한방에 죽을 위험이 있다. 최적화 해서 키웠을 경우에는 이 시점에 4만 이상의 체력에 STR이나 INT가 300 가량되는 괴물들이 되어있을테니 그리피스 쯤이야 웃으면서 때려잡겠지만.
창세기전 3에서 재등장. 십인중 중 후속작에 등장한 건 그리피스가 유일하다. 팬드래건 왕립 마법사단의 단장으로 등장, 그런데 경력에 비해 구사하는 마법도 그렇고 비중도 그렇고 사실은 별볼일 없는 존재. 시스템상 능력은 HP 3400의 암흑 마법사인데 마법사가 전사보다도 HP가 높으면서 마법은 별 볼일 없는 희한한 캐릭터다.
단, 이건 패치가 진행된 1.03 버전 이후의 이야기. 과거 추억의 B 드라이브 디스크와 함께 패키지로 풀었던 초기 버전에서 그리피스는 악마가 따로 없었다. 접근하면 7발짜리 파이어볼을 갈기는데 미스 거의 없이 방당 250 데미지가 7방이나 쿵쿵 박히므로 차칫하다간 버몬트가 한방에 죽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더해서 시작하자마자 킬링필드를 날리는데, 체력 300 이하의 모든 아군을 즉사시킨다. 주역 캐릭터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문제는 뒤에 박아놓고 전체마법 셔틀로 쓰이는 올리비에. 기본 HP가 정확히 300이라 미리 HP 스킬을 1점이라도 찍어두지 않았다면 파이어볼 한번 못 써보고 올리비에가 죽는 불상사가 벌어졌다. 또한 이 전투 직전에 구매할 수 있는 용병 솔져의 HP도 300이다. 총병 막타 경험치 버그를 위해 솔져를 8명씩 끌고 나오는 유저는 마법 한방에 군세의 태반이 전멸당하는 꼴을 보아야 했다. 이 당시 초기발매 버전을 구입했던 유저들에게는 공포의 캐릭터로 기억이 남아있다.
도트는 바뀌어서 템페스트에서 거구의 마법사였다면 창세기전 3에서는 둥둥 떠다니는 언데드 컨셉이다.[1]
후반부엔 남극에서 또 나타난다. 이러한 활동 내역으로 그가 아수라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단말로 보는 시각도 있다.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템페스트에서 실상 엘리자베스 납치를 주도 했고 그녀를 백치화 시켰으며, 이것이 클라우제비츠의 각성에 영향을 끼쳤음으로 꽤나 신빙성 있는 이야기인듯. 또한 창세기전 3에서 새로 만들어진 도트 특유의 외계인스러운 투구 디자인은 시즈와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