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니르

 


1. 북유럽 신 오딘의 또다른 이름
2. Warhammer(구판)의 드워프 전사신


1. 북유럽 신 오딘의 또다른 이름


그림니르는 오딘의 가명이자 또다른 이름으로 북유럽 신화 중 하나인 그림니르가 말하기를(Grímnismál)에 나온 오딘의 가명이다. 그림니르는 가면을 쓴 자라는 뜻이다.

2. Warhammer(구판)의 드워프 전사신



이름의 모티브는 1번. 드워프의 전사들의 신으로 드워프의 전사들이자 정예부대인 슬레이어들이 주로 믿는 조상신이다. 가정의 여신 발라야의 남편이자 광부의 신 그룽니의 형제이다. 또한 드워프의 슬레이어 교단에서 신으로 숭배받고 있다.
거대한 재앙 당시 드워프들과 함께 악마들에 맞서 싸웠으며, 칼레도르 드래곤테이머의 볼텍스 의식을 돕기 위해 카오스 황무지의 그림니르 산맥에서 악마들과 항쟁을 벌였다고 한다. 이후의 행적이 묘연했으나...엔드 타임에서 재등장. 벨라코르가 그림니르의 힘을 노리려다 고트렉 거니슨펠릭스 예거에게 저지당했다. 이후 고트렉 거니슨과 맞붙어서 그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1]
에이지 오브 지그마 시점에서는 지그마 헬든하머의 만신전에 합류하였으나 현 시점에서는 사망했다. 불의 렐름 악샤이에서 샐리맨더 불카트릭스와 동귀어진했는데, 그림니르를 추종하는 듀어딘(드워프) 분파인 파이어슬레이어들은 우르골드를 전부 모으면 그림니르가 부활한다고 믿고 있다.
[1] 고트렉이 엄청난 슬레이어지만 신을 이길 정도로 강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일격에 사망한다. 이는 일종의 시험으로 그림니르는 고트렉을 다시 되살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