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피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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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피동물문'''
Echinodermata
이명 :
'''Echinodermata''' Klein, 1734
분류

동물계

'''극피동물문 (Echinodermata)'''
극피동물문은 동물계의 한 이다.[1] 극피동물문에 속한 생물들은 통칭 극피동물이라 부른다. 몸은 다섯 부분의 방사 대칭 형태를 띤다. 현재 적어도 약 7000개 이상의 이 존재하며, 약 13000개 이상의 멸종된 종이 있다.[2]
1. 특징
2. 진화적 위치 및 기원
3. 생태
4. 이용
4.1. 해삼류
4.2. 불가사리류
4.3. 성게류
5. 하위 분류


1. 특징


극피동물의 보편적인 특징은 체벽에 탄산 칼슘으로 이루어진 석회판의 견고한 내골격을 함유하고, 몸이 다섯 부분의 방사 대칭 형태를 띠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2] 몸은 척추가 없다. 으로 갈 때, 극피동물들의 몸은 공 모양, 원판 모양, 원통 모양, 별 모양 따위로 나뉜다. 자웅이체로, 암수딴몸이다. 또 차극과 피새라는 조직 및 기관을 가진다.
척삭동물과 같은 후구동물이다.

2. 진화적 위치 및 기원


화석기록은 고생대 캄브리아기 초기에서 시작된다. 이때 나타난 초기 극피동물들은 이미 멸종된 하위 분류군인 해과류와 헬리코플라코이데아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해과류는 좌우대칭형 구조를 가진 동물이었는데, 이는 후구동물에서도 특이한 방사대칭을 가진 극피동물이 원래는 좌우대칭동물이었음을 알려주는 대목이다. 또한 현생 극피동물들도 배발생 과정에서 초기에는 좌우대칭이었다가 방사대칭으로 바뀌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극피동물이 중간에 고착성 생물 종으로 적응하면서 방사상으로 진화한 것이 분명하다.

3. 생태


모든 극피동물들은 해양성 생물이다. 삼투조절 능력이 없어서 기수에서는 거의 살지 않는다. 사실상 성체는 모두 저서성이며, 전세계 모든 해야과 조간대에서 심해 지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심에 서식한다.
대부분의 극피동물들이 여과 석십자 또는 부식물 섭식자이다. 이들은 너무 많으면 산호초가 백화현상을 일으키게 하는 주범이 되기도 하지만, 적정량만 있으면 해저가 부패되지 않도록 사체나 부식물들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4. 이용


극피동물은 여러 곳에서 이용되기도 한다.

4.1. 해삼류


해삼의 경우 해삼의 기능성 물질로 알긴산이 있는데, 이는 식이섬유의 일종으로서 변비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 면역력을 높이는 뮤코다당과 피부 건강에 좋은 콜라겐도 풍부하다.[2]

4.2. 불가사리류



4.3. 성게류



5. 하위 분류


극피동물문의 현존하는 들은 현재 5개이다. 전에는 6개로 분류를 했지만 현재는 Concentricycloidea이 불가사리강의 하강으로 되면서 극피동물문의 강은 현재 5개로 분류된다.[2][3] Concentricycloidea는 현재 불가사리강의 하강으로 분류되었들이, 오늘날에는 불가사리류로 보자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추세이다.

[1] Claus Nielsen, “Animal evolution: interrelationships of the living phyla”. (2012).[2] A B C David L Pawson, “Phylum echinodermata”. 《Zootaxa》 '''1668''' pp.749-764, (2007).[2] 경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2015년 5월 25일). “성낙주 교수의 식품이야기”. 《경남일보》.[3] Daniel A Janies, Janet R Voight, Marymegan Daly, “Echinoderm phylogeny including Xyloplax, a progenetic asteroid”. 《Systematic biology》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