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덕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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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해고속도로 29번.''' 2016년 9월 9일에 개통된 동해고속도로의 나들목.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심방금계길 185 (상맹방리 376-4)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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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목 모습. 좌측에 끊긴 도로가 동해고속도로, 오른쪽에 쭉 뻗은 도로가 7번 국도이다
2. 구조
동해대로와 교차하는 곳에 동해선이 건설되고 있다.
2.1. 속초 방면
- 진입 가능 : 동해대로 양방향
2.2. 삼척 방면
3. 역사
4. 특징
- 동해고속도로의 강원도 구간에서는 최남단 나들목으로, 이 이후 영덕군 까지의 구간은 장기계획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이 나들목에서 7번 국도를 따라 25km 남쪽으로 나가면 원덕읍이다. 추후 영덕~삼척 간 시공이 확정되는 경우 이 구간 연결을 염두에 두어 추후 연장을 대비한 형태로 건설되었다. 즉, 연장공사를 시작하기 전의 동해IC를 떠올리면 될 것이다.
- 개통 후부터 약 1년간은 남삼척IC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남삼척이라는 명칭에 대한 근덕면 주민들의 지속적인 항의가 있었다. '남삼척'은 주민들과의 의견 수렴 없이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에 따라 정해진 명칭으로, 기초자치단체와 방위개념을 조합한 것 보다는 지역의 역사성과 관광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근덕'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이유였다.[2][3] 게다가 나들목 명칭과는 다르게 삼척시 전체에서는 북쪽에 가까운 위치에 있기에 엄밀히 따지면 방위명에도 잘 안 맞기도 했다.[4] 나들목 개통 직전인 2016년 9월 4일 삼척IC와 근덕IC에서 근덕면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나들목 명칭을 변경하라는 항의를 하기도 했었다.[5] 결국 2017년 12월 1일에 근덕IC로 명칭이 변경됐다.[A] 보통 고속도로 나들목에 시, 군명칭과 방위명을 넣어달라는 요구가 일반적이라 이건 좀 특이한 케이스에 속하게 되었다. [6]
- 이 나들목에서 삼척 방면으로 나갈때 커브길 돌기 직전에 바다가 보인다.
[1] 삼척~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은 머나먼 이야기라서, 앞으로도 한참동안 이렇게 될 예정이다.[A] A B [삼척]내달 1일부터 `남삼척IC→근덕IC' 변경, 2017-11-22, 강원일보[2] [삼척]`남삼척 IC→근덕 IC' 명칭 변경 요구, 2016-08-16, 강원일보[3] 지역 인지도를 높여라…동해고속도 근덕·남양양IC 명칭변경, 2017-11-30, 연합뉴스[4] 삼척시내가 삼척시의 최북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5] 동해~삼척 고속도 남삼척 IC명칭, “근덕IC로 변경하라”, 2016-09-04, 프레시안[6] 게다가 같은 날에 여기랑 반대로 현남IC의 이름이 남양양IC로 바뀐거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