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국도

 



'''7번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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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온성'''
'''시점'''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1가 옛시청교차로
'''종점'''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군사분계선'''[1] (남한 종점)
통일전망대 (구 종점)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면 (북한 지역 종점)
'''총 구간'''
482.765km
1196km(북한지역 포함 시)
'''경유지'''
부산광역시 동구, 부산진구
부산광역시 연제구, 동래구, 금정구
경상남도 양산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남구, 중구, 북구
경상북도 경주시,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 강릉시
강원도 양양군, 속초시, 고성군
1. 개요
2. 상세
2.1. 주요 구간
2.1.1. 부산 ~ 울산 구간
2.1.2. 울산 ~ 경주 ~ 포항 구간
2.1.3. 포항 ~ 영덕 구간
2.1.4. 영덕 ~ 울진 ~ 삼척(근덕면) 구간
2.1.5. 삼척(시내) ~ 동해 ~ 강릉 구간
2.1.6. 강릉 ~ 양양 ~ 속초 ~ 고성 구간
2.1.7. 북한 구간
2.2. 고속도로 접속
2.3. 대중교통
2.3.1. 시외버스
3. 기타
4. TV 프로그램
5. 도로명


1979년 2월 7일 7번 국도 포항~삼척간 포장공사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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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1가 옛시청교차로[2]에서 시작하여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면 풍서동을 잇는 총연장 1,192km에 달하는 대한민국을 종으로 가로지르는 4개의 커다란 국도(1, 3, 5, 7번 국도) 중 하나이다. 사람들에게 '''등뼈 국도'''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최초 개통은 1979년 1월 31일 삼척으로부터 포항까지의 구간이 왕복 2차로 포장도로 완공되었다.기사 남한 측 구간은 강원도 고성군 까지다. 예전에는 통일전망대가 종점이었으나, 남북 간 도로가 연결된 이후에는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를 경유하여 군사분계선까지 이어진 도로로 변경되었다.
아시아 고속도로 6호선(AH6)으로 지정되어 있다.
부산 - 울산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간이 동해고속도로와 나란히 달릴 수밖에 없을 정도[3]로 선형이 일치하는 장거리 국도이다. 77번 국도, 5번 국도 다음으로 국내에서 세번째로 긴 국도다. 현재 구 동해고속도로 강릉 - 옥계와 동해시 우회구간를 제외한 모든 구간이 왕복 4차선 이상구간이다.

2. 상세



2.1. 주요 구간


이북 5도 구간을 제외한 경유지는 부산광역시(시내) - 경상남도 양산시(동면 사송리) - 부산광역시 기장군(정관읍) - 경상남도 양산시(웅상) - 울산광역시 - 경상북도 경주시 - 포항시 - 영덕군 - 울진군 - 강원도 삼척시 - 동해시 - 강릉시 - 양양군 - 속초시 - 고성군 - 군사분계선이다. 부산과 울산의 몇몇 자치구들을 제외한[4] 모든 동해안 지방자치단체를 지나는 것이 특징. 이들 구간은 이론상 8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부산-울산-경주-포항 구간은 교통체증이 심하여 시간이 오래 걸린다. 특히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 통일전망대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에 있어서 이곳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마차진 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한 통일전망대 사무소에서 출입 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게다가 통일전망대 내부에 출입하는 차량의 주차비 5천원과 통일전망대 관람비 1인당 3천원을 지불하고 들어가야 하며, 지정된 시각에 맞춰 사무소를 출발해 검문소를 통과하여 통일전망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이 걸린다. 검문소 통과 시에는 헌병의 통제에 따라야 한다. 그리고 통일전망대를 관람하고 나올 때는 관광출입증과 출입 신고서를 검문소에 제출하여 나와야 하며 매일 오후 17시 30분에 검문소가 폐쇄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7번 국도 통일전망대-명파초등학교 구간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7번 국도를 완주하려면 일요일 및 공휴일 아침에 부산 남포동에서 출발하는 방법이 그나마 낫다. 통일전망대에서는 애초에 이른 아침 출발이 어렵기 때문이다.

2.1.1. 부산 ~ 울산 구간


이 구간은 7번 국도에서 '''가장 붐비는 도로'''이다. 기본적으로 부산-울산 사이의 출퇴근 및 여가 수요로 인한 교통량에다 웅상 쪽 교통량이 더해져 출퇴근 시간대마다 헬게이트가 열리는 곳이다. 부산 시내 구간도 마찬가지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미 부산 시계에서 개곡교차로까지는 6차로 확장, 입체교차화가 되었고[5] 개곡교차로 ~ 대복교차로까지는 새로 이설되어 고속화도로통신사로이예로로 개통되어 있으며, 문죽교차로까지는 2020년 12월에 개통 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나 12월 29일 현재에도 공사가 덜 끝나 이 구간의 개통은 해를 넘겼고[6] 2021년 1월 4일 현재 도로에는 공식적으로 연기되어 2~3월 중 개통 예정이라는 현수막이 대복교차로 부근에 걸려있는 중이다. 울산 시내를 관통하는 농소~옥동 구간은 2021년 8월 개통 예정이고,[7] 중간에 끊겨진, 문죽~옥동구간은 2022년 말에 개통 예정이다.
부산시내 구간은 중앙대로거제대로를 통해 부산시내를 관통하고 있으며 교통량이 상당히 많다. 도시고속도로인 번영로가 좌천동에서 구서동까지 국도대체우회도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다른 도시 같으면 번영로가 7번 국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명목으로 지정되었을 법 하지만 어째서인지 기존 시내도로가 국도로 지정되었다.
노포~덕계 구간은 선형은 나쁘지 않지만 자치단체 경계가 개판이라 분명 도로를 따라 직진 또는 완만한 커브를 돌지만 부산 땅을 밟다가 경상남도 땅을 밟다가 하기를 반복한다.
한편 많은 교통량을 분담하기 위해 많은 버스 노선이 이 구간을 달리는데, 부산 - 울산간 시외버스, 부산 - 양산 - 울산 간 직행좌석버스양산 2100번, 2300번, 울산 1127번, 1137번, 1147번이 '''각각'''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거기다 부산광역시 시내버스까지 더해져서 여기는 헬게이트 오픈.

2.1.2. 울산 ~ 경주 ~ 포항 구간


러시 아워 때 7번 국도 부산 ~ 울산 구간 못지않은 헬게이트를 보여주는 구간. 통근, 산업 자재 운송, 여가 수요가 모두 많은 구간. 특히 경주 남쪽(외동읍) - 울산 구간은 대도시 급의 교통 체증을 보여주므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피해야 한다.
특히 산업로와 만나게 되는 상방사거리 ~ 상안교사거리 상행구간까지는 지하차도가 두 개나(상방지하차도, 화봉지하차도) 있는 왕복 8차로의 넓은 도로로 이어지다가 신답삼거리부터 갑자기 직진 2차로, 좌회전 2차로로 줄어들며 왕복 4차로로 줄어드는 아스트랄함때문에 이 상행구간에서는 항상 병목현상이 발생한다. 상안교사거리를 2차로(직진차로)로 통과하여 그 차로 그대로 신답삼거리에 진입할 경우 갑자기 좌회전 차로(2차로)가 되므로, 초행길이라면 조심하도록 하자.
원지삼거리 ~ 상안교사거리 구간은 신호등 하나 없이 2.1km에 이른다. 도로 양쪽도 울산공항과 논밭인 데다, 건물도 거의 없기 때문에(상행구간 중간에 주유소가 하나 있을 뿐이다) 나름대로 뻥 뚫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하행구간은 중간에 과속 단속 카메라(70km/h)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울산광역시 남구 일부(삼산동[8], 야음동) 주민들이나 북구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울산 나들목을 이용하기보다 7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 경주 나들목을 이용해[9]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이용하는게 편리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
그나마 2017년에 오토밸리로가 개통되면서 통행량 분산이 기대됐지만..... 수많은 사람과의 기대와는 달리, 북행 구간은 중산교차로에서 끝나는 바람에[10][11] 통행량 분산은커녕, 중산교차로의 극심한 정체만 야기해버렸다. 게다가 2017년 3월에 울산광역시청에서 교통안전을 이유로 울산 시내 전 구간의 제한속도를 10km/h 씩 낮추는 바람에 오토밸리로 역시 최고제한속도가 70km/h로 묶였고[12], 매곡동 ~ 화봉동 구간에는 1km마다 과속단속카메라를 두는 바람에 사실상 시간 단축 효과도 제로에 가깝다. 여러모로 안습.
그리고 울산 - 경주 - 포항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경우 대형 화물차 및 탱크로리 등이 많이 지나가서 예전부터 꽤 교통사고가 잦은 곳으로 유명하다. 그나마 2000년대 이후로 외팔교를 폐쇄하고 유강터널을 뚫음으로써 그나마 사고율이 줄기 했지만, 여전히 위험하긴 마찬가지. 7번 국도 유강터널 들어가기 직전에 형산강 쪽으로 보면 강가를 따라 아슬아슬하게 다리 하나가 산을 끼고 돌고 있는데 '''바로 그 다리가 외팔교다.''' 1990년대까지 화물차들이 드리프트 못하다가 강에 추락하는게 다반사였고,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국도 중앙에 중앙분리대조차 없어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충돌사고까지 자주 일어나다 보니 개통 이후 지금껏 7번 국도가 사고율 1위를 내려놓지 않게 만들어 준 고마운? 구간이다.. 결국 안전점검에서 D등급 크리를 맞은 후 강변 쪽 1개 차로는 화물차 통행 금지의 형태로 아슬아슬하게 운영되다 유강터널 개통으로 철거되고 현재는 제산로의 일부로써 왕복 2차선 도로만 유지되고 있다.
심지어 2007년에 경주경찰서는 '''야간 이동 단속'''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세우기까지 한다. 경주 지역의 모 인터넷 신문 기사로 찍힌 자료사진에 새벽 3시에 찍은 이동식 카메라 설치 사진이 있다(!!!). 그러나 야간 이동식 카메라 단속은 좀처럼 하지 않는다. 고정형과는 다르게 갓길에 설치를 해야 하므로 그만큼 갓길사고에 완전히 노출된 상태로 단속해야 하며, 특히 야간의 경우 음주운전이나 운전자의 시야 확보 부족 등으로 졸지에 단속하는 경찰관이 갓길사고를 당할 위험이 크다. 또한 7번 국도의 특성상 화물차 주행 위주 + 불안한 곡선 코스 도로이므로 애초부터 이상적인 이동단속을 하기에는 최악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수많은 과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상시로 이동단속을 펼친 결과 전보다 사고가 적게 일어나는 듯 하지만 간혹 지방 뉴스로 7번 국도 사고 소식이 전해지기도 한다. 참고로 경주 ~ 울산 구간에 설치된 7번 국도 과속카메라의 수는 이동식 단속 지점을 포함하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 칠곡 구간에 설치된 과속카메라 수보다 더 많다. 실제로 내비게이션을 작동시켜 이 구간을 달려보면 시도 때도 없이(...) 과속단속 구간이 나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확장된 20번 국도가 개통된 이후에는 북경주 나들목을 통해 철강공단에 진입할 수 있게 되어 포항 시내로는 화물차가 별로 다니지 않게되었다.
이렇게 헬게이트가 펼쳐진 이유는 주로 포항시에서 강철을 운반하여 울산광역시부산광역시로 공급하는 루트가 경부고속도로 이외엔 유일하게 7번 국도뿐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부산 루트의 경우 부산울산고속도로가 보조적인 역할을 하게 되어 해소되었으나, 문제는 울산광역시에서부터 포항시까지의 루트. 7번 국도 이외에는 도저히 화물차가 운전할 도로가 마땅치 않았다. 동해고속도로 울산광역시 - 포항시 구간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이 경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토함산에 터널을 뚫는 난공사 끝에 동해고속도로 울산 - 포항 구간이 개통하면서 그나마 숨이 트였다. 간접적인 우회도로로 35번 국도가 있으나, 사실상 울산광역시를 비켜서 가므로[13] 유명무실한 도로다.
동해고속도로 울산 ~ 포항 구간이 개통되면 공기도로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개통되는 동해고속도로가 울산과 경주 외곽을 둘러서 포항 남구에 도달하는 형태인지라 부산, 울산에서 바로 포항으로 오는 경우가 아닌, 경주-포항, 경주-울산 사이의 단거리 이용자는 여전히 이 구간을 이용해야 한다. 특히 주말만 되면 관광객으로 미어터지는 보문단지 주변과 68번 지방도를 뚫었음에도 여전히 북적대는 경주 - 포항 구간을 생각하면 교통량이 분산되더라도 기존 도로가 공기도로가 될 가능성은 낮다. 이건 도시가 포화되지 않던 시절에는 도심 내부로 고속도로를 뚫어도 땅값 문제나 건설반대 문제가 없었으나, 현재는 도시가 커지고 땅값도 오르니 도로가 지나가는 곳이 바다 앞이 아니라면 돌아갈 수밖에 없는 실정. 국도는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고, 해운대 방면으로가는 동해고속도로와 달리 7번 국도는 웅상읍과 동래를 경유한다.
2016년 8월 4일 기준 양북1터널 구간이 개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대로 헬게이트는 여전하다.
현재 경주 구간은 시내를 관통(외동읍-불국사역-박물관-경주역-황성동-용강동)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2018년 초에 외동에서 내남을 잇는 도로가 개통되었고, 내남부터 화천(신경주역)을 거쳐 현곡(20번 국도 중첩)까지 개통이 되면 7번 국도는 경주 도심 서쪽 외곽을 우회하는 노선이 된다.

2.1.3. 포항 ~ 영덕 구간


1989년부터 2005년까지 구간별로 왕복 4차로로 확장되었지만, 고속화를 거듭하여 고속도로나 다름없는 영덕 ~ 삼척구간과는 달리 강구면 이남으로는 기존의 도로를 단순 차로확장만 시킨 관계로 대부분이 평면교차로라 신호등에 자주 걸려 소요 시간이 다소 걸리는 상황이다. 특히 당진영덕고속도로의 개통 이후로 걸핏하면 강구항 인근이 교통정체로 골머리를 앓고있다. 이 구간의 고속화를 위해 동해고속도로 포항 - 영덕 구간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관련 기사
청하 - 영덕 구간의 정체가 심했으나, 차로 확장 이후 일부 해소되었다. 포항시 구간으로는 우현사거리 ~ 흥해 마산사거리까지 제한속도는 80km/h였다가 흥해 ~ 의현교차로가 70km/h로 제한속도가 하향 되었고 의현교차로에서 흥해공고 근처까지도 70km/h로 하향되었다. 그리고 흥해 읍내 구간은 60km/h로 하향되다가 마산사거리 ~ 곡강정수장 구간까지 70km/h로 하향되었다. 최근에 우현사거리 ~ 의현교차로 구간이 60km/h로 하향되었다.

2.1.4. 영덕 ~ 울진 ~ 삼척(근덕면) 구간


1989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21세기가 시작하고도 시간이 꽤 흐른 2010년이 되어서야 왕복 4차로로 확장공사가 완료되었다. 공사기간이 오래 걸린 만큼 선형만큼은 남한의 7번 국도 노선 전체에서도 가장 좋아서 다른 도로와의 교차점이 대부분 입체교차로로 건설되어 시간 단축만큼은 확실하게 이루어냈다. 영덕군 남산교차로부터 삼척시 오분교차로 이남까지 140km 가까이 되는 구간이 일부 마을주민보호구역을 제외하면 거의 모두 고속화 되어있기에 실제로 운전해 보면 거의 고속도로 수준이다. 실제로 심야 시간에 이 구간을 타면, 지역주민들이 거의 고속도로에서 달리는것 처럼 시속 120km 이상을 넘나드는 광경을 볼수 있다.근덕IC를 통해 바로 동해고속도로로 오갈 수 있기에 사실상 동해선 본선 수준이다. 대신 동해고속도로 영덕 - 삼척 구간의 진척은 통일 이후에나 가능할 듯 하지만.... 한편으로 일부 교통 커뮤니티에서는 울진공항 건설할 돈으로 7번 국도 영덕 - 삼척 구간 확장을 앞당기는데 투입할 수 있었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워낙에 차가 적고 선형이 좋은 탓에 과속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 때문에 삼척시 원덕읍 ~ 근덕면까지 총 20km 구간에 구간단속이 설치됐다. 고속도로도 아닌 국도에 이 정도로 장거리 구간단속이 설치되는 것은 상당히 보기 드문 일.
여담으로 이 구간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은 비슷한 거리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다른 노선에 비교할 때 소요 시간은 비슷한데 버스 요금이 매우 비싸다. 시외버스는 고속도로 구간의 요금보다 국도 구간의 요금을 더 비싸게 받기 때문. 그래도 제한속도는 80km/h. 참고로 삼척 오분동에서 용화교차로 구간은 2006년까지만 해도 제한속도 90km/h 구간이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영덕 ~ 삼척 구간의 자동차전용도로는 90km/h로 제한속도를 증속 시켜도 괜찮을 정도로 선형이 무지하게 좋다.

2.1.5. 삼척(시내) ~ 동해 ~ 강릉 구간


평면교차와 입체교차가 고르게 분포되어있는 구간이다. 7번 국도 내에선 이질적으로 왕복 2차로 구간이 일부 존재한다.
현재의 옥계면 - 강동면 - 강릉시청 간 왕복 2차로 구간과 강릉시청-죽헌동 간 왕복 4차로 구간은 과거 동해고속도로로 이용되던 구간이었다. 하지만 2004년 11월 24일 동해고속도로가 이설되어 현재의 위치로 개통함에 따라 2005년 1월 1일 과거 7번 국도를 지정 해제하고, 구 동해고속도로 구간을 7번 국도로 지정하였다.기사
왕복 4차로 국도가 동해에 들어 다시 왕복 2차로로 바뀌다 보니 부산 ~ 포항 구간과는 다른 의미로 헬게이트를 자랑한다.(...) 빠르게 달리는 이 지역 주민들은 110km/h까지도 운행이 가능한데 , 초보운전자나 일반적인 외지인들이 길막을 하기 때문에 매우 불편하다. 그래도 구 동해고속도로 구간을 국도로 지정한 만큼 고속화도로에 가깝지만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니며, 제한속도도 60km/h에 불과하다(그대로 운영했으면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하고 70~80km/h 정도는 올려도 충분했을 것 같다는 이야기.).[14] 특히 이 구간은 동해시 망상동에서 강릉시 옥계면 간 왕복 4차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선형이 매우 불량하니 주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1년을 넘게 공사가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건지 이해가 안 되는 공사현장. 결국 예정보다 시일을 한참 넘겨 2019년 6월 18일에 정식 개통하였다. 이로서 7번국도의 왕복2차선 구간은 구 동해고속도로 옥계 ~ 강릉시청과 동해시 우회구간만이 남게 되었다.
2019년 하반기부터 강동면 구간에 고성방향 한정으로 약 5km길이의 60km/h 구간단속을 시행한다. 내리막 3연속 급커브 덕에 이 구간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이기에 시행하는 듯 하다.

2.1.6. 강릉 ~ 양양 ~ 속초 ~ 고성 구간


강릉시에서 양양군, 속초시를 거쳐 한국 실질적 최북단 고성군까지의 구간이다. 양양군에서 하조대 나들목을 통해 동해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속초시 조양동에서 동명동까지 이어진 두 개의 다리(설악대교, 금강대교)를 경유하면 속초시가 한눈에 보여 낮에는 태백산맥을 병풍삼아 발전되어 있는 도시 풍경을 볼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15] 그리고 더 올라가면 고성군의 석호 광포호, 송지호, 화진포호를 볼 수 있는데, 광포호는 석호라 하기엔 조금 애매하며 물이 상당히 더럽다(...).[16] 하지만 송지호와 화진포호는 경치 하나는 끝내준다. 송지호에는 재첩이 잡힐 정도로 깨끗한 물과 철새관망타워가 있다. 화진포이승만 전 대통령의 별장과 이기붕 전 서울시장 별장, 김일성의 별장까지 있다. 김일성의 별장은 현재 화진포의 성이라는 이름으로 관광자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경치가 진짜로 끝내준다. 그리고 가끔씩 고성군에선 이 국도로 탱크가 굴러다닌다. 양양군 양양읍 읍내에서 속초시 대포동 까지는 약 20분 정도 걸리며, 속초시에서 고성군 간성읍까진 40분이 소요된다. 이 구간의 끝과 끝을 횡단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30분.
4차로로 확장/개량된 강릉~양양~속초 구간의 상당수는 일제강점기~해방 이후의 동해북부선 폐선부지 및, 1970년대 동해고속도로 강릉~속초 구간의 초기 계획 당시 마련했던 부지에 해당된다.

2.1.7. 북한 구간


금강산 관광특구 남북연결로부터 시작하는 북한 구간도 동해를 따라서 간다. 다만 약간 내륙으로 돌아가는 구간도 있다. 그리하여 나선특별시에서 온성군까지는 두만강의 안쪽으로 가서 10번 국도와 만난다.
금강산특구 - 원산 간 기존 7번 국도는 원산금강산고속도로로 승격되었고 그 옆의 더 열악한 도로가 7번 국도로 지정되었다.
광복 당시 행정구역을 따르면 7번 국도는 강원도 고성군 - 통천군 - 함경남도 안변군 - 원산시 - 문천군 - 고원군 - 영흥군 - 정평군 - 함주군 - 함흥시 - 함주군 - 홍원군 - 북청군 - 이원군 - 단천군 - 함경북도 학성군 - 성진시 - 학성군 - 길주군 - 명천군 - 경성군 - 청진시 - 부령군 - 경흥군 - 나진시 - 경흥군 - 경원군을 거쳐 온성군에서 끝난다.
러시아-북한 국경에는 열차가 다니는 철교만 놓여있기 때문에 러시아로 도로가 연결되진 않는다. 훗날 통일 후 수요가 생기면 러시아 연방 고속도로와 연결될 수도 있을 것이다.
완전통제구역인 화성 수용소를 지나는 구간이 있다.
구글 지도를 통해서 보면 북한 구간 7번 국도 노선이 표시되어있는걸 볼 수 있는데 완전히 시골길 수준이다.

2.2. 고속도로 접속


고속도로부산광역시에서 경부고속도로, 울산광역시에서 동해고속도로(문수 나들목)와 울산고속도로(울산 나들목), 영덕군에서는 당진영덕고속도로(영덕 나들목)와 만난다. 삼척시(단, 근덕 나들목 한정)부터 속초시까지 동해고속도로와 나란히 달리는데, 추후 동해고속도로가 확장되면, 울진군과 영덕군에도 동해고속도로 나들목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만, 동해고속도로의 나들목이라도 전부 7번 국도와 접속하지는 않는다. 동해고속도로의 구간 목록에 나왔지만, 현재 동해고속도로 개통 구간과 가장 많이 만나는 국도는 14번 국도(기장, 장안, 온양[간접], 청량, 범서, 동경주)이다. 위의 삼척부터 속초까지의 구간에서는 근덕 나들목 외에 동해 나들목, 망상 나들목(이상, 동해시), 옥계 나들목[간접], 북강릉 나들목(강릉시), 남양양 나들목, 하조대 나들목(이상, 양양군)이다.[18]

2.3. 대중교통



2.3.1. 시외버스


무려 이 국도의 거의 전 구간을 완주하는 시외버스가 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부산종합버스터미널강원도 고성군거진종합버스터미널을 잇는 노선. 이 버스를 타고 전 구간을 주파하면 약 '''8시간''' 정도가 걸린다. 시외버스 거진-부산 참조.
굳이 이런 시외버스의 예가 아니더라도, 동해안에 접한 지자체들은 동쪽은 동해, 서쪽은 태백산맥으로 막혀 있는 경우가 많아 직행 시외버스 운행이 활발하다. 이 구간을 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들의 정류소는 아래와 같다. 무정차 통과 편성 없이 경유하는 모든 노선이 정차하는 곳은 볼드체로 표시하였다. 단 동래시외버스터미널은 제외. 7번 국도 상에 있지만 남해고속도로강변대로로 가는 노선들이 정차하는 정류장이며, 북행 노선은 운영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형태의 운행으로 인해 거리에 비해 상당히 비싸게 이동하고 있으며, 심지어 영동고속도로 혹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저렴하고 빨리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인 김해, 창원/마산 등 동부경남은 물론 진주 등 서부경남에서 강원도로 가는 노선은 없다. 심지어 마산에서 강릉 가는 노선은 7번 국도를 이용하는 바람에 저렴하고 빨리 가는 영동고속도로를 놔두고[19] 돌아가는 꼴이 되었다. 이들 지역에서 강원도 동해안으로 가려면 서울 혹은 부산으로 와서 갈아타야되는데, 모두 진주 등 서부경남에서는 돌아가는 꼴이다.
또한 이 구간에 프리미엄 시외버스를 넣을 경우 요금 면에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부산 ~ 거진 구간에 프리미엄 버스를 넣을 경우 7번 국도를 이용하고 정상적으로 할증을 받는다 가정한다면 8만원이 넘어가 버린다.
게다가 당진영덕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인해 북대구 ~ 영덕,영해,후포,평해,울진 노선과 대전 ~ 안동 직통 노선 일부를 영덕까지 연장 시키는 방안, 서부산(사상), 양산 으로 직행하는 노선도 없다.
7번 국도 직행 시외버스 정류소 목록
지역
정류장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
금정구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장산·신도시시장·송정
기장군
일광·좌천[20]·용소[21]·하근[22]·대룡[23]·명례[24]·신명[25]
울산광역시
울주군
남창·망양·덕하
남구
공업탑·'''울산'''[26]
북구
울산공항·호계
경상북도
경주시
모화·입실·불국·'''경주'''
포항시
효자[27]·'''포항'''·나루끝·흥해·청하·송라
영덕군
장사·강구·영덕·도곡·병원[28]·영해·병곡
울진군
삼율(후포)·평해·월송·기성·매화·구산·울진·죽변·부구
강원도
삼척시
호산·임원·장호·근덕·삼척
동해시
동해
강릉시
'''강릉'''·강릉아산병원·주문진
양양군
남애·인구·하조대·손양[29]·양양·낙산
속초시
설악산·'''속초'''
고성군
'''간성'''·'''거진'''·'''대진'''

3. 기타


동해을 나란히 달리는 길이기 때문에 드라이빙 코스로 유명하다. 1박 2일에서 국도여행할 때 나왔던 선택 국도 중 하나로서 당시 운전을 해야했던 이수근의 드립은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할 때 직원분들이 달리는 길이의 도로', '대리운전비만 1억 4,000만원' 이라는 드립을 쳤으며 그 후에 대리비가 4억으로 상승, 2010년 방송분인 코리안루트에서는 대리비가 20억으로 수직상승했다(...). 2008년 첫 방송분 울진편에서는 강릉에서 울진까지 7번 국도를 타고 내려갔는데, 게임에서 이긴 MC몽, 이수근, 은지원은 안락한 리무진 버스를 타고 갔지만, 진 강호동, 이승기, 김C는 칼바람을 맞으며 오픈카(!!!)를 타고 갔다. 가다가 차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긴 했는데 강호동이 혼자서 말아먹었다(...)
2011년 2월 영동, 영남 지방에 내린 대폭설헬게이트가 열렸다. 삼척, 동해 등지에 100cm 이상, 포항, 경주 등에 30cm 이상 눈이 쌓이면서 자동차들이 10시간 이상 고립되는 한편, 산업용 수송에도 차질이 생겼다.
2017년 1월 20일 강원도에 35cm 이상 폭설이 내려 도로를 이용하던 운전자가 5시간가량 고립되는 사고도 있었다.
2019년 4월 4일에 일어난 대형 산불로 인하여 옥계 ~ 망상 구간이 다음날 아침까지 통제되었다.
한편 7번 국도를 주제로 한 관련 작품은 인디밴드 스웨터의 노래 No.7'이 있고, 2000년 설날 쯤에 KBS에서 이 국도를 소재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다.[30] 또한 소설가 김연수는 '7번 국도'라는 소설을 발표했으며, 후일 뼈대만 남겨두고 새로 고쳐 '7번 국도 Revisited'를 내놓기도 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피해자와 유가족이 어느날 동시에 같은 루트로 국내여행을 떠나며 우연히 만나 함께 참사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설정의 로드무비인 2006년 개봉작 영화 가을로에서도 주인공인 유지태엄지원이 이 국도의 영덕 ~ 울진 구간을 여행하는 설정으로 7번 국도가 등장하여 특히 왕복 2차로 구도로 시절의 고유 매력을 제대로 표현하는 등 꽤 비중있게 다뤄진다. 또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7번국도아이'라는 만화가 연재 중이다.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출입사무소에서 출입허가를 받고 그 앞에서 대기 하다가 통일전망대로 가는 길도 7번 국도로 간다. 이때 제22보병사단 군인들이 반드시 도로에서 주, 정차를 하지 말라고 경고 같은 주의사항을 알리기도 한다.[31]
K리그1포항 스틸러스 - 울산 현대더비 매치를 '''동해안 더비'''라고 부르지만, '''7번 국도 더비'''라고 부르기도 한다. 역시 포항과 울산을 직통으로 잇는 가장 큰 도로가 '''7번 국도'''이기 때문이다.
북한지역을 포함한다면 발해와 신라의 교통로인 "신라도"와 상당부분이 겹친다.
유비스 출신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곡명이기도 하다.

4. TV 프로그램


MBC강원영동에서 2019년 4월 10일부터 방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당연히 MBC강원영동의 송출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집중 취재하는데, 첫회는 2019년 고성-속초 산불2019년 강릉-동해 산불을 다뤘다. 그러다보니 송출지역에는 들어가지만 7번국도와 관계없는 지역인 태백시와 정선군에서 일어난 일도 방영되었다.
2019년 첫 방송부터 10월 2일 방영된 25회까지 서울 본사에서 실화탐사대를 방영하는 시간에 방영됐다. 그러다가 2019년 10월 12일에 토요일 아침으로 시간을 옮겼다.
진행자는 노기환, 박상희, 심명숙이다.
2019년과 2020년 1월 4일 방송까지 민기원, 성스리, 김효주 아나운서가, 2020년 1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김현수 아나운서, 김기환 리포터, 심명숙 세 사람이 진행하였다.
현재 방영시간인 토요일 오전 8시 50분은 서울 본사에서 구해줘! 홈즈 스페셜이 방영되는 시간이다.
시즌2로 바뀌면서 김현수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 가든 코너 가운데 월요일에 방송하는 행쇼가 TV판으로 편집하여 방송되고 과거 진행자였던 민기원, 성스리 아나운서가 나레이션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시즌3로 바뀌면서 김현수의 행쇼는 유지됐으나 진행자는 외부소속으로 바뀌었다.
2020년 5월 고성 산불도 취재하였다.
방송 목록은 다음과 같다.
방영일
방영 회수
내용
특이사항
2019/04/10
1회
2019년 고성-속초 산불
전 시간을 이 산불에 할애했다.
2019/04/17
2회
2019년 고성-속초 산불, 먹어방, 양양 만세 운동
김인성 기자가 출연하였다.
2019/04/24
3회
2019년 고성-속초 산불관련 속초 동정, 속초시장과 인터뷰, 시청자 세상:서울역에 간 강원도 사람들, 강릉 벚꽃, 맹방 유채꽃
고성-속초 산불로 속초에서 진행하였다.
2019/05/01
4회
최문순 도지사와 인터뷰, 평화이음 콘서트, 시청자 세상(할머니 팟캐스트 전편), 아바이순대 먹어방, 정동진 여행
엄경선씨가 게스트 출연했다.
2019/05/08
5회
강릉 할머니와 인터뷰, 정선아리랑 여자의 일생, 할머니 팟캐스트 후편, 속초 물회 먹어방, 죽서루 풍류음악회

2019/05/15
6회
대진항 대문어 축제, 무리한 인터뷰(현덕사 주지스님), 명찰 기행, 먹어방(한옥 카페), 시청자세상 1-난설헌제, 2-태백산 산양

2019/05/22
7회
동해 논골담길, 무리한 인터뷰(강릉 선교장 이강륭 장주), 3. 시청자 세상(장호정 어르신), 먹어방(주문진 생선구이), 삽당령 귀촌 부부

2019/05/29
8회
대관령 산신제, 무리한 인터뷰(김동찬 단오제위원장), 시청자 세상(영산홍가 배워보기), 먹어방(막국수), 명품 바닷길을 걷다
강릉단오제 관련 방송이다.
2019/06/05
9회
시작부분 공연(관노가면팀 오프닝 공연, 회장 인터뷰), 강릉 단오제 우리가 만들어요, 시청자 세상(강릉시SNS 기자단), 먹어방(못밥), 정선 5일장, 공연(관노가면팀 클로징 공연)
정선 5일장은 테마기행 길방영분 편집본이고 그 외는 강릉단오제관련 프로그램이 있다.
2019/06/12
10회
고성 평화이음 콘서트, 무리한 인터뷰(전은경 서퍼), 시청자 세상(단오 스케치), 미니 인터뷰 - 강릉중학교 이승희 축구감독, 먹어방(짬뽕), 임당동 골목여행


5. 도로명


중앙대로-거제대로-중앙대로-웅상대로-통신사로-이예로-웅촌로-대학로-북부순환도로-이예로-산업로-외동~건천-대경로-건포산업로-산업로-새천년대로-용당로-중앙로-소티재로-동해대로-발한로-동해대로

[1] 민통선 이남으로 자유 통행이 가능한 구간은 명파교차로 인근의 제진검문소가 끝이다. 통일전망대 관광 목적으로 민통선을 넘어도 제진역 남북출입사무소 이후부터는 방북 차량만 7번 국도를 이용할 수 있고 통일전망대 관광 차량은 구 7번 국도인 금강산로를 이용해야 한다. [2] 남포역영도대교 근처로 2번 국도, 77번 국도의 시종점이기도 하다.[3] 부산 - 울산 구간에서는 14번 국도31번 국도동해에 가장 근접하며 7번 국도는 약간 내륙으로 들어간다.[4] 부산 해운대구, 울산 동구.[5] 다만 자동차 전용 도로는 아니다. 영천초등학교앞 ~ 개곡교차로까지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없기 때문이다.[6] 2021년 1월 1일 현재 직접 주행해서 확인한 결과 미개통임을 확인함.[7] 농소~옥동 구간 중 중산교차로~성안교차로 구간은 2017년 9월 27일, 성안교차로~원유곡 지하차도 구간은 2019년 6월 30일 부분 개통됨.[8] 울산터미널, 울산고속터미널이 있는 데도 이런다!![9] 최근에는 우회도로가 개통되어 상행한정으로 경주 나들목 대신 건천 나들목을 이용하면 더 빠르다. 실제로 이렇게 이동하기도 한다.[10] 중산교차로를 지나면 성안동~남구청으로 빠진다[11] 애초에 오토밸리로는 남북 관통이 아닌, 순환도로 개념이다[12] 같은 방향 구간인 산업로도 80km/h에서 70km/h로 하향됐다[13] 울산 땅을 밟고'''는''' 간다. 하지만 언양권인 경부고속도로를 따라가는 선형이고 자일대우상용차 울산공장을 제외하면 울산의 주요 산단과 매우 떨어져 있어서 40km 가까이 돌아가야 한다. 이 40km도 말이 40km이지 실제로는 1시간은 그냥 날아간다.[14] 고속화도로는 고속도로와 다르게 구. 88올림픽고속도로와 같은 규격이어도 지정이 가능하다.[15] 상기되어 있는 경로는 단순한 시내의 도로일 뿐 실제로는 아남프라자 건물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서 교동지하차도 사거리를 지하도로 통과해서 북쪽으로 간다. 현 중앙로의 전 구간이 과거 국도였던 자리이다.[16] 여기서 붕어가 잡힌다! 가끔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엔 얼음낚시를 즐긴다. 붕어는 더러운 물에서도 잘 산다.[간접] A B 국도와 간접 연결[17] 단, 여기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나들목이다.[18] 강릉 나들목35번 국도, 양양 나들목44번 국도[17], 속초 나들목56번 지방도이며 그 외 다른 나들목들은 일반 도로이다.[19] 김해, 마산, 창원에서 출발할 경우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요금상으로는 강릉까지는 영동고속도로를, 속초까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게 더 저렴하다.[20] 좌천삼거리[21] 용소삼거리[22] 장안초등학교[23] 대룡마을[24] 도야마을[25] 신명마을[26] 포항 이북과의 연결되는 노선은 4편성뿐이다.[27] 이 이북으로는 7번 국도와 중첩되는 고속도로가 동해고속도로 뿐이다.[28] 영덕아산요양병원[29] 양양국제공항 인접[30] 나레이션부산광역시부터 시작해 7번 국도가 지나가는 지방자치단체를 소개하는 형식이었는데 헬기로 7번 국도 남한 측 구간 따라가며 촬영한 것으로 유명하다(...). 제목은 '하늘에서 본 국도 7호선'. 2000년 1월 1일에는 이거와 비슷한 걸로 국도 1호선에 관한 걸 방영하기도 했었다. 제목은 '하늘에서 본 국도 1호선'.[31] 민통선 내에 있는 DMZ박물관 방문을 제외하고 7번 국도를 벗어나면 '''월북행위'''로 간주된다. 당연히 '''코렁탕'''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