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즈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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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구조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의 하나인 Dies irae의 등장인물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의 창조로 형성되는 이계의 모습.

2. 특징


라인하르트의 이치는 '죽은 자의 소생'과 '불로불사'이며, 따라서 이계의 영향력 하에서 라인하르트는 자신이 먹은 혼을 불사신인 '에인페리어'로 무한히 부활시켜 지배할 수 있다. 영혼 중 생전에 군인이었거나 해서 전투능력이 있는 경우는 해골 병사 혹은 삼기사처럼 직접 몸으로 싸우는 전사가 되며, 나머지는 이들의 연료로 소비된다.
본래도 제한시간의 제약은 거의 무시하는 수준이었지만[1], 60여년 전 베를린의 황금연성을 통해서 이자크를 핵으로 삼아 진화. 현세에서 격리되어 현세에 간섭하지 못하게 된 대신에 '''영구적 전개'''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 상태로 약 60년 정도가 지나면 본편 시점이 되며, 본편에서 흑원탁은 스와하라시의 스와스티카를 개방하고 '호중성궤 - 불사를 창조하는 산 제물의 제단'을 통해 황금연성을 완성시키기 위해 움직인다.
라인하르트가 유출 위계에 이르면 이 글라즈하임이 전 세계로 퍼져나간다.(# / #) 성은 마법진으로 변하고, 성의 주민들과 성을 이루고 있던 영혼들은 모조리 싸움에 동원된다. 이건 라인하르트의 세계와 현실세계와의 전쟁이며 패도신으로서 보유한 군세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라인하르트 본인도 강해지며 라인하르트가 강해지면 휘하의 혼들 또한 더욱 강해지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3. 구조


성의 내부는 과거에 성창 13 기사단의 본거지였던 베벨스부르그(Wewelsburg) 성(#) 그 자체이며, 성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이 라인하르트가 보유한 수백만의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리나 좌표를 무시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허가받지 못한 상대는 들어오지 못하고 반대로 허락받은 상대라면 어디서든 들어온다. 다만 베를린의 황금연성 이전 기준. 황금연성 이후에는 성과 바깥세계의 교류가 끊어졌다가 본편 시점에서 다시 조금씩 이어지기 시작했다.
전투 시에는 성이 부풀어올라 진짜 모습인 산보다 큰 거대한 황금 해골로 변한다.(#) 이 상태에서의 이동은 이족보행보다 사족보행에 가깝다. Dies irae ~Interview with Kaziklu Bey~애니판에서는 입에서 빔도 쏘며(#) 그 열량은 핵을 능가하는 수준이지만, 거대 해골이 쏘는 빔보다는 성창으로 쏘는 빔이 훨씬 강하다.

4. 기타


  • 개그 시공에서는 이 성에서의 생활이 그리 심심하지 않은 모양. 가끔씩 무도회가 열리기도 하고, 슈라이버가 과자 먹고 실뜨기(!!)하며 지내는 등 니트 생활과 다를 게 없다. IP를 어디서 받아오는지 인터넷 환경도 구비된 모양. 단원들을 모아 연주회도 여는데, 악기를 못 다루면 일반 해골로 격이 떨어지고 연주 본편에서 실수하면 해골로 된 악기가 된다. 카스미 루트 후를 다룬 내용인 베아트리스 라디오에서 성에 들어와 엄청 좋아하며 날뛰던 빌헬름은 이 사실을 알고 그게 무슨 지옥이냐고 한마디 하고 말았다. 그 후 슈라이버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 짜증을 참지 못하고 때려치우고 그만... 참고로 마키나는 지휘자, 엘레오노레는 첼로, 슈라이버는 클라리넷, 그리고 케이와 레아는 각각 케스터네츠(...)와 트라이앵글(...)이다.

5. 관련 문서



[1] 이카베이 시점에는 이미 두 달 전부터 성을 전개해서는 한 번도 풀지 않은 채 유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