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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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SNS작가
3. 작문 스타일
3.1. 전봇대 종잇글
4. 저서
5. 강연 활동


1. 소개


글배우 인스타그램
글배우 페이스북
시인이자 작가. 본명은 김동혁. 그는 1988년 7월 17일 출생이다.
SNS에서 자신에게 해주고 싶었던 위로의 말들, 공감의 말들을 SNS에 쓰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사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기 시작한다. 이후 2015년엔 SNS의 글귀를 모은 자신의 첫 저서인 <걱정하지 마라>를 내면서 작가로 데뷔를 한다. 2015년 작가 생활을 시작하면서 2016년엔 <신호등 처럼>, 2017년엔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를 썼다.
그의 필명 "글배우"는 그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할 때, 어떻게 글을 쓸지 몰라 "글을 배웁니다"라고 닉네임을 정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초창기 독자들에게 닉네임이 너무 길다는 말을 듣고 현재의 필명인 "글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2. SNS작가


사전에 원고를 작업에 책으로 출판하는 기존 작가와는 다르게 SNS글귀를 엮어 책으로 출판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신의 힘든 처지를 SNS에 글귀로 적고, 육필 사진을 올리면서 집필 활동을 시작한 것이 계기.

3. 작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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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손글씨를 두꺼운 도화지에 써놓은 이미지를 걸어 놓고 글을 시작한다.

누가 내 자존감을 계속 낮춘다면

내가 그의 말을 어느 정도 인정하기 때문이다

나도 아는 내 단점을 내 문제를

그 사람이 계속 얘기하기 때문이다

말을 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스스로 그렇게 자신의 단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문제다

타인을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면

내가 바뀌어보자

단점을 당장 바꿀 수는 없지만

장점을 많이 바라봐 주자

내 장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친구에게 물어보자

그 친구는 알고 있을 것이다

당신이 얼마나 많은 장점을 가진 사람인지

그리고 기억하자

세상에서 가장 큰 단점은

자신의 단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고

남의 자존감이 낮아지는지도 모른 채

자존감이 낮추는 말을 계속하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다

ㅡ 글배우 인스타그램 "누가 내 계속 자존감을 낮춘다면"

그의 작문 스타일은 상대방을 위로하는 말씨에 있다.

3.1. 전봇대 종잇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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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배우의 대표적인 작문 스타일 중 하나는 전봇대에 자신의 짤막한 손글씨를 써서 현장감을 준다는 것이다


4. 저서


  • <걱정하지 마라>
  • <신호등처럼>
  •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5. 강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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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중학교에서 강연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글배우와 아이들의 모습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등을 테마로 강연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