긔요미노움

 


1. 개요
2. 과거
3. 그 이후
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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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속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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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호드였을 당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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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모습'''
아즈얼라는 저주받았습니다에 등장인물로 노움 마법사(냉기)다. 6화에서 스톰윈드에서 전짱에게 한탄을 들어달라는 눈치를 주는 것으로 첫등장.
본명은 김노은이며 나이는 30살이다. 직업은 어린이 학습 만화를 그리거나 부업으로 일러스트 의뢰를 받기도 하며 실력이 좋아서 그런지 의뢰를 자주 받는다.
본모습은 평범하게 생긴 안경낀 여성이다. 본래 성격은 얌전한 아가씨이지만 게임속 성격은 상당히 털털해서 갭이 심하게 느껴진다. 노움을 처음 만난 길원들은 노은의 이러한 성격에 상당히 놀랐다.
본래 아즈호드였지만 복수를 위해서 아즈얼라로 넘어왔다.

2. 과거


대격변 때 까지만 해도 아즈샤라 호드에서 '긔요미블엘'이란 이름의 블러드엘프를 플레이하고 있었다. 길드원들과도 꽤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고 친하게 지내기도 했다.
'''신입 길드원이 들어오기 전 까진.'''
신입 길드원이 흔히 말하는 이런 사람이었다.[2] 너무 심한 감정적인 공격을 당하자 길드마스터에게 중재를 요구, 당연히 중재를 해줄 거라 생각했지만 '''"전 언니랑 친하게 지내려고 장난친 건데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제가 길드를 나갈게요 후에에에엥"'''이라는 말에 길드마스터가 되려 긔요미블엘을 '왜 장난에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냐'며 나무랐다. 다른 남자 길드원들도 마찬가지의 반응을 보였으며 여기에 신입 여 길드원이 "언니 그냥 길드 나가는 게 어때요? 꺄르륵"이라며 귓속말로 도발을 한 것은 덤. 친분을 유지해온 길드원들이 전부 배신한 것에 치를 떨어 보복성으로 길드 창고를 닌자질(...)해서 아즈샤라 얼라이언스로 진영변경을 해버렸다.
다른 서버로 가도 되지만 굳이 아즈얼라로 진영변경을 한 이유는 '''그년 조질려고.'''

3. 그 이후


그 이야기를 들은 전사짱짱맨에게 자신이 닌자해온 전사 문양을 그냥 주었다[3]. 그리고 거기서 경매장에 가서 아즈샤라가 망섭임을 눈치채는 걸 미연에 방지하게 하기 위한 드워프중독자의 계획은 탄로나버렸다... 긔요미노움이 실제 문양의 가격을 알려줬기 때문.[4][5]
그 이후 7화에서 우연히 인연이 닿아서 잔류자들에 가입.
처음엔 자신을 19살로 속여서 가입을 했지만 전짱의 30세 아니냐는 말에 시치미를 떼다가 드워프중독자의 "30살인데 뿌잉뿌잉하는 여자가 어디 있냐" 라는 말과 나엘여캐이뻐염의 "설마 자기 나이를 11살이나 속이는 양심없는 사람으로 보이냐"라는 양심을 후벼파는 발언에 양심에 찔린 나머지 사실대로 자신의 나이를 밝힌다.
본편이 끝난 후 2년 후에 올라온 에필로그에선 신규 길드 멤버들에게 자신이 PVP에서 맹활약을 펼쳤다고 허풍을 떠는데 그때 붙은 이명이 '분홍색 티모'(...)[6] 이후 전짱에 대한 현황을 이야기 해준다.[7]
이후 전짱이 Blacklotus의 방송에 나온 것을 보고 아다가 아닌 폭격이라고 해야한다고 경악하거나 드레링을 놀리려다 드레링이 심하게 절망하자 입을 다문다. 이후 드레링과 화해한 전짱이 들어오자 아다라고 놀리지만 무시하는 것을 보고 설마하며 경악한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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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움의 작품(...)'''

'''심각한 부녀자 속성'''을 지니고 있다. 원래 아동 학습지 만화를 그리는 작가에다 라이트노벨 일러스트 외주도 가리지 않고 받을 정도로 뛰어난 그림 실력을 지니고 있으나, 개인적으로 그리는 만화가 죄다 BL. 거기에 BL을 넘어서 장미의 영역까지 소화한다.[8] 전짱과 드레링이 만난 것도 한국식 막장드라마 수준으로 왜곡해서 설명하는 기염을 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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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짱을 놀리는 노움(...)'''

전사짱짱맨은 자신을 유일하게 30살 먹은 성격꼬인 아줌마라고 부르기 때문에 동정이라고 놀리며 티격태격하지만 당연히 진짜로 험악한 사이는 아니다.
나이 30살이라 아줌마라고 불리는 걸 극도로 싫어한다. 전짱슝슝에게 아줌마라고 불렸을 때마다 그들의 얼굴에 얼음창(...)을 쑤셔박았다.
그런 점에서 전짱과 나엘은 거침없이 자존감이 드높은 누님 스타일을 상상했지만 실제로는 청순가련한 수줍음 많은 여성.
동창회 모임에서 늑대인간빌커스를 남자친구인 척 한 걸 받아주고 도와준 것을 계기로 서로 호감이 되어 대놓고 커플인 게 티나고 있다. 작가의 2016년 7월 3일 트윗에 의하면 정식으로 사귄다고 한다. 해당트윗 진 에필로그에서는 아예 결혼 각도 재고 있는 듯.
폐인 업적이나 스카라베 군주 같은 것들을 자세히 알고있고, 드레링과 와우 관련 끝말있기 승부를 자신있게 청할 정도로 와우에 관해서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인 걸 보면 겉할기가 아니라 진성 와창. [9]
PVP 실력은 현 잔류자 멤버중 최약이지만 본인은 PVP에 전혀 관심이 없어 딱히 의미는 없다. 끼고있는 장비 또한 전부 레이드템이다.[10] 그래로 레이드는 뛰어봐서 말뚝딜은 잘 넣는다고 한다.
빌커스랑 엮여서 그런지 인기와 별개로 팬아트가 많다 물론 그것도 전부 빌커스와 함께 나온 게 대부분.

[1] 종족은 아이디에서 알 수있듯이 블엘.[2] 가령 예를 들면, "언니 30살이었어요?"라고 대놓고 길드창에 말하면서 자신이 22살임을 알린다든지, "언니 딜이 왜 그래요? 손톱 깎으면서 딜하나봐요 난 매니큐어 바르면서 했는데~"라든지. 예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었다.[3] 전짱 왈, 받기 싫어지는 문양이다.[4] 드워프중독자는 문양 가격이 몇 만 골드라고 뻥을 쳐버렸다.[5] 드레노어 전쟁군주 기준으론 얼라이언스-호드 경매장이 통합되어있지만, 판다리아 때만 해도 중립 경매장만 통합되어있었으며, 수수료가 '''더럽게 비싸서''' 잘 사용되지 않았다. 아즈얼라는 망섭이니 당연히 물량이 없었을 테고...[6] 드워프중독자는 '그린비스트', 빌커스는 '뭐야 시발 돌려줘요'였다고.(...)[7] 전짱이 선수 생활을 하면서 접속을 안하게 되었고 드레링이 투 클라로 전짱 캐릭터를 자신이 따라다니게 한다며 '''리얼돌의 드레링'''이라고 소개하는데 본인이 그런거 없다고 태클을 건다.(...)[8] 때문에 이 분야의 거장인 타가메 겐고로의 작품 패러디가 많다.[9] 예언자 벨렌은 드군 이전까지 공기캐였고 작품은 판다리아때 시작했으니 모르는 게 이상한 게 아닌 듯. [10] pvp를 레이드나 허수아비에게 딜 넣는 수준으로 볼 정도로 문외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