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음

 

1. 개요
2. 상세
3. 기계음 리믹스


1. 개요


일반적으로는 기계가 작동하면서 내부에서 마찰이 일어나 발생하는 소음을 뜻한다. 아무래도 반복적으로 웅웅거리거나 찢는 듯한 고음을 연상케 하는 이미지다.

2. 상세


우리나라에서는 '''신시사이저에서 나는 소리'''를 이렇게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거기서 나는 소리가 기계 소음처럼 시끄러운 소리라는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신시사이저 음색을 부정적이게 받아들이는 경향을 잘 나타내는 단어. 일례로 "기계음을 배제한 사운드"라는 것이 음악의 장점(...)인 것처럼 광고하는 것도 들 수 있겠다. 사실 다른 나라에 비하자면 일렉트로니카 등 신시사이저가 전면에 나오는 음악이 수용되고 만들어진 역사가 정말 없긴 하다.
제대로 된 말로는 그냥 신스(신디)음, 혹은 전자음이라고 하면 된다. 이 음을 사람 목소리에 덧칠을 해서 사람이 부르는 건지 기계가 부르는 건지 알 수 없게 만드는 신공을 오토튠 이라고 하며 이걸 유행 시킨 사람은 T-Pain. 오토튠이 범람하는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라 카녜 웨스트JAY-Z가 이 기법을 깠다.
그런데 진짜로 '''기계 소음을 이용해 음악을 리믹스하는 사례도 있다.''' 플로피 디스크라거나 테슬라 코일이라거나, 전동칫솔이라거나. 대개 기계 소음의 음정을 적당히 조절해 만들며, 이 경우는 칩튠과 비슷하면서도 독특한 음색이 나는 탓에 해외에서 인기가 꽤나 있다. 국내에서 이것을 시도하는 사람은 아직까지 거의 없지만.

3. 기계음 리믹스


위에서 잠시 설명했던 '진짜 기계 소음'을 이용한 리믹스를 적는다. 계산기 리믹스의 경우 이곳에 서술하지 않는다.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조회수가 최소 '''10만 회 이상'''인 것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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