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크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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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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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기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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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기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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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수사 기라스)
'''ギルーク司令官'''
전격전대 체인지맨중간 보스. 국내명은 기르카 사령관. 배우는 야마모토 쇼헤이.[1] 더빙판 성우는 안종익.[2]
대성단 고즈마 은하계 방면군의 사령관. 기라스 성 출신으로 한 때 최강의 무인이자 용맹한 전사였다. 기라스 성을 지키기 위해 여왕 아하메스와 함께 성왕 바즈에 대항하였으나 결국 패배하여 용서를 받고 기라스 성의 재건을 조건으로 대성단 고즈마에 합류한다. 전투 시에는 기라스 검을 사용한다. 그러나 계속 체인지맨에 의해 지구 침략 작전들이 실패했기 때문에 만회를 위해 32화에 리겔성인 나나의 리겔 오라를 노리던 도중 마찬가지로 리겔 오라를 원했던 여왕 아하메스와 나나를 지켜주려던 체인지맨에게 방해를 받아 33화에서 결국 리겔 오라를 아하메스에게 넘겨주게 되자 체인지맨과 승부를 내려다가 치명상을 입은 후 성왕 바즈에 의해 우주의 무덤으로 추방된다.
도중 죽어가던 우주 수사 자도스와 융합하여 우주 무덤에서 돌아와 유령의 몸인 '''고스트 기르크(ゴーストギルーク)'''가 된다. 그러나 불완전한 몸이기 때문에 장시간 실체화할 수 있는 완벽한 육체를 얻기 위해 행동한다. 결국 억지로 뽑아낸 리겔성인 나나의 리겔 오라를 받아 43화부터 실체를 되찾은 후에 악마같은 능력을 얻게 되어 '''슈퍼 기르크(スーパーギルーク)'''가 되었다. 이때는 두 눈과 가슴의 구체에서 광선을 발사하고 스틱을 이용한 불꽃 운석탄도 발사할 수 있으며 가슴에서 나오는 광선으로 다른 외계인을 우주 수사로 개조할[3]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다. 이후에 체인지맨을 쓰러뜨리려고 부바와 시마, 여왕 아하메스를 우주수사 메즈로 만들려는 시도까지 했었으나 그 역시 성왕 바즈에게 그저 이용당했을 뿐이었지만 게이터의 탈퇴를 계기로 자신들이 이용당하고 있음을 알게 된 부바와 시마[4], 정신이 붕괴된 상태에서 체인지맨의 비밀 기지 내부를 파괴하던 중 성왕 바즈에게 자신의 행성을 돌려달라는 요청을 했으나 회답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폭사한 아하메스 여왕과 달리 기르크의 경우,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알면서도 모른 척하며 자신의 고향 행성을 돌려달라는 요청도 하지 않고 직접 우주수사로 변신하여 체인지맨과 싸우다 죽을 때까지 성왕 바즈에게 충성했고 그의 명령을 따랐는 데 작품 외적인 시점에서 보면 슈퍼 기르크로 변하면서 자신의 고향 행성 재건 여부에 대한 일언반구없이 성왕 바즈의 의중을 우선시하여 행동하게 된 것으로 추정되는 데 작 중에서도부바, 시마, 아하메스를 우주 수사로 변이시킬 때 체인지맨을 없애라는 성왕 바즈의 명령에 따라 고즈마의 일원을 우주 수사로 소모시키는 일도 할 수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한다.
54화에서 직접 '''우주수사 기라스(宇宙獣士ギラス)'''가 되어 체인지맨과 맞서다가 반격당한 후 거대화 해 체인지 로보에게 최후를 맞는다.
성왕 바즈 휘하의 고즈마 간부들중 사실상 전투력이 최강이며, 작중 이 인물보다 강한 인물도 체인지 드래곤뿐이다.[5]


[1] 울트라맨 80의 15화 악마박사 에피소드에서도 이 배우가 단역으로 출연한다. 개인의 욕심으로 실험괴수 뮤에게 무리한 실험을 가했고 그 결과 흉폭해진 거대 뮤에게 살해당한다. 사실상 자업자득이었고 멋대로 생명의 존엄성을 해하면 절대 안된다는 반면교사가 된 배역. 2019년 10월 30일 폐렴으로 별세. 향년 82세.[2] 이부키 장관 과 같다.[3] 48화에서 부바도 우주 수사로 개조하려고 했으나 체인지맨과 부바의 옛 동료의 방해로 미수에 그쳤다. 시마와 아하메스도 기르크에 의해 우주 수사로 개조당한다. 하나 시마와 아하메스의 경우 우주 수사와 분리되지만.[4] 부바는 시마를 고즈마에서 이탈시키고 자신은 체인지 드래곤과의 결투에서 패한 뒤 죽는다.[5] 그 외에는 여왕 아하메스가 호각의 실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