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신·강화영웅
機神・鋼化英雄 / Deus Ex Machina
1. 개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신좌만상 시리즈의 하나인 Dies irae에 등장하는 아이템. 괴츠 폰 베를리힝엔의 성유물. 인간 형태를 한 전차.
2. 특징
미하일 비트만(=괴츠 폰 베를리힝엔)이 생전에 애용하던 티거 전차(통칭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성'의 배틀로얄에서 다른 영혼들을 모두 흡수한[1] 최후의 승자(=괴츠 폰 베를리힝엔)와 융합한 결과물. 로토스의 혼과 메르쿠리우스의 피가 합쳐져 만들어진 성유물(=후지이 렌)과 같은 경우이다.
인기 융합형으로 성유물을 형성하는 것이 아니고 육체 자체가 성유물인 상태. 겉보기에는 그냥 사람처럼 생겼지만 피부 아래의 육체는 기계장치이며, 피는 한 방울도 흐르지 않는 강철의 육체. 심지어 두뇌까지 강철로 엮여 있다. 창조를 발동하면 양 팔에 갑주가 생겨난다.
3. 능력
육체 자체가 전차와 합쳐진 상태이므로 황금성찬배처럼 상시 형성 상태인 특수 발현형. 자기 자신의 육체를 성유물로 쓰고 있는 셈이므로 성유물과의 궁합은 최고 수준이다.
형성 상태, 그러니까 평상시의 능력은 죽음을 담은 공격. 본래 창조 상태에서나 사용할 수 있을 능력을 열화판으로나마 사용할 수 있다. 그 특성상 황금성찬배에게도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갈망으로 인한 특수능력과는 별개로 신체능력이 몹시 뛰어나서 순수 펀치의 위력이 자미엘의 포격에 밀리지 않는다.(명중률과 공격범위는 별개) 육체 자체가 성유물이기 때문에 에비히카이트에게 주먹으로 대미지를 입힐 수 있어서 육탄전으로 싸운다. 황금성찬배와 달리 펀치 대미지도 충분하고, 기계여서 그런지 내구도도 뛰어나 자미엘의 포격에도 견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