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스 택틱스

 


'''기어스''' '''택틱스'''
''Gears'' ''Tactics''
'''개발'''


[image]
'''유통'''

'''플랫폼'''
| [1]
[2]
'''ESD'''
[3] |
'''장르'''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출시'''
2020년 4월 28일
2020년 11월 11일 (XBO)
'''게임 엔진'''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해외 등급'''
'''ESRB M'''
'''CERO Z'''
'''PEGI 18'''
'''관련 사이트'''
홈페이지 | |
1. 개요
2. 트레일러
3. 게임 관련 정보
3.1. 시스템
3.2. 줄거리
3.3. 등장인물
3.3.1. COG 및 동맹
3.3.2. 로커스트
3.5. 무기와 장비
4. 기타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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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6번째 게임이자,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를 차용한 번외 작품.
콘솔은 2020년 11월 11일에 Xbox로 발매가 예고되었다.

2. 트레일러




E3 2018 온 스테이지 공개 트레일러
TGA 2019 2차 월드 프리미어 트레일러


런치 트레일러
Xbox 콘솔 출시 공개 트레일러

3. 게임 관련 정보



3.1. 시스템


주 임무 및 보조 임무 모두 보스전 제외 총 5가지(실질적으로는 4가지)의 임무 형태를 기준으로 세부적인 추가 규칙과 부가 임무가 부여되는 식으로 임무가 구성된다.
  • 폭격
맵을 천천히 훑는 융단폭격을 피해 탈출지점으로 이동하면서, 목표한 숫자의 장비 상자를 수집하는 임무다.
장비품을 다수 얻을 수 있고, 미리 배치되어 있는 적 병력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불리한 조건이 없다면 쉬운 임무.
  • 이멀전 폭파
기지 문을 열거나 다리를 올려 이동하여 적들을 전멸시키는 임무.
턴 제한이 없기 때문에 목 좋은 곳에서 니가와를 하면서 스킬 및 수류탄 쿨 돌아올 때 마다 적을 처리하면 된다. 적들이 증원되지 않으며, 한 임무에 사용한 턴이 많다고 다른 임무나 보상에 페널티가 주어지는 것도 없기 때문에 엑스컴 리부트 1편 하듯이 그냥 세월아 네월아 안전빵으로 플레이하면 그만이다.
  • 중요 물품 회수
사실상 이멀전 폭파와 동일한 구성. 전진하여 문을 열거나 다리를 올리고 적들을 전멸시키면 된다.
  • 포로 구출
기본 2인 제한 임무로, 두 명의 아군을 일정 턴 이내에 구출해야하는 임무다.
구출한 인질은 곧바로 전투에 참여하므로, 첫 포로를 공격적으로 구출한 뒤 두 번째 포로는 남은 턴을 잘 활용해 구출해내면 된다. 구출만 하면 턴 제한은 사라지므로 증원을 안전하게 처리하면서 탈출하면 된다.
  • 보급품 수집
2군데로 나눠진 구역을 목표 턴만큼 점령하는 임무.
점령하고 있으면 보급품을 턴당 하나씩 수집하며, 2곳을 모두 점령하고 있을 경우 5턴만에 클리어할 수 있다. 하지만 둘이서 한 지역을 방어해야 하는데다 적들 증원이 2~3회씩 몰려오므로 쉽지가 않아서 보통 먼저 먹은 곳 보급품이 4개 이하로 떨어지면 적이 그 보급품을 다 부숴도 임무실패가 나지 않으므로 병력을 한 곳으로 뭉쳐서 우주방어를 하는 식으로 클리어하게 된다.
메인 임무 사이사이에 보조 임무를 선택하여 클리어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둘 중 하나를 골라 클리어하는 식이지만 액트 2부터는 임무 3개중 2개를 골라 클리어해야 하고, 액트 3에서는 4개중 3개를 클리어해야하는 막장 노가다가 펼쳐진다. 게다가 보조임무에 출격시킨 대원은 보조임무 페이즈가 끝나기 전까지 쓸 수 없기 때문에, 최소 10명의 병사를 육성하든 모집하든 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무조건 신병을 영입해 육성해야하는게 아니고 스토리 진행에 맞춰서 레벨이 올라간 병사들이 영입된다는 점. 스킬도 찍기 전 상태라서 간단하게 스킬 찍어서 써먹고 버려도 될 수준. 이러다보니 스킬이 미리 찍혀있는 상태로 들어오는 구출된 대원은 오히려 기피되어 템만 뺏기고 방출당하기 일쑤다.

3.2. 줄거리


이머전스 데이 이후 1년, COG의 프레스콧 의장이 로커스트를 제거하기 위해 자신토 고원을 제외한 세라 행성 전체에 해머 오브 던 폭격 명령을 내릴 무렵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기어즈 오브 워로부터 12년 전인 셈.
방공호에서 부대원들과 함께 해머 오브 던 폭격에 대비하고 있었던 수송부대 병장 가브리엘 디아즈는 방공호 밖에서 찾아온 노병 시드 레드번으로부터 기밀 서류를 회수하라는 명령을 전달받게 된다. 디아즈는 로커스트의 공격을 뚫고 기밀 서류를 회수하지만 해머 오브 던 폭격이 시작되어 돌아갈 길이 막혀 버리자 은행 금고에 숨어 폭격에서 살아남는다.
그러나 폭격이 끝나고 수송부대로 돌아왔을 때 디아즈의 부대원들은 모두 로커스트의 공격에 살해당한 뒤였으며, 프레스콧 의장은 디아즈에게 로커스트의 생명공학자 우콘을 암살하는 임무를 하달한다. 병력도 보급도 없는 상황에서 디아즈는 시드 레드번과 함께 병사들을 모으고 우콘을 처치하는 여정에 나선다.

3.3. 등장인물



3.3.1. COG 및 동맹


  • 가브리엘 디아즈
성우는 노시어 달랄로, 게임의 주인공. 머리 오른쪽에만 새치가 난 잘생긴 남성이다. 게임 시작 시점에서는 COG의 수송부대 병장으로 복무하고 있었으나 해머 오브 던 폭격 도중 자신의 부대원들이 모두 살해당하자 로커스트의 생명공학자 우콘 암살 임무를 배정받는다. 이 과정에서 본래 계급이 중령이었으며 프레스콧 의장으로부터 직접 명령을 받아 수행하던 사이였다는 것이 드러난다. 프레스콧은 디아즈에게 우콘 암살 명령을 내리지만 인력도 보급도 지원해 주지 않았기에 디아즈가 직접 주변에서 병력과 보급을 긁어모아 우콘 암살 작전에 나서는 것이 기어즈 택틱스의 메인 스토리. 이름을 보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요소로, 기어즈 오브 워 4에서 등장한 새로운 주인공 케이트 디아즈의 아버지이다. 케이트 디아즈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케이트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작중인물들에게는 유명하다는 언급과는 반대로) 게이머에게 거의 알려진 것이 없는데, 아마 기어스 택틱스의 주인공으로 나올 예정이라 아무런 정보도 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게임 내에서는 지원병으로 등장하며, 영웅 캐릭터로 분류된다.
기어스 택틱스에 나오는 케이트의 아버지인 가브리엘 디아즈의 외모를 찬찬히 뜯어보면, 케이트의 외모는 어머니인 레이나 보다 자기 아버지를 많이 닮은 것을 알 수 있다.
  • 시드 레드번
짧은 백발의 나이든 애꾸눈 병사. 베테랑 아머에 레트로 랜서까지 들어 온 몸으로 나 베테랑이오를 외치는 외견을 가지고 있다. 해머 오브 던 폭격을 피해 방공호에서 대기하던 디아즈에게 찾아와 기밀 자료 회수 임무를 하달한 인물로, 디아즈가 우콘 암살 임무를 맡게 되자 디아즈의 휘하로 편입된다. 계급은 소령.
게임 내에서는 전위병으로 등장하며, 영웅 캐릭터로 분류된다.
[스포일러]
스토리 중반부에 시드 레드번의 배신으로 우콘 암살 계획이 한 차례 수포로 돌아가고 시드로부터 로커스트의 탄생과 새희망 연구소에 대한 진실을 들은 가브리엘이 이에 대해 한번 떠보자 지금까지와는 달리 지원을 보내주겠다며 가브리엘의 좌표를 요청하고, 좌표를 전달받자마자 그 위치에 해머 오브 던 폭격을 날려버린다. 리차드 프레스콧에게 펜듈럼 전쟁 중에 이루어진 로커스트와 관련된 연구들은 설령 본인이 직접적으로 연루되어 있지 않더라도 반드시 묻어 버려야 하는 최악의 치부였기 때문.
스토리 중반부에 가브리엘의 작전으로 우콘을 처치할 기회가 생기나, 절호의 순간 시드가 가브리엘을 배신하고 우콘을 처치하는 대신 생포하려 드는 바람에 작전이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만다. 과거 시드는 광산에서 일하다가 이멀전에 노출되어 녹폐증에 걸린 이들을 치료하기 위해 세워진 새 희망 연구소에서 복무하였으나, 그 연구가 생체 병기를 만들어내기 위한 인체 실험으로 변질되고 훗날 이머전스 데이로 나타난 로커스트가 그 실험체들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자 우콘을 생포해 에피라로 압송하여 COG의 죄상을 고발하고 COG에는 협잡꾼이 아닌 군사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변하고자 했던 것이다. COG에게 있어서 그들이 로커스트의 탄생의 원흉이라는 것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숨겨야 할 치부였던 만큼 자신의 계획이 누설될 경우 반드시 제거당할 것임을 알았기 때문. 나중에는 자신의 독단이 모두를 위험에 빠뜨린 것에 대해 사과하지만 정작 가브리엘과 미카일라는 피곤해서 자느라 못 들었다(...).}}}
  • 미카일라 돈
흑인 여성으로, 해머 오브 던 폭격 이후로 수없이 발생한 난민 그룹 중 하나의 지도자이다. 초대형 광업 차량 매머드를 기함으로 삼고 있으며, 해머 오브 던 폭격을 기점으로 COG에 학을 떼고 COG를 파시스트들이라고 혐오하지만 로커스트의 위협 앞에서 디아즈와 협력하게 된다.
게임 내에서는 저격병으로 등장하며, 영웅 캐릭터로 분류된다.
  • 리차드 프레스콧
성우는 리암 오브라이언. 전작들에서 등장한 COG의 의장으로, 이번 작에서도 여지없이 요구하는 것은 많고 숨기는 것도 많은데 해 주는 것은 없는 상관의 모습을 보여준다. 디아즈와는 예전부터 잘 알고 있었던 사이로, 그에게 우콘 암살 명령을 내린 장본인이지만 병력이나 보급도 지원해 주지 않는데다 많은 정보를 숨기고 있어 작전이 제대로 돌아가기는 커녕 난관에 부닥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스포일러]
스토리 중반부에 시드 레드번의 배신으로 우콘 암살 계획이 한 차례 수포로 돌아가고 시드로부터 로커스트의 탄생과 새희망 연구소에 대한 진실을 들은 가브리엘이 이에 대해 한번 떠보자 지금까지와는 달리 지원을 보내주겠다며 가브리엘의 좌표를 요청하고, 좌표를 전달받자마자 그 위치에 해머 오브 던 폭격을 날려버린다. 리차드 프레스콧에게 펜듈럼 전쟁 중에 이루어진 로커스트와 관련된 연구들은 설령 본인이 직접적으로 연루되어 있지 않더라도 반드시 묻어 버려야 하는 최악의 치부였기 때문.
스토리 중반부에 시드 레드번의 배신으로 우콘 암살 계획이 한 차례 수포로 돌아가고 시드로부터 로커스트의 탄생과 새희망 연구소에 대한 진실을 들은 가브리엘이 이에 대해 한번 떠보자 지금까지와는 달리 지원을 보내주겠다며 가브리엘의 좌표를 요청하고, 좌표를 전달받자마자 그 위치에 해머 오브 던 폭격을 날려버린다. 리차드 프레스콧에게 펜듈럼 전쟁 중에 이루어진 로커스트와 관련된 연구들은 설령 본인이 직접적으로 연루되어 있지 않더라도 반드시 묻어 버려야 하는 최악의 치부였기 때문.}}}
  • [스포일러]
    레이나 토레스
    성우는 멜러니 미니치노. 게임 진행 중 로커스트의 고문통에 붙잡혀 있는 것을 구출하면서 가브리엘 디아즈의 부대에 합류한다. 본래 바스가르의 제닉 지역의 버려진 연구소에서 살고 있었으나 보급품을 찾기 위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우콘의 로커스트들이 연구소를 쓸어버렸고, 이 과정에서 그녀의 아버지도 로커스트의 고문과 실험 끝에 살해당하고 만다.[8] 이 때문에 우콘에 대한 정보를 가브리엘에게 알려주는 대신 우콘을 향한 자신의 복수에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 이 인물이 기어즈 오브 워 5의 주인공인 케이트 디아즈의 어머니인 레이나 디아즈이다.
    게임 내에서는 정찰병으로 등장하며, 영웅 캐릭터로 분류된다.
게임 내에서는 정찰병으로 등장하며, 영웅 캐릭터로 분류된다.}}}
공중 부양하며 전기충격 기술을 사용하는 인공 지능 기계
  • 마르셀라 트린 & 타이론 셰퍼드
프레스콧으로부터 임무를 전달받은 게이브와 시드가 병력 수급을 위해 에코-5 기지로 향하던 도중 마주친 생존자들. 마르셀라는 정찰병, 타이론은 중화기병으로 합류하며, 게임 내에서 영입할 수 있는 최초의 정찰병과 중화기병인 동시에 영웅을 제외한 병사들 중에서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유이한 병사들이다.
한정판 특전으로 미식축구 선수 시절 장비를 입고 등장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특전 캐릭터인만큼 스토리에 관여하진 않아 대화가 없이 행동으로 존재감을 표출한다. 기존 출시된 기어즈 남매 게임들과 연결점을 보여주기 위해 넣어둔 인물이다.
게임상에선 시드와 같은 전위병 영웅으로 분류된다.

3.3.2. 로커스트


기어즈 시리즈의 첫 작품에서부터 등장해온 주적. 주인공 일행을 비롯한 극중 인간들에게는 보통 땅벌레라고 불린다. 본작에 등장하는 로커스트들의 기본 디자인은 구 3부작과 같다.
  • 우콘
로커스트의 수석 생명공학자로, 브루먹콥서(기어스 오브 워) 등 로커스트의 수많은 생물병기들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그가 만들어낸 수많은 위협적인 창조물 때문에 COG의 최우선 표적 중 하나가 되었으며, 결국 본작의 주인공 가브리엘 디아즈에게 우콘의 암살 명령이 내려지게 된다.
  • 레치
근접 공격을 하는 헌터입니다. 근접 공격을 하면 공격 받는다.
  • 리버
  • 부머
강력한 유탄 발사기를 가진 야만스러운 적입니다. 어깨에 로켓발사기를 탑재하고 있다.
  • 브루먹
다양한 공격을 하는 적입니다. 무기는 획득 불가
  • 저격병 드론
장거리 공격을 하는 적입니다.
  • 질럿
매우 공격적이며 공포에 질리게 하기
  • 이머전스 구멍
살아있는 적은 아니다. 적을 계속 토해낸다. 폭탄으로 초전에 막아야한다.
  • 척탄병
  • 테론 방어병
  • 해머버스트 드론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입니다.
  • 히드라


3.4. 병과




3.5. 무기와 장비


  • 맘모스 : 코그 이동영 병영 겸 막사
  • 아르마디로 :주둔지와 임무 사이를 오가는 이동형 수단

4. 기타


  • 2020년 9월 18일 Xbox 콘솔용 기어즈 택틱스 발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전기 충격기술을 가지고 잭이 등장한다.

5.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워낙 유명한 TPS 게임 시리즈를 원작으로 둔 덕에 게임의 그래픽, 연출, 타격감은 매우 뛰어나다. 턴제 전술 게임에서는 후발주자답게 여러 작품들의 장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 범위를 지정하여 밀도있게 지역을 방비하는 경계 시스템, 이동과 행동이 자원을 공유하는 액션 포인트 시스템, 헥스에서 벗어나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굉장히 능동적으로 은엄폐를 시도하는[4] 시스템등이 특징이다. 물리엔진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는지 사선에 적이 얼마나 가려지는가에 따라 명중률이나 대미지도 조정되며 아군 오사나 공격에 밀려 떨어져 즉사하는 등의 세심한 전투 매커니즘이 돋보인다.
체력 대비 아군이 받아야하는 화력이 강력하며[5] 경계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에[6] 사격전 위주의 플레이를 생각하게 되지만, 사실 근접 전투의 화력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근접전을 시도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적들이 근접전에 일격사하며 그로기 상태의 적을 처형할 경우 다른 분대원들이 모두 액션포인트를 받는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한다. 또한 근접전으로 하느라 최전선에 노출된 아군을 사격할 수 있는 위치에 경계를 걸어 적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등의 플레이도 유효하다.
엑스컴 시리즈피닉스 포인트와 같은 2010년대 턴제 전술 게임이 주요 미션들 사이로 느슨한 스커머시 미션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에 비해, 본작은 좀 더 전통적인 캠페인 미션으로 구성된 게임이다. 게임의 주연들인 영웅 캐릭터가 존재하고 출전할 수 있는 캐릭터의 수가 제한되기 때문에 일반 병사 캐릭터들은 보조적인 역할을 맡게된다. 일반 병사 캐릭터들은 영웅 캐릭터가 출전 제한에 걸리거나 부가임무를 클리어하기 위한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서 육성하게 된다. 스커머시 요소가 약하고 주연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육성이나 전술의 다양성이 떨어지고 다회차 플레이하기 적합한 게임은 아니다. 맵의 다양성이 부족하고 보스전이 너무 반복적이라는 비판도 있는 편.
또한 게임 난이도 설정에서도 문제점이 있다. 세심하게 난이도를 조정하여 높은 난이도에서 도전적인 느낌을 주기 보다는 단순히 스탯 뻥튀기만 들어가는 식이라서 높은 난이도로 갈수록 게임이 불합리해지고 게임의 주요 시스템과 어울리지 않게 되어버린다.[7] 특히 최고 난이도인 '''매우 어려움'''의 경우 적 보정이 너무 과하게 부여되어 노출만 되면 병사가 한방에 즉사해버리기 때문에 기어즈 특유의 전기톱 플레이는 거의 차단되고 뒤에서 경계망을 펼쳐 적의 행동력을 차단하는 전술만 강요되어서 게임의 재미가 급락하게 되고, 의무병 트리 탄 지원병이나 전위병은 버려지게 된다. 또한 맵반복과 일정한 적의 패턴 때문에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선 암기해서 미리 적이 스폰되는 자리나 E홀에 수류탄을 박아야 할만해진다. 이로인해 어려운 난이도를 극복하는 쾌감이 떨어진다. 게다가 스토리 일직선 구성이기 때문에 철인모드를 키는 것에 큰 의미가 없으며, 철인모드로 세이브가 날아가 새 게임을 하면 지루한 첫 튜토리얼부터 다시 해야한다. 그렇다고 난이도를 올려도 보스의 패턴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결국 난이도 때문에 기어스의 장점이 전부 묻히고 단점만 크게 부각되게 된다. 따라서 기어스 택틱스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어려움 이하 난이도에서 즐겜을 해야지 엑스컴처럼 처음부터 최고 난이도로 하다 스트레스받지 말자.

[1] XBOX ONE X 대응.[2] 4K 60fps 지원[3] Xbox Play Anywhere 지원[4] 그야 말로 벽에 찰싹 붙는다[5] 그내셔 샷건이나 토크 보우, 수류탄 적중시 부활 기회도 없이 그냥 죽는다. 이게 E홀에서 나오는 척탄병이 경계를 뚫고 붙으면 그냥 병사 하나 죽는 상황이 나오며, 이게 영웅 캐릭터라면 즉시 미션 실패로 이어지고 철인이면 그대로 데이터를 날린다.[6] 경계중인 캐릭터는 엄폐하지 못하지만 경계 범위 내의 적의 대부분의 행동에 대부분에 대응하며, 보통 1~2회 사격시 적의 행동을 중단시킨다.[7] 위의 비판점과 과거 평가 모두 최고난이도에서 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