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92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리시마코스가 자신의 영향력을 다뉴브 강 이북까지 넓히려고 군대를 이끌고 나왔으나, 게타이의 왕 드로미카이테스의 군대에 패하여 사로잡혔다. 그러나 리시마코스는 곧 풀려난 뒤 양 진영 간에 평화가 찾아왔다. 그리고 리시마코스는 딸을 드로미카이테스와 결혼시켜 게타이와 우호 관계를 맺고자 하였다.
- 한편 보이오티아에 원정을 나가 있던 마케도니아 왕국의 왕 데메트리오스 1세 폴리오르케테스는 리시마코스가 게타이의 왕 드로미카이테스에게 사로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리시마코스가 지배하고 있던 트라키아를 공격하고자 하였다. 데메트리오스는 그의 아들인 안티고노스에게 보이오티아 원정 임무를 위임한 뒤 곧바로 북쪽으로 진격하였다. 데메트리오스가 떠난 틈을 타 보이오티아인들은 크게 저항했으나 안티고노스의 군대에 패하고 테베로 들어가 공성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