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IC

 

'''기흥 나들목'''
'''器興 나들목'''
'''Giheung Interchange'''

부산 방면
기흥동탄IC
← 0.7 km
[image]
경부선'''43'''
서울 방면
수원신갈IC
5.2 km →
기흥휴게소(부산방향) ▶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관리기관'''
경부선

수도권본부 수원지사
'''개통'''
경부선
1968년 12월 30일
'''접속도로'''
(삼성2로) · 기흥단지로 · 원고매로
1. 개요
2. 구조
2.1. 서울 방향(상행선)
2.2. 부산 방향(하행선)
3. 역사
4. 헬게이트
5. 개량공사
6. 요금소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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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부고속도로 43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단지로 7 (고매동 524-8)에 있는 경부고속도로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기흥구(개통 당시 용인군 기흥면)에서 유래했다. 이전 나들목인 기흥동탄 나들목과 나들목 번호를 공유한다.

2. 구조



2.1. 서울 방향(상행선)


  • 진입 가능 : 삼성2로 양방향, 기흥단지로 주택단지방향

2.2. 부산 방향(하행선)


  • 진출 가능 : 삼성2로 양방향, 기흥단지로 주택단지방향
기흥동탄 나들목 개통 이후 부산 방향 진입로와 서울 방향 진출로는 폐쇄되었다.

3. 역사


  • 최초 개통 당시의 위치는 현 위치보다 약간(약 350m) 북쪽에 있었다. 고매동 530번지 일대인데, 당시에는 서울 방향 진출입로는 현 기흥단지로(SK주유소 옆)와 짧은 램프 길이로 직접 접속되고, 부산 방향 진출입로는 북쪽으로 돌아 경부고속도로 위를 육교로 가로지른 후 현 기흥단지로(식당촌 옆)와 접속되는 형태였다. 참조 육교의 경우 현 위치 이설과 함께 철거됐으며, 진출입로 도로들도 흔적이 거의 사라져 지적도로만 확인할 수 있다.
  • 2008년 9월 3일, 기흥동탄 나들목이 완전히 개통함에 따라 부산 방향 진입로와 서울방향 진출로를 폐쇄하였다.[1] 본래는 아예 폐지하고 기흥동탄 나들목으로 일원화하려고 했으나 민원으로 인해 서울 방향 진입로와 부산 방향 진출로만 존치되었다.
  • 2014년 5월, 기흥 나들목 앞의 사거리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하는 공사가 완료되었다. 교차로 차량 대기행렬이 기존 대비 60%~87%까지 크게 감소하는 등, 원활한 차량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2]
  • 2020년 현재 기흥IC 요금소 앞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방면 하이패스전용진출로가 공사되어 운영중이다.

4. 헬게이트


기흥 나들목에 접속할 수 있는 기흥단지로, 원고매로가 왕복 2차로인데 반해 기흥 나들목과 삼성단지로는 도로가 왕복 4차로 이상이다. 즉 여러모로 도로 구조가 괴이한 상황이다. 거기다 동탄 2신도시가 만들어지면서 기흥단지로의 동탄 방향으로 가는 차량통행량이 많아지면서 병목현상이 심하게 일어난다.
차량들이 완전히 뒤엉켜서 사고 나기 딱 좋은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3]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아 회전교차로 내에 차들이 잔뜩 서서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경우가 잦다. 가능하다면 기흥동탄 나들목으로 우회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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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8년 12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이 오픈하자 안 그래도 심했던 정체가 더더욱 심해졌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동탄2신도시에서 30분마다 출발하는 6002번 광역 버스가 기흥 나들목으로 가는 길에 다 모여있을 정도. 정체가 심할 때는 영천로에서 기흥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1.3km 구간을 통과하는데 45분 정도가 소요된다. 그래서 중간에 차를 돌려 기흥동탄 나들목으로 향하는 차들도 여럿 있다.
이로 인해 진입로에 정체가 발생할 경우 광역급행버스 M4434번, M4130번은 한미약품사거리에서 좌회전 하고, 광역급행버스 M4137은 동탄테크노밸리 정류장 지나고 바로 좌회전 하여 기흥동탄 나들목으로 우회하기도 한다. 그러나 6002번, 6002-1번은 우회할 수 없는데, 기흥 나들목으로 가는 길에 정류장이 있기 때문이다.
이케아 기흥점이 오픈하면 안 그래도 심했던 정체가 더 심해질 게 불 보듯 뻔하다.

5. 개량공사


2015년 동탄2신도시의 입주가 시작되자 기흥 나들목을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량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그로 인해 왕복 2차로 도로를 향한 정체가 잦아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2015년 4월, 기흥 나들목을 전면 개량하는 설계를 시작했고 2017년 9월 설계를 마친 뒤 2018년 3월부터 개량 공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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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요금소를 철거한 뒤 동탄2신도시 방향에서 바로 요금소로 접속할 수 있게 설계했다. CJ대한통운 물류센터를 철거하고 산림청 시험림 부지를 이용하여 공사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869억원이고 2020년 12월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1월 현재 까지 계속 진행중이다. 다리도 아직 만들지 않았고 아직 주변시설 정리와 기초공사 중인 듯 하다.

6. 요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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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2월의 기흥 요금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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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2월의 기흥 요금소 모습.
요금소 표지판이 일죽요금소와 같이 구형 디자인 그대로 보존되어있다. 그러나 2020년 전에 개량공사로 인해 철거될 예정이다.

7. 여담


  • 기흥 나들목으로 가기 위해 근처의 한 아파트 단지 내의 도로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에 해당 아파트는 통행료를 징수했던 적이 있다.[4] 관련기사[5] 위성사진 참조 현재는 인근 고급 주택단지와의 갈등으로 버스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통행이 차단되어었다. 이 아파트에서 인근 고급 주택단지 주민차량(세대별 2대)외에 모든 방문차량, 택시 통행을 통제하자 주택단지에서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수 년간 모 아파트가 차량통제를 고집하자 주택단지 측도 같은 조건(모 아파트의 주민차량 세대별 2대 외 아파트 방문 차량 통제)으로 차단기를 설치하였다. 그러자 모 아파트는 갑자기 파국을 원하는지 인근 주택단지의 모든 차량(주민차량 포함)을 통제하였고 그러자 주택단지도 모 아파트의 모든 차량을 통제하면서 현재는 버스만 통행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 톨게이트로 진출할 때 하이패스는 2차로에 있으며 1차로는 막아놨다. 굉장히 흔한 구조인데 왜 주시대상이 되었는가 하면 표지판은 하이패스 차로가 2차로라고 안내하는데 바닥의 파란선은 1차로에다가 쭉 그어놓고 톨게이트 코앞에서 2차로로 쏙 꺾이는 낚이기 좋은 설계였고 실제로 사고가 날 뻔해서 운전자들끼리 시비가 붙은 영상이 모 싸이트에 올라오자 누구 과실이 크냐면서 난리가 난 적이 있었기 때문. 도로공사에 민원이 많이 들어왔는지 게시글이 올라온 지 1주일만에 문제점을 해결하는 공사를 시행했다.

[1] 관련 기사[2] 관련기사[3] 교차로 내에서 회전 중인 차량이 우선[4] 과거 로드뷰를 보면 하루 3천대 정도가 아파트 단지를 통과해 부득이 하게 발전기금을 징수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는데, 입주민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상당했을 듯 하다.[5] 동영상 2분 22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