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휴게소

 

'''기흥휴게소'''
器興休憩所 | Giheung Service Area

부산 방면
기흥IC
← -.- km
[image]
경부선'''SA'''
서울 방면
신갈JC
-.- km →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 173
(공세동 300-3)
'''운영'''
기흥유통
'''개장'''
1991년 12월
'''웹사이트'''

1. 개요
2. 특징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경부고속도로부산 방향 휴게소이다.

2. 특징


맞은편에 위치한 쌍둥이 휴게소인 죽전휴게소와 더불어 가장 역사가 오래된 휴게소 중 하나다. 하지만 그 역사와는 반대로 이용객들이 많지는 않은 편이다. 왜냐하면 경부고속도로 내 휴게소들 중 서울에 가장 가까운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 다음으로 두번째로 가까운 휴게소라는 애매한 입지 때문인데, 이 탓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이용객들은 출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바로 휴게소로 갈 이유가 없어 보통은 이 휴게소보다 더 뒤에 있는 휴게소로 가고, 일찍 휴게소로 갈 이유가 있어도 좀 더 앞에 위치한 서울 만남의광장 휴게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 휴게소까지 갈 일이 별로 없기 때문이며, 반대로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이용객들은 앞서 다른 휴게소에서 이미 볼일을 다 보고 왔기에 굳이 서울까지 다 와서 또 휴게소를 갈 이유가 없고 갈 이유가 있어도 좀 더 서울쪽에 위치한 만남의광장휴게소로 가기 때문(...)에 이래저래 밀리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개인 이용객 뿐만 아니라 고속버스들도 선산휴게소만을 이용하지, 죽전휴게소와 기흥휴게소는 이용하지 않는다.[1]
과거에는 죽전휴게소와 더불어 시골깡촌에 있었지만, 여기도 이제 어느덧 죽전휴게소와 더불어 개발이 많이 되어 지금은 휴게소 주변에 아파트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격세지감이라고나 할까...'''
지금은 사라진 2000년대 대결 맛 대 맛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우동 맛집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
몇 안되는 자동세차기가 설치되어있는 휴게소이기도 하다.
애매한 위치 때문에 음식 개발이 안되는지,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맛있는 것들이 없다(...). 오죽하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이영자가 여기를 '''마음으로 낳은 둘째 기흥이, 아픈 손가락'''이라고 표현하며 잘 안들릴 정도.
[image]

[1] 물론 서울 - 부산 혹은 부산 - 서울을 이동하다가 용인시 근처에서 어떤 고객분들이 화장실이 정말로 급하다고 기사 아저씨께 말하면 기사 아저씨가 몸소 죽전휴게소나 이 휴게소에 세워줄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