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신(독립운동가)

 


1. 정읍시 출신 독립운동가, 김경신
2. 순천시(평안남도) 출신 독립운동가, 김경신


1. 정읍시 출신 독립운동가, 김경신


성명
김경신(金敬信)
생몰
1902년 7월 7일 ~ ?
출생지
전라북도 정읍군 입암면 천원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김경신은 1902년 7월 7일 전라북도 정읍군 입암면 천원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14일 전북 전주군 전주면 완산교 부근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다수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본동 부근까지 시위행진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1921년 11월 2일 전주군 전주면 대화동 최두환(崔斗煥)의 집에서 ‘워싱턴 회의’에 맞춰 독립만세시위를 계획하다 체포되어 징역 1년을 받았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9년 김경신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2. 순천시(평안남도) 출신 독립운동가, 김경신


성명
김경신(金敬信)
생몰
1862년 ~ ?
출생지
평안남도 순천군 제현면 문창리
사망지
미상
추서
대통령표창
김경신은 1862년생이며 평안남도 순천군 제현면 문창리 출신이다. 그녀는 1919년 읍력 10월 제현면 문창리의 예수교 소속 여학교에서 결성된 비밀결사 대한국민회 부인향촌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대한국민회 부인향촌회에서는 결성 직후 각 두서(頭書)를 통해 임무를 분담하였다. 회장은 윤찬복(尹燦福), 회계는 최복길정찬성이 맡아 활동하였다. 또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원조를 목적으로 각 회원으로부터 4원씩 징수하여 그 중 1원은 향촌회 비용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160원을 모았다. 그리고 1920년 음력 3월 23일 평양부 경창리에 있는 성경학당 기숙사에서 한영신의 소개로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온 차경신에게 이를 교부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수행하던 김경신은 1921년 1월 동지들과 함께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김경신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