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탁구)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여자 탁구 선수이며, 수비탁구의 지존이라 불린다. 실제로 경기 때 상대방 선수 표정을 보면 금방이라도 리얼철권할 기세이다.
2. 선수 경력
총 3회의 올림픽을 출전했으며 2004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 등을 가지고 있다. 2012 런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3년 뒤인 2015년, 39세의 나이에 플레잉코치로 복귀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상대 선수의 공격에 의한 범실을 유도하는 전형적인 수비형 탁구를 구사했는데, 이는 상대 선수의 절륜한 것 같은 공격도 막아내며 상대로 하여금 분노 게이지가 쌓이게 하는 전법이다. 게다가 랠리에서 상대에게 틈이 보이면 바로 공격까지 감행하여 스코어를 따내는 내공 깊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상대 입장에서는 역회전이 걸린 커트가 걸려오면 아무래도 높게 뜨고 워낙 커트를 많이 하다보니 드라이브나 스매싱을 하며 틈이 생기고 커트가 익숙해진 몸이 갑자기 드라이브에 적응하기 어렵다보니 워낙 받아내기가 힘들다.
4. 수상 기록
[1] 인천원당교회에 출석한다.[2]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체육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