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욱

 


1. 의주군 출신 독립운동가, 김광욱
2. 강서군 출신 독립운동가, 김광욱


1. 의주군 출신 독립운동가, 김광욱


성명
김광욱(金光旭)
생몰
1909년 ~ 1935년 2월
출생지
평안북도 의주군
사망지
만주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김광욱은 1909년생이며 평안북도 의주군 출신이다. 그는 1929년경부터 조선혁명군(朝鮮革命軍)에 소속되어 위대 대장(衛隊 隊長), 총사령부 부관(副官)으로 활동하였다. 1932년경에는 조선혁명군 총사령 양세봉의 지휘 하에 호위대장(護衛隊長)으로 활약하였으며, 중국의용군(中國義勇軍) 당취오(唐聚五)의 선전대대장(宣傳大隊長)이 되어 한중 연합작전의 전투상황을 전하고 중국의용군의 한인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켜 한인 동포의 학살을 면하게 하였다. 그러나 1935년 2월경 조선혁명군 사령부 부관장으로서 일만(日滿) 연합군과 전투 중 전사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김광욱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2. 강서군 출신 독립운동가, 김광욱


성명
김광욱(金光郁)
생몰
? ~ 1919년 3월 4일
출생지
평안남도 강서군
사망지
평안남도 대동군 반석면 상사리 원장 장터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김광욱은 평안남도 강서군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출생년도는 알 수 없다. 그는 1919년 3월 4일 평안남도 대동군 반석면 상사리 원장 장터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해 청년들을 이끌고 시위운동 준비중에 피체된 동지들을 구하기 위해 모락장으로 행진하였다. 그때 그곳에서 대기하고 있던 일본 헌병들이 발포하며 이들을 저지하였지만, 오히려 시위군중들은 돌을 던져 대항하며 계속해서 전진해 갔다. 그러던 중, 김광욱은 일경들이 쏜 총탄에 맞아 현장에서 피살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6년 김광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