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라

 

[image](오른쪽에 있는 여성이다.)
'''이름'''
김나라
'''나이'''
22세
'''성별'''
여성
'''가족'''
부모님, 언니 김다나, 반려견 김명동
'''직업'''
대학생[1]
'''좋아하는 것'''
김명동
'''싫어하는 것'''
명동이가 아픈 것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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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를 낳았다의 등장인물이다. 위 이미지에서 주황색~살구색에 가까운 밝고 긴 갈색머리의 여성이 바로 김나라.

2. 상세


김다나의 여동생. 베스트도전에서는 이름이 김나나였다. 친언니 김다나와는 다르게 외향적인 성격으로 폐인처럼 살면서 우울해하는 언니를 보다 못해 외출을 시키는데, 이게 강아지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갑작스럽게 강아지를 키우기로 결정한 언니한테 다소 놀란 듯. 처음에는 언니를 무책임하다고 인식하였지만 이내 열심히 명동이를 돌보는 언니와 명동이의 핑크 발바닥을 보고 마음이 바뀐 듯 하다. 이후 하루 종일 명동이와 노는 언니한테 일도 좀 하라며 핀잔을 준다.

3. 작중 행적



명동이를 데려온 지 며칠 후 명동이의 잦은 배변실수와 실수를 고치기 위해 패드를 늘린 탓에 망가진 인테리어에 이윽고 폭발하여 화를 내게 된다. 그렇지만 다나가 직접 그려 준 반려동물 기초 상식 수첩을 보고 결국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는 걸 알고 반성하고, 명동이의 배변 훈련에 협조하게 되고, 이윽고 결국 나라도 명동이의 귀여움에 푹 빠져버리게된다.
이후 잘 지내는가 싶었지만 23화에서 언니 대신 명동이 산책을 대신 나갔는데 (참고로 이때 명동이는 원숭이 시기였다.) 지나가던 아줌마가 '''''포메가 그렇게 털이 엉망일리가 있나? 아니면 뭔가 섞였나 보다~ 참 문제야 믹스를 순종이라 속이는 거~ 종은 어쩔 수 없으니까 털 영양제라도 먹여요~ 그렇게 막 기르지 말고~'''''라고 굉장히 실례되는 말을 하고 간다.[2]
이에 빡친 나라는 명동이 털을 어떻게든 좋게 만들겠다고 털 영양제를 사서 먹이려고 했으나 비싼 가격에 포기하려던 차 참치캔의 기름이 털 영양제 성분과 똑같다는 엉터리 블로그 글을 믿고 밥과 본인이 만든 간식에 섞어 먹였다. 참치캔에 있는 기름은 말 그대로 기름이다. 절대 강아지 몸에 좋을리가 없다. 물론 명동이는 '''美味''' 시전(...) 덕분에 명동이는 과식으로 동물병원에 실려간다. 이후 수의사 선생님께 충고를 듣고 반성하다...가 명동이가 골절상으로 입원했다 퇴원하자 보양식을 팍팍 만들어주다가 또 원장님한테 혼났다.
이후 가야의 털미용에 자신감이 붙자 명동이를 손댔다가 대참사가 벌어지고(...) 다나의 극대노를 체험해야했다.

4. 기타


  • 명동이 입장에서 불리는 호칭은 "작은엄마".
  • 외향적일 뿐더러 제법 드센 성격이기도 한데, 나중에 등장하는 다나&나라 어머니가 그녀와 성격이 꽤 흡사하다. 게다가 자매의 외모가 어머니를 많이 닮은 걸 보면 성격도 외모도 어머니 유전인 듯.[3]

[1] 제과제빵을 전공하고 있다. 덕분에 명동이에게 간식을 만들어주는 것은 김나라 담당.[2] 물론 믹스를 갖다 순종이라 속여 팔며 높은 값을 받고 하는 사기 행위 자체는 문제지만, 이 아줌마는 그런 걸 지적하기보단 그냥 남의 개 까내리는 데 그런 사항을 끌고온 것 뿐인지라 문제가 된 것.[3] 정작 나라의 머리색이 부모님이나 다나와는 너무 다르긴 한데, 염색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