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살人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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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살人스타그램 2부의 등장인물로. 본명은 김다미.
2. 작중행적
천사랑이 참가자들을 모이게 하며 모습이 나왔다. 별명 그대로 작고 귀여운 인상의 여성이다.
22화에서 자고 있으며 천사랑의 전화를 받았고 어디냐고 묻고 탈모와 왕찌찌와 함께 미술실에 가게 되는데 미술실 본관이었다.
이 때 사랑이를 '사랑언니'라고 저장한 것을 보면 천사랑보다 나이가 어린 것을 알 수 있다.
23화에서는 투표로 최대표를 받은 남주형의 사인을 정할 플레이어로 선정되었으며 꼬맹이가 정한 사인은 '반성하고 죽어'라는 것이었으며 옆에 있던 뚱돼지는 귀엽다고 말하자 부끄러운 듯이 얼굴이 빨개진다.
24화에서 천사랑이 무슨일이냐고 묻자 왕찌찌가 귀신을 잡는다고 말한다. 3차 귀신살인시간이 시작되자 울먹이는데 왕찌찌가 귀신을 도발을 하면서 귀신한테 덤비자 진짜 귀신을 찔렀다고 놀란다. 이때 왕찌찌의 오른손이 뜯어먹히자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친다.
26화에서 그 목소리를 듣고 흑화한 왕찌찌에 의해 붙잡히고 '''왕찌찌의 나머지 한쪽 손을 절단했다. 그 순간...'''
'''순간 성격이 변하더니 왕찌찌의 나머지 한 쪽 손을 잘라버리고 한쪽 눈도 멀게 한다.''''''씨발. 한창 재밋게 간보고 있었는데... 왜 게임을 방해해?'''
이 때 꼬맹이가 "손이 없는데 손이 어떻게 아파!?!!!ㅋㅋㅋㅋ" 라고 유쾌하게 말하고 이후 왕찌찌를 잔혹하게 토막내어 죽인 후 '''왕찌찌가 귀신한테 살해당했다'''는 문자가 뜬다.
이 때 천사랑이 교실에 들어오면서 26화가 끝난다.'''나의 뮤즈 왕찌찌쿤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27화에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천사랑의 품에 안기면서 운다. 그리고 참가자들이 자신의 죄를 털어놓을 때 자신은 '''과거 문방구에서 가위를 훔친 죄가 있다'''고 말한다.
28화에서 귀신의 목소리를 듣고 당황하고 천사랑에게 너무 무섭고 자꾸 왕찌찌 아저씨 생각이 나서 같이 다니면 안되냐고 물어보자 천사랑의 수락으로 같이 동행하여 힌트를 찾는다. 천사랑에게 아무래도 본관보단 별관에서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고 다른 언니, 오빠들이 본관에서 찾고 있으니 같이 동행하면서 힌트를 찾는다. 천사랑이 체육관 금방 찾아보고 올테니까 바로 옆 급식소 조금만 둘러봐 주겠냐고 제안하자 수락한다. 그렇게 천사랑이 힌트를 찾아 전송을 하자 '''뒤에서 전기톱을 들고 거기서 뭐하냐고 물어본다.''''''언니, 거기서 뭐해용?'''
29화에서 천사랑과 대화를 나누고 함께 밖으로 나갈려고 했는데 전기톱을 들고 천사랑으로 예술품을 만들려고 전기톱을 휘두르다 천사랑이 던진 송진가루에 의해 당하고 도망친 천사랑을 찾는데 급식소에 가서 남겨진 발자국을 따라가다 발견했다. 천사랑의 스마트폰으로 참가자들을 숲 속으로 보내고 예술품을 만들기 위해 전기톱을 휘두르며 숨바꼭질을 시작한다.
30화에서 천사랑을 못봤지만 어떤 작품을 만들까 식인을 하고 싶은 욕망과 함께 춤을 추는데 투표살인시간이 시작되자 자신을 투표하고 천사랑의 핸드폰을 숨기고 자신이 이기면 천사랑을 죽이고 천사랑이 이기면 자신이 죽는 보물찾기를 시작한다. 벨소리를 틀면서 주위를 둘러보면서 걸어가는데 테이블 밑을 확인하고 슬슬 지루해지자 전기톱으로 테이블을 반으로 갈라놓으면서 다 찾을려고 한다. 천사랑의 미끼에 속았으나 꼬맹이가 자신의 핸드폰으로 바꾼 것이다. 뒤에서 나타나 자신의 폰 벨소리를 못알아본다고 조롱하고 이제 시작하자고 전기톱을 휘두른다.
31화에서 벌써 죽긴 아깝다고 전기톱으로 의자를 부수고 의자 다리 한 개를 집어 휘둘러 천사랑을 기절시켜 자신의 최고의 작품을 만들겠다고 묶는다. 잠시후 천사랑에게 깨어났냐고 물어보고 천사랑이 동정심을 유발하자 재밌다고 미소를 짓는데 안 재밌냐고 물어본다. 이제 마지막으로 어떻게 죽일까 하며 병원놀이를 준비하며 살벌한 말을 한다. 그리고 칼을 꺼내고 다 됐다고 준비하자 소형 라이터로 밧줄을 태운 천사랑의 반격에 의해 칼이 왼팔에 찔리게 되고 천사랑이 핸드폰을 주워 투표를 하자 칼을 들고 달려들어 짜증난다고 천사랑을 찔러 죽일려고 한다. 이때 사인을 정할 플레이어로 천사랑이 선발되어 사인을 음성으로 말하라고 하자 아무렇게나 빨리 죽어버리라고 소리치자 갑자기 동작이 멈추면서 뒤에 귀신이 나타나 태권당수로 한 다음 두동강이 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그러나 '''꼬맹이의 정체는 귀신이 아니라 인간이었다.'''
32화에서 시체로 등장하며 찌질이가 보여준 꼬맹이의 핸드폰에서 일기가 드러나는데 사실은 '''싸이코패스 살인마'''였다. 이 때 일기를 보면 상당히 소름끼치는 내용들 뿐이며 하나를 제외하곤 일기에 적힌 피해자들의 이름이 번져 제대로 식별이 불가하다.
심지어 살해했을 때의 흔적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기까지 했다. 그리고 죽기 직전 귀신살인게임에 참가하는 도중에도 일기는 쓴 모양인지 왕찌찌 살해에 대한 내용도 첨부 되어있었다.
37화에서 부활 해 특유의 노래 소리와 함께 왕찌찌와 최두빈 앞에서 나타난다.'''까꿍♥'''
38화에서 최두빈은 완전 내취향이라면서 최두빈 둘만 남았다고 하자 '웅!' 이라면서 같이 재밌게 놀자고 말하고 술래잡기를 하듯이 최두빈을 유린하면서 최두빈이 꼬맹이를 덮치자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돼?''' 라는 말과 함께 최두빈의 손가락이 전부 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왕찌찌처럼 최두빈을 놀리기 시작하고 이에 최두빈을 죽인다. 이후 왕찌찌는 도망치자 핸드폰을 놓고 온 것을 알게 되지만 어차피 꼬맹이에게 죽을 것 그냥 전기톱으로 자살하는데 꼬맹이는 왕찌찌를 바보라고 하면서 살려주려 했다고 말한다. 이후 천사랑이 꼬맹이가 부활했다고 빈과 태혁이에게 알린다.
이어지는 38화에서는 멍청이가 꼬맹이게 다가가면서 너도 살아났다면서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이에 꼬맹이에게 목을 잘린다.[2] 이후 계단에서 정유현과 뚱돼지가 올라오자 '오랜만이에요' 라는 인사을 하자 멍청이와 달리 이미 본성을 알고 있기에 도망가기 바빴고 꼬맹이는 뚱돼지도 천사랑 보다는 덜 예쁘지만 그래도 예쁘다면서 뚱돼지가 자신을 귀엽다고 했던 것에 빗대어 언니도 귀엽게 만들어 주겠다며 뚱돼지를 쫓기 시작한다.
이후 뚱돼지와 추격전을 꼬맹이를 창고로 유인하고 천사랑 일행이 꼬맹이를 구속한다[3] . 천사랑을 구속한 꼬맹이의 처리 방법을 논의할 때 정유현은 뚱돼지를 죽이려 했으니 당장 죽여야 된다고 하는데 천사랑은 일기장을 보고 뭔가 사연이 있다고 생각하고 빈이 꼬맹이가 얌전하다고 하자 정유현이 꼬맹이 얼굴을 덮고 천을 걷어내는데
갑자기 초반의 꼬맹이로 돌아와 다른 사람인 것마냥 행동 하기 시작하고 정유현이 무슨 수작이냐며 꼬맹이를 머리를 잡아당기자 울기 시작하고 무서우니 살려달라며 애원한다[4] .'''뭐.. 뭐야..? 누.. 누구세요? 여기 어디에요..?'''
이때 과거의 일부가 밝혀지는데 꼬맹이는 보육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같은 시절에서 자랐으나 이 보육원은 아이들은 굶주린 채 쓰러져있고 의자나 책상은 물론 바닥도 금이 가 있으며 거미줄과 벌레들이 드글거리는, 한 마디로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곳이었다.
바닥에 쓰러져있던 꼬맹이는 원장이 나타나자 다리에 매달려 배가 고프다고 애원하나 원장은 누가 '''버릇없게 밥 달라는 소리를 가르쳤냐며''' 아이들을 구타하고 '행복해요'와 '사랑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를 말하는 것을 강요시킨다.
40화에서는 더 구체적인 과거가 드러나는데 천사랑이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꼬맹이의 뺨을 때려 정신을 차리게 하자 여기는 자신이 여섯 살 때 살던 곳이 아님을 알아차린다.
꼬맹이의 본명은 '김다미'로 모친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했으며 아동학대 신고로 경찰에게 발각 돼 벗어난 뒤 보육원으로 옮겨진다. 그러나 상술했듯 그 보육원은 원래 살던 집과는 다를 바가 없는 곳으로 식사 시간에는 곰팡이와 벌레들이 우글거리는 음식을 강제로 먹이는 아동학대를 일삼는 곳이었다.
당연히 그걸 제대로 먹을 수 없었던 다미는 음식을 토 해내고 이를 본 보육원 교사는 '이 지구촌에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이들이 얼마냐 많은지 아냐'며 행복과 배려의 방으로 가자고 끌고 가는데 그 방은 다름이 아닌 '''물이 가득 든 드럼통'''이었다. 강제적으로 드럼통에 갇혀 고통을 호소하던 다미는 익사 직전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에게 몸을 맡기라고 하는 말에 의문을 표하나 곧 수긍하고 그러겠다고 한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뒤 본 것은 '''사지가 썰린 채 살해 당해 물탱크 속에 처넣어진 보육원 교사의 시신이었다.'''
이 모습을 본 다미는 충격에 빠져 겁에 질린채 사색이 되나 이 때 또 다른 인격이 나타나 너는 내가 지켜준다고 말하고 보육원에 갇혀있는 아이들 모두 구원해준다고 하는데 그 구원은 다름이 아닌 '''살인'''이었다.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꼬맹이는 자신은 괴물이며 다른 인격이 나오기 전에 자신을 죽이라고 하지만 사연을 들은 다른 참가자들은 망설이고 정유현은 사연있다고 살인마가 아닌건 아니니 죽이겠다며 낫을 치켜드나 결국 어린 아이를 죽이기에는 너무하다고 생각했는지 끝내 죽이지 못하고 내던진다.
그 때 꼬맹이의 손에서 핸드폰이 떨어지는데 몸이 부풀어오르고 그에 대한 여파인지 인격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구속되어 있는 줄이 끊어지고 다시 핸드폰과 낫을 집어들어 몸을 복구 시킨 뒤 기회를 줬지만 이미 늦었으니 너희도 구원해 주겠다고 한다[5] .
3. 의문점
26화에서 왕찌찌가 귀신에게 살해 당했다는 안내가 나와 꼬맹이가 귀신이라고 여겨졌으나 이에는 의문점이 존재했다.
일단은 꼬맹이가 귀신이라는 떡밥 자체가 크게 없었고 성격 자체가 갑자기 크게 변해버렸기 때문에 진짜 귀신인 게 아닌 '귀신에게 빙의 당한 사람'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던 것.
그리고 27화에서 이전 성격으로 돌아 온 모습을 보여 빙의가 맞다는 의견이 우세해졌으나 다음 게임에서 전기톱을 들고 천사랑을 죽이려고 하며 '''"사람이 죽는 게임이라니 생각만 해도 두근 거린다"''' 등의 발언으로 그냥 싸이코패스일 가능성도 생겼다.
이후 한동안 빙의다vs싸이코다로 의견이 분분했고 결국 31화에서 투표 살인으로 사망하여 사람임이 밝혀졌으며 꼬맹이의 휴대폰 속 사진과 일기들을 통해 단순한 싸이코패스 살인마였음이 드러났다. 왕찌찌를 죽인 것도 꼬맹이가 아닌 귀신의 짓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손을 잘린 것은 꼬맹이가 맞지만 이후 왕찌찌를 죽인 것은 귀신의 짓이다
4. 기타
이지아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지아와 연관성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비슷하게 그린 것인지는 불명.
사이코패스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뚱돼지를 이은 두번째 여성 악역 캐릭터가 되었다.
나이는 15세로 참가자들 중 최연소다.
[1] 작중 일기에서는 따듯이라고 되어있으나 따뜻이 옳은 표현이다.[2] 멍청이는 자신이 죽기 전에 꼬맹이는 본성을 드러내지 않아서 그냥 평범한 여자아이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살인귀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3] 이때 뚱돼지는 살았다는 안도감 때문인지 실신한다.[4] 이때 꼬맹이의 시점에선 다른 참가자들의 모습이 사람이 아닌 검은 괴물들과 같은 형상들로 나타난다.[5] 다만 지금까지 보여준 김다미는 항상 누군가를 죽일 때마다 천진난만하게 웃었으나 이번에는 '''웃으면서도 울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