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용(축구심판)
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심판.
2. 자질 논란
K리그 팬들에게는 오심을 자주 저지르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특이한 것은 보통 심판들이 욕을 먹을 땐 편파판정이라며 매수된 것 같다느니, 도박을 하는 것 같다느니 하는 소리를 들을 때가 많지만 김대용의 경우는 그냥 실력이 떨어져서 오심을 한다고 욕을 먹는다는 것.
2.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과 UAE와의 3, 4위 결정전에서 여러 차례 논란이 될만한 판정을 해서 구설수에 올랐다. 베트남이 판정에서 몇 차례 손해를 봤기에 베트남 패배의 원인으로 김대용 주심이 지목되었고 국내에서는 기껏 박항서가 베트남에서 한국 이미지를 개선해놨더니 김대용이 말아먹었다며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도 딱히 UAE에 유리하게 편파판정을 했다는 욕은 나오지 않았다. 침대축구를 시전하려는 UAE 선수를 일부러 한동안 경기장에 돌아오지 못하도록 하여 참교육을 시켜주는 등 김대용 본인의 능력 선에서는 공평하게 심판을 보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냥 심판 보는 실력이 나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