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1965)

 


[image]
1. 개요
2. 생애
3. 성향
4. 사건/사고


1. 개요


1965년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제12대 위원장이다.

2. 생애


경기도 평택시 출신이다.
1991년부터 대한민국 철도청에서 기관차 검수원으로 일하며 노동활동을 시작하였고 전국기관차협의회 교육부장과 전국지하철노조협의회 사무차장 등을 거쳐 민주노총 공공연맹 조직실장으로 근무하였다.
1994년에 전국지하철노조협의회 공동파업으로 해고 및 구속되었다.
2003년 노사합의를 통해 복직에 성공했다.
철도노조 교육국장, 수석부위원장(2006년), 청량리차량지부 지부장(2009년)을 차례로 지내고 2013년 철도노조 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 기사
2014년에 KTX 분할 민영화 저지 파업으로 해고 및 구속되었다. 2013년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사건 문서 참고.
2017년 12월에 민주노총의 제12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2020년 2월 4일 정의당 양경규 사회연대임금특별위원장이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자 지지를 선언했다. 기사

3. 성향


국민파에 속해있다. 민주노총 9기 위원장, 부위원장, 사무총장 선거에서의 공약에 따른 교섭과 투쟁을 병행하는 노선을 내세우고 있다.

4. 사건/사고


노사정회의에서 코로나 기간 동안 고용 보장이나 해고 금지 등의 요건을 원한 노동조합의 바람과는 달리 임금동결 등의 독소조항이 든 합의안을 먼저 제시했다가 자신이 속한 국민파를 포함해 온 정파 가리지 않고 비판을 받았다. 강경 성향의 현장파에서는 감금까지 일어났다.
이후 이 노사정 합의안 안건은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62%의 압도적인 반대로 부결되었고 7월 24일 위원장직을 사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