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경(e스포츠)

 





<colbgcolor=#fcbf26> '''Liiv SANDBOX 감독
Micro
'''
'''김목경 (Kim Mok-gyeong)'''
'''출생'''
1986년 9월 17일 (38세)
'''국적'''

'''ID'''
'''Liiv Micro''' #
'''소속'''
코치
(2013.12.17~2014.10.02)
코치
(2014.10.02~2015.11.04)
코치
(2016.01.05~2016.10.28)
''' 소유주 & 감독[1]
(2017.05.28~2020.02.24)'''
[image] Awesome E-Sports 강사
(2020.06.29~2020.11.01)
''' 감독
(2020.11.02~)'''
'''계약종료'''
2022년 11월 17일
1. 개요
2. 지도자 경력
2.1. 코치 경력
2.2. 감독 경력
2.2.1. DAMWON Gaming 감독 겸 구단주
2.2.2. 공백기
3. 어록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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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e스포츠 감독. 現 Liiv SANDBOX 감독.

2. 지도자 경력



2.1. 코치 경력


[image]
IM 시절.
[image]
콩두 시절.
진에어 시절 때는 분할 팀 담당 코치였고, 단일 팀 때는 팀을 나오고 IM의 코치로 들어갔지만 1년만에 탈퇴했다. 그 뒤 e-mFire 코치로 임명되어 이적했지만 제파 영입 이후 코치진 로스터에서 제외되었고 곧 팀을 나갔다. 코치일 때는 비닐캣에 가려저서 그렇지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2.2. 감독 경력



2.2.1. DAMWON Gaming 감독 겸 구단주


사비로 Mirage Gaming이란 팀을 만들어 2017 CK 서머 승강전에 진출하였고, 2부 승격에 성공했다. 이후 도움을 받았던 PC방 사장님의 소개로 담원 모니터 사장을 만나 후원을 받았다. 담원 모니터 사장은 어마어마한 갑부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담원의 운영 자금을 총담당하게 된다. 담원 게이밍의 감독으로는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치 시절에는 좋은 선수가 있어도 금방 뺏겨서 직접 자기 사람을 키워보고 싶었다고 했다.
너구리를 직접 담원 게이밍으로 데려왔는데, 당시 CK 전패팀 선수였고, 리그에서 데스도 제일 많았지만 피지컬이 굉장히 좋고 너무 성실해서 데려왔다고 한다. 게임 지식이 없는 것이지, 재능이 없는 것이 아닌 것 같았다고. #
2018 스프링에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Ever8 Winners가 대반전을 일으키며 패배하였으나 서머에는 뉴클리어의 영입으로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이후 승강전까지 거침없이 달리고 승강전에서도 승자전에서 승리하며 1부 LCK로 승격했다. 이후 담원의 전신인 미라지 게이밍은 본인의 사비로 만든 팀임이 드러났다. 승격한 2019 시즌엔 롤드컵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는 중이다. 헌데 개인으로선 아쉽게도 건강 문제 때문에 출국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게 팀적으로 보면 실질적인 담원의 메인은 김정수 코치이기 때문에 큰 타격은 없다는 점. 이후엔 중계방송 객원 해설을 맡고 있다. 기욤 패트리 PC방 습격사건 6화에 등장하기도 했다.
2020년 2월 24일, 뜬금없는 소식이 담원의 공식 SNS를 통해 전해졌는데, 김목경 감독이 갖고 있던 담원 게이밍의 모든 지분을 정리하고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공석은 이재민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써 수장의 역할을 맡을 예정.
롤드컵 당시에도 건강 문제가 있어서 김정수 코치에게 일임한 바가 있는지라 팬덤 사이에선 건강 문제로 인한 하차로 판단하는 시선이 많았으나 본인이 페이스북 글에 밝힌 바에 의하면 '''몸은 항상 건강했다'''고 하며 본인은 팀에 남아있기 위해 한달 넘게 노력을 했으나 결국 지금의 결과에 이르렀다는 언급으로 미루어보건데 챌코 출신 동기 팀을 이끌던 모 감독과 유사한 케이스가 아니냐는 음모론에 가까운 추론이 퍼지고 있는 상황.[2][3] 추가로, 결별 공식 오피셜은 2월 말이지만 이미 1월초에 지분을 정리하고 숙소를 나왔었다고 한다.
본인은 계속해서 지도자의 길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만큼 향후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보였고 2020 스프링 결승 종료 이후 본인의 SNS에 '중국어 잘하는 사람중에 롤에 관심 많고 코칭 스태프 일을 배워보고 싶은 사람을 찾는다' 라는 게시글을 남겼다. 이로 미루어보아 차기 행선지는 LPL이 유력해보이는 상황.

2.2.2. 공백기


그런데 LPL이 개막한 6월 초까지 중국에 이적했다거나 별다른 오피셜 소식이 없이 넘어갔다.[4] 한편, 마지막 챌코 서머 시즌에 참가하는 스피어 게이밍이 어썸 스피어라는 이름으로 팀명을 변경했는데, 해당 팀과 김목경 감독이 관련있을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있다.
일단 6월 중순 이후부터 트위치의 이벤트 대회인 자낳대 5회차에 악어팀의 지도 감독으로 참가하고 있는데, 챌코팀 연관 루머가 있음에도 공식으로 올려놓은 소속이 없이 여전히 '백수'상태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2020년 6월 23일, 악어팀의 연습 코칭을 끝내고 살짝 개인 근황을 공개했는데 담원에서 나와서 원래 이끌던 어썸을 독립법인화 시켜 '어썸이스포츠'라는 e스포츠 클럽 및 사설학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추후 악어팀이 자낳대를 대비해 오프라인으로 직접 학원 현장을 방문해서 멤버들 오프라인 지도 및 현장 공개도 할 예정이라고.[5]
2020년 6월 29일, 본인이 자낳대 방송에서 언급했던대로 개인 SNS를 통해 어썸이스포츠 공식 출범을 소개했다. 어썸이스포츠에 등록된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은 어썸이스포츠 귀속이 아니며, 정식 프로팀 등단을 위해 비슷한 환경을 구축해서 거기에 발맞춰 수강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한동안 강의비도 받지 않으며, 숙식 제공 및 대회 참가를 위한 경비 지원도 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0년 8월 31일, 루머였던 어썸 스피어와의 연대가 사실이었는지, 어썸 스피어의 마지막 CK 우승 직후 어썸 스피어 선수단과 함께 기념 사진에 등장했다. 정식 감독은 아니었지만[6] 팀을 뒤에서 지원하고 전술 보조를 해 준 것으로 보인다. 김목경 감독의 지원 덕인지 몰라도 어썸 스피어는 CK 최후의 우승팀이 되었다. 그러나 LCK 프랜차이즈 심사에서는 예비 4순위에 위치했고, 사실상 내년도 존속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했는지, 모든 선수들에 대한 이적 제안에 응하기로 결정하는 등 해체를 확정했다.
2020년 9월 6일, 본인이 키워낸 팀인 담원이 LCK에서 우승하고 난 뒤, SNS에 굉장히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팀에서 사임했을 당시에 뭔가 좋지 않게 끝난 것은 확실한 듯. 지금 원본 글은 본인이 내린듯하다. 아마도 억측이 난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 듯.[7]
2020년 9월 11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창설한 어썸e스포츠에 대해 소개하고, 어썸 창설때 중국의 모바일게임 업체이자, FunPlus Phoenix의 소유주인 'FunPlus'로부터 지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채로운 것은 선수들을 지도하고 이적시키는데 어떠한 댓가도 받지 않고, 선수들이 어썸이나 FunPlus에 예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이적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최근의 SNS 논란과 별개로 자신의 제자인 담원 선수들과 이재민 감독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어썸이스포츠를 출범시키면서 밝혔던 향후 계획에 의하면 2021 시즌에 감독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는데 국내는 물론, 국외도 새로운 체제를 갖춰야하는 팀이 적지 않게 나타난만큼 무리없이 현장 복귀가 가능하리라는 반응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2.2.3. Liiv SANDBOX 감독



현 멤버가 유지가 된다면 사실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 것 같기는 해요. '''근데 절대 못 이긴다는 아니지 않을까요?'''

인터뷰 중 현 샌드박스가 다음 시즌에 담원을 이길 수 있을지 물어본 것에 대한 대답.

2020년 11월 2일, SANDBOX Gaming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자신이 키운 담원의 승격 동기이기도 한 샌드박스는 2019 시즌 종료 후 고스트가 이탈한 뒤 극심한 부진에 빠져 강등 직전이라는 위기까지 마주했으나, 승강전에서 살아남은 뒤 서머 시즌 중반 야마토캐논의 현장 지휘 이후부터 팀 컬러가 어느 정도 살아나며 일말의 희망[8]을 보여준 바 있는 팀이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김목경 감독이 샌드박스를 어떻게 바꿔나갈지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는 중.
김목경 감독이 보여준 강점은 원석 발굴. 담원 감독 시절 고스트를 제외한 선수들을 직접 발굴한 안목과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여주었기에 팬들에겐 좋은 인선이라 평가 받고 있다.
현재 리브 샌드박스의 LCK 스프링 설 휴식기 상황은 김목경 감독이 보여주었던 담원시절의 강점과 단점을 모두 보여주는 중이다.
김목경 감독은 담원 시절에 원석 발굴과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여주었으며 선수의 개인의 피지컬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을 자주 구사했다.[9] 리브 샌드박스에서도 개인 플레이에 능력치가 높은 서밋과 페이트를 축으로 상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 증거가 바로 지표도르라고 불리는 리브 샌박의 초반 지표. 김목경 감독이 이끄는 팀 답게 '''초반 라인전에서 나오는 오브젝트 획득률과 골드 차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절대 하위권 팀이라고 보기힘든 지표를 얻어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무너지다 못해 대책이 없는 바텀과 운영. 담원 시절에도 상체에 비해 약했던 하체와 교전 일변도의 운영으로 문제가 되었지만 발굴했던 선수들의 고점이 높아서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리브 샌박에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가 너무나 힘들다. 고스트가 나가고 벌써 3번째 시즌임에도 원딜과 운영에서 대안이 없다. 루트와 레오는 누가 나가도 1인분을 못하며 에포트는 너무나도 자주나오는 저점대비 고점이 높지 않음을 증명하는 중. 원딜과 서폿은 선수 문제도 있으나 리브 샌박의 운영 문제는 김목경 감독이 지분을 차지하는 중이다. 전체적으로 좋은 지표에도 꼴지 경쟁을 하는 이유는 '''초반에 벌어놓은 이득을 바텀의 역캐리와 함께 운영적으로 끊임없이 손해'''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바텀이 문제가 되어 본대의 힘이 약하더라도 미드-탑이 잘 성장을 했다면 사이드 주도권을 잡을수 있음에도 사이드 주도권을 잡는 게임이 거의 안나온다. 리브 샌박 선수들조차도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할정도이니 피드백이 시급한 상황이다.

3. 어록


'''장사를 하기 위해 만든 팀이 아니다.'''

'''...(중략)그런 목표는 있었다. 선수들은 보통 SKT나 KT를 선호한다. 그 팀들처럼, 다른 선수들이 오고 싶어 하는 팀을 만들고 싶었다.'''

인터뷰에서 담원 팀 매각 제의와 관련된 질문에 기사[10]


4. 여담


  • 처음엔 팀만 만들면 그냥 감독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사람이 15명이나 되니까 초기 시절엔 점심밥 만들고, 설거지하고, 저녁밥 만드는 등 고생을 했다는듯. 선수들을 가르칠 시간이 부족해서, 이후 아는 동생에게 도움을 받고나서야 선수들과 호흡할 수 있었다고.
  • 각별한 친분이 있는 코칭 스태프로는 김정수 감독, 이재민 코치가 있다. 이전부터 셋 중 누군가 우승을 하면 셋이 모여 밥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김목경 감독이 불미스럽게 담원을 나간 이후에도 이재민 감독이 이끄는 담원이 롤드컵 우승에 성공하자 셋이 모여 소소한 파티를 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김정수, 이재민 모두 김목경 감독이 담원에 있던 시절 담원의 코치를 역임한 바 있는데, 이는 이러한 김 감독의 인맥의 영향도 크게 있는 듯 하다. 특히 둘 다 호성적으로 주가를 올리던 시기에 기꺼이 담원으로 들어간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1] 배틀그라운드 팀과 병행[2] 다만 월급쟁이 감독이였던 씨맥과 다르게 김목경 감독은 구단주까지 겸임했기 때문에 같은 이유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스폰이 붙으면 특히 네이밍 스폰 수준으로 큰 스폰이 붙으면 당연히 힘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강동훈은 그럼 롱주 구단주였는데 왜 짤렸겠는가.[3] 현재 LCK 팬덤에서 돌고있는 또다른 추론은 담원이 1부에 승격하고 롤드컵까지 진출하면서 스폰이 붙으며 점점 지분 싸움에 밀리다가 영향력을 잃어 나왔다는 추론이다. 과거 팀에 스폰이 붙는 것을 조심한다는 인터뷰 기록까지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점점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추론.[4] 설령 중국과 접촉하는데 성공했더라도 코로나 19때문에 이적은 힘들었을듯.[5] 그러나 결국 오프라인 야방은 없었다.[6] 정식 감독은 고릴라 강범현 선수의 친형인 강범석 감독.[7] 물론 대놓고 선수들"만" 응원한다고 말했던 적도 있는만큼 구단과 척을 질만한 무언가가 있었음은 틀림이 없어보인다.[8] 1라운드 종료 시점에서는 감독 합류 이후 4연승을 거두며 10개 팀들 중 가장 분위기가 좋은 편이였으며, 팀원들의 부진이 수면 위로 떠오른 2라운드 이후에도 스프링 시즌 수준의 절망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않았다.[9] 이는 당시 코치이던 김정수 코치의 영향도 크다.[10] 스틸에잇의 그리핀 사건과 관련해 재조명을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