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짱(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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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2부에 등장하는 인물. 외모가 상당히 개성적으로 생겼는데 이는 전국도를 능가할 정도다. 성격도 상당히 거만하고 안하무인이다.
제물포고 소속 2학년으로,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학교를 먹고 짱이 되었다. 자신이 다니는 제물포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며, 때문에 과거 제물포고의 명성을 다 깎아먹은 3학년 선배들을 나약하다고 생각한다.
2부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저승사자를 자처하며 현상태 앞에 나타났다. 이유는 현상태의 애인인 천수경에게 반했기 때문에. 우연히 천수경을 본 김병찬은 한 눈에 반했다며 적극적으로 대시하지만, 귀찮을 정도로 쫓아다니는 김병찬이 싫었던 천수경은 자신의 이상형은 싸움을 잘 하는 남자이며, 현 남친인 현상태를 쓰러뜨리지 못하는 사람과는 사귈 생각이 없다고 말했기 때문.[2]
2부 초반부터 후드를 뒤집어 쓰고 나타나 저승사자를 자처하며 궁금증을 유발하는 캐릭터였지만 막상 그 외모와 현상태를 쫓아다닌 이유가 밝혀지자 저승사자의 정체를 궁금하게 생각했던 많은 독자들에게 실망과 허무함을 안겨줬다. 아마도 장창식과 더불어 작가가 스토리 라인을 미리 구상하지 않고 일단 캐릭터부터 투입하였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추측된다. 왜냐면 저승사자로 등장하던 당시엔 김병찬이라고 보기엔 눈의 모양새부터 말투나 성격도 굉장히 달랐기 때문.
그렇게 1회용 개그 캐릭터로 사라지는가 싶었는데 의외로 민주연합이 각 학교를 밟고 다닐 때 다시 등장한다.
이때 권민주와 1:1로 싸우는데 놀랍게도 권민주를 살짝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준다. 싸움의 흐름도 김병찬이 약소 우위를 점했는데다가, 보는 눈 좋기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황동명이 자기 입으로 직접 '나서지 않았으면 민주가 위험할 뻔 했다'고까지 말했기 때문. 어쨌건 황동명은 김병찬의 실력이 아깝다는 판단 하에 천수경의 사진을 준다는 것을 빌미로 민주연합에 끌어들인다.[3] 현재는 천수경의 사진을 준 황동명에게 충성을 다 하고 있다. 거의 황동명의 보디가드 같은 느낌. 최근에는 손학교와 1:1로 싸워서 비교적 여유있게 이겼다.
엄청난 천수경 빠돌이로 이미 대차게 차였지만 여전히 포기하지는 않은 듯. 같은 학교 친구가 천수경을 '웬 여자' 라고 부르자 '''"수경이 누나가 웬 여자? 말 조심해라!"''' 라면서 화를 낼 정도.
첫 등장부터 단순하고 막나가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사진 하나 줬다는 이유로 황동명을 거의 숭배하듯 따랐다. 대정고와 맞붙었을 때도 황동명이 장비 운운하며 김병찬에게 좁은 길에 버티고 서서 두 명만 데리고 최정원과 대정고를 막으라고 하자 의기충천하여 대정고를 막아섰지만 당연히 역부족이었고 최정원의 해일메치기로 인해 간단히 리타이어.
대정고에게 패한 후 민주연합을 한곳에 모았을 때도 제일 먼저 황동명을 믿는다고 소리쳤으며 포기하지 않고 저항 할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도망친 황동명이 인천연합에게 잡혀온 후 미안하다는 말만 하자 가장 크게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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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짱 2부에 등장하는 인물. 외모가 상당히 개성적으로 생겼는데 이는 전국도를 능가할 정도다. 성격도 상당히 거만하고 안하무인이다.
2. 작중행적
제물포고 소속 2학년으로,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학교를 먹고 짱이 되었다. 자신이 다니는 제물포고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며, 때문에 과거 제물포고의 명성을 다 깎아먹은 3학년 선배들을 나약하다고 생각한다.
2부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저승사자를 자처하며 현상태 앞에 나타났다. 이유는 현상태의 애인인 천수경에게 반했기 때문에. 우연히 천수경을 본 김병찬은 한 눈에 반했다며 적극적으로 대시하지만, 귀찮을 정도로 쫓아다니는 김병찬이 싫었던 천수경은 자신의 이상형은 싸움을 잘 하는 남자이며, 현 남친인 현상태를 쓰러뜨리지 못하는 사람과는 사귈 생각이 없다고 말했기 때문.[2]
2부 초반부터 후드를 뒤집어 쓰고 나타나 저승사자를 자처하며 궁금증을 유발하는 캐릭터였지만 막상 그 외모와 현상태를 쫓아다닌 이유가 밝혀지자 저승사자의 정체를 궁금하게 생각했던 많은 독자들에게 실망과 허무함을 안겨줬다. 아마도 장창식과 더불어 작가가 스토리 라인을 미리 구상하지 않고 일단 캐릭터부터 투입하였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추측된다. 왜냐면 저승사자로 등장하던 당시엔 김병찬이라고 보기엔 눈의 모양새부터 말투나 성격도 굉장히 달랐기 때문.
그렇게 1회용 개그 캐릭터로 사라지는가 싶었는데 의외로 민주연합이 각 학교를 밟고 다닐 때 다시 등장한다.
이때 권민주와 1:1로 싸우는데 놀랍게도 권민주를 살짝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준다. 싸움의 흐름도 김병찬이 약소 우위를 점했는데다가, 보는 눈 좋기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황동명이 자기 입으로 직접 '나서지 않았으면 민주가 위험할 뻔 했다'고까지 말했기 때문. 어쨌건 황동명은 김병찬의 실력이 아깝다는 판단 하에 천수경의 사진을 준다는 것을 빌미로 민주연합에 끌어들인다.[3] 현재는 천수경의 사진을 준 황동명에게 충성을 다 하고 있다. 거의 황동명의 보디가드 같은 느낌. 최근에는 손학교와 1:1로 싸워서 비교적 여유있게 이겼다.
엄청난 천수경 빠돌이로 이미 대차게 차였지만 여전히 포기하지는 않은 듯. 같은 학교 친구가 천수경을 '웬 여자' 라고 부르자 '''"수경이 누나가 웬 여자? 말 조심해라!"''' 라면서 화를 낼 정도.
첫 등장부터 단순하고 막나가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사진 하나 줬다는 이유로 황동명을 거의 숭배하듯 따랐다. 대정고와 맞붙었을 때도 황동명이 장비 운운하며 김병찬에게 좁은 길에 버티고 서서 두 명만 데리고 최정원과 대정고를 막으라고 하자 의기충천하여 대정고를 막아섰지만 당연히 역부족이었고 최정원의 해일메치기로 인해 간단히 리타이어.
대정고에게 패한 후 민주연합을 한곳에 모았을 때도 제일 먼저 황동명을 믿는다고 소리쳤으며 포기하지 않고 저항 할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도망친 황동명이 인천연합에게 잡혀온 후 미안하다는 말만 하자 가장 크게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