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짱)

 

'''짱에 등장하는 서클'''
전국도와 부처님 오신 날 파
'''인천연합'''
칠대성왕
칠악야차
사신
민주연합
찬바람
[image]

1. 개요
2. 멤버 구성
2.1. 구 인천연합(1부)
2.2. 신 인천연합(2부)


1. 개요


만화 에 나오는 서클로, 인천시내의 각 고등학교의 날고 기는 짱들을 뽑아서 결성한 서클. 공격적보다는 방어적[1]인 면이 더 크고[2][3] 1부에서는 이종수 때문에 해체될 뻔하다가 어찌어찌 해서 다시 재결합했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야말로 최종보스급의 포스를 내뿜었으나 현상태가 인천연합에 가입한 후에는 '''아군이 된 라이벌은 약해진다'''라는 법칙에 충실한 것인지 패하거나 엄청 고전하는 장면이 많아졌다. 그래도 엉망으로 깨지는 장면은 없으니 다행이라 해야 하나?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면 현상태가 인천연합에 합류한 뒤의 사건들을 보면 인천연합이 고전할만한 상대들 이기는 했다. 황동성은 랭크 초과의 짱 공식 최강캐이고 칠악야차사신들만 해도 서울에서 인천연합급으로 날고 기는 실력의 강자들이었다.
1부 후 주축멤버들이 전부 졸업한 후 한동안 유명무실한 조직이었으나, 민주연합과 손학교를 비롯한 우상고 1학년들이 계속 문제를 일으키자 보다못한 현상태가 부활을 선언했다.
악역으로 등장했을 당시 독자들의 평가는 말 그대로 '''천하의 개쌍놈'''들이었으며 실제로 당시 한 만행들만 보면 탈퇴한 한영김인섭과 신중하고 조용한 입장을 취했던 테리를 제외한 나머지들 전부 답이 없었다. 현상태 아버지의 노래방 파손에 우범진 기억상실등 말 그대로 일진 서클이 할만한 악행들을 저질렀는데, 우범진이 인천연합을 건드렸다는 이종수의 탄원이 있자 우범진을 찾아내서 그가 일하는 노래방을 박살낸다. 우범진이 다른 장소로 옮기자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종수의 어머니가 자신들을 감방에서 빼주고 뒷처리를 할테니 걱정이 없다며 노래방을 박살낸다. 그리고 우범진을 창밖으로 던져서 2층에서 떨어진 우범진은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종수의 빽만 믿고 소동을 일으켜 가게 하나를 박살내고 한사람의 목숨이 위험한 지경에 이끌게 한 그들은 인천연합을 건드렸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이런일을 저질렀다. 후에 이종수의 꾐에 빠져 이런 일을 했으니 이들도 피해자다 라는 식으로 스리슬쩍 선역화되는데, 애초에 이종수는 단순히 손만봐달라는 부탁만 했고 떼거지로 몰려가서 행패를 부린건 훗날 현상태와 함께하는 인천연합 멤버들이다.[4] 동시에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이들이었다. 당시 이종수라는 메인 악역과 인천연합의 인기와 포스들 때문에 악역에서 선역으로 턴페이스한 것에서는 딱히 논란이 없었지만 행적만 따지고 보면 인천연합도 충분히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5] 그나마 마지막에 우범진에게 저지른 일을 사신들에게 일부러 져줌으로써 빚을 갚으려했기 때문에 이미지 세탁은 해냈다.
2부에서는 대정고 학생을 비롯한 양아치들이 나쁜 짓을 못하게 패서 소년원이나 퇴학 같은 징벌로 다스려지는 것을 막는 집단으로 변질되었다. 2부의 인천연합 멤버였던 민문식이 실제로 이 소리를 했다. 근데 인천연합은 민주연합 VS 김철수가 가세한 대정고 전투 이전까지는 별 역할 없었고 정작 인천연합 VS 대정고의 5:5 매치에서는 발렸다. 그리고 오히려 경찰이 이 모든 일을 해결했다. 장창식도 이를 보고 "사람들이 그 난리를 쳐도 못막던 대정고 껄렁패들을 민원 하나로 막았다. 세상 좋아졌다" 라고 말했다. 결국 인천연합의 존재는 유명무실했고, 정의감에 불타오른 학생들이 혈기에 취해서 같이 싸움질이나 하던 집단이나 다름없었던 거다. 처음부터 공권력을 빌렸으면 삥 뜯긴 학생도 훨씬 적었고, 싸움질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김철수를 비롯한 대정고 학생들이 한 번 패놓는다고 죽어지낼지도 미지수다. 특히 김철수 같은 독종은 아예 공권력으로 다스려서 가둬놓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1부 인천연합처럼 취지만 좋았을 뿐인 단체가 2부의 인천연합이다. 그래도 노래방을 박살내고 우범진을 린치하는 등 못된짓만 골라하던 1부 보다는 낫다. 1부 인천 연합은 현상태 가입 이전까지 취지대로 하려는 의지도 없었다. 2부 인천 연합은 취지에 맞게 행동은 했으나 결과를 못냈을 뿐.
인천 연합은 테리의 말에 따르면 적당히 강하면 표적이 되기 때문에 압도적인 힘이 덤비지 못하고 그런 강함이 있어야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렇지 못한 전국도의 가입이 거절 되었는데 문제는 김상우, 백승우, 서정화, 송지일 처럼 압도적이지 않고 표적이 되고도 남을 적당히 강한 멤버들이 수두룩 하다. 전국도가 이 넷보다는 확실히 강해 보이니 전국도 입장에서는 억울할만 하다.

2. 멤버 구성



2.1. 구 인천연합(1부)


  • 테리
  • 김인섭
  • 한영
  • 위성대[6][7]
  • 이종수 (탈퇴)
  • 조경선
  • 서정화
  • 송지일
  • 백승우
  • 김상우
  • 현상태[8]
S급 : 3명 (김인섭, 테리, 한영)
S-급 : 1명 (현상태)
A+급 : 2명 (위성대, 조경선)
A급 : 4명 (김상우, 백승우, 서정화, 송지일)

2.2. 신 인천연합(2부)


S+급 : 1명 (현상태)
S급 : 1명 (차원호)
S-급 : 2명 (민문식, 전국도)
A~A+급 : 2명(박건하, 한병용)


[1] 인천의 고교들 간의 평화를 지킨다고 주장[2] 이는 급조된 설정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있던 설정인지 불명인데 당시 인천연합의 악행들을 보면 아무리봐도 급조된 설정으로 추측된다.[3] 작중에 인천연합 쪽에서 시비를 건 경우가 수두룩 하다.[4] 우범진을 2층에서 던져 기억상실을 일으킨건 던진쪽이 유리 창문인줄 모르고 일으킨 사고였지만 애초에 패거리로 몰려와 멀쩡한 가게를 박살내고 사람 한명을 집단폭행한다는 발상부터가 답이 없다.[5] 참고로 이건 현상태가 인천연합에 가입할 때 했던 말이다. "내 친구들에게 상처를 입힌 것이 당신들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책임을 이종수게 전가해 버리고는 진심으로 우러나온 사과를 하지 못하는 비겁함, 싸움의 결과가 어찌 됐든 주먹을 맞대고 싸운 건 과거의 일이건만 자신의 의지로 싸웠던 결과를 가지고 아직도 꽁해 있는 모습. 인천연합이란 간판이 어울리지 않는 쪼잔한 모습에 상당히 실망이다"[6] 김인섭, 한영, 위성대는 탈퇴했다가 이종수 탈퇴후 칠악야차편에서 재가입.[7] 덧붙여 위성대는 처음엔 이종수의 앞잡이 역할을 했지만 칠악야차 편에서 재가입할 때 그들의 배후에 이종수가 있다는 것을 인천연합에 알려준다.[8] 노래방에서 우범진이 공격당했던 사건의 복수전을 치른 후 테리와 1:1로 만나 가입 권유를 받고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