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길
1. 개요
북한의 정치장교로 현재계급 대장,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을 지냈다.[1] . 또한 국무위원회 위원을 겸한다.
2. 생애
출생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1950년 1월 1일에 태어났다. 북한에서 군인으로 경력을 시작하였며 1992년 인민군 소장, 그리고 2013년에 인민군 중장이 되었다. 또한 2013년에 조직국 부국장직을 맡게 되면서 북한군의 전반적인 조직 생활 관리도 하였다. 2014년 4월 평양직할시 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임명되었으며, 2016년 5월에는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중앙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선임되었다. 그리고 2018년 5월 26일 김정각의 뒤를 이어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육군 대장으로 임명되었다.[2]
3. 행적
북한군 군인으로서 승진에 대한 별 어려움 없이 계속 위로 올라갈 수 있었고, 상관인 문경덕이 장성택 측근이었기에 장성택 숙청 이후 별다른 어려움 없이 군인으로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다. 북한군인 그가 2014년부터는 군복을 벗고 평양시당 책임비서로 일하게 되면서 관료로서 역할도 큰 무리없이 이루어낸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김정은의 평양시 건설 구상에 지휘를 하였던 사람이 바로 이사람이였다. 이후 조선로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등극하게 되며 중앙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2018년 총정치국장 육군 대장이 되며 북한군 서열 1위로 등극하였다.
또한 최근 5월 14일부터 24일 동안 평양시 당위원장 자격으로 로동당 친선 참관단[3] 에 포함돼 중국을 방문하였으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만나고 현지의 개혁개방 현장을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총정치국장직에서 물러났다. 후임은 권영진 상장. 이후 강원도당 책임비서에 임명된 것이 군민련합대회에 토론자로 출석하면서 확인되었다.
4. 경력
2018.05~2021.01.11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2016.05 △조선로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2014.04 평양시 당위원회 책임비서[4]
2013.05 인민군 중장
1992.04 인민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