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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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승미
'''출생'''
1960년 8월 7일 (64세)
'''출생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속 그룹'''
서울 패밀리
'''종교'''
개신교(감리회)


1. 개요


대한민국가수.
1986년에 위일청과 함께 서울패밀리라는 그룹으로 데뷔했으며 이때의 히트곡으로 '이제는', '내일이 찾아와도'가 있다. 혜은이와는 사촌언니와 사촌동생 관계다.
유튜브 어쿠맨뮤직팜[1] 채널에서 서울패밀리 김승미의 음악 인생에 대한 얘기와 노래 영상을 볼 수 있다.
2021년 2월 19일에 남편인 유노(본명: 김윤호)가 암으로 별세했다.

2.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015년에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0차 경연에 참여해서 오랜만에 가창력을 보여줬으며 가명은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이었다. 1라운드에서는 커트의 신 가위손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불러 승리했으며 2라운드에서는 임재범의 비상을 부르고 나는야 바다의 왕자에게 이겼다. 3라운드에선 당시 가왕이었던 네가 가라 하와이와 겨룰 때엔 작품하나의 '난 아직도 널'을 선곡했다.
당시 판정단들은 그녀의 가창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녀는 오랜만에 큰 무대에 섰고 박수도 받아 울컥했고 80년대 활동했던 가수들은 모두 트로트로 활동한다고 생각하는 분이 많지만 저희 같은 그룹사운드도 있고 팝음악 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으며 내가 존재한다는 걸 한번 더 각인시켜준 무대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당시에는 최고령 참가자 중에선 최고 기록이었으며 그 뒤 노래 안 하면 입에 가시돋나 마돈나가 우승하면서 이 기록을 깨뜨렸다.

[1] 아이돌부터 트롯까지 모든 장르를 만드는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