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야구선수)
1. 개요
전 질롱 코리아 소속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희망대초-성일중-서울고-홍익대를 졸업하고 2015년, LG 트윈스의 프로선수로 입단했다.
2.1. LG 트윈스 시절
입단 후 2015년 선발 출장하여 시즌타율 0.500 기록하였고 경기 중 부상으로 재활훈련에 돌입하였다.
이듬해인 2016년 재활에 성공하여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고 있으며, 8월 2일까지 18경기에서 타율 3할대 타격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격수,3루수,2루수 등 내야 모든 포지션에서 안정적인 수비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유격수에서 강한 어깨와 넓은 수비범위가 인상적이다.
2.2. 질롱 코리아 시절
호주 프로야구 리그의 팀인 질롱 코리아에 입단했다.
질롱 코리아에서 주전 3루수로 뛰고 있으며, 시즌 초반 안정적인 수비와 찬스에 강하며 특히 상대팀 에이스 투수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화끈한 타격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11월,12월
2개월간 3할 초반의 타율을 기록해왔다.
호주 ABL리그 40경기 중 39경기를 출전하면 붙박이 주전 3루수로 활약을했다.2018년 12월 1일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경기에서 8회 초 8-18로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본인과 팀의 첫 만루 홈런을 쳤다.#
2018년 12월 20일 캔버라 카발리와의 경기에서 팀의 창단 첫 트리플 플레이를 성공시켰다.#
2018년 12월 20일 캔버라 카발리와의 경기에서 팀 에이스 스윕캔트 상대로 시원한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냈다.#
2019년 1월 3일 애들레이드 바이트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진출이 유력시되는 팀 에이스 마커스 솔박 선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중심타선의 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했다. #
2루타 6개와 팀 창단 첫 만루홈런이 된 홈런 1개를 포함 총 7개의 장타를 때려내며 권광민, 최윤혁, 신승원을 제외하면 장타를 기대할 수 없었던 질롱의 똑딱이 타선에서 장타를 때려주는 타자였다. 수비에서도 주전 3루수로 출장하며 3루를 잘 지켜줬다.
2015년 LG트윈스 시절 겪었던 큰 부상의 후유증으로 2018~2019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하였다.
2019년 MLB베이스볼클럽 팀장으로 입사하여 유망주 발굴 및 후진 양성의 힘을 쏟고있다.
2020년 H베이스볼 아카데미 대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