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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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영승 (Kim Young Seung)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부산직할시
출생
1993년 2월 22일
신체
182cm
포지션
측면 수비수, 공격수
유스
원삼중학교
신갈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세비야 FC
호원대학교
클럽
대전 시티즌 (2014~2015)
등번호
22번, 15번
A매치
없음
1. 소개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2.2. 대전 시티즌
3. 근황
4. 여담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 모델이다.
한때 청소년 대표팀으로도 선발된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이른 나이에 축구를 접은 아쉬운 사례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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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승은 중학교는 용인FC 소속의 원삼중으로 진학했고, 신갈고를 졸업했다.
2008년 아시아축구연맹 16세 이하 선수권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오른쪽 수비를 맡았으며,[1] 2009년 U-17 월드컵에도 출전해 대한민국의 8강행을 도왔다.
2010년 김영승은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스페인 세비야 FC에서 입단테스트를 봤으며, 그리도 당당히 통과하였고, 한 네티즌으로부터 특급 유망주로 소개될 만큼 기대를 모았으며, 후베닐A(19세 이하 팀)에서 23경기에 나와 34골을 넣고 14도움을 올렸다는 다소 과장된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2]
실제로 당시 세비야를 이끌던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이 김영승을 직접 1군으로 불러 “재능이 넘치는 선수”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1군과 세비야 B팀(24세 이하 팀), 후베닐A를 오가며 실전과 훈련을 거듭했으며, 특히 후베닐A가 2010-2011시즌 왕중왕전에서 우승할 때 수비와 측면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활약했다.
하지만 후베닐A 정규리그 경기 중 피로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수술과 재활에 매달렸지만 결국 한국에 와서 다시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3]
수술을 다시하면서 재활기간도 길어졌고, 결국 세비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고, 2013년 호원대에 입학해 다시 축구를 시작했다.

2.2. 대전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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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문하였다.
당시 조진호 감독은 공을 뺏기더라도 자신감 있게 저돌적이며, 많이 움직이면서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는 기술적인 축구를 선호했는데 스페인에서 기술적인 축구를 배운 김영승과 맞았던 것이었다.
목포시청 축구단과의 FA컵 2라운드 경기를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날 경기에서 측면 공격수로 기용되 특유의 저돌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데뷔골을 성공시키면서 대전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리그에서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아산 무궁화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2015년에도 대전에 잔류해 광주 FC와의 FA컵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켜 1:0 승리를 이끌었지만 2015년 역시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였고, 시즌 중반 조진호 감독이 물러나고 최문식 감독이 부임해 대대적인 선수단 리빌딩에 나서면서 대전에서 방출되었고, 끝내 이른 나이에 은퇴했다.

3. 근황


이후 모델, 단역 배우 등으로 활동했으며, 영화 오빠생각에 단역 배우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솔뫼축구센터의 코치로 부임하며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4. 여담


  • 세비야 시절 처음에는 말도 안통하고 혼자 동양인이다 보니 힘들었다고 한다. 동료들이 북한에서 왔냐며 멀리하기도 했고, ‘치노(중국인이란 뜻)’라고 놀림을 받았다고 한다.
  • 스페인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당시 이반 라키티치와 같은 병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1] 당시 김진수가 왼쪽, 김영승이 오른쪽에서 뛰었다.[2] 이후 인터뷰를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3] 뼈를 고정하는 핀 크기가 맞지 않았던 거였다고 한다. 한국인과 유럽인의 뼈 크기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