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빈

 


1. 소개
2. 작중 내역


1. 소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카산드라의 거울의 주인공 2. 작가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보이는 또 하나의 캐릭터로, 책 발매 전부터 나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쓰레기 하치장에 있는 '대속'의 주민. 대속에서의 호칭은 '후작'이다. 북한에서 넘어온 17세의 청년으로 GD마냥 파란색 단발머리가 트레이드마크. 정확히는 파란색이 들어간 브릿지 머리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동양인 묘사가 힘들었던지 시종일관 성룡으로 그 묘사를 일관했다.[1] 카산드라의 묘사로는 잘생기고 몸도 매력적이고 입도 참 예쁘고 손도 잘생겼다고 한다.

2. 작중 내역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천재로, 이는 프랑스어 박사였던 할아버지를 보아선 집안내력인 듯. 그가 온 후로 대속에선 정보통신기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 역시도 중국에 대한 엄청난 증오를 숨기지 못할뿐더러[2][3] 그럴 생각도 못하는 모습 등에서 얄팍한 인성을 드러내곤 한다. 처음에는 까탈스럽게 굴었지만, 결국 그녀가 위기에 처하면 가장 먼저 도우러 오는 백마탄 왕자.
[1] 심지어 상시 패용하고 다니는 호신 용구가 쌍절곤이다.[2] 악랄한 북한 정권을 후원하는 유일한 국가, 사실상 당장 붕괴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북한의 산소호흡기나 마찬가지라는 이유다.[3] 파리에서 면식도 없는 중국 출신 민간인 둘을 '중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살해한 적이 있다. '''더구나 그들은 예빈과 마찬가지로 중국 정부를 피해 도망친 난민이었다.''' 그야말로 나치들이나 할 짓을 자행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