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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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농구선수로 현 한양대학교 농구부 코치이다.
2. 선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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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선발되었다. 신인시절 식스맨이자, 김민수나 외국인 선수의 백업으로 출전하곤 하였다. SK나이츠의 암흑기의 끝무렵 드래프트 선발되어, 이 시기에는 많은 시간 1군 무대에서 출전했으나, 상무에서 돌아온 후 복귀한 11-12시즌 이후부터는 출전시간이 매우 줄어들었다. 폼이 좋을 때는 스트레치 포워드로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1군에서의 출전시간이 적은 탓에 많이 성장을 못한 선수이다. 타팀 팬들은 우리도 저런 식스맨 없나 하고 부러워하는 와중에 기용을 적게 하는 문경은을 신나게 까기도 했다. D리그에서는 평균 20득점을 기록한 시즌도 존재하고, 늘상 평균 10점대 중반의 득점을 기록했다. D리그에서 만큼은 최고의 빅맨의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최부경이 들어오고 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한 12-13시즌 부터는 출전 시간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으며, 전형적인 백업 빅맨의 역할을 맡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팀의 성적이 좋지 않았던 15-17시즌까지는 평균, 전체 출전시간이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6-17시즌 중 정교한 미들슛을 바탕으로 4라운드 kt전 원정경기에서 커리어 하이인 개인 20+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는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과 김민수의 삽질로 인해 패배하고 말았다. FA 대상자였으나 시즌 후, 3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룬 17-18시즌에는 다시 출전시간이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18-19시즌에는 부상선수들이 있는바람에 그 공백을 메꾸는 역할로 투입되긴 했지만 5라운드 막판 이후에는 거의 출전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18-19시즌 끝나고 FA가 됐는데 2년 더 SK에서 뛰게 되었다.
그러나 2019-20시즌에는 허리 부상으로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결국 구단과 합의 끝에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모교 한양대 코치에 합류했다. #
3. 플레이 스타일
트위너 기질이 다분한 언더사이즈 스트레치 빅맨이다. 장점은 미들슛이다. 자유투 라인 근방에서의 미들슛과 롱2가 꽤 정확하다. 잘할 때는 백업으로 쓰기에는 아깝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슛에도 기복이 존재하는 편이다. 운동능력이 뛰어나지 않고, 언더사이즈이기 때문에 인사이드에서의 공격력은 아쉽다는 평가이다. 포워드 계열을 막는데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대팀의 외국인 빅맨들에게는 자주 털리곤 한다. 빅맨 치고는 작은 196cm의 키 때문에 외국인 빅맨들을 수비하는 경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4.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