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나이츠

 




[image][1]
'''서울 SK 나이츠'''
'''Seoul SK Knights'''
'''창단'''
1997년 (27주년)
'''구단명 변천'''
청주 진로 맥카스 (1997년)
청주 SK 나이츠 (1997년 ~ 2001년)
'''서울 SK 나이츠''' (2001년 ~ 현재)
'''연고지'''
[image] 충청북도 청주시 (1997년 ~ 2001년)
[image] 서울특별시 (2001년 ~ 현재)
'''모기업'''

'''구단주'''
박정호[2]
'''단장'''
오경식
'''감독'''
문경은
'''주장'''
김선형
'''영구결번'''
10, 13
'''임시결번'''
30
'''구단 사무국'''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65[3]
'''홈 경기장'''
청주실내체육관 (1997년 ~ 2001년)
잠실실내체육관 (2001년 ~ 2004년)[4]
'''잠실학생체육관''' (2004년 ~ 현재)
'''클럽하우스'''
SK나이츠 체육관[5]
'''키트 스폰서'''

'''마스코트'''
[image]
'''덩키''' & '''동키'''
'''워드마크'''
[image]
'''파트너쉽'''
[image] 치바 제츠 후나바시 (B.리그)
'''홈페이지'''
| | | |
[6] [7]
'''우승 기록'''
★★
'''챔피언결정전 우승 ''' (2회)
'''우승 엠블럼'''
[image]
[image]
'''1999-2000'''
'''2017-18'''
'''정규시즌 우승 ''' (1회)
'''2012-13'''
'''컵대회 우승 ''' (0회)
★★★
'''D리그 우승''' (3회)
'''2013-14''' (2차 윈터리그), '''2017-18''' (2차 D리그),
'''2020-21''' (1차 D리그)
'''정규시즌 1위 ''' (1회)
'''2019-20'''[8][9]
'''플레이오프 진출'''
[ 펼치기 · 접기 ]
'''챔피언결정전'''
(4회 / 2승 2패)

'''1999-2000''', 2001-02, 2012-13, '''2017-18'''
'''4강 플레이오프'''
(6회 / 4승 2패)

'''1999-2000''', 2000-01, '''2001-02''', '''2012-13''', 2013-14
'''2017-18'''

'''6강 플레이오프'''
(4회 / 2승 2패)

'''2000-01''', 2007-08, '''2013-14''', 2014-15

'''프랜차이즈 팀 기록'''
[ 펼치기 · 접기 ]
'''최고 승률'''
'''.815'''
2012-13시즌 54경기 44승 10패
'''최저 승률'''
'''.289'''
1997-98시즌 45경기 13승 32패
'''최다 승'''
'''44승'''
2012-13시즌 54경기 44승 10패
'''최다 패'''
'''38패'''
2002-03, 2009-10시즌 54경기 16승 38패
'''최고 FA 계약'''
'''5년 6억 5천만원[53]'''
2016-17시즌 김선형

1. 개요
3. 관중 동원 능력
4. 우승 기록
7. 응원단
9. MVP
11. 역대 성적
11.1. 역대 플레이오프 상대 전적
12. 역대 감독
13. 역대 슬로건
14. LG 트윈스와의 평행이론
15. 최악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구단
16. SK 와이번스와의 평행이론
17. 타 구단과의 관계
18. 뛰어난 마케팅
19. 기타
20.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KBL의 프로농구단. 운영사는 SK텔레콤이며 산하 스포츠단인 SK스포츠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연고지는 수도 서울특별시. 홈구장은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학생체육관이다.
'''청주 진로 맥카스''' 농구단으로 시작했지만 진로그룹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한 자금난-부도를 겪으면서 정식 출범을 하지 못했다.[10][11] 곧바로 SK텔레콤이 인수하며 지금의 이름으로 창단했다.
유니폼의 경우 창단시에는 파란색빨간색을 혼합했고 이후에는 파란색과 노란색을 혼합한 색이었지만[12] 기업 C.I에 맞춘 로고 변경 후, 빨간색과 회색을 주로 한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이다.
원래 연고지는 충청북도 청주시였고, 청주실내체육관을 홈으로 사용했다. 2001년 KBL에 서울 입성금을 내고 서울 삼성 썬더스와 마찬가지로 서울로 상경했다. 2003-04 시즌까지는 삼성과 같이 잠실실내체육관을 썼지만, 2004-05 시즌부터 지금의 잠실학생체육관으로 이전했다. 그 후 서울 삼성과의 관계는 S-더비라고 불리는 더비 매치를 갖는 관계지만, 특이하게도 잠실의 주인 자리를 놓고 싸우는 관계라기보다는 같이 즐기는 분위기인게 특징이다.[13] 같은 시기에 서울로 이사 온 관계라서 서로 부딪칠 이유가 없고, 서울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문화 생활을 위한 라이트 팬들이 많기 때문에, 삼성의 홈 경기가 없을때 SK의 경기를 보러가는 삼성팬들도 있다.
00년대 중반부터 방성윤문경은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한 때 KBL의 레알 마드리드라는 별명이 붙은 스타 군단이다. 현재 김선형안영준이 대표적이다.
모기업의 스포테인먼트 스포츠마케팅과 함께 수도서울 연고의 프리미엄까지 주어지면서 2007-2008 시즌부터 현재까지 연간 총관중 및 평균관중 1위를 유지하는 KBL 인기구단이다.

2. 역사


서울 SK 나이츠/역사 문서 참조.

3. 관중 동원 능력


서울이라는 지역 버프와 SK그룹의 스포테인먼트[14][15] 덕분인지 관중 동원은 KBL 최고수준이다. 하지만 과거 농구계의 LG 트윈스라고 불리울 정도로 관중 동원에 비해 성적이 떨지는 경우가 많았다.
최소 관중수 기록 경기는 청주 시절이었던 1998년 12월 09일 LG전, 422명[16][17]. 그 경기에서는 76:94로 패했다. 최다 관중은 2012년 1월 08일 KCC전으로 8,913명이 관전했고, 91:96으로 패했다.
2015-16 시즌 2015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던 김선형이 출전 정지를 당하면서 KBL 내에서 관중동원 1, 2위를 자랑하던 잠실학생체육관의 관중 수가 반토막이 나기도 했다.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2012-13 시즌부터 현재까지 시즌별 관중 동원 1위를 차지하는 횟수가 매우 늘어났다.
16-17시즌부터 T멤버십 일반석 무료입장이 폐지되었다. 그 이후에도 관중동원은 여전히 1위.
'''SK 나이츠 역대 관중 동원'''
97-98(청주)
41,590
98-99(청주)
41,382
99-00(청주)
63,814
00-01(청주)
61,633
01-02
176,088
02-03
110,448
03-04
132,114
04-05
141,586
05-06
121,397
06-07
112,647
07-08
165,101
08-09
175,635
09-10
150,738
10-11
152,684
11-12
160,063
12-13
190,727
13-14
183,811
14-15
155,930
15-16
131,887
16-17
123,723
17-18
124,031
18-19
120,087
19-20[18]
95,062
20-21[19]

KBL에서 최고의 팬서비스를 하는 구단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시즌 전 출정식을 한강 유람선을 대관해서 치르며, 구단 애플리케이션의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티켓 상품 등의 구매를 촉진하는 등 꾸준히 재밌는 이벤트를 시도하고 있다. 2018년에는 우승 기념 파티까지 개최했다. 야구계에서는 10개 구단 전부가 당연히 하는 일이지만 농구계에서는 SK가 독보적인 수준이다. 리그에서 선수들이 사인을 잘 해주기로도 유명한 구단이다.
그러나 이 흥행에도 그림자는 존재한다. 서울이라는 도시의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고 문화 생활을 위한 라이트 팬들이 많다. 따라서 KBL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지만, 온라인에서의 팬덤활동은 많지 않은 편이다. 종종 홈에서 원정선수의 화려한 플레이에 환호성이 나오는 등, 홈구장에서 홈팀의 분위기가 안 나온다는 의견도 있었다. 관중동원 상위권을 다투는 LG나 KCC가 팬들의 충성도가 강한 것에 비해 가장 비교되는 점이다.
이러한 라이트 팬 위주의 팬덤 형성으로 인해, 온라상에서 SK는 근거 없는 루머 생성, 판정 시시비비에 의한 마녀사냥, 선수에 대한 인신공격들이 일어나도 이를 받아칠 힘조차 없이 맥없이 당하기만 하고 있다. [20]
코어팬이 적은 것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2019년 올스타전때 개최도시인 창원으로 가는 경전선 KTX-1 내의 4인 동반석을 활용해 팬과 선수들이 함께 합석해 같이 차내에서 식사를 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양홍석과 팀이었던 김선형이 'SK팬은 한 명도 없고 다 kt팬이었다'라고 서운해한 일화가 있다.[21]
KBL에서 수도권 구장들 중 SK의 학생체육관만큼 농구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은 적기 때문에[22] 인기는 탄탄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팀 선수 대부분이 원클럽맨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 육성된 멤버들이라는 점이 타 팀과 차별되는 SK의 특이점이자 팬들의 매력을 끄는 요소이다.[23]
이상민의 개인팬을 제외하고 팬덤이 거의 소멸해버린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격차는 크게 벌어져있는 상태. 직관관객이 SK가 2.5~3배 정도 많다.[24] 물론 성적 또한 상반되는데 삼성은 2012-13시즌 이후로 2016-2017시즌 챔프전 준우승을 빼면 SK보다 성적이 훨씬 떨어진다. 이와 같은 영향으로 관중 동원 수가 대비될수 밖에 없다. 공교롭게 2012-2013시즌에 동반 플레이오프 진출 후 같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적이 없다. 어느 한 팀이 올라가면 다른 한 팀은 위랑 훨씬 멀어지고 떨어질 때는 같이 떨어졌다는 뜻이다.

4. 우승 기록




'''KBL 정규리그 우승 팀'''
2011-2012

2012-2013

2013-2014
'''원주 동부 프로미'''
'''서울 SK 나이츠'''
'''창원 LG 세이커스'''

5. 사건사고




6. 선수단




'''2020-21 시즌 서울 SK 나이츠 선수단'''
감독
문경은
코치
전희철, 허남영, 김기만, 한상민, 이현준
가드
0.양우섭 5.김선형 7.변기훈 19.최성원 24.배병준 71.김준성
포워드
1.박상권 2.최준용 6.장문호 8.안영준 9.김건우 14.최부경 15.김민수 41.닉 미네라스 77.김형빈
센터
11.자밀 워니 12.송창무 31.김승원

7. 응원단


'''2020-21 시즌 서울 SK 나이츠 응원단'''
응원단장
강훈
장내 아나운서
박종민
치어리더(드림팀)
김나라, 김민지, 김솔지, 김혜림, 박기량, 박세리, 박소정, 박혜린, 안지현, 양서우, 이한글

8. 영구결번


[image]
[image]
'''서울 SK 나이츠 영구결번'''
No. 10 문경은
No. 13 전희철
  • 문경은 : 선수 2006~2010, 전력분석관 2010~2011, 감독 2011~현재
  • 전희철 : 선수 2003~2008, 2군 감독 2008~2009, 코치 2009~현재
  • 영구결번일 : 전희철 2008년 11월 3일, 문경은 2010년 10월 12일.
문경은과 전희철은 선수 시절에는 각각 삼성과 동양의 레전드로 불리웠고 영구결번 당시에도 말이 많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감독과 코치로 10년 가까이 팀에 재적하며 결국 우승을 이끌어내어 결번을 받은 지 각각 10년, 8년만에 팬들에게 지도자로써 정당한 영구결번으로 인정받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초창기의 레전드였던 임재현, 조상현, 황성인에 대해서는 구단에서 별다른 얘기를 하지 않고 있다. 서장훈의 경우에는 SK 구단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이다보니 꾸준히 기념행사에 초청을 하고 있다. 2018 DB와의 챔피언결정전 때 SK 팬들 사이에서 '서장훈의 복수를 해줘야한다'[25]는 의견들이 오가는 등 SK의 레전드로 대우받고 있다.[26]20주년 기념관에도 서장훈의 유니폼이 걸렸을 정도.
그 외에 방모씨김태술 등이 있으나 모두 구단과의 인연은 길지 못했다.
[image]
'''서울 SK 나이츠 임시결번''' [27]
No. 30
2019년 심정지로 요절한 정재홍 선수의 등번호는 시즌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영구결번 배너들과 함께 걸려있다.

9. MVP


'''1999-00 KBL 챔피언결정전 MVP'''
'''2017-18 KBL 챔피언결정전 MVP'''
청주SK No. 11 서장훈
서울SK No. 23 테리코 화이트
'''1999-00 KBL 정규시즌 MVP'''
'''2012-13 KBL 정규시즌 MVP'''
청주SK No. 11 서장훈
서울SK No. 5 김선형
'''2005-06 KBL 신인왕'''
'''2007-08 KBL 신인왕'''
'''2012-13 KBL 신인왕'''
'''2017-18 KBL 신인왕'''
서울SK No. 7 방성윤
서울SK No. 1 김태술
서울SK No. 14 최부경
서울SK No. 8 안영준
'''2004-05 KBL 외국인 선수상'''
'''2019-20 KBL 외국인 선수상'''
서울SK No. 42 크리스 랭
서울SK No. 11 자밀 워니
'''2017-18 KBL D리그 결승전 MVP'''
서울SK No. 17 김동욱
'''2020-21 KBL D리그 결승전 MVP'''
서울SK No. 71. 김준성
'''라운드 MVP'''
1999-00 11월 MVP
서장훈
1999-00 12월 MVP
서장훈
2000-01 1월 MVP
조상현
2000-01 2월 MVP
서장훈
2001-02 12월 MVP
서장훈
2005-06 12월 MVP
방성윤
2012-13 11월 MVP
김선형
2012-13 12월 MVP
김선형
2012-13 2월 MVP
김선형
2014-15 12월 MVP
박상오
2017-18 6라운드 MVP
애런 헤인즈
2019-20 2라운드 MVP
최준용
'''올스타전 MVP'''
2010-11 올스타전 MVP
김효범
2013-14 올스타전 MVP
김선형
2014-15 올스타전 MVP
김선형
2015-16 올스타전 MVP
김선형
'''베스트 파이브'''
98-99
서장훈
99-00
서장훈
00-01

01-02
서장훈
06-07
방성윤
07-08
김태술
12-13
김선형
애런 헤인즈
14-15
김선형
17-18
애런 헤인즈
19-20
자밀 워니
'''수비 5걸'''
99-00
로데릭 하니발
00-01
로데릭 하니발

04-05
크리스 랭
07-08
김기만
18-19
최원혁
19-20
최성원
'''이성구 기념상 (모범선수상)'''
01-02
임재현
03-04
황진원
11-12
김선형
17-18
최부경
'''우수후보상 (식스맨상)'''
12-13
변기훈
13-14
주희정
19-20
최성원
'''감독상'''
12-13
문경은
  • 서장훈 : 1998~2002 (1998년 데뷔/SK) : 11번은 서장훈이 SK 시절 달았던 등번호. 이후에도 많은 선수들이 달았으나 서장훈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비극의 번호다. 서장훈 본인이 저니맨이기도 하고, 영구결번에 회의적이라 영구결번의 가능성은 낮다. 현재는 자밀 워니가 달고 있다.
  • 2013-14 2차 윈터리그 우승 당시에는 MVP없이 베스트5만 선정했었다. ( 한상웅, 신윤하(SK), 박성은, 김경수(KT), 장민범(KCC) )
  • 2014-15 12월 MVP는 박상오와 양동근(모비스)이 공동수상했다.
  • 2014-15 올스타전 MVP는 김선형과 문태영(모비스)이 공동수상했다.
  • 외국인선수 MVP 수상자는 현재까지 크리스 랭과 자밀 워니 2명이다.
  • 김선형은 2012-13 올스타전 팬투표 최다 득점자다.

10. 유니폼




11. 역대 성적


­
우승
­
준우승
­
포스트시즌 진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연도
순위/팀숫자
포스트시즌
경기수


승률
청주 SK 나이츠
97-98
'''10'''/10
10위
45
13
32
0.289
98-99
8/10
8위
45
19
26
0.422
99-00
2/10
'''우승'''
45
32
13
0.711
00-01
3/10
3위
45
30
15
0.667
서울 SK 나이츠
01-02
2/10
준우승
54
32
22
0.593
02-03
'''10'''/10
10위
54
16
38
0.296
03-04
'''7'''/10
7위
54
19
35
0.352
04-05
'''8'''/10
8위
54
24
30
0.444
05-06
'''9'''/10
9위
54
24
30
0.444
서울 SK 나이츠
06-07
'''7'''/10
7위
54
24
30
0.444
07-08
5[28]/10
5위
54
29
25
0.537
08-09
'''8'''/10
8위
54
24
30
0.444
09-10
'''7'''/10
7위
54
16
38
0.296
10-11
'''7'''/10
7위
54
20
34
0.370
11-12
'''9'''/10
9위
54
19
35
0.352
12-13
'''1'''/10
준우승
54
44
10
0.815
13-14
3/10
3위
54
37
17
0.685
14-15
3/10
3위
54
37
17
0.685
15-16
9/10
9위
54
20
34
0.370
16-17
7/10
7위
54
23
31
0.426
17-18
2/10
'''우승'''
54
36
18
0.667
18-19
9/10
9위
54
20
34
0.370
19-20
'''1'''/10
1위
43
28
15
0.651
20-21
-/10




0.000
'''KBL 통산 23시즌'''
'''V2'''
1195
586
609
0.490
  • SK그룹최태원회장이 농구를 상당히 좋아하는 만큼[29]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는 팀치고는 성적이 눈에 띄게 좋지 않다. 프런트가 비시즌에 완전히 팀을 망가뜨리는 패턴으로 팀이 망가지기 유분수. SK가 통크게 투자하면 보통 망한다고 보면 된다.
  • 이런 오랜 성적부진으로 SK의 팬들은 지하철에서 가까운 학생체육관에 놀러오는 커플, 가족 등 라이트한 팬들이 중심이고 코어팬이 상당히 적다.
  • 2019-20시즌 순위는 공동 1위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시즌 조기 종료로 우승기록은 인정되지 않는다.

11.1. 역대 플레이오프 상대 전적


서울 삼성 썬더스
수원 삼성 시절 포함
00 4강 : 3승
'''4강 PO 1승'''
개별 경기 총 전적 3승
전주 KCC 이지스
대전 현대 시절 포함
00 F : 4승 2패
01 6강 : 2승
02 4강 : 3승 1패
18 4강 : 3승 1패
'''F 1승, 4강 2승, 6강 1승'''
개별 경기 총 전적 12승 4패
창원 LG 세이커스
01 4강 : 2승 3패
'''4강 1패'''
개별 경기 총 전적 2승 3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대구 동양 시절 포함
02 F : 3승 4패
14 6강 : 3승 1패
'''F 1패, 6강 1승'''
개별 경기 총 전적 6승 5패
안양 KGC인삼공사
안양 KT&G 시절 포함
08 6강 : 2패
13 4강 : 3승 1패
'''4강 1승, 6강 1패'''
개별 경기 총 전적 3승 3패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울산 모비스 시절 포함
13 F : 4패
14 4강 : 1승 3패
'''F 1패, 4강 1패'''
개별 경기 총 전적 1승 7패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15 6강 : 3패
'''6강 1패'''
개별 경기 총 전적 3패
원주 DB 프로미
원주 동부 시절 포함
18 F : 4승 2패
'''F 1승'''
개별 경기 총 전적 4승 2패

12. 역대 감독


'''역대'''
'''이름'''
'''재임 기간'''
'''경력'''
'''비고'''
초대
안준호
1997년 ~ 1998년
삼성전자 선수
코오롱 여자 농구단 감독
시즌 중 경질
삼성 감독 부임 후 2005-2006 삼성 KBL 플레이오프 우승
2대
최인선
1998년 ~ 2003년
산업은행 선수-코치
기아자동차 코치-감독 및 기아 엔터프라이즈 감독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대표팀 감독
시즌 중 후임 감독으로 부임
1999-2000 KBL 플레이오프 우승 V1
KBL 역대 감독 유일 플레이오프 2개팀 (기아 & SK) 우승
연장 재계약을 놓고 자진사퇴
3대
이상윤
2003년 ~ 2005년
코리아텐더 푸르미 코치-감독대행
시즌 후 사임
4대
김태환
2005년 ~ 2006년
국민은행 여자농구단 감독
LG 세이커스 감독
시즌 중 경질 및 총감독
대행
강양택
2006년 ~ 2007년
삼성전자-삼성 썬더스 선수
03-04 시즌 ~ 09-10 시즌 수석코치 및 06-07 시즌 감독대행
LG 세이커스 수석코치
KCC 이지스 수석코치
5대
김진
2007년 ~ 2009년
삼성전자 선수
상무 코치-감독
동양 오리온스 코치-감독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
6강 PO 1회
시즌 중 자진사퇴
LG 감독 부임 후 2013-2014 LG 창단 첫 KBL 정규리그 우승
KBL 역대 감독 정규리그 2개팀 (동양 & LG) 우승
대행
김지홍
2009년
현대전자-현대 다이넷/걸리버스 선수
동양 오리온스 수석코치
김진 감독 자진사퇴에 의한 2경기
6대
신선우
2009년 ~ 2011년
현대전자 선수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
현대 다이넷/걸리버스 감독-KCC 이지스 감독
LG 세이커스 감독
시즌 중 후임 감독으로 부임
시즌 후 사퇴 및 1년 총감독 포함
대행
이지승
2011년
현대전자-현대 다이넷/걸리버스 선수
LG 세이커스 수석코치
신선우 감독 개인사에 의한 2경기
7대
문경은
2011년 ~ 현재
삼성전자-삼성 썬더스 선수
SK 빅스-전자랜드 선수 및 SK 나이츠 선수
2002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
SK 나이츠 D 리그 코치
감독대행 1년 포함 승진 및 역대 SK 최장수 사령탑
2012-2013 시즌 창단 첫 KBL 정규리그 우승
2017-2018 KBL 플레이오프 우승 V2
KBL 레전드 12 선정
  • KBL 최고 인기구단이지만 아직까지 창단 이후 KBL 플레이오프 우승이 없는 LG 세이커스와 더불어 독이 든 성배이자 감독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경질되거나 사임 및 자진사퇴한 감독들이 생각보다 많다. (90년대 최고 명장이었던 최인선 감독을 제외하면 동양의 명장이자 LG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김진 감독이 성공사를 이어갔다.) 그러나 현 감독인 문경은 감독이 2012-13 시즌부터 정식감독으로 2011-12 시즌 포함 9년째 SK를 맡으면서 SK 나이츠 역대 최장수 감독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 2018년 V2를 달성하면서 문경은 감독은 역대 SK 나이츠 감독들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감독이 되었다. (기존 최고 성적 감독 최인선 : 우승 1회 준우승 1회)

13. 역대 슬로건


  • 2007-2008 : Fan, Love! Enjoy, Knights!
  • 2009-2010 : Always sportainment & My Best Friend SK Knights!
  • 2010-2011 : 열정! 투혼! Jump Up! SK 나이츠
  • 2012-2013 : We are the One
  • 2013-2014 : 우승을 위해, Here We Go!
  • 2014-2015 : 이기Go! 즐기Go! Here We Go!
  • 2015-2016 : One Team Knights, One Dream V2!
  • 2016-2017 : For春, 끝까지 Here We Go!
  • 2017-2018 : 팬과 함께 한 20년의 자부심, 팬과 함께 할 감동의 V2
  • 2018-2019 : 함께, 정상을 향한 새로고침
  • 2019-2020 : SK 행복농구가 돌아왔다! 쏴리질러!!
  • 2020-2021 : GO! SK Knights!

14. LG 트윈스와의 평행이론


서로의 홈 구장이 걸어서 3분 거리인 LG 트윈스와 평행이론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성적이 완전히 똑같았던 구단이기도 하다. LG야구와 SK농구의 평행이론
  • 2002년 대구 연고팀에게 준우승을 당함 (삼성 라이온즈, 대구 동양 오리온스)
  • 그 이후 2013년까지 10년동안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SK는 10년동안 2007-08 시즌 1회 진출)[30]
  • FA로 스타선수를 영입해도 죄다 먹튀가 되는 흑역사
  • 외국인 선수 잔혹사[31]
  • 팀 플레이가 없는 모래알 팀이라는 소리를 들음
  • 암흑기 기간 동안 감독 교체가 잦아지면서 감독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들음. [32]
  • 7번을 달았던 선수가 언급하기 어려운 선수가 됨 (방성윤, 김재현)
  • 2012년부터 형님 리더십을 표방하는 감독이 암흑기를 탈출시킴 (문경은, 김기태)[33]
  • 암흑기를 탈출시킨 흑인 선수가 2013년 인성논란으로 곤욕을 치름 (애런 헤인즈, 레다메스 리즈)
  •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짧은 황금기[34]
  • 2015년 최악의 부진[35]
  • 2018년 하반기 멸망 [36]
  • 2019년 부활 [37]
  • 공휴일 더비마다 같은 연고팀에게 참패[38]
대략 2015년 초반까지는 두 팀이 그야말로 닮은 꼴인 팀이었다. 이후 2016년 LG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평행이론은 끊어졌고 2018년 봄 SK 나이츠가 우승하고 LG가 또 다시 멸망하면서 두 팀의 암흑기 동반역사는 끝을 맺나 싶었지만 2018년 겨울 다시 멸망하며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라는 걸 증명했다(...).
LG와 SK의 시즌 말아먹는 패턴은 의외로 다른데 LG는 비시즌에 기대를 가지게 하다가 시즌부터 얄팍한 선수층으로 번번히 무너진다면 SK는 비시즌에 판을 깔기만 하면 무조건 망하는 패턴이다. 그나마 암흑기를 도중에 한 번 끊거나 무너지기 전에 우승을 추가하는 등 SK가 근소하게 앞서 있기는 하다. 무엇보다도 동반삽질의 과정 속에서도 우승을 했다는 점 때문인지 LG의 비교를 불편해하는 SK팬들도 많다.

15. 최악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구단


서울 스포츠구단 공휴일 더비 경기 최다 연패 기록
'''SK 5연패 (vs 삼성)'''
해당년도
대진
스코어
결과
2016년 크리스마스 게임 (학생체육관)
서울 SK 나이츠 vs 서울 삼성 썬더스
66 : 71
패배
2017년 크리스마스 게임 (학생체육관)
서울 SK 나이츠 vs 서울 삼성 썬더스
72 : 82
패배
2018년 크리스마스 게임 (학생체육관)
서울 SK 나이츠 vs 서울 삼성 썬더스
93 :106
패배
2019년 크리스마스 게임 (학생체육관)
서울 SK 나이츠 vs 서울 삼성 썬더스
78 : 80
패배
2020년 크리스마스 게임 (학생체육관)
서울 SK 나이츠 vs 서울 삼성 썬더스
84 : 89
패배
SK 나이츠는 어린이날에 두산만 만나면 유니폼에 오줌을 지리는 '자칭 라이벌, 타칭 도시락(...)' 동심파괴의 학대현장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LG 트윈스의 어린이날 경기를 유일하게 뛰어남는 처참한 공휴일 더비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SK가 우승전력이든, 삼성이 바닥을 기든 '''무슨 일이 있어도 SK가 패배하는 경기'''로 접전으로 몰고가면 마지막 순간에 SK 선수들이 프로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얼빠진 수비(?)를 하면서 삼성의 빅 샷에 쳐맞고 패배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2010년대에 SK와 삼성은 프런트도 선수들도 사이가 나쁘지 않아서 많은 이벤트나 치어리더 합동공연 등으로 화목한 친목 도모의 자리를 취지로 시작된 경기지만 좋은 휴일에 번번히 그 것도 홈에서 기분을 잡치고 돌아가야하는 SK팬들에게는 거의 금지어가 되어가고 있는 매치다.
2020년 현재까지 SK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승리는 2015년 오리온전이며 마지막 크리스마스 삼성전 승리는 2014년이다.

16. SK 와이번스와의 평행이론


  • 순수 창단 팀이 아닌 인수 (SK 와이번스 -> 연고는 태평양 돌핀스, 팀은 쌍방울 레이더스/SK 나이츠 -> 진로카스)
  • 메인스폰서 모두 SK 텔레콤
  • 창원 LG 세이커스와 함께 감독의 무덤 (실제로 KBL 통합우승 경력 기준으로 김진 감독과 신선우 감독만 해도 두 팀의 감독이었다.)
  • 스포테인먼트와 함께 삼성 출신 슈퍼스타의 감독 시대 (SK 와이번스 -> 이만수/SK 나이츠 -> 문경은)
  • 이름값을 내세우다 시련사

17. 타 구단과의 관계


언론에서는 삼성과의 S-더비kt와의 통신사 더비를 주로 밀고 있지만, 정작 SK 팬들이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팀은 저 두 팀이 아니다.
'''서울 삼성 썬더스'''와는 여태 플레이오프에서 만나는 일도 없었고, 삼성팬들 입장에서는 홈경기가 장기간 없을 때 가까우니까 놀러가는 팀 정도의 인식이 있다. KBL에서 S-더비를 굉장히 띄워주고 있어서 이벤트도 많고, 인트로도 화려한데다가 치어리더들도 평소보다 많이 와서 직관가는 재미는 생겼다. 김선형과 이관희는 이 경기만큼은 꼭 이겨야하는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이게 만약 플레이오프에서도 열린다면 팬들의 감정까지 바뀔 가능성은 여전하다. 하지만, 그마저도 치어리더들의 합동 공연에서부터 알 수 있듯 공동으로 이벤트를 꾸려 양 팀 팬 모두가 즐기는 분위기지 서로를 못 이겨 안달인 전통적인 라이벌 관계와는 거리가 멀다.

'''부산 kt 소닉붐'''과는 모기업으로 따지면 통신 라이벌이다. 과거 SK 홈에서 열리던 경기에서는, 각 구단의 모기업에서 신입사원들을 동원해 열띤 응원전을 보여주던 경기도 있었으나, 점차 그런 모습은 줄어들었다. 방송사에서는 통신사 더비라고 타이틀을 붙히지만, 양 팀 팬들의 사이가 특별하게 나쁘지 않을 뿐더러 경기도 그리 치열한 편이 아니라 특별한 점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김선형이 2018-19시즌 비공식 국내선수 한 경기 최다득점[39] 49점을 넣은 경기가 kt전이였으며, 연세대 동기이자 절친한 사이인 안영준 vs 허훈의 신인왕 대결로 두 팀의 창단 이래 처음으로 설전다운 설전이 있기도 했다.
'''창원 LG 세이커스'''와는 리그 관중순위를 놓고 경쟁하며 농구와 야구를 함께 운영하는 통신사 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양팀 모두 2010년대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번갈아가며 했지만, 팬들간의 경쟁의식은 그다지 크지 않다. 오히려 과거 최인선 감독 시절의 SK와 김태환 감독 시절의 LG가 경쟁을 했지만 그 시기는 길지 않았다. 실제로 두 팀의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보면 서로를 거친 선수와 코치 및 감독이 제법 많은 편이기도 하다. 또한 프로야구 LG 트윈스 팬덤을 연고지/모기업으로 양분하는 두 팀이기도 하다. 야구 LG 팬이 이 팀의 팬이 되기도 하고 경우 따라서는 형제팀의 팬으로서 형제를 더 응원한다. 실제로 LG 트윈스의 홈구장인 LG 스포츠단의 본사인 잠실야구장과 잠실학생체육관의 거리가 가까운 것도 특징이다. 심지어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도 가깝다. 회사개념으로 인해 잠실야구장 후문에는 LG 세이커스 로고가 붙어있는 스포츠단 회사가 입주해있다. SK 나이츠 팬 중에서도 SK 와이번스로 향하는 팬도 있는 편이다. 더불어 트레이드도 농구든 야구든 함께 협력을 해준다.
'''전주 KCC 이지스'''와는 라이벌 관계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다. 현대시절을 포함해서 KCC가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에서 이기지 못한 팀이 SK이고, 한 때는 홈에서 KCC 상대 14연승(PO 포함)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KCC 상대로 홈에서는 상대전적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 과거 헤인즈 김민구 파울 및 징계 사건이 존재하긴 했지만,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당사자들 모두 현재 각 구단에 없는 상황이다보니, 서로 얼굴을 붉힐 일이 딱히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kt 감독을 맡았던 전창진 감독이 부임한 이후 우승을 놓고 경쟁중이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사건사고도 꾸준히 생기고 늘상 치열한 경기를 하지만, 그에 비해서 경쟁의식이 강한 편이 아니다. 박상오애런 헤인즈의 현역 시절에는 두 구단을 모두 거친 선수들의 더비이기도 했으며, 12월 31일 자정이 열린 농구영신 맞대결 팀이기도 하다. 2002년에 챔피언결정전에서 대결했지만, 오리온이 고양으로 떠나며 당시 동양팬들은 거의 전부 사라져버린 상태이다. 동양의 레전드면서 SK의 레전드이기도 한 전희철에 대한 논쟁조차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다.[40] 다만 사건사고는 꾸준히 생기고 있는데, 2013-2014시즌 오심으로 인한 갈등,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날 코트니 심스최진수의 충돌, 박상오와 허일영의 충돌이 생기면서 다툼이 있었다.[41] 이후에는 헤인즈와 최진수가 공중에 충돌하면서 최진수가 안면에 부상을 입었던 적도 있었다.
'''안양 KGC 인삼공사'''와는 꽤 친밀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KGC는 2012년 챔피언결정전을 심판 판정덕으로 몰고 '깡패공사' 프레임을 씌우는 DB팬들에게 고통받았으며, 2018년 챔피언결정전 당시 SK를 향해 비슷한 공격을 했던 DB팬들에게 KGC 팬들이 나서서 도와주기도 했다. 이후로 두 팀은 별다른 문제 없이 서로 친밀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각 팀의 에이스인 오세근과 김선형은 중앙대 출신의 드래프트 동기이자 절친한 사이이기도 하다. 하지만 안영준 안와골절 부상건으로 인해 사이가 멀어지게 생겼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는 2018-19시즌 후반 팟츠의 트래쉬토크 의혹 사건 이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다만 전자랜드가 모기업의 운영 포기 선언으로 인해 해체 직전까지 몰리고, 전 구단 팬들사이에서 불쌍한 여론이 생기자 이후 갈등이 좀 잠잠해졌다.

17.1.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문경은 감독 체제 하에서 SK가 모래알을 벗어나는 시점과 모비스가 양동근, 함지훈, 리카르도 라틀리프, 문태영을 중심으로 쓰리핏을 달성한 시점이 정확히 겹치면서, 이후 몇 년동안 상위권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경우가 많았다. 본격적인 시작이였던 2012~13시즌, 양팀이 각축세를 다투며 정규리그부터 1위를 겨뤘지만, 정규리그는 SK의 우승으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모비스가 스윕을 기록하면서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2012~13시즌 이후 양 팀의 맞대결마다 방송사와 취재진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었고, 중계진들도 KBL의 대표적인 라이벌 관계이자 더비로 일컫는 경우가 많아졌다. '''2013년 10월 27일''' 경기에서는 애런 헤인즈가 위닝샷을 성공시켜 SK가 2점차 승리를 가져왔다. '''2013년 11월 16일''' 경기에서는 4쿼터 막판 헤인즈가 자유투 2구를 모두 실패했지만, 이대성이 마지막 슛을 실패하면서 SK가 1점차 승리를 가져왔다. '''2014년 12월 17일''' 경기에서는 치열한 경기를 펼치던 와중, 모비스의 전준범이 경기 막판 역대급 본헤드 파울을 범하면서, 승리를 SK에게 넘겨줄 뻔 한 해프닝이 생기기도 했다.#[42] 해당 경기를 통해 매년 12월 17일이 모비스 팬들의 최고 기념일(?)인 전준범 데이가 신설되었다. '''2016년 12월 23일'''에는 SK가 다 이긴 경기를 찰스 로드박구영의 버저비터로 인해 역전패 당했다.# 2018-19 시즌에는 모비스가 라건아를 영입하면서 리그 최강팀으로 급 부상했는데, '''2018년 10월 27일'''에는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던 모비스를 SK가 수비와 클러치 김선형의 대활약으로 잡아냈다.
과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언행들에 따른 사건도 존재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앞둔 연습과정에서, 당시 부상을 달고 있었던 김민수를 훈련태도가 불성실하다는 이유로 제외시켰다. 해당 사건 이후 김민수의 국가대표 승선을 어렵게 만든 전례가 있기도 했다. 2018년에는 유재학 감독이 안영준에 대해 "양홍석의 재능을 따라잡기는 어렵다"라는 말을 했다. 이후 안영준이 신인왕과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 보이기도 했다. 물론 직설적인 어법을 구사하는 유재학 감독의 특성이지만, SK의 선수를 폄하하거나 저평가하는 발언들 때문에 팬들 입장에서는 분노하기도 했다.
반면 2012~13시즌을 기점으로 양 팀이 김선형양동근이라는 한국 농구 역사에 남을 만한 걸출한 가드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김선형 vs 양동근은 양 팀 팬들 사이의 오래된 떡밥이다. 물론 양동근은 리그 역사상 개인/팀 커리어 측면에서 대다수가 인정하는 GOAT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전문가/팬들이 양동근을 더 높이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SK와 모비스가 리그 최고의 라이벌로 대두된 이후, 양 팀 간의 맞대결은 사실상 두 선수의 맞대결과 마찬가지로 평가되었다. 실제로 최전성기의 두 선수는 수년 동안 정규리그에서 맞붙을 때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막상막하의 싸움을 이어나갔다. 라이벌과는 타이틀과 별개로 두 선수는 사적으로 절친한 형, 동생 사이이다. 오랫동안 국가대표 생활을 같이 하기도 했고, 김선형이 믿고 따르는 멘토 또한 양동근이다.

17.2. 원주 DB 프로미


2017-2018년 KBL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면서 라이벌 관계로 급부상했다. SK가 DB를 상대로 2연패 후 4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자 양 구단 팬들의 마찰이 커졌다.
SK는 시리즈를 0-2로 끌려가다, 3차전을 대역전승하고 4차전까지 가져가며 분위기를 SK쪽으로 급격히 가져오게 되었다. 해당 4차전에서 DB 이상범 감독에게 부과된 테크니컬 파울이 판정논란을 증폭시켰다. 당시 종료 17.7초를 남긴 2점차 승부에서, DB의 이상범 감독이 박범재 심판에게 '테리코 화이트가 트레블링을 범했다'며 항의를 했다. 이에 박범재 심판은 이상범 감독에게 테크니컬 파울 경고를 선언하며 사실상 게임의 승패가 결정지어진 중요한 분기점이 됐다. 당시 이상범 감독은 이미 테크니컬 파울 1차 경고를 받았던 상태였고, 경고가 2회 누적되면 발동되는 테크니컬 파울의 특성상 해당 경고로 인해 테크니컬 파울이 발생되었다.
명확한 판정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테크니컬 파울의 특성상, 경기 후 곧바로 논란이 불거졌다. 쟁점은 '이상범 감독의 항의가 테크니컬 파울 경고를 받을 정도였는지'에 대한 논쟁이였다. 당시 이상범 감독은 엔드라인에서 하프라인 부근으로 이동하였고, 팔을 빙글빙글 돌리면서[43] "이거 트레블링이잖아"라며 심판에게 어필을 하였다.[44] 가장 큰 문제는 당초 박범재 심판이 '당시 1차 경고를 주었다는 사실을 깜빡하고 재차 경고를 주었다'고 얘기한 것이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심판 본인이 파울 선언 당시 1차 경고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어야 한다. 본인의 소신대로 판단하여 2차 경고를 선언했다면 판정의 적절성만 문제가 되겠지만, 해당 증언 때문에 심판이 판정과정에서 본인의 실수를 자백한 것이 되었다.
이후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판정 논란을 일으킨 박범재 심판에 '잔여경기 출전정지와 제재금 100만원'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KBL은 "테크니컬 파울 경고는 심판의 재량에 따라 부과가 가능하지만 이미 한 차례 테크니컬 파울 경고가 있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경기 진행 상 테크니컬파울 경고 부과 필요성에 대한 판단이 부족했다. 남아있는 경기의 중요성과 심판부의 집중력 재고를 위해 제재하기로 한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SK가 해당판정으로 수혜를 입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KBL이 SK에게 특혜를 준다'는 식의 주장은 분명 적절치 못하다. 해당 시리즈는 여러가지 판정 논란으로 인해 얼룩졌고, SK도 여러가지 명백한 오심들로 인해 피해를 본 시리즈였다. 또한 3차전을 잡고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해낸 만큼 해당 판정으로 SK의 우승 자체를 폄하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 따를 수 밖에 없다.
이 챔피언결정전은 SK와 DB 팬들은 물론 타 구단의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KBL과 NBA 역사를 통틀어, 파이널에서 먼저 2연패를 하고 역스윕을 한 전례는 해당 시리즈의 SK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SK-DB 매치업은 이후 시즌에도 많은 농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9-20시즌에는 코로나19 사태로 SK와 DB가 공동 1위로 우승팀 없이 시즌이 종료되었는데[45] 양 구단이 모두 합의했지만, 원주시에서 뒤늦게 이의제기를 하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 SK팬들 사이에서는 "쟤들 왜 저러냐..."라는 의견이 대다수.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원주에서 3경기 서울에서 2경기를 펼쳤는데 DB가 홈인 원주에서 3승을 했을 뿐 서울에서는 2패를 해서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라이트 팬이 대다수인 SK 팬들은 시즌이 조기종료되면서 다들 현생으로 복귀하거나 다른 취미로 시선을 돌린터라, 지자체까지 나서면서 저러는게 희한하다는 느낌을 받는 팬들도 있는 듯.
2020년 9월 23일 컵대회에서 두 팀이 오랫만에 다시 만났는데 SK가 백업 멤버들로 승리를 거두면서 DB 팬들이 우승팀은 우리다라고 억지를 부리지 못하게 실력으로 무찔렀다. 정규시즌에는 시즌 초반 SK가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반면, DB는 윤호영, 두경민, 김종규, 허웅 등 핵심선수들의 부상으로 하위권을 달리고 있어 양 팀간의 설전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최준용이 동료 선수의 알몸을 SNS에 노출시키는 대형 사고를 치면서 SK가 팀이 붕괴되면서 1위에서 8위로 DTD해버리면서 두 팀은 다시 라이벌이 되었다.(...)

18. 뛰어난 마케팅


SK텔레콤과 콜라보 영상을 촬영했다(아래 영상 1:42~). 문경은의 능청스러움이 웃음 포인트.

현장 표 구매시 SKT 멤버쉽을 이용하면 일반석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016-17 시즌에도 가능한 것으로 홈페이지에 표기되어있다. 하지만 2017-18 시즌부터는 폐지되었다. 평생회원제도도 기존회원들만 자격을 유지한 채로 폐지되었다.
유명한 팬으로는 배우 박준규가 있다. 다만 박준규는 팀보다는 문경은 감독과의 개인적인 친분이 큰 편.
황재균이 잠실학생체육관에 자주 직관을 온다. 다만 황재균은 SK팬이라기보다는 농구팬인 듯.[46]의 의중으로 부산 kt 소닉붐에서 시투를 한 적이 있다. 방송사에서 끈질긴 도전 끝에 결국 인터뷰도 한 번 했다.
같은 동네 인터넷 화력 좋은 어떤 야구팀과는 다르게 온라인에서의 화력이 굉장히 약한 편으로 SK팬의 대다수가 농구를 데이트로 즐기는 커플팬들과 잠실에 나들이오는 가족팬들이라 네이버 스포츠 등 온라인 스포츠 커뮤니티의 이른바 댓글화력은 다른 구단들에 비하면 적은 편. 야구 SK도 마찬가지지만. 단 다른 잠실 농구팀 썬더스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더 극성인 편.[47]
서울 연고이전 이후 무려 15년 동안 박종민 아나운서가 장내 아나운서를 맡고 있다. (2001~2008, 2010~)
19-20시즌부터 팀에 합류한 전태풍에 의하면 'Pretty Boy'한 팀 이미지라고 한다.[48] 코어팬들도 없고 팬수 많은 팀들에게 찍혀서 온라인에서는 마치 리그의 공적마냥 엄청나게 매도당하는 팀이지만 정작 '''선수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평가가 좋다'''. 서울팀이고, 성적 좋고, 자율적인 농구를 할 수 있고, 선수들 사이에 분위기도 좋고. 문경은 감독 부임 이후 SK에서 팀에 공식으로 불만을 드러낸 선수는 데이비드 사이먼 외에 없다.
문경은 감독 부임 이후 선수 육성에 꽤 일가견이 있는 구단으로 성장했는데 , 김선형(2011), 최부경(2012), 최원혁(2014), 최준용(2016), 안영준(2017), 최성원(2017) 등등 드래프트마다 한 명씩은 꼭 팀에 도움이 되는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워내는 말도 안되는 실적을 자랑 중이다. 드래프트에서 큰 실수가 없으며 심지어 해당 시즌에 못 키우면 몇 시즌이 걸려서 중고신인이 되었을지라도 주전급으로 키워낸다(...). 구단이 자금까지 빵빵하다보니 선수를 놓칠 염려도 없어서 육성에 편하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유소년 농구에 전폭 투자 중이라 은퇴한 이후에 유소년 교육에 종사할 수 있는 것도 선수들에게는 메리트다.[49] 구단과 선수들의 유대감이 크다 보니 FA는 반대로 쪽박 차기 쉽상이었는데[50] 배병준과 양우섭 영입 이후 조금씩 고쳐나가는 중이다.
KBL 10개 구단 중 KCC와 함께 유이한 1순위 선수[51]가 뛰지 않는 구단이다.[52] 대신 2순위는 상당히 많은데 2008년 김민수,2011년 김선형 2012년 최부경 2016년 최준용이 있다. 이들은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1순위에 하승진,오세근,김시래,이종현이라 SK로서는 아쉬운 1순위를 놓쳤지만 2순위를 여러 선수로 데리고 와서 좋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김태술 이후 1순위 지명이 한 적이 없어 가장 오랜 기간동안 지명을 못한 팀이 되었다.
플레이오프 한정 KCC 담당 천적이라고 볼 수 있다. KCC가 플레이오프에서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팀이 바로 SK이다.
NBA에 '나이츠(Knights)'라는 팀명을 쓰고 있는 팀은 없으나 2002년 개봉했던 농구 영화 Like Mike에서 LA 클리퍼스를 모티브로 'LA 나이츠(Los Angeles Knights)'라는 팀이 등장한 적이 있었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계열의 이름이라면 똑같이 중세 배경을 모티브로한 새크라멘토 킹스라고 할 수 있겠다.
영구결번 두 사람이 10여년을 팀을 이끌면서 우승도 합작한 흔치 않은 팀이기도 하다.
2008년부터 꾸준히 2군팀을 운영 중이다. 서울 SK 나이츠/2군 SK의 지속적인 2군 참가는 팀 육성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장지탁 사무국장은 2003년에 입사해서 2007년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을 하면서 잠학을 찾는 팬들에게 스토리텔링이 되기도 한다. 대신 프런트 업무에 대해서는 열정과 끈기라는 쓴소리도 했으나 성적이 나면 보람이 있음을 고백했다.

19. 기타


  • 팀컬러가 아주 확고한 편은 아니지만 KBL에서 팬 친화적인 구단이라는 긍정적인 평이 있다.
  • 연고이전의 여파가 있는지 청주 SK와 서울 SK가 양분화된 느낌이 있다. 청주 SK 시절은 당시 청주 팬은 물론이고 서울 팬들도 최인선 감독과 서장훈 선수 및 조상현 선수로 팬이 되기도 햇다. 서울 SK 시절은 현역 말미를 보냈던 문경은 감독과 김선형 선수의 첫 만남이었던 2011-2012 시즌부터 인기가 늘어났으나 실제로는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이 시작된 2007-2008 시즌 김진 감독과 김태술 선수의 첫 만남이라는 사실을 아는 팬이 많지는 않다. 그 사이에 문경은과 김민수가 있었다.
  • 바스켓카운트를 시작으로 크블인생에서 많이 다루는 팀 중 하나다. 박세운 기자와 박지혁 기자가 있는데 좋은 평을 해주는 편이다.
  • 하지만, 농구기자 중 유명한 안티(?)로 이류농구 류동혁 스포츠조선 기자가 있다. SK 이야기만 나오면 얼굴이 찌그러지는 것으로 유명한 기자이다(...). 농구 인기가 크게 하락하여 팬이고 안티고 큰 이슈가 안되는 상황이지만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이 기자의 안티질은 널리 알려져있다. 그래서인지 SK팬들 사이에서는 SK에게 좋은 이야기를 하는 일이 없는 이류농구보다는 크블인생이나 에어볼 쪽이 조금 더 인기가 있다.

20. 둘러보기




[1] 원래는 로고의 칼방향이 아래쪽을 가르키고 있었다. 그러나 암흑기였던 그 때 성적이 좋지 못해, 2009-10 시즌에 궁여지책으로 칼방향을 위쪽으로 바꾼 것이다. 기사[2] SK텔레콤 대표이사(사장).[3] SKT타워 25층[4] KBO 리그잠실 야구장처럼 서울 삼성 썬더스와 한 지붕 두 가족이었다.[5] 클럽하우스는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에 생겼다. 그러나 서울 안에 있지는 않고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있다.[6] 공식 유튜브 채널[7] SKLIKE 채널[8] 코로나-19로 인한 시즌 조기 종료로 원주 DB 프로미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9] 공동 1위 결정이 내려지고 나서 DB 구단의 연고지인 원주시에서 "DB가 상대전적에서 앞서니 단독 1위로 인정해야 되지 않느냐"고 KBL에 이의제기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애초에 KBL 측에서 공동 1위 결정을 내릴때 "(동률 때) 승자승 등을 배제한 이유는 시즌이 비상 상황으로 종료됐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사[10] 이 구단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당시 KBL 신생팀으로 서장훈을 지명했던 구단으로나 이름이 알려진 정도.[11] KBL 홈페이지의 구단 역사에는 언급되어있다.[12] 공교롭게도 이 색은 현재 S더비의 상대인 서울 삼성 썬더스가 쓰고 있다. 삼성은 실업농구 시절엔 현재 SK가 쓰는 빨강색 유니폼을 착용하기도 했다.[13] KBL 규정상 홈팀이 진한 색, 원정팀이 밝은색 유니폼을 입게 되는데, 양 팀의 합의하에 S-더비에서는 양 팀 모두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며, 양 팀의 치어리더가 모두 동원 된다.[14] 긴말 필요 없이 같은 그룹의 야구단인 SK 와이번스를 보면 된다.[15] 스포테인먼트의 일환으로 홈 경기 유니폼에 이름 대신 별명을 집어넣기도 했다. 2015년 이후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16] 참고로 그날은 7시가 아닌 '''6시 20분'''에 시작으로 관중이 찾기 어려웠다.[17]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적 유관중 경기까지 포함시, 2020년 12월 2일 LG전에 305명이 찾아온 것이 최소 관중 기록이다.[1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2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렀고, 6경기는 아예 열리지 못했다.[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무관중 경기 또는 제한적 관중 입장이 이어지고 있다.[20] 반면 같은 잠실을 쓰는 야구단인 LG 트윈스는 오프라인, 온라인 모두 KBO에서 손꼽히는 팬들의 충성심이 아주 높은 구단이다.[21] SK 나이츠 공식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영상이다.[22] DB, KCC, LG 등 지방 연고 팀들도 응원 열기가 엄청나긴 하다.[23] 2008년 2픽 김민수 이후로 거의 매년 픽한 선수들 중 한명 이상은 원클럽맨으로 뛰고 있거나 은퇴했다. 2008 김민수, 2009 김우겸, 2010 변기훈, 2011 김선형, 2012 최부경, 2014 최원혁, 2016 최준용, 2017 안영준 등등이 대표적이다.[24] 삼성 홈경기는 주말에도 거의 2천명에 턱걸이하고 평일에는 1천명 정도만 오는 수준으로 관중 동원 능력이 낮은데, SK는 평일에도 3~4천명은 기본이고 주말에는 항상 5~6천명씩 관중들이 몰려서 찾아온다. [25] 주성타 사건이 서장훈이 삼성 소속일 때 일어나긴 했지만, 현재까지도 잊히지 않는 사건이고 해당 챔결전이 그 선수의 마지막 현역 경기라서 더욱 그랬다.[26] 뛴 기간만 놓고 보면 삼성 소속으로 1년 더 뛰긴 했지만(SK 4년/삼성 5년) 데뷔팀이 SK였던데다 삼성 시절 이후 저니맨의 커리어를 쌓게 된 서장훈의 일대기에서 4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SK의 레전드 대우는 나름 정당성이 있다. 한편 삼성도 서장훈을 상징적인 선수로 생각하는 모양인지 등번호 11번을 서장훈과 이상민을 모두 기념하는 영구결번으로 남기려다가 "이상민은 이미 KCC에서 영구결번했고 두 선수 모두 삼성만의 레전드라고 보기는 애매하지 않냐"는 반대의견에 부딪혀 철회했다.[27] 2019-20시즌 정재홍 선수의 번호와 사진을 학생체육관 벽에 걸며 그를 기리기로 했다. 앞으로 그의 등번호 30번을 다른 선수에게 줄 지는 미정이다.[28] 김진 감독을 영입해 겨우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성공했다.[29] 최태원 회장은 90년대 시카고에서 유학을 다녔다. 90년대에 시카고에 있으면서 농구팬 아니기가 힘들었을 것이다.[30] 이 당시 LG도 포스트시즌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2007년 암흑기 동안 최고 성적인 5위를 기록했다. 참고로 저 당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권은 4위 팀까지였고, 시즌 막판까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아래 순위에서 아깝게 놓친 셈.[31] 서울 SK 나이츠 : 리 벤슨(야뱐도주), 알렉산더 존슨(장기부상), 마퀸 챈들러, 사마키 워커 등(이상 퇴출), . LG 트윈스 : 아마우리 텔레마코, 매니 아이바, 팀 하리칼라, 제이미 브라운, 릭 바우어(이상 퇴출), 필 더마트레(부진) 등.[32] 서울 SK 나이츠 : 이상윤(재계약 불발), 김태환(시즌 중 사퇴), 김진(시즌 중 사퇴), 신선우(시즌 종료 후 사퇴). LG 트윈스 : 이순철(시즌 중 사퇴), 김재박(재계약 불발), 박종훈(시즌 종료 후 사퇴).[33] 참고로 저 감독들의 또다른 공통점은 감독 부임 첫 해에 예상 밖의 중상위권 성적을 내다 떨어지고 두번째 시즌에 빛을 봤다는 점이다. SK 나이츠 문경은 감독은 감독 첫해인 2011-12 시즌 신예 김선형과 알렉산더 존슨의 활약으로 6위권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그 뒤 추락하며 9위로 시즌을 마친 후 2012-13 시즌 정규시즌 1위를 기록했고, LG 트윈스 김기태 감독도 2012 시즌 없는 전력에서도 한때 공동 2위도 했지만 마찬가지로 후반기 추락하며 7위로 시즌을 마감한 이후 2013 시즌 후반기 치열한 선두경쟁 끝에 정규시즌 2위라는 쾌거를 달성해낸 바 있다.[34] 서울 SK 나이츠 : 2012-13 시즌 정규시즌 1위, 2013-14 시즌 정규시즌 3위. LG 트윈스 : 2013 시즌 정규시즌 2위, 2014 시즌 정규시즌 4위.[35] SK는 동부, 모비스와 선두경쟁을 하다가 2015년 5~6라운드쯤 5연패의 영향으로 최종 3위로 마무리했는데 역대 플레이오프 최다 경기차 12경기+5할도 안 되는 승률+막판 4연패를 당해서 절대우위로 예상됨에도 6위 전자랜드에 충격적인 0-3 업셋 패배를 당했다. 2015년 하반기에 개막한 시즌에는 kt와 함께 3연승조차 못하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고 결국 9위로 마무리했다. LG 역시 2015년 시즌 내내 부진하다 최종 9위로 마무리.[36] 2018년 상반기에는 우여곡절 끝에 SK가 우승했지만 하반기에 시작된 그 다음 시즌에는 애런 헤인즈의 장기 부상, 오데리언 바셋마커스 쏜튼의 부진으로 폭망했다. 그 여파로 4라운드까지 삼성과 공동 꼴찌였다. LG도 전반기 때는 4위권에서 놀면서 잠깐 2위까지 올라가기도 했으나 김현수의 막판 시즌 아웃,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장기 부상으로 결국 9월 이후에 폭망했다. 두산전 17연패 너네프 굴욕은 덤.[37] 2018-19시즌 2018년엔 완전히 꼴아박던 SK는 2019년이 되자마자 갑자기 상승세를 타면서 뒷북이긴하지만 20승까지는 찍었고, LG는 2019년 투타가 잘 맞아들어가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2019년 가을의 SK 나이츠 역시 팀워크가 잘 맞으면서 시즌 초반이지만 승리를 쌓고 있는 상황.[38] LG는 어린이날 더비 제발 그만하자고 팬들이 구단에게 애원하고 있는 상황이고 SK는 홈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더비에서 5년 연속 삼성에게 졌다.[39] 1, 2위는 우지원, 문경은이 서로 2004년 3월 7일 맞대결에서 70점, 66점씩 득점한 기록이지만, 두 선수의 개인상을 위한 고의적인 담합인 것이 밝혀지면서 KBL 측에서는 기록에 따른 시상을 폐지했다. 다만 기록자체는 인정받고 있다.[40] 이상민의 커리어 소유권에 대해 KCC팬, 삼성팬이 서로 격렬하게 싸우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전혀 다른 모습[41] 그 뒤로 오리온팬들은 SK의 4강 상대인 모비스를 응원하기까지 하였다.[42] 헤인즈가 추가 자유투를 놓치면서 경기는 1점차 SK의 패배로 돌아갔다.[43] 트레블링 판정시 심판이 취하는 제스처이다[44] 이상범 감독의 판정 어필 움짤[45] 시즌 중단 시점까지 승/패 동률이지만 상대전적에서 DB가 3승 2패로 앞섰다. 허나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면서 정규리그 우승팀을 가리지 않은 첫 시즌이 되었다. 따라서 승/패가 동률인 양팀이 각각 정규리그 우승이 아닌 공동 1위로만 표기.[46] 예전 롯데에서 뛰던 시절 손아섭과 함께 10구단 창단 경쟁을 펼치던 kt[47] 삼성은 이상민 감독의 개인팬인 이응사들이 잔뜩 유입되어서 그렇다. 구단도 운영은 거의 방치 상태에 성적도 못 내는 이상민의 스타파워에만 의존하고 있다보니 감독팬과 팀팬들끼리 온라인에서 전쟁 중.[48] 선수들이 나이키를 신고 다니고 학생체육관 여성팬들이 가장 예쁘기 때문이라는 듯.[49] 현재 연고지 유소년 선수 지명에서 가장 많은 유망주들을 지명 중이다.[50] 17-18시즌에 김선형 부재시 팀을 지탱해준 정재홍 정도가 성공 사례로 꼽힌다.[51] DB 김태술,김종규, KGC 오세근,문성곤, 전자랜드 박찬희, kt 허훈,박준영, 삼성김시래, 차민석 현대모비스 장재석 LG 박정현 오리온 이승현,이종현[52] 1999년에 지명된 현주엽, 2005년 지명된 방성윤 2007년 지명된 김태술이 있었지만 현주엽은 KTF와 LG로 이적해 2009년에 은퇴했고 방성윤 또한 SK에서 뛰다가 불미스러운 일로 은퇴했다. 김태술은 2009년 주희정과의 트레이드로 KGC에 이적했다가 삼성을 거쳐 DB에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