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룡
[clearfix]
1. 개요
북한의 정치인. 현재 조선로동당 조직지도부장이다.
2. 행적
김정은 2기 체제에 처음 얼굴과 이름을 알린 인물 중 하나이다.
개인 신상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나이는 60대로 추정되며, 출신 성분은 평안도로 보인다.
주요 직책을 보면 평안북도, 특히 자강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강도 강계시에서 일하며 북한의 자력갱생 모토인 강계정신을 중요시 한 것을 눈여겨보고 발탁되었다는 보도도 있다.
2019년 4월 10일~11일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에서 새로이 이름을 올리며 등장하였다.
전임 박봉주의 내각총리직, 정치국 위원직 및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직을 받고 활동하게 되었다.
2020년 8월 14일 김덕훈이 신임 내각총리에 임명되면서 당 부위원장 겸 당 부장으로 전보되었다. 총리직은 내려놓았으나 현재 북한의 관련보도에서 다른 부위원장들, 심지어 선전선동부장 리일환보다도 먼저 이름이 호명되는 등 중앙위원회 내부의 서열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이며 박봉주와 함께 현지료해 활동이 제일 활발하다. 일각에서는 신임 조직지도부장, 혹은 신설부서인 조직행정부장에 임명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을 정도.
2020년 29일 열린 김정은 주재 노동당 정치국회의에서 사회를 맡으며 조직지도부장으로 승진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북한에서도 김재룡을 조직지도부장으로 보도하면서 조직지도부장 임명이 완전히 확인되었다.
3. 경력
2020.08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부장
2019.04 북한 내각총리 겸 정치국 위원 겸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2016.06 자강도 당위원회 위원장
2016.05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2015.02 자강도 당위원회 책임비서
연도미상 자강도 당위원회 비서
연도미상 평안북도 당위원회 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