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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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 소속의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청주고 졸업 후 단국대에 진학했다. 단국대에서 평균 140km에 최고 구속 148km에 이르는 빠른 공을 앞세워 이창재, 윤수호와 함께 단국대의 에이스로 활약, 한화의 1차 지명 후보로도 뽑혔다. 1차 지명을 받지는 못했지만[1] 2015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에서 연고지 팀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데뷔하는데 성공했다. 계약금은 1억원.
2.2. 한화 이글스 시절
2015 시즌 전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홍백전에서 삼진 퍼레이드를 펼쳤다는 이야기가 들려와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시즌 시작 후 잦은 투구폼 교정으로 인해 밸런스가 무너져 구속까지 떨어지며 1군에 오르지 못했다. 2군에서도 5경기에 등판해 14이닝을 치른 것이 전부.
2.3. SK 와이번스 시절
이후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하여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2.3.1. 2016 시즌
2군에서 13경기 출전해 평균자책점 5.91 1패 2홀드 28피안타 11탈삼진 15실점 WHIP 1.73을 기록했다.
김경기 2군 감독의 말에 따르면 현재 제구력을 교정하면서 속력이 시속 140km대였던 직구가 130km대로 떨어졌기 때문에, 다시 구속을 올리기 위해 연습 중이라고 하며, 즉시전력감은 되지 않으나 몇 년 뒤에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고 한다.
시즌 후 군복무 중이며 SK 와이번스 담당기자인 김태우 기자의 말에 따르면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2.3.2. 2019 시즌
시즌을 앞두고 복귀했으며 육성선수로 등록되었다.
5월 18일 한화와의 2군 경기에 출전해 3이닝 동안 4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복귀 후 첫 퓨처스리그 출전.
2군에서 총 12경기에 나와 18.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7.71 1홀드 23피안타(3피홈런) 19볼넷 14탈삼진 16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후 방출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