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범

 


인천 유나이티드 No. 13
'''이름'''
'''김준범
金俊範 | Kim Jun-beom'''
'''출생'''
1998년 1월 14일 (26세) /
[image] 전라남도 목포시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76cm | 체중 71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소속'''
'''선수'''
경남 FC (2018~2019)
인천 유나이티드 (2020~ )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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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발'''
오른발
'''학력'''
목포연동초 - 충남예산중 - 부평고[1] - 연세대
'''프로입단'''
2018년 경남 FC
'''가족'''
형 김준선[2]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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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이다.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2.1. 유소년 시절


김준범은 연동초, 예산중을 거친 후 진주고등학교에 합류했지만, 진주고에서는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1년만에 전학을 선택했다. 그 이후 부평고등학교로 간 김준범은 기량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연세대학교 진학에 성공했으며, 연세대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2. 경남 FC


[image]
2018 시즌을 앞두고 김준범은 형 김준선과 함께 경남에 신인 선수로 입단했다. 시즌 초반부터 김준범은 팀의 U22 쿼터를 메워줄 자원으로 선택되어 많은 경기를 뛰었지만, 기량 면에서 확실하지는 않다는 평가가 많았다. 첫 시즌에는 압박에 대한 대응도 미숙했고 급한 모습으로 인해 미스가 잦았으며, 경남이 돌풍을 일으키는 와중에도 팬들에게는 애매한 평가를 받던 선수였다.
2019 시즌 초반에도 김준범은 여전히 자신의 벽을 넘어서지 못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샀고, 경남의 성적이 떨어지면서 팀도 자신도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김준범은 마침내 리그 적응을 마쳤고, 놀랍도록 향상된 경기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바꿔놓았다. 어떤 중원 파트너와 함께 서도 괜찮은 기량을 유지하면서 평가를 반전시켰지만, 팀의 강등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시즌 종료 후 U22 쿼터 적용 대상이라는 메리트와 본인의 기량 향상으로 인해 여러 팀과 연결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19년 12월 29일,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다.

2.3. 인천 유나이티드


이후 12월 31일, 인천은 김준범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 마땅한 U22 자원이 없는 인천인지라 김준범은 확고한 주전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전지훈련에서 치른 연습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높여가는 중.
개막전을 앞두고는 무릎에 부상을 당하면서 컨디션이 저하되었고, 결장 가능성도 언급됐다. 어떻게든 회복해서 서브에는 포함되었고, 후반 막판에 투입되면서 인천 데뷔전을 치렀다. 투입 직후 바로 좋은 패스를 보여주면서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2라운드부터는 선발로 올라가서 활약했고 인천 중원에서 보기 힘들던 전진성을 불어넣어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4라운드 포항전에서 상대의 태클에 걸려 부상을 입고 교체됐으며, 이후 라인업에서 다시 빠졌다. 다행히 아주 큰 부상은 아니라 금방 훈련에는 돌아왔으나 재활조에 있고, 완전히 회복하려면 아직 시간이 좀 걸리리라 추측된다. 김준범이 부상을 당하면서 U22 쿼터도 문제가 됐는데, 이준석도 부상을 안고 있어서 신인 이종욱이 선발로 나오게 됐다.
12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반대를 완벽하게 봐주며 넘겨준 패스로 지언학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3라운드 성남전에서 완벽한 트래핑 이후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조성환 감독 부임 이후 중원에서 김도혁, 지언학 등과 호흡을 맞추며 인천의 후반기 상승세에 보탬이 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9년 10월에 김학범호에 합류하여 U23 대표팀 소속으로 경기를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활동량이 매우 많으며, 공격적인 재능이 출중한 미드필더이다. 프로로 오기 전의 김준범은 과감한 시도가 눈에 띄는 선수였으며, 침투 패스 시도부터 개인 돌파 시도까지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였다. 다만 프로에 와서는 과감함이 많이 떨어졌는데, 피지컬이 완성되지 않아 압박을 이겨내는 데 한계가 생긴 영향도 있는 듯하다. 그리고 활동량에 비해 수비력은 떨어지므로 보조해줄 수비형 미드필더 파트너도 필요한 타입이다. 처음 프로 입성 직후에는 이런 면모로 인해 미스가 많았고, 팬들의 질타도 상당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템포에 적응하고, 수비 기여도도 전보다 높아지고, 원래부터 장점이었던 피지컬에 서서히 빛을 발하는 공격적 재능이 합쳐지면서 준수한 중원 자원으로 평가가 올라갔다.
프로에 오기 전부터 김준범은 팀에 합류하면 적응기가 꽤 길었고, 그 기간동안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다 어느 시점부터 경기력이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가가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 부분에서 개선을 보여야 할 듯.

5. 여담


  • 전술했듯이 친형 김준선 역시 축구선수이며, 2018년에 형제가 함께 경남 FC에 입단했다.
  • 인천 구단 내에서 피파 온라인4를 가장 잘하는듯하다. 구단 대표로 리그가 주최하는 피파대회에도 참여했다!
  • 그의 정확한 키를 알수없다. 이유는 여러 매체에서 프로필에 나오는 키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인천 구단 프로필에는 170cm로 나왔으며, 경남 구단 프로필에서는 178cm로 나왔으며, 나무위키에는 176cm로 표시되었고 기타 매체에서도 173,175,180 다양하다. 영어 위키백과에는 176cm로 나온다.
  • 인천에 입단한 이유로 인천팬들이 열정적이며, 부평고를 나와 인천에 좋은 기억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