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고등학교
1. 개요
인천광역시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북로 43에 위치하며 총 학생수는 2015년 현재 1172명이다. 개교일은 1972년 3월 6일. 영문 표기는 'BUPYEONG HIGH SCHOOL (BHS)'[2]
2. 상징
2.1. 교표
2.2. 교화, 교목,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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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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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학교나 다 그렇듯이 1학년 1학기 음악시간에 수행평가로 1절, 2절, 후렴까지 외워서 부르게 된다. 딸딸 외워가자.[3]
현재 교가는 2008년에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가사가 일부 변경된 것이다. 변경 부분의 본래 가사는 (1절) "한 길로 매진하리 근대화길로", "기어코 이루리라 조국의 염원", (후렴) "경인의 공업지대 터전을 삼고"였다.
조례 시간에 그 누구도 교가를 부르지 않는다. 갓 입학한 1학년들은 처음에는 열심히 부른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 수록 교가를 부르는 인원은 제로에 수렴하기 시작한다. 물론 교사들도 안 부른다(알지도 못하겠지만).
2.4.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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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연혁
1971.12.31 설립인가(9학급)
1972.03.06 개교 및 제1회 입학식
1978.03.02 씨름부 창단
1979.10.30 학칙변경인가(30학급)
1982.03.02 축구부 창단
2005.03.01 학칙변경인가(37학급)
2006.03.01 학칙변경인가(36학급, 특수학급1)
2007.12.26 운동부 숙소 승리관 개관
2015.08.01 제48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
2019.01.30 제45회 졸업식(326명, 졸업생 누계 21,376명)
2019.03.04 제48회 입학식(219명)
3. 학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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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6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관, 신관, 부덕관, 승리관, 급식실, 마지막 한 동은 딱히 이름이 없다. 사진에서는 성덕재라 표기.
3.1.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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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맨 위의 사진에 있던 건물. 총 5층이며 2,3학년 교실, 교무실, 교장실, 과학실 등등이 있다. 5층의 절반은 도서관, 나머지 절반은 '명덕관'이란 이름의 3학년 자습실이다.[4]
현재 교실 문짝이 매우 튼튼한데, 2013년까지는 종이인지 쇠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약한 문짝이었다. 교실 문짝을 발로 찼다가 아예 찌그러지면서 떨어져나가버리는 바람에 문짝값 25만원을 물어낸 학생도 있다. 그리고 학교에선 이듬해에 교실 문을 싹 갈았다.
멀리서 바라보면 흡사 폐학교 같아 보이기도 한다. 그만큼 교사가 오래되고 낡았다. 내부는 그래도 깔끔한 편.
특히나 화장실은 신관보다 좋았다.
사실 본관 화장실엔 얽힌 사연이 하나 있는데, 2008년 하반기에 부임했던 모 교장이 업적도 쌓을겸 시공업체에 리베이트(흔히 말하는 뒷돈.)를 받고 2009년 1학기때 정비 및 보수를 한 것, 사실 이 문제로 당시 고등학교 3학년들은 주말에 자습을 하다가 좀 고통을 받았었는데, 주중에도 하긴 했으나 착암기 시공 문제로, 주말에 몰아서 기존에 있던 화장실을 갈아엎고 정비 및 보수를 한 것. 여튼 당시 고3들(특히 화장실 바로 앞반에 있던 그 고3반)은 그 문제로 고통을 좀 많이 받았었다. 이 외에도 당시 재직중이던 모 교장에 대해서 이래저래 안좋은 뒷얘기들이 많았다.
급식실과 더불어 다양한 시설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2017년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2학년 교실에 있는 빔 프로젝터와 컴퓨터가 교체되었다. 그동안 프로젝터와 컴퓨터가 너무 노후화되어 수업 진행에 차질이 있을 정도였는데 이번 교체로 플래시게임 외에는 게임을 즐길 수 없었던 것에 불만이 있었던 학생들이 신나게
본관 1층에 물리지학실, 화학생물실이 있고, 본관 3층에 미래교실이 있는데, 이곳에 신문물들이 다수 존재한다. 3D프린터기 2대와 드론, VR기기와 360°카메라, 3D스캐너까지 있다!...만 절대다수의 학생들이 이러한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 숨겨진 기자재가 많으니 쌤들돠 친하다면 숨겨진 유물들을 찾을 수도 있다.
3.2. 신관
3층짜리 건물로, 1학년 학생 교실과 음악실이 위치해 있다. 90년대까지 신관 자리에 테니스장이 위치해 있었지만 치워버리고 새로 만들었다. 여름철에는 운동장에서부터 불어오는 흙먼지 바람이 학생들의 호흡을 불편하게 만든다. 2학년이 되어 본관으로 가야지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운동장에 잔디가 깔린 현재 흙먼지를 마시는 사람은 없다.
3층 복도 끝에는 '신독관'이라는 이름의 1학년 자습실이 위치해 있다. 독서실용 6인책상 십수개와 졸방대 몇개만 구비되어 있던 과거에 비해 2015년 이후 시설이 많이 좋아져서 리모델링 전의 신독관에서 공부했던 졸업생들은 뉴독관이라고 부르고 있다. 현재 여기서 수학, 영어 과목 이동수업을 한다.
신관 교실에서 창문을 내다보면 바로 앞에 부평중이 보인다. 신관과 부평중 사이에 좁은 길이 하나 있는데, 쉬는 시간이나 석식 시간에 이 길로 지나다니는 여학생을 구경하는 것이 과거 부평고 학생들의 소소한 재미였다.
복도에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를 몇 대 설치해 놨었다. 이 또한 2015년 들어서 불어온 변화의 바람 중 하나.[5] 현재 그런 거 없다
신관 꼭대기 정도에 운동장에서 볼 수 있도록 시계를 한 개 달아놨는데 시간이 5분 정도 안맞는다.[6] (...) 2017년 현재 그 시계는 고쳐졌다.
여담으로 신관 교실과 교실 사이의 벽은 벽돌을 쌓아 만든 벽이 아니라 간이벽이다. 유사시 벽을 다 뜯어버리려고 그렇게 만들었다는 추측도 있지만.
화장실이 리모델링 되었다.
2017년 들어서 원래 교실이었던 곳이 미래교실로 바뀌었는데, 여기에 태블릿PC가 무진장 많다. 또한 VR기기도 약 20-30개정도 구비되어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와이파이도 된다.
3.3. 부덕관
체육관 겸 강당이다. 검도 수업을 이곳에서 진행하고, 가끔 체육 수업을 이곳에서 진행하기도 한다.
졸업식이라던지 신입생 소집 등등을 강당에서 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가끔씩 외부인사를 초청해서 학생들에게 공연을 해주기도 한다. 난타라든지 피아노연주라든지.
잉여시간 한정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한쪽 벽에 학교의 상징인 녹사자 동판화가 있는데 이는 2000년 당시 2학년 재학생들에게 할당되어 미술시간에 만들어진 것이다.
3.4. 승리관
운동부 숙소이다. 1층에는 씨름터가 마련되어 있다. 그래서 오후 네다섯시 즈음에 이쪽을 지나다 보면 세미누드로 열심히 밧줄을 타고 있는 씨름부 학생들을 볼 수 있다.
승리관 앞에는 운동부가 타 지역으로 원정을 떠나기 위한 버스가 항상 대기하고 있고[7] 그 앞으로 운동부 훈련을 위한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2017년 잔디공사 이후로 버스의 위치는 정문 옆으로 옮겨졌다.
3.5. 운동장
흙으로 된 운동장이었다.[8] 2010년대 초반 한 체육선생님 주도로 인조잔디를 심으려고 했지만 나가리됐다고 한다. 축구부가 몇 년 동안 홈그라운드가 없어지면 흠... 그래도 다른 흙운동장에 비해선 배수 능력이 확실해 비가 와도 물이 엄청나게 잘 빠진다. 2016년 들어서 인조 잔디 구장 설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명절 때마다 운동장을 개방해서 주차장으로 쓸 수 있다.
지금은 운동장 주변에 높이 1.5m 가량의 쇠 울타리와 나무가 있지만, 원래는 하얀 돌담에 정문 옆에는 초소를 만들어놓은, 흡사 '''정원'''[9] 를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다.
현재, 잔디구장 설치에 대한 모든 준비가 끝났으며, 2017년 여름방학때 잔디구장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평구 관내 학교중에 가장 넓은 운동장이라 한다. (약 9,000제곱미터)
현재 인조 잔디공사 진행중[10]
2017년 10월 현재 인조 잔디공사가 완료되었다. 이후 축구부가 훈련하거나 연습경기를 하는 것을 관람하는 것이 일상이 된듯 하다.
3.6. 기타
급식실 건물과 강당 사이에 이름없는 건물이 한 동 있다. 2층짜리 건물인데, 1층에는 위 서술한 매점과 운동부 전용 헬스장이 있고, 2층에는 '성덕재'라는 2학년 전용 자습실이 있다. 성덕재는 4개 방으로 구성되는데, 제일 구석의 방은 자습실로 쓰지 않고 다른 용도로 쓴다. 운동부에게 수업을 시킨다든지 창고로 사용한다든지...
건물 기준 왼쪽 끝에는 간이 방이 하나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1평 정도의 공간에 의자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데, 애연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흡연하는데 사용한다.
학교 구석 쓰레기장에도 자그마한 건물이 하나 있는데, 쓰레기 압축기를 보관하고, 폐지를 모으는 용도로 쓴다.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쓰레기장과 급식실 사이의 깨알같은 공간을 활용한 것이라 주차대수가 아주 아주 적다. 교사들의 소망은 지하주차장이 생기는 것이라고...
정문 쪽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차가 방해된다는 '''명목'''으로 학생들이 다니는 야자수를 엮어 만든 녹사자길(…)을 만들었다.
부평고등학교에 인조잔디가 깔리면서 야자수로 된 녹사자길이 보도블럭으로 바뀌었다.
4. 주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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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면 부평고는 부평 상권하고도, 굴포천역 상권하고도 거리가 어느정도 있는 한적한 주택가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1] . 하지만 근처에 맛있는 밥집은 여러군데 있다. 행운분식이라든가, 전라도 밥집 같은 어느 곳에나 있을 법한 밥집이지만, 싸고 맛있다. 짜장면 집도 여러군데 있는데 용궁이라는 짜장면 집이 가장 맛있다. 한솥도시락도 있는데, 부평고하고는 거리가 좀 있지만 아예 한솥 부평고점으로 이름지어놨다. 주부토로 75번길, 그러니까 행운분식집 바로 앞에 있는 마트에서는 아이스크림을 4개 1,000원에 판다. 2015년 후문쪽에 커피집이 하나 생겼는데 근방에서 꽤 인기가 많다.
잡썰 하나. 정문 옆쪽 PJ 준 헤어(현재 수미헤어로 이름이 바뀌었다) 옆에 지금은 "피렌체.뷰"라고 한동짜리 오피스텔이 들어섰지만, 예전에 있던 건물 1층에는 짜장면집이 하나 있었다. 그런데 2011년 가을 즈음에 여기 짜장면에서 철수세미가 나왔고, 소문이 퍼지면서 망했다.
정문 바로 앞에는 대신문구점이라고, 오래된 문구점이 있다. 각종 학용품이라던가, EBS교재, 아이스크림같은 군것질거리 등을 판다. 참고로 여기서는 EBS 교재를 10% 싸게 판다. 원래 문방구 건물 1층이 다 문구점이었지만, 2013년부터 문구점을 반으로 줄이고 나머지 반절에 꽃집이 들어왔다. 2015년 12월, 폐업 세일 후 문을 닫았다. 2016년, 그 자리에 천사 공인중개사가 생겼다. 이제는 쉬는시간을 통한 학습지 구매는 역사의 뒤안길로…. 현재는 천사 공인중개사가 사라지고 GS 25가 들어섰다!
학교 뒤편으로 500m 정도 가면 북구도서관이 나온다. 부평고 학생들이 책을 빌리거나, 공부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재수할때도 마찬가지.
북구도서관 옆으로는 신트리 공원이 있다. 잔디구장을 관리를 잘 해놓고 있어서 부평고등학교 학생들이 종종 이용하기도 한다. 해당 공원에서 운동회를 한 적도 있었다.
학교에서 남쪽으로 조금 가서 큰길을 건너면 부평전통시장[12] 이 나온다. 그리고 시장 바로 앞 건물에 놀토 피시방이 있는데, 밤 7시~9시 사이에 가보면 부평고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요즘은 레미안 상가에 로밍 피시방이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017년 말에 로밍 피시방 옆에 본스 피시방이 새로 생겼다.
2016년 5월에도 테이프를 감아놓았지만 담벼락 공사 예정이여서 그렇다고 한다. 공사 예정일은 부평고의 방학에 맞추어 진행된다.
쪽문으로 나오면 부평중 뒤쪽으로 자그마한 길을 볼 수 있다. 주요 도로망과 삐딱하게 이어진 길인데, 현재는 부개택지에서 끊어진다. 그러나 지도에서 이 길을 쭉 늘려보면 저 멀리 원미구 도당동의 평천로하고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길이 꽤 오래된 길인데, 해방 전부터 부평지역과 서울을 직선으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던 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1968년에 개교한 부평중학교는 이 길 때문에 학교 뒤편이 사선으로 잘려 있다.
2010년대 들어서 학교 주변에 원래부터 있던 건물들이 허물어지고 아파트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학교 뒤편 주택가는 2009년부터 부평고교주변주택재개발지역으로 묶였지만 어찌저찌 해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5. 특징
축구부로 유명한 학교이며, 역대 국가대표를 상당히 많이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13] 네임드 선수만 해도 노정윤, 이임생, 이상헌, 김남일, 김영철, 김정우, 김형일, 이근호, 이천수, 조용형, 최태욱, 하대성 등. 축구를 제외하고도 인지도 높은 학교이지만, 부평고등학교라고 하면 축구부터 떠올릴 정도로 축구와 떼놓을 수 없는 그런 학교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팀인 인천대건고등학교로 인천 지역의 실력있는 선수들이 몰리면서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다. 축구부 이외에도 씨름부로도 꽤 알려진 학교. 맞은편에 있는 중학교인 부평중에도 씨름부가 있어서 부평중에서 씨름부였던 학생선수가 부평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잦다.
그리고 그 축구부가 2015년 8월 1일에 제48회 대통령 금배 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전국 최다'''인 4회 우승을 이뤄냈다. 이어서 2016년에도 배재고를 상대로 결승전 승리를 거둬 5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2018년에는 초지고를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면서 6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부평중의 운동부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상당수가 부평고를 1지망으로 한다. 한 학년 정원이 400명이 조금 넘는 수준인데 그 1.5에서 2배수의 지원자가 몰린다.
왜 그런지 이유는 알수 없지만 어쨌든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인천 인문계 고등학교 전체를 통틀어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교였다(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무난하다. 공부도 무난, 노는 것도 무난(인천지역 기준).
또한 졸업생중 현직 국회의원 3명이 존재하는 인천에서는 보기 드문 학교이다. 추가로 학교가 속한 인천광역시 교육감, 부평구청장도 동문이다.
많은 학교가 그러하듯, 부평고도 비둘기의 습격을 받는다. 특히 신관이 핫플레이스인데, 창문 사이로 유유히 날아와서 복도 바닥에 떨어진 과자조각들을 주워먹고는 우아한 워킹으로 퇴장 한다. 가끔 신관 3층에서 옥상으로 가는 계단에 비둘기가 갇힐 때가 있는데, 학생들이 각종 청소도구들을 들고 비둘기를 사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 교사들도 이 비둘기들을 건물 밖으로 쫓아내려고 할때가 있는데, 스틱이나 빗자루 종류의 근접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 주요 행사
매년 11월 및 12월에 열리고 있는 부덕제가 있다. 그래도 근처 여자고등학교에서 댄스팀이 와서 춤춰주니 행복하기 그지 없다. 그런데 반응이 영 시원찮다. 축제 때 과학쇼를 하기도 한다.[14][15] 그리고 학생회에선 1학년들을 여장시켜 축제에 내보낸다. 매년 반복되는 학생회의 전통.
매해 3월 신입생이 입학하면 전교생을 운동장에 모아 1학년과 2,3학년들 간에 상견례를 시킨다.
7. 출신 인물
- 고경철 : 전 씨름선수
- 권혁수 : 배우. 대표작 : SNL
- 김성택 : 前 스모 선수로 시코나(링네임)는 가스가오 가쓰마사(春日王克昌). 한국인 최초 세키토리.
- 김연광 : 전 월간조선 편집장,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 남봉현 :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
- 노종면 : YTN 노조위원장 출신 기자, 돌발영상 제작자
- 맹성규 :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인천 남동구갑 대한민국 국회의원
- 손창준 : KBS 2TV 드라마 야망의 전설에 출연한 배우
- 유영록 :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경기 김포시장
- 이학재 : 자유한국당 소속의 인천 서구 강화갑 대한민국 국회의원
- 장지영
- 조능희 : 문화방송 前 노조위원장, 뉴스타파 초대 대표
- 차준택 : 더불어민주당소속의 현 부평구청장
- 도성훈 : 현 인천광역시 교육감
- 홍철호 : 자유한국당 소속의 경기 김포시 대한민국 국회의원
7.1. 출신 축구선수
- 곽경근
- 공오균
- 권정혁 - 국내 최초 유럽 진출 골키퍼
- 김남일
- 김민태
- 김봉길
- 김승용
- 김영철
- 김준범 - 인천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 김정우
- 김형일
- 노정윤 - J리그에 최초로 진출한 한국인 선수이다.
- 도화성
- 박성호
- 박용호
- 백종환
- 서기복 - 현 부평고 축구부 감독
- 안현범
- 안효연
- 유연수 - 호남대 3년 후 제주 유나이티드 신인 골키퍼 입단
- 이근호
- 이상헌
- 이임생 - 종신
- 이천수 - 제기왕
- 조용형
- 최태욱
- 하대성
- 하성민
- 한재웅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 인천축산농협/영창한의원/더필립요양병원 정류장 : 10, 24-1, 35, 45, 565, 급행97
- 나누리병원, 부흥로터리 정류장 : 23, 555, 급행95
- 부평중학교 정류장 : 556, 571, 581
8.2. 지하철
9. 여담
2011년 이전까지만 해도 춘추복 교복이 바둑판색처럼 아스트랄한 것으로 유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꽤 깔끔하게 리뉴얼되어서 추억의 바둑판색 교복은 볼 수 없게 되었다.
이 학교의 또다른 특색은 학교 체육복이라 할 수 있는데, 디자인이나 재질이 꽤 좋아서 상당히 호평을 받는 체육복이기도 하다. 동복, 하복 체육복 모두 평가가 좋으며 동복 체육복은 일반 져지외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 하복 체육복의 경우 학년마다 반팔 시보리와 목 에리부분 시보리색이 다를뿐 몸판은 반팔 흰색이며 왼쪽가슴에 녹사자 마크가 있다. 2012년 이후에는 하복 자체의 디자인 변경은 없지만 녹사자 마크가 나염에서 교복마크 자수로 바뀌었다. 하복체육복 역시 꽤 평이 좋다. 색상의 바리에이션은 검은색, 어두운 녹색 , 어두운 적색 세종류. 어쨌든 체육복 디자인이 꽤 좋아서인지 학교 졸업 이후에도 운동복으로 입거나 혹은 학교수업 끝난 이후에도 입고 다니며 외출복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꽤 있다. 하복체육복의 경우는 잠옷 대용으로 입는 학생이나 졸업생들도 있다. ,
여전히 체벌이 만행하고 학생들의 인권따위 챙겨주지 않는 학교로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학교폭력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교사들의 폭력이 더 빈번하고 심각하며, 2015년 한 학년부장 교신가 학생을 죽도로 때려 인터넷뉴스에 나온 적 있지만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묻혀버린 사건도 있다. 링크 이전 서술과는 달리 인천에서도 이런 경우는 정말 일부 사립고 정도나 있지 절대 다수의 일반계 공립 고등학교에서는 없는 일이다. 대부분의 학교들은 체벌조차도 잘 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유독 과거 학력이 높았고 역사가 오래된 곳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 요즘은 체벌같은거 없다.
인문계 고등학교 답게 학생들에게 한없이 공부를 강요하고 억지로라도 시키지만 그만큼 결과가 잘 나오지 않는다. 대놓고 성적으로 학생들을 차별하는데 일명 '면학실'에 들어갈 수 있는 성적 상위권 학생들만 밀어주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 면학실 안에서도 성적순으로 자리를 앉힌다.[17] 하지만 이러한 학교의 정책은 전국적으로 매우 흔하며 최근에 들어서야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물론 대부분의 학교도 그렇듯 대학전형이 학생부전형시대로 들어선만큼 내신과 학생부를 강요시키며 상대적으로 내신이 잘 나오지않는 학생들에게도 학생부로 원서를 쓰도록 유도한다.[18] 3학년 쯤 돼서는 정시로 가라고도 말은 하지만 3학년때 그 소리를 들은 이상 정시를 이제와서 준비하기도 애매해지며 논술을 준비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그러므로 이건 부평고 한정이 아닌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것인데, 1,2학년때 모의고사와 자신의 내신등급을 비교한 후 더 높은 쪽으로 준비하는것이 옳다.
과거 특수지 고등학교(비평준화)로 분류되었을 때는 인천시의 신흥명문으로 통했다. 그래서 당시 동문들의 이력이 화려한 편이다.미주 동문회 작성 부평고 인물사
2014년 "부평고등학교 신문고" 페이스북 페이지가 학생들과 페북지기의 폭풍같은 센스로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었던 적이 있다. 예시
신관 1층에 특수학급이 있다. 특수학급의 젊은 여교사 한 명이 2012년 일을 그만두고 중앙아시아로 봉사하러 떠난 일이 전설처럼 남았다.
점심저녁시간 등 남는 시간에 3학년은 축구 금지다. 1, 2학년 후배들에게 운동장을 물려주고 열심히 공부하자.
내신을 망친 이상 누구나 한번은 꿈꾸는 수능 대박의 사나이. '''정시 파이터(Fighter)'''란 내신을 포기하고 인생한방에 빠진 3학년들을 말하는 것이다.[19] 물론 부평고 한정이다.
[1] 사진은 본관의 모습으로 본관 왼편으로 강당과 신관, 운동부 숙소 승리관이 위치해 있다. 예전에는 신관 자리에 테니스장이 있었다.[2] 부평고 홈페이지나 교표에 HIGHSCHOOL이라고 붙여쓰기 했지만, High School은 띄어쓰기를 해야 맞다.[3] 다만 현재 이 악보에 있는 2절은 공식 행사 등에서 거의 부르지 않는다. 후렴이라고 써 있는 부분을 거의 2절 취급하여 부르고 있다.[4] 성적이 좋은 학생들만 자리를 배정받아 쓸 수 있다. 이는 밑에서 설명하는 성덕재, 신독관도 동일한 사항...이었으나 현재는 주 4회 이상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학생들에 한하여 원하는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5] 다만 키보드나 마우스등이 대부분 파손되어있다.[6] 고칠 생각이 없는건지 아직도 시간이 맞지 않는다.[7] 위의 위성사진에서도 빨간 버스의 모습을 볼 수 있다.[8] 그래서 신관 1층에는 바람이 불면 모래가 들어왔다 한다.[9] 말이 정원이지 관리가 하나도 안되어 있다.[10] 잔디공사를 하기 전에 한번 학생 투표를 부쳤는데 3학년이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은 반대표를 행사했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진다.[11] 보통 부평 상권은 부평고 남쪽으로 지도에서 부흥 오거리를 가로지르는 큰길인 부흥로 주변까지, 굴포천역 상권은 굴포천역 북쪽으로 인천 여성문화회관에서 부터 글로리병원까지로 본다.[12] 일명 깡시장[13] 대부분 부평동중학교 출신들이 온다. 이 때문에 후술할 네임드 선수들의 학벌을 보면 십중팔구 부평동중 - 부평고 테크트리를 따라간다.[14] [15] 주로 'SAGE(세이지)'라는 과학동아리가 주관한다. 세이즈가 아니다.[16] 신청자들의 사연을 듣고 낡은 집을 헐고 새 집으로 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신동엽이 진행했다.[17] 요즘은 지원자를 뽑아서 자리도 랜덤으로 앉힌다.[18] 솔직히 학교입장에서도 못하는 학생들이 밑을 깔아줘야 상위권학생들이 대학가기 편하다는걸 안다. 따라서 못하는 학생이 1등을 하면 상위권 학생중 1명이 밀렸다는 소리니 학교는 이걸 싫어한다. 학교의 문제도 있긴 하지만 학생부전형의 전형적 폐해일 뿐이다.[19] 본관 계단 통로에 성적 호조를 기원하는 그림들이 붙어있는데 그 중 하나가 '정시 FIGHTERS'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