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노동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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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노동운동가, 여성운동가, 정당인, 사회복지사이다. 노회찬의 배우자로 알려져 있다.
2. 생애
인천광역시 동구의 빈민촌 출신으로 만 15세인 1970년부터 나이를 속이고 섬유공장 노동자로 일했다. 1973년 처음 노동조합을 조직했으며 이후 노동운동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1978년 부활절 예배 사건(기사 참조) 후 구속되었고 1983년 인천 블랙리스트 사건(설명 참조)까지 몇 차례 더 구속되며 인천 노동계의 큰언니로 자리매김했다. 1988년부터는 여성인권운동에 뛰어들어 여성의전화를 설립하고 활동했다.
인권운동 30년의 공로로 2005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학력은 중학교 중퇴였으나 검정고시와 방송통신대학을 통해 2008년 학사학위를 얻었고 2010년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3. 정치 활동
민주노동당 창당 직후 당원이 되었으며 2008년 진보신당을 거쳐[6] 통합진보당, 2012년 진보정의당에서 활동했다. 2013년 삼성 x파일 사건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배우자 노회찬을 대신하여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에는 정의당에 소속되어있다.
2018년 7월 23일 남편이자 정치 파트너인 노회찬이 사망하는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2019년 1월 노회찬재단이 설립되자 재단 이사로 참여했다. #
2019년 노회찬 1주기 추모제에서 모습을 비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