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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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난 아무래도 상관없어. 광형이 남긴, 킬베로스를 지켜줘.'''
헬퍼의 등장인물.아오 이 새끼 잘생긴 것 좀 봐!
- 남상인
2. 상세
통칭 꽃돌이. 꽃돌이라는 별명답게 굉장히 잘생겼다.[2]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헬퍼의 남캐들의 평균 얼굴을 볼 때 아마 헬퍼 최고의 미남이 아닐까(...).[* 85화에서 나온 별명인 백만송이 장미가 그가 만난 여자의 숫자라는 말도 있다(...).
개와 개장수의 결투에서 앰블럼의 유무를 가장 먼저 알아챈 인물. 크라켄과 남상인의 충돌을 말 한마디로 중재시킨 것이나, 장광남의 꿈속에 나온 모습을 보면 굉장히 차분하고 이지적인 인물인 듯. 포스도 상당하다. 게르망이 간부들 앞에서 빈정대며 나타났을 때, 담담하게 살기를 뿌리며 게르망을 말로 눌렀다. 85화에서 그가 꽃돌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가 밝혀졌는데, 주먹에 독특한 회전력이 있어서 그가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할 때 피가 마치 '''장미 모양으로 튄다'''고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백만송이 장미'''.
3. 작중 행적
'''사실은 다 거짓이었다.''' 본래 김태석은 서울에서 학교 폭력을 당한 뒤, 자살 시도를 하고 겨우 목숨을 건진 후에 가나시로 전학 온 싸움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전학생이였다. 그리고 자살 시도 당시에 등에 크게 남은 흉터로 당시 전학 왔던 열화고교 학생들에게 서울에서 전학 온 비슷한 신체적 특징을 가진 서울 전체통 '백만명'으로 오인당했을 뿐인 거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서울에서 전학 온 다른 전체통 덕분에 완벽하게 '백만명'으로 오인되었고 본인도 거기에 취해서 마음껏 그 지위를 누리고 다녔었다.
그러다가 "데드컷"이라는 조직과 시비가 붙어 진짜 싸울 위기에 처하게 되나, 마침 '''우연히''' 장광남이 도와주게 된다. 이후 마지막 순간에 친구를 위해 소리친 그를 위해 광남은 기절한 데드컷 일당의 입에 핏자국으로 장미 모양을 그리고, 백만명을 살짝 비틀어 '백만송이'라는 새로운 인물을 만든 후 백만송이로 살기 위한 가이드 라인을 꽃돌이에게 알려주어 킬베로스의 일원으로 살도록 해주었다. 싸움을 전혀 못하는 걸 고려할 때, 꽃돌이는 킬베로스가 액션 트라이브화 되면서 가장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인물일지도. 마지막으로 진짜 서울 전체통인 '백만명'이 누구인지에 대한 떡밥을 남겼다.
그리고 124화에서 슈빌 워핸드가 이승과 저승을 오갈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23화에서 꽃돌이의 눈동자가 보라색이었다는 점, 옥상에서 뛰어내려서 병원으로 후송되기까지의 묘사에서 마치 티켓을 뜯는 듯한 묘사가 그려져 있어서 꽃돌이가 슈빌 워핸드의 또 다른 헬퍼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장광남이 바이크 사고를 당한 것(장광남의 바이크에 손을 댔을 가능성이 크므로 장광남과 가까운 인물이어야 한다.), 서울시 전체통 백만명의 존재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백만명이 사실은 워핸드가 빙의한 꽃돌이 본인은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실제 서울시 전체통 십만명이 등장하면서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4. 기타
- 23화에서 꽃돌이의 눈 색 말고도 친구들과 같이 찍은 사진에서도 보라색을 보여줬었다. 참고로 밑의 친구들은 꽃돌이가 싸움을 못한다는 것을 알고 꽃돌이 대신 싸우는 멋진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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