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만명(헬퍼)

 

'''십만명
서울 전체 통
'''
'''본명'''
이왕[1]
'''나이'''

'''가족'''
어머니 이춘니, 아버지 스포일러
'''신체'''

'''특이사항'''
무시무시한 괴력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1부
3.2. 2부
3.2.1. 등장
3.2.2. 과거
4. 강함
5. 기술
5.1. 벼락벌크업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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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죽기 싫으면, 죽을 각오로 덤벼라..!'''

헬퍼등장인물.

2. 상세


15세 나이에 서울 중학생 10만명을, 16세에 고등학생들까지 해서 '''100만명'''을 쓰러트린[2] 서울의 '통' 으로 불리는 인물. 1부에서 꽃돌이가 본의 아니게 사칭했던 인물로 본격적인 등장은 2부부터 등장했다. 때문에 2부 전까지는 별명인 '백만명'으로만 불렸으며 그의 정체가 무엇인지가 독자들 사이에선 큰 떡밥이었다. 직접 등장한 뒤에도 한 동안 본명이 밝혀지지 않고 십만명으로만 불렸다.
도깨비 같은 눈매에 흑인인 어머니를 닮은 까만 피부, 거친 자연 파마, 곱상하게 생긴 외모가 특징. 이런 튀는 외모 때문에 일찍부터 시비거는 또래들이 많았으나 학생이라고는 볼 수 없는 무시무시한 괴력 덕에 지금껏 누구도 이런 그를 부정할 수는 없었다. 본인은 이 힘을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피지컬로 알고 있으나 사실은...[스포일러][3]
특이하게도 자신만의 세력 따위 없이 단독으로만 행동하는데, 평소에도 양화대교 아래에 있는 악어섬[4]에서 단련을 하는 등 혼자 지내는데 심지어 한강 물길을 매일 헤엄쳐서 다닌다. 누가 다가오는 걸 내치진 않지만 받아들이지도 않고, 상대가 먼저 잘 해줘도 그냥 그 뿐. 어릴 때부터 인연이 있고 다른 뜻 없이 친근하게 다가와주는 완타투조차 '쫌 아는 형' 정도로 부를 정도. 더군다나 보기와는 달리 속물 기질이 있어 서울 3대 연합 중 하나인 남산 연합의 헤드 남타는 직접 싸우기 전에 그를 고용해 전투력 측정기로 사용하고 있다. 본인도 알고 있지만 돈만 제때 입금하면 상관 안 하는 듯.
하지만 거칠게 자랐을 뿐 근본적으로 나쁜 건 아니며 아무에게나 삥뜯거나 싸움에서 이긴 상대에게 보복을 하는 일진 짓거리는 하지 않는다. 또한 친구 사귀기를 거부하면서도 근성을 보이거나 하면 인정해주는 면모도 있다.
상징은 도깨비, 그리고 악어. 왼팔에는 이빨 없는 악어 문신을 하고 있고, 같은 그림이 그려진 옷은 물론 아지트도 악어섬. 이는 본인이 악어를 지구상에서 가장 센 놈으로 여기기 때문이며 주먹도 무시무시한 근육과 불뚝 튀어오른 혈관을 통해 팔 전체가 마치 악어 꼬리처럼 표현된다.

3. 작중 행적




3.1. 1부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백만명이라는 별칭만 언급 된다.
서울에서 사고 치고 가나시로 이사를 왔는데, 마침 비슷한 시기에 전학 온 데다 인상착의가 비슷한[5] 꽃돌이와 혼동되어 주위에선 다들 태석을 그로 오해하고 있었다. 이를 알았는지 몰랐는지 진짜 본인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액션 트라이브 데드컷과 시비가 붙었을 때 만난 장광남이 이미 존재하는 백만명을 사칭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판단해 이를 살짝 틀어서 태석에게 '백만송이 장미'라는 새로운 별명을 지어준다. 참고로 이때 광남은 태석이 여자들에게 인기 많다는 소문을 듣고 서울 코스프레를 하고 다녔다고(...).
태석의 고백을 들은 남상인은 그럼 진짜 백만명은 어디 있는지에 대해 의문에 빠졌으나 연재가 끝날 때까지 그는 등장하지 않았다. 이에 사람들은 저승과 이승을 오갈 수 있는 슈빌 워핸드가 꽃돌이에게 빙의하고 행동했을 때 생긴 별명이 백만명이라는 등 여러 추측을 쏟아냈지만, 정작 이승에서 슈빌의 분신은 박병준으로 밝혀졌다.

3.2. 2부



3.2.1. 등장


2부에 들어서도 그의 정체는 독자들에게 중요한 떡밥. 서울에서 전학 온 뿔까노(천범식), 서울로 올라간 킬베로스 사냥조 등이 후보로 올랐으나 전학 시기 등이 맞지 않아 제외되었다. 그러다 광남이 홍크를 쓰러뜨린 뒤, 입원한 은유정을 찾아 서울로 올라왔다가 시비가 붙으면서 드디어 첫등장을 하게 된다.
육교를 건너던 중 장광남과 어깨빵을 맞자 광남이 이에 분노하여 선빵을 날렸으나[6] 가볍게 이어폰줄로 제압해버린다. 광남을 압도적으로 쓰러뜨려 큰 인상을 남겼고, 덕분에 독자들은 그가 1부의 백만명임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다음 날, 아지트에서 킬베로스 전 사냥조 권준석(강남 꼬마)을 내쫓으려고 남산 연합아 고용한 용병으로 다시 등장. 남산 연합의 도세호가 '15세에 서울 10대 십만명 위에선 녀석'이라고 소개하자 이에 준석은 "그럼 내 별명은 '이십만 명' 정도 되려나?" 하고 도발. 겉옷을 벗어 후드에 그려진 악어 그림을 드러내며 싸움에 들어간다.
꼬마에게 고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도깨비 펀치'를 날려 승리, 도세호에게 입금 제대로 하라는 말을하고 그대로 퇴장. 도세호는 손가락이라도 부러뜨려야 하는 것 아니냐며 닦달하지만, 그딴 짭실한 일 따위는 안 한다며 화를 낸다. 자신은 남산 연합 일진 놀이나 도와주려고 한 게 아니고 장차 '''서울 전체 통'''이 될 남자로서 외부인으로부터 서울을 지키려고 싸운 것이라고 거창하게 말 하지만, 실상은 돈 때문(...).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씨익 웃어주며 입금 확실히 하라고 말한 뒤 떠난다. 이때 도세호의 말로는 얼굴도 엉망인데다 다리도 쩔뚝거리는 게 그를 이렇게까지 몰아붙인 건 꼬마가 처음이라고 생각했지만...
양화대교 아래 악어섬에 있던 중 거기까지 찾아온 꼬마가 재대결을 신청. 자신은 싸움 한 판을 진 거지, 나라는 사람이 진 건 아니라고 하자 억지라고 하면서도 마음에 들어하며 다시 싸워준다. 결과는 역시나 십만명의 승리. 사실 첫 싸움 때 입은 부상도 십만명이 꼬마를 봐줬기 때문에[7] 생긴 것이다. 그러나 지금 싸운 것조차 십만명에겐 전력이 아니며 만약 자신이 전력을 내면 '''넌 진짜로 죽어''' 라고 경고한다.
그 후 남타를 쓰러뜨리려는 장득춘의 주먹을 잡으며 다시 등장. 주먹을 잡힌 상태에서도 기어이 힘으로 남타에게 마저 주먹을 꽂은 장득춘에게 Z-SYSTEM(BULK) 연타에 이어 발차기를 맞아 구르고, 장득춘이 누구냐고 묻자 그런 건 줘패기 전에 묻는 거 아니냐고 대답한다. 이에 득춘이 '나는 선빠따 후질문이다'라고 하자 자신도 '선빠따 후대답이다'라 답하며 '''펀치 한 방으로 장득춘을 제압한다.'''그가 갑자기 나타난 이유는 꼬마와 싸워준 대가가 아직 입금되지 않아서(...) 자신은 돈에 예민하다면서 남타에게 장득춘을 잡은 몫까지 입금해달라고 한다. 겨우 한 명에게 연합이 무너질 뻔한 남타는 덕분에 한숨 돌리게 되는데, 아무리 지쳐있었다지만 득춘을 한 방에 쓰러뜨린 십만명을 보며 그가 현 대한민국 최강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광남과 득춘 연합이 갑수중 정점에 오르는 <옥상대전>이 있던 날 새벽, 서울 광화문. 대통령 탄핵 시위를 하던 사람들과 경찰들, 강남 꼬마가 보는 앞에서 그도 마찬가지로 혼자 서울 3대 연합을 모조리 쓰러뜨리고 '''서울 중학교 씬을 제패''' 한다. 경찰을 따돌리면서 연합 놈들의 지갑까지 터는 여유를 보이곤 자기때문에 3대 연합을 턴 거냐며 오해를 한 꼬마에게[8] 딱 잘라 부정하고, 그저 언제 한 번 중학교 씬 정리하려던 거 타이밍이 맞았을 뿐, 이젠 돈 많은 고등학교씬을 먹겠다고 선언한다.
분명 허풍으로 들려야 할 말이 전혀 허풍으로 들리지 않는 자신감, 이를 뒷받침 하는 강함에 꼬마는 드디어 십만명이야 말로 현재 서울 10대들 중 가장 강한 녀석임을 확신한다. 노란색 배경에 그의 다리 아래로 3대 연합의 상징인 남산타워, 제2롯데월드, 63빌딩이 깔려 있는 모습이 압권.
144화 구지용과 준구의 대화중 '낮도깨비 자식으로 의심되는 자'로 언급된다. 아마 구지용과 부딪치거나 구사회의 러브콜을 받을 듯.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구사회와 대립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인물이다. 백만명의 티켓은 장광남과 환생 횟수를 제외한 모든 것이 일치하다는 것, 대예적금강이 그의 귀인이라는 것을 근거로, 나중에 구사회와 킬베로스의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인물로 추측된다.

3.2.2. 과거


십만명이 젖을 떼고 이유식을 먹을때쯤 십만명의 엄마 이춘니[9]으로 죽었고 엄마의 절친이자 같은 가게에서 일했던 이모와 함께 살게 된다. 근데 이 이모가 정상은 아닌지라(...) 업소에서 일하며 밤낮이 바뀐 생활에 툭하면 집에 남자를 들이려고 십만명을 집 밖으로 놀러 가라고 내쫓는 등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10] 덕분에 십만명은 집이 아니라 밖에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친구는 한 명도 없다. 그 이유로 낯선 외모 때문인데 까만 피부와 흑인 특유의 꼬불거리는 요상한 머리로 주변에 친구로 다가오는 놈들은 없었고 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이성국의 괴력은 그대로 물려받았는지 어렸을 때부터 엄청난 괴력으로 주변을 평정하고 다녔다.
그렇게 애들을 패며 일상을 지루하게 보내다 자신에게 다가온 한강, 금강, 영산강에게 마음을 열고 이 사대강 팀에 들어가 낙동강이 된다. 이렇게 넷이 오락실도 다니고 도 마시며 일탈을 즐기는데 어느날 문구점 앞 오락기계에서 게임을 하다 자신들에게 시비를 거는 파계중 일진들을 패버리는 일이 있었는데 이 일로 파계중 일진 크루인 주지육림이 직접 사대강을 잡으러 오게 된다. 십만명은 이 주지육림에게 공포감을 느끼지 않고 이길 생각으로 가득했는데 한강과 금강, 영산강은 이미 주지육림에게 겁을 먹고 순식간에 십만명을 배신한다. 그중에서도 사대강의 대장이자 십만명이 제일 믿었던 한강은 십만명을 칼로 찔러 주지육림에게 자신은 살려달라고 비는데 십만명은 이 모습을 보고 더이상 친구는 필요없다고 결심하게 된다. 칼에 찔린데다 술에 취한 상태인 십만명은 제 힘도 못 내고 주지육림의 공격대장 육식에게 다리가 부러지는 등 심한 공격을 받고 패배하게 된다.
이후 몇 달을 무식하게 훈련한 십만명은 파계중 졸업식 날 주지육림을 순식간에 털어버리고 한강과 금강, 영산강이 주지육림에게 바친 돈 봉투를 들고 가려던 찰나 자신에게 친한 척하려는 한강을 보고 돈 봉투로 두들겨 팬다. 이렇게 십만명은 초등학생 나이로 중학교도 평정한다.
원로드와 원나잇이 한판 붙을 때쯤에는 중학생의 나이로 고등학교도 평정하고 원나잇이자 데스니들의 헤드 건타투도 이겨버린다.

4. 강함


'''그려... 이제야 좀 확신이 서네... 현재. 서울 10대 중 가장 강한 것은, '십만명' 이 녀석이다.'''

"상태가 좋진 않았다고 해도...그 괴물을 '단 한 방에' 재우다니.. 역시 이녀석이..현 대한민국 최강인 건가!!"

남타

'''서울 10대 최강'''으로 중학교를 넘어 고등학교 씬도 재패해버린 괴물이다. 둘 다 몸 상태가 말이 아니였다고해도 장광남장득춘을 세 방 이내에 정리하고 서울 3대 연합을 혼자 쓸어버리기 까지 한 괴물. '낮도깨비 이성국'의 자식이며,[11] 그 재능을 물려받은 것으로 구사회에서도 주시하는 강자다.[12] 만일 이 녀석이 진짜 백만명이라면 백만송이가 장광남을 쓰러뜨렸다고 말한 것이 얼추 맞아떨어진다.
심지어 이왕에겐 귀인도 붙어있는데 장광남처럼 특별한 것이 있다. 장광남의 귀인이 철불이라면, 백만명의 귀인은 대예적금강이다. 대예적금강은 옛날에 관우에게 있던 귀인이라고 슈빌이 언급한 바가 있다. 철불이 최고의 방패라면, 대예적금강은 최고의 창이다.
결국 종합적으로 자신의 타고난 강함[13] + 부모에게 각각 물려받은 최고의 재능[14] + 부처의 공격적인 면인 최강의 창 대예적금강이라는 최고의 귀인까지 그야말로 싸움에 유리한 온갖 조건이란 조건은 전부 가지고 있는 셈이다.

5. 기술


  • 도깨비 펀치
평소 이왕이 날리는 펀치보다 힘이 더 실린 일격으로 어느 정도 강한 상대들 또한 도깨비 펀치에 맞고 대부분 나가떨어지는 편이다. 작중 확실히 이 공격에 맞은 킬베로스 사냥조 멤버이자 '강남 꼬마'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권준석은 주먹에 맞고 날아가 쓰러졌으며, 도깨비 펀치에 맞았다고 추정되는 장득춘은 비록 어느 정도 피해가 누적됐다고는 하나 그 장득춘이 주먹 한 방에 기절하기도 했다.
  • 금강저 삼고저(金剛杵 三鈷杵)
통칭:삼고저 펀치
손을 쥐었다 피는 벼락벌크업으로 팔의 근육을 순간적으로 상승시킨 뒤 사용하는 기술로 현재 이왕이 낼 수 있는 최대 위력의 기술이다. 근육의 질을 올려 상대를 타격하는 단순한 기술이지만 단순한 만큼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작중 슈빌의 현신인 박병준이 정통으로 타격받고, 본인이 직접 이게 인간으로 부터 나올 수 있는 힘이냐며 감탄하기도 했다. 기술 사용시 삼고저가 한 점을 향해 타격되는 듯한 묘사가 나오며, 이내 오른팔 자체의 근육이 부풀려졌는지 빠지직 거리며 옷이 찢어지는 듯한 효과음이 난다.

5.1. 벼락벌크업


해당 근육을 자극하는 움직임을 반복해 일시적으로 근육의 질을 상승시킨다.
  • 벼락벌크업 제1세트 금강지신(金剛之身)
순간적으로 팔굽혀펴기를 빠르게 해 몸의 근육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전체적인 신체 힘을 강화시킨다.

6. 기타


  • 1부의 꽃돌이가 사실은 십만명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2부가 진행되면서 동일 인물이 아니란 것이 확실해졌다.
  • 스트리트 루저라는 게임을 좋아하며 그중에서도 춘니라는 캐릭터만 쓴다.

[1] 킹왕짱 할 때의 '왕'으로 어머니가 지어주었으며, 성은 아버지의 것이다.[2] 정확히 말하면 100만명을 발 아래로 둔 것이다.[스포일러] 낮도깨비 이성국의 힘을 물려받았다. 작중 묘사들을 통해 은연중에 이성국의 사생아임이 드러났으며 이성국은 헬퍼 설정상 노력만으로 유전학의 역사까지 새로 쓴(...) 어마어마한 인물이다(...). 또한, 그의 귀인은 대예적금강으로, 슈빌이 인간 상태일 때 단 일격으로 그를 날려버린 적이 있다. 하지만 슈빌이 인간 모드, 신 모드 이야기를 언급하며 십만명에게도 위기가 닥쳐오는데...[3] 하지만 어머니의 핏줄도 무시할 수준은 아닌게 배다른 형제인 홍크는 타고난 근육을 물려받았음에도 평범한 여성인 어머니의 체질 때문에 온전한 힘을 내지 못한 반면, 십만명의 어머니는 어지간한 진상 손님은 자기 선에서 다 정리할 수 있는 피지컬의 소유자였다. 재능은 낮도깨비에게, 그 재능을 감당할 수 있는 토대를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셈이다.[4] 한강 위로 살짝 드러난 작은 섬. 양화대교에서 내려다 보면 물 속에 있는 악어처럼 보인다며 본인이 붙여준 이름이다.[5] 노랑머리 '꽃미남'에 커다란 '흉터'.[6] 홍크와 싸운 뒤로 기분도 안 좋은데 하필 머리를 다친 은유정이 의식을 잃은 상태라 광남은 매우 예민한 상태였다.[7] 자신과 막상막하로 싸우는 모습을 보면 남산 연합도 꼬마와 그 일행들을 함부로 못 건들 테니[8] 전 사냥조와 롯투의 잠실 연합이 활동 구역이 겹치기 때문.[9]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냐면 스트리트 루저라는 게임에서 제일 강한 여성 캐릭터 이름이 춘니이기 때문에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10] 나중에는 춘니의 보험금을 거의 다 탕진하자 십만명을 버리고 새살림 차려 나간다.[11] 이미 홍크가 낮도깨비 아들이란 이야기에서 낮도깨비가 마구 싸지르고 다녔다는 점(...), 그리고 홍크와 달리 낮도깨비처럼 찢어진 눈, 어두운 피부색 등 닮은 점이 많아 독자들은 이미 확신 상태였다.[12] 구지용이 낮도깨비의 강함은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후천성질은 유전이 안되지 않냐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준구는 그 끊임없이 노력하는 정신이 낮도깨비의 재능이었는지도 모른다고 추측했고, 장득춘이나 구지용 마저도 후천성질은 유전이 안된다는 인간의 기본 공식 마저 노력으로 DNA를 바꿔버려 돌파해버린 그의 노력의 깊이에 혀를 내둘렀다.[13]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재능이 아니라 장득춘이나 장광남처럼 그냥 강한 것을 뜻한다.[14] 아버지인 이상국에겐 살골에 비견되는 근육을, 어머니에게는 전투민족이라는 핏줄을 물려받았다. 근육의 힘을 뼈가 못 버티는 홍크보다 더 강력한 재능을 물려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