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야구선수)
1. 개요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2차 9라운드 지명을 받은 좌완 투수이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서울고에 입학하고 유급해 2년간 재학했으나 기록이 전무하고, 이후 2학년 때 안산공고로 진학해 3경기를 나와 평자 4.5에 1승 무패 6이닝 101투구 4K 3사사구 8피안타 4실점 3자책 WHIP 1.67를 기록한게 전부였으나, 3학년 때 광명공고로 진학해서 13경기 등판 평자 2.3에 4승 무패 714투구 46.2이닝 69K 16볼넷 7사구 31피안타 17실점 12자책 WHIP 1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2차 지명에서 좌완이 부족한 롯데의 지명을 받았으나 허나 유급생인데다가 성적도 거의 없어서인지 하위픽으로 뽑혔다. 그냥 복권 뽑는 심정으로 뽑은 듯.
2019년 9월 27일 계약금 3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기사
광명공고 재학 당시 투구 영상. 2019년 6월 6일에 있었던 후반기 주말리그에서 율곡고등학교 야구부를 상대로 등판해 9회를 KKK로 마무리했던 장면이다.
2.2. 롯데 자이언츠 시절
2020년 10월 8일, 김상호, 차혜성 등과 함께 웨이버 공시되었다. # 2020년에 지명된 신인 선수들 중 투수로서는 첫 방출자다.[3]
3. 여담
- 이름이 같은 좌투수가 있기 때문인지 지명되는 순간 꼴갤에서 드디어 꼴현종을 가졌다는 소리가 난무했다 (...) 이후 중계된 퓨처스경기에서는 등판한 뒤 굵은 청룡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재밌게도 양현종이랑 신장도 같다.
- 입단 동기들 중에서 엄태호와 가장 친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