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르륵

 

1. 개요
2. 도착증
3. 대중매체에서


1. 개요


에서 나는 소리를 나타낼때 사용하는 의성어 중 하나.
보통 배고플 때 나는 소리를 뜻하지만, 꼭 비어 있는 위가 공기를 밀어서 나는 소리 말고도 장 내 운동 등 여러 이유로 소리가 난다.
학문적인 용어로 'borborygmi'라 한다.
센말로 꾸르륵이 있다. 이는 배탈이나 설사등의 상황을 나타낼때 주로 쓰인다.

2. 도착증


극소수이나 이 또한 성적 도착증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동영상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특히 영미권에서는 카테고리 분류 페이지에 Stomach Growling이 있을 정도로 흔한 일로, 포르노 사이트를 뒤져 보면 전문 모델들이 배를 드러내고 청진기를 붙여 자신의 뱃속 소리를 녹화한 영상들이 존재한다.

3.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누군가 배고프냐고 물어볼 때 부정하면 무조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즉각적으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는 클리셰가 존재한다. 특히 그게 여캐일 경우 얼굴까지 붉히며 극도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통해 귀여움을 연출하기도 한다.때문에 그 꼬르륵 소리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도 등장했다.
또한 여캐의 (특히 배꼽 위주로)노출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왠지 모를 모에함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런 거[1]라든지 이런 거이런 거. 일자 복근이 묘사되거나[2] 배꼽이 세밀하게 그려지면 금상첨화. 하지만 이 때 카메라가 캐릭터의 배를 클로즈업하지 않으면 그 정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또한 이런 장면 자체가 흔치 않다.
이보다 더 드물지만 꾸르륵 소리가 나는 씬도 있다.
참고로 시트콤에서도 나온다. 이런 거이런 거.
상술했듯이 여캐의 모에함과 귀여움이 높기 때문에 남캐보단 여캐한테서 더 많이 쓰인다.
[1] 캐릭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한술 더 떠서 기승전배꼽일 정도로 배꼽이 강조된다.[2] 복근, 즉 복직근이 존재하는 곳인 상복부에 가 자리하고 있으며, 배고플 때 나는 꼬르륵 소리는 대부분 위가 내는 소리이기 때문에 때문에 그 시너지는 가히 환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