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倒錯症
Paraphilia, Sexual perversion
성도착증. 현재는 굉장히 전형적이지 않은 물건이나 상황, 개인에 대해 성적 흥분을 느끼는 증세를 말하고 있지만 성적 기호와 그 경계가 모호한 상태다.
2. 상세
크게 성욕의 대상에 이상이 있는 경우와 성행위의 방법에 이상이 있는 경우로 나뉜다. 전자에 해당하는 도착증으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페도필리아,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론토필리아, 시체를 대상으로 하는
네크로필리아 등이 있고 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착증도 존재한다. 이 중에서 특히 무생물 혹은 성기가 아닌 신체부위에 대한 애착을 따로 떼어
성적 페티시즘이라고 한다. 반면 성행위의 방법에 이상이 있는 경우로는
사디즘,
마조히즘,
노출증과 같은 것이 있다.
성적 지향을 결정하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성도착증의 확실한 원인 역시 밝혀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DSM의 최신판인 DSM-5에서는 이런 도착증을 paraphilia라는 독자적인 분류에 놓으며, 당사자에게 고통을 유발시키거나 타인에게 심리적인 피해를 발생시키는 경우, 혹은 법적 동의를 배제하는 경우에만 paraphilia의 세부 분류로서 의학적인 개입을 요구하는, 즉
정신질환과 교집합을 이루는 paraphilic disorder로 분류한다. 즉 paraphilia는 흔히 말하는
이상성욕이나 성도착과 비슷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으며, paraphilic disorder는 다른 정신질환처럼 (paraphilia가 원인이 되어) 충동을 조절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인 경우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병으로 분류되는 만큼 일부의 경우 병원에 찾아가면 상담 및 약물 치료를 진행하고는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착증의 상세한 메커니즘이 밝혀졌다거나 감기, 수두 따위의 질병처럼 병원에 찾아만 가면 쉽게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지금껏 정신의학,
심리학,
정신분석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성도착증의 원인과 발생을 연구하였지만 마땅한 답을 찾지 못했다. 비록 성도착증이라는 하나의 범주에 묶여 있긴 하나 개별적인 도착증 하나하나 마다 각기 다른 발생원인과 전개양상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 성도착증을 결정하는 인자가
이성애와
동성애,
무성애 등을 결정하는 인자와 동일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 일례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소아성애의 경우
위키백과에서는 '''증세 자체를 치료할 수 있다는 명백한 증거는 없으며, 스스로 성적 관심을 가지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통제해야 한다'''고 적혀있다.
[1] '''성도착증은 상당 부분 선천적인 원인이 커 도덕적인 잣대로 판단하기 쉽지 않다. #''' 그런 도착을 언급할 때에 성적 지향(Sexual Orientation)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학자들도 있다. 다만 본문에서도 밝혔듯이 개별적인 도착증마다 다른 원인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도착증을 한데 묶을 수 있는 이론은 현재로서는 없다.
'''대부분의 성도착증환자들은 자신이 환자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며 치료를 원하지 않아 법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강제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
이처럼 그 발생 원인이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도착증을
이성애나 다른 성별 지향과 분리해 정신질환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정신병과 그렇지 않은 것을 가르는 중요한 판단기준 중 하나가 환자의 주관적 불편감이기 때문이다. 합법적인 경로로 성적 해소가 불가능한 도착증의 경우에는 당연히 도착자가 불편감을 호소할 수 밖에 없다.
소아성애나
노출증[2]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들 성도착증의 경우 성적 대상으로부터 유효한 동의를 얻을 수 없다는 점에서 성적 행위가 불법으로 취급된다. 법리적 기준에 어긋나는 성적 욕구의 충족은 권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도착증으로 분류되기는 했지만 성적 대상에게 상해를 입히지 않으며 성인 간의 합의를 통해 해소할 수 있는 증세의 경우
[3] 예를 들어 보면, 노인에게 성애를 느끼는 제론토필리아의 경우 그냥 노인과 연애를 하면 된다. 양자 모두 성적 자기결정권이 있는 성인이므로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전혀 없다. 예외가 있다면 자기가 평범하지 않은 성욕을 가졌다는 사실에 개인이 큰 정신적 고통을 받거나, 과도한 성욕 혹은 도덕심 결여로 인해 성범죄로 이어지는 경우인데, 이것은 비도착자들 사이에서도 흔히 벌어지는 일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자기가 '정상'이 아니라는 사실 때문에 개인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나 성범죄이지 도착 그 자체가 아니라는 것.
이미 대부분의 민주국가에서 법적으로 용인되고 있다. 이런 도착증의 경우 성별 지향과의 경계가 모호해 사회적으로 승인받기 위한 권리운동을 벌이기도 한다.
BDSM의 경우가 바로 그것. 도착증은 이런 애매한 지위 때문에 간혹 그 치료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일이
교정강간과 같은 폭력행위로 여겨질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만 한다.
한편, 아무리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는 증세라 하더라도 직접 위법 행동에 나서지 않은 성도착자를 범죄자 취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성도착 증세 자체는 범죄가 아니다.
[4] 일례로 아동 성범죄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가끔씩' 페도파일이며, 많은 경우는 그렇지 않다. 출처는 Cantor JM, McPhail IV (September 2016). "Non-offending Pedophiles". Current Sexual Health Reports. 8 (3): 121–128. doi:10.1007/s11930-016-0076-z.
따라서 주위에 도착증 환자가 있다면 무조건 질시하거나 치료를 강요하는것은 옳지 않다. 만약 도착증 환자가 증세 때문에 성생활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올 정도라면 일단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실제로 미국 등의 커뮤니티에는 심한 도착증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질문이 많이 올라온다.
대체로 대중들의 인식은 도착증을 가지고 있기만 해도
잠재적 범죄자 취급이다.
소아성애건
노출증이건
BDSM이건 전부 잠정적 혹은 아예 이미
범죄자로 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개개인측면에서는 도착증을 갖고있는 사람이 많다. 도착증 환자들이 성욕을 풀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성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일반인보다 많은 것은 사실이나, 어디까지나 확률론적이다. 충분히 참아내거나 표현물이나 대체 보완수단 등으로 해소하는 것으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평생을 지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자면 서브컬쳐 등에선 여성의 속옷 절도 등이 자주 나타나지만, 불법을 저지르며 훔치는 대신 구매해서 컬렉션 형태로 모으는 사람들이 현실에선 훨씬 많다. 법에서 용인될 수 있는 범위서만 다루고 남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혐오스럽다는 논란이나 비난은 있을지언정 무작정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3. 증상
읽는 사람의 편의를 위해 '''모기 페티시'''를 가정하여 설명하겠다.
1. 기본적으로 특정 대상에 성적 흥분을 가진다. 이것은 실물을 접하거나 시청각의 경우 가상적인 매체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직접적인 자극을 받음으로써 시작된다. 그런 자극은 환자 자신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 생각하는 것들
[5] 단순히 현실적인 모습만 좋아하지 않고 보통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상적인 모습을 선호한다. 작은 모기, 날개짓의 소리가 높은 모기 등등.
로 시작하나 그 설정된 범위 내에 자신이 찾아볼 수 있는 한계치에 다다를 경우 페티시가 중단되기도 한다.
2. 이후 모기에 대한 자극을 넘어 모기에 대한 정보를 모은다. 이를태면 모기는 길이 얼마.. 다리 개수가 6개에.. 해부학적 특성은 어떻고, 진화학적 특성은 어떻고. 이를 잘 살펴보면 매체를 통한 습득과 정 반대의 수순으로 정보가 단순한 수준에서 더욱 심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러는 동안 정보만을 가지고 성적인 흥분에 다다를 수도 있다! 모기를 잠깐 다루는 생물학 교과서가 이 사람에겐 곧 야설이 될 수도 있다. 그만큼 페티시의 대상에 대한 지식은 늘어나지만 그것을 발설하고 말고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6] 다른 사람들에게서 대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시 굉장히 거슬릴 수도 있다. 그러나 모기처럼 일상회화에서 지나치게 많이 접할 수 있는 것이면 대화를 트는 것도 어렵지 않는데다 각별한 사이에서는 페티시를 털어놓을 수 있다.
3. 때로는 1의 마지막 경우와 2의 충분한 경과가 있을 경우 자신이 직접 창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기 만족을 할 수 있다. 모기를 키워보거나 모기를 그리는 등이 그 예시가 되겠다.
4. 당연히도 페티시는 독립된 것이 아니라 서로 혼합될 수 있다. 모기 페티시와
사디즘이 결합하면
모기를 온갖 방식으로 고문하고 처형하는 영상을 보면서 흥분할 수 있으며, 모기 페티시와
마조히즘이 결합하면
이광수가 모기에 물려 고통을 표현하는 노래에 흥분할 수 있다. 내지는 페티시를 위한 자료로써 필연적으로 같이 접하게 되는 것들에도 애착을 가질 수 있다. 즉 모기 말고도 곤충 전체에 대한 페티시가 생길 수 있다는 소리.
5. 페티시는 경우에 따라 제한받을 수도 있다. 모기로 예시를 들긴 어렵고, 발 페티시를 가진
여성애자로 예시를 들자면 여성의 발에는 성적인 흥분을 느껴도 남성의 발에는 그렇지 않거나 되려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 이건 서로 충돌하는 페티시 끼리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무엇이 우선 적용되는가는 확실치 않지만 보편적으로 먼저 생겨난 페티시가 우선된다.
페티시의 말로는 직접 실행하는 것이 많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충분히 있고 소극적인 실행으로 그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기상 천외한 것들이 많은 만큼 단순히 성적인 문제보다도 '집착'이라 생각하면 조금 더 넓은 마인드로 바라볼 수 있을지 모른다.
4. 종류
이 목록은 도착이 아닌 성적 지향
[7] 가령 예를 들면, '''신체적으로 성인인''' 여성과 남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gynephilia와 androphilia는 이론의 여지 없는 성적 지향이다.# 여성이면서 여성애자라면 동성애자가, 남성애자라면 이성애자가 되는 식. 단, 지나치게 과도하여 문제가 될 경우 성 의존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진단받을 수 있다.
도 포함한다. 또한, 실존함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존재하는 다른 도착으로부터 그 존재가 예상되는 도착
[8] 대표적인 것이 autoandrophilia. Autogynephilia의 카운터 파츠로서 그 존재가 예상되었지만 지금까지 어떤 개인이 이 도착을 가졌다고 증명된 적은 없다. 이 개념을 처음 제시한 학자인 레이 블랜차드 역시 그 실존에 회의적이며 autohomoeroticism이라는 개념을 따로 제시하고 그것을 autogynephilia의 실질적인 반대항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포함되어 있다.
목록의 도착증 중 일부는 매우 희귀하고 특이하여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지만 엄연히 실존하는 도착증이다.
*
가 붙은 경우는 "하위항목"의 의미, 즉 내용상 상위 취향 항목에 포함되는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이다. 물론
*
*
는
*
의 하위관계이며, 같은
*
끼리는 상하관계 없이 내용상 대등하다.
아래의 표에 나온 '흥분' 은 모두 성적 흥분이다.
Abasiophilia
| 휠체어를 타거나 붕대를 해서 움직이기 힘든 사람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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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utophilia
| 소나기, 홍수 등에 젖을 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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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tomophilia
| 팔이나 다리 등이 절단된 것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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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cullophilia
| 할례/포경수술을 받은 상태의 음경을 보면 흥분을 느낌. 직접 시술하는 것, 받는 것에서도 흥분을 느끼는 것을 포함하면 Circumcision fetish, Circum fetishism이라고도 불린다.[9] 사전에서는 나와있지 않은 단어지만 실제로 포경수술과 관련된 곳에서 흥분을 느끼는 페티시스트가 있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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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usticophilia
| 음악이나 시낭송, 대화 등 청각적인 요소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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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tophilia
| 조각, 인형, 마네킹 등 움직이지 않는 사람 모형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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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nophilia
| 특정 상황에서 결투를 하면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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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oraphilia
| 밖이나 공공장소나 다른 사람 앞에서 성행위를 하며 흥분을 느낌. 대표적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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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exophilia
| 타인의 성생활을 보면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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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lagnia
| 상대에게 고통을 줌으로써 흥분을 느끼는 새디즘, 고통을 받음으로써 흥분을 느끼는 마조히즘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일인이 양쪽의 성향을 갖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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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vinophilia
| 상대방의 배, 배꼽, 심지어는 배에서 나는 소리에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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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philia
| 통증을 느낄 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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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mimetophilia
|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한 사람에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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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urophilia
| 타인의 눈을 가리거나, 자신의 눈이 가려지거나 완전한 어둠 속에 있을 때 흥분을 느낌. 마조히즘과는 구분된다. M은 피가학증이라 도착증 하나로 설명이 가능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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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hephilia
| 남이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에 대해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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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temnophilia
| 자신의 팔다리를 자르려고 하는데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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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ration Fetishism
| 자신, 혹은 타인의 성기를 거세하거나 거세된 상태에 흥분을 느낌.[10] BDSM, 인체개조(body modification), 남성기 학대(Cock and Ball Torture)에 깊게 연관된 페티시. 픽시브에도 관련 태그가 있고, 영어권에도 상당히 큰 커뮤니티가 여러 개 운영되고 있을 만큼 의외로 메이저한 페티시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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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hyxiophilia
| 질식과 신체적 압박을 당하는 것을 통해 흥분을 느낌. 브레스 컨트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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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agonistophilia
| 무대에 오르거나 카메라 등에 찍힐 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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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assassinophilia
| 삶이나 생명에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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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androphilia
| 생물학적으로 여성인 사람이 자기 자신이 남성이 되는 것을 상상하면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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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abasiophilia
| 장애인을 보면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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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assassinatophilia
| 누군가에게 살해 당할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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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erotic asphixiation
| 스스로 숨을 참아 흥분을 느낌. 보통 의식을 잃기 직전의 심한 저산소증 상태에서 느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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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gynephilia
| 생물학적으로 남성인 사람이 자기 자신이 여성이 되는 것을 상상하면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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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homoeroticism
| 생물학적 성별을 기준으로 이성애자인 사람이 반대 성별의 동성애자가 되는 것을 상상하면서 흥분을 느낌. 주로 여성에게 발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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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ysophilia
| 더러워지거나 더럽힐 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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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ecrophilia
| 자신이 스스로 시체라고 생각할 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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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philia
| 자기 자신에 대해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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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scophilia
| 자기 자신의 몸, 특히 성기를 관찰하면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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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culophilia
| 마치 갓난아기처럼 다른 사람의 팔에 안겨 흔들리는 것에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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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Inflation
| 몸이 부풀어오르는 것에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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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onephilia
| 바늘로 찔리는 것을 통해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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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stophilia
| 낯선 사람과 싸우는 것에 대해 흥분을 느낌. 강간 포함. 아예 강간애호로 번역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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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daephilia
| 동물 중에서도 특별히 개과의 동물들에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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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ophilia
| 심장이 뛰는 것을 보고 들으면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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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ophilia
| 손목을 보면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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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gelophilia
| 조롱하거나 조롱 당할 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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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emastistophilia
| 도난을 당하는 것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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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eophilia
| 춤을 추며 오르가슴, 황홀경, 영적인 기쁨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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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ophilia
| 특정 연령대의 사람만 성적으로 좋아하는 기호증.[11] 간혹 연상연하 등등 상대적 나이를 따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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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antophilia
| 5세 이하의 어린아이를 성적으로 좋아하는 pedophilia 증상을 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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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dophilia/Paedophilia
| 소아성애기호증. 사춘기 이전의 어린아이를 '''성적'''으로 좋아함. 꼭 성인이 아니더라도 고등학생 정도가 어린아이를 좋아해도 페도필리아로 간주한다. 흔히들 알고 있는 로리타 콤플렉스와는 같은 의미이다. 소아성애를 문학적으로 표현한 것이 바로 로리타 콤플렉스이다. 어원 등은 롤리타 문서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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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bephilia
| 사춘기(11~14세 정도)쯤의 아이들에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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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hebophilia
| 사춘기가 지난(15~19세 정도) 아이들에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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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leiophilia
| 성인을 좋아함. 성인이 성인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 어린아이가 성인을 좋아하는 것도 포함. 페도필리아와 반대적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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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ophilia
| 중장년층의 성인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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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rophilia
| 신체적으로 성인인 남성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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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ynephilia
| 신체적으로 성인인 여성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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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rontophilia
| 자기보다 나이 많은(연상) 사람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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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phamegamia
| 자기보다 나이 많은(연상) 남성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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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ililagnia
| 자기보다 나이 많은(연상) 여성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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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strophilia
| 좁은 공간이나 문과 창문이 닫힌 방에 갇히는 것에 흥분을 느낌. 폐소공포증의 반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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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thing fetish
| 특정 복장에 흥분을 느낌. 가장 흔한 페티시 중 하나이고, 복장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취향도 정말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속옷부터 치마, 코스프레 복장 같은 옷들이나, 간호사복, 메이드복, 군복, 경찰복 등의 제복류가 많고, 가죽옷, 수트, 야구복, 축구복, 미식축구복 등의 운동복, 바디슈트 등등 메이저한 것만 뽑아봐도 이 정도다. 게이 쪽에서 가죽옷이나 바디슈트의 경우에는 거의 퀴어 문화에 가깝게 자리잡고 있고, 서브컬처 쪽에서는 메이드복이 이 분야 모에의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정말 마이너하게 플레이트 아머 페티시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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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rophilia
| 대변에 흥분을 느낌. 다른 사람에게 싸는 걸 즐긴다고 한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싸는 걸 즐기기도 한다. 스카톨로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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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h Fetishism
| 몸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가하는 것에서 흥분을 느낌. 무게가 무거운 것, 밀도와 부피가 큰 것을 요하는 점에서 대부분 마크로필리아와 엮인다. 물론 거대한 물건에 깔리는 것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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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ryphilia
| 울면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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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drophilia
| 나무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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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mopilia
| 동물이나 인간의 가죽과 접촉하거나 가죽을 뒤집어쓰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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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philia
| 동물의 살결, 가죽, 털의 느낌이나 냄새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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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tophilia
| 구토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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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roctophilia
| 방귀에 흥분을 느낌. 주체가 직접 방귀를 뀌는것, 주체가 상대방의 방귀를 들이마시는 것 등 모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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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otic asphyxiation
|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기도를 폐쇄해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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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otophonophilia
| 살인을 하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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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ism
| 노출증. 여자들의 경우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나체를 공개하면 자신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남자들의 경우에는 정상적인 성행위가 불안한 경우 자신의 성기를 노출함으로써 그것을 숨기고 과시하려는 성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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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icophilia
| 곤충에게 물리거나 긁히면서 흥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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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tteurism
| 마찰성욕도착증. 흔히 '치한'이라 불림. 혼잡한 곳에서 자신의 음경이나 손을 옷을 입은 이성의 둔부나 신체에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공상을 하거나 실제적인 행동을 함.[12] 실제로 성추행범이 이 도착증을 가진 경우가 많다. 병적인 경우 대개 15~20세에 발병하고 그 이후에는 발생빈도가 줄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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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yphilia
| 여성의 무릎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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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nandromorphophilia
|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한 사람에게 흥분을 느낌. 쉬메일도 여기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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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lossism
| 탈모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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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poxophilia
| 약탈이나 도둑질을 하면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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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erophilia
| 종교와 관련된 물건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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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philia
| 새로운 곳을 여행하거나 낯선 곳을 방문할 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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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ovestism
| 자신의 성별을 나타내는 옷을 입으며 흥분을 느낌. (ex. 남자가 양복을 입음, 여자가 드레스를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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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lophilia
| 훈화나 연설을 들으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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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stophilia
| 범죄자들, 특히 흉악범들에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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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grophilia
| 눈물, 침, 땀, 소변, 대변, 정액, 애액 등 몸에서 나오는 액체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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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ptophilia
| 훔치는 데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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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smaphilia
| 관장을 하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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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tophilia
| 모유를 수유하거나 빨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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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x fetish
| 라텍스(고무공, 풍선, 의상, 장갑 등)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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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uidophilia
| 액체 속에 성기를 담그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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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ner
| 풍선, 비치볼, 튜브 등에 신체를 문지르며 흥분을 느낌.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신조어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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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esiophilia
| 임신한 여성에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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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philia
| 거인에 흥분을 느낌. 주로 이성의 거인에게 지배당하는 것에 대한 상상을 통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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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mophilia
| 여성의 가슴에 지나치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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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chism
| 피학에서 오는 성욕. 육체적, 정신적인 상처, 굴욕으로부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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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ophilia
| 자동차 등 기계에 성적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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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ophilia
| 여성의 월경과 월경혈에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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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ophilia
| 몸의 크기나 형태에 대해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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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ophilia
| 점액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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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ophilia
| 흙 묻은 속옷을 입는 등 더러운 것, 흙이나 썩은 물건에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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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ophilia
| 막말, 욕설, 선정적인 말 등을 통해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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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ophilia
| 코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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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philia
| 시체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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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ophilia
| 특정 물건에 흥분을 느낌. 위의 네크로필리아도 여기에 포함한다 볼 수 있으며, 생명이 없는 전자기기, 가구, 또는 배게 등의 물건에 성욕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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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factophilia
| 냄새를 맡으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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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hidiophilia
| 뱀에게 흥분을 느낌. 반댓말은 오피디오포비아(Ophidiopho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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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philic infantilism (autonepiophilia)
| 기저귀를 입으며 아기 흉내를 내거나 아기처럼 다뤄지며 흥분을 느낌. 약 40%는 기저귀 페티시즘, 20%는 애어른(AB, Adult Baby; 유치한 행동을 하는 어른), 40%는 둘이 섞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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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per Lover
| 기저귀를 착용하는 것에서 만족감 혹은 성적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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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alism
| 성과 관련 없는 신체 부위(얼굴, 팔, 다리 등)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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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deiktophilia
| 남성이 자기 성기를 노출하며 흥분을 느낌. 바바리맨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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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ovestism
| 어린아이의 옷을 입으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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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ophilia
| 음란 동영상이나 야한 그림, 사진을 과다하게 보며 지나치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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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ophilia
| 발을 보거나 만지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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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rophilia
| 방화(불지르기)를 하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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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hophilia
| 봉제인형에 흥분을 느낌. 인형의 보들보들한 촉감, 푹신한 재질 등에 속하며 인형으로 자위[13] 충분히 큰 인형이라면 해볼만 하다. 몸 크기에 딱 맞으니(...) 조금 쉬워지는데, 뒤처리를 꼭 잘 해야 한다. 정액이 인형 안으로 스며들지 않게 조심하자. , 사정을 하거나 인형과 성관계를 맺고 싶어 하는 케이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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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tophilia
| 강간을 저지르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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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ism
| 가학에서 오는 성욕. 고통스러워하는 상대방을 보면서 우월감과 지배감,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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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irophilia
| 더럽거나 단정치 못한 모습 (찢어진 옷, 더러운 신발 등)에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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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ual fetishism
| 인격체가 아닌 물건이나 머리카락 등에 대한 성적 집착. 주로 직접적인 성행위에 자신이 없는 남성이 여성(혹은 그 반대이거나 동성의 애인)의 물건(속옷, 양말, 스타킹, 머리카락) 등의 물건에 집착하여 성적 만족감을 느낌. 인지도가 가장 높아 페티시즘의 대명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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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e fetishism
| 신발(또는 구두 등)의 형태나 손상을 통해 성욕이나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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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ks fetishism
| 여성의 양말에서 성욕이나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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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nophilia
| 잠을 자거나 의식이 없는 사람을 통해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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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henolagnia
| 근육과 힘을 자랑하면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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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gmatophilia
| 피어싱이나 문신, 흉터를 통해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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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horophilia
| 자연재해, 교통사고 등의 사고를 목격하면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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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hephilia
| 묘지나 생매장에 대해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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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phone scatologia
|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성희롱을 하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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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tophilia
| 기형아, 기형동물, 괴물 등 그로테스크하게 생긴 생물에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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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vestophilia
| 이성의 옷을 입은 파트너에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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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hophilia
| 머리카락에 흥분을 느낌. 넓은 의미로는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아예 박박 밀어버리는 것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행위까지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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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ilism
| 제3자는 알지 못한 채 자신의 파트너가 다른 사람과 성관계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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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ophilia
| 남이 배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흥분을 느낌. 관음증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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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olagnia
| 공공장소 등에서 오줌을 누거나 사람에게 누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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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usagalmatophilia
| 곰인형에게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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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nophily
| 외국인을 동경하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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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pirism
| 피를 빼거나 마시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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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rarephilia
| 먹거나 먹히는 시츄에이션에 흥분을 느낌. 대개 육식동물(혹은 가상의 거대괴물, 거인 등)이 다른 동물(혹은 사람)을 잡아먹는 걸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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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eurism
| 성행위를 몰래 지켜보며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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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philia
| 동물에게 흥분을 느낌. (동물을 사람처럼 보는 경우와는 다름. 그냥 동물 자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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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sadism
| 사디즘의 동물 버전. 동물을 학대하면서 흥분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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