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식물생식기관의 조직.
원래 이 꽃의 생식 기관을 보호할 겸 꽃가루를 옮겨줄 곤충들을 유혹하기 위해 발달한 기관이다. 다양한 색과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에게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이다. 꽃봉오리 시절에는 암술과 수술을 지키고 있다가 펴지면서 그 모양을 제대로 드러낸다. 그리고 꽃이 나이가 듦에 따라 맨 처음으로 떨어져 나가는 세월의 덧없음을 느끼게 해주는 느낌도 난다.
시각적으로 어필하려는 대상은 주로 자신들의 번식에 필요한 꽃가루를 옮겨줄 곤충들이다. 그에 따라 그 곤충들을 노리는 거미들이 이 꽃의 색으로 위장하여 곤충들을 노리기도 한다.
꽃잎이 없는 꽂도 있으며, 이런 꽃들은 애초에 풍매화라 곤충을 유혹할 필요가 없거나 잎을 다른 색으로 물들여 곤충을 유혹하거나 향기로 유혹하거나 하는 방법을 쓴다.
향기나는 꽃의 일부분인 만큼 자체적으로 향을 지닌 경우도 많으며 이를 대표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장미 향수이다.
휘날리는 꽃잎은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벚꽃 잎새의 휘날림은 봄날을 나타내는 클리셰로 쓰인다. 마냥 좋기만 한 것도 아닌 것이 봄철 환경미화원분들의 주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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