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집

 


1. 개요
2. 배경
2.1. 메인 저택[1]
2.2. 호수 건너편 별장
2.3. 산속 저택
3. 등장인물
3.1. 오스틴
3.2. 올리비아
3.3. 윌리엄
3.4. 고양이
3.5. 스테파니/브룸 부인[2]
3.6. 캐서린
3.7. 앤디
3.8. 리사
3.9. 라울
3.10. 로비
3.11. 라오
3.12. 클레어
3.13. 랄프
3.14. 엘런
3.15. 스코티
3.16. 톰
3.17. 브래들리
4. 장점
4.1. 질리지 않는 게임 구성
5. 단점
5.1. 낚시 마케팅
5.2. 지나친 현질 유도


1. 개요


러시아의 게임 제작사 Playrix에서 만든 퍼즐 게임으로, 영어 이름은 Homescapes이다. 제작사의 전작 꿈의 정원(Gardenscapes)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같은 세계관과 같은 주인공을 공유하고, 게임 방식도 애니팡처럼 똑같은 모양의 블록을 세 개 이상 모으면 맞추는 전형적인 스마트폰용 캐주얼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Google Play에서 2017년 8월 첫 선을 보였고, App Store에서는 한 달 후인 2017년 9월 공개되었다.
게임의 기본 스토리는 "꿈의 정원"에서 열심히 남의 집 정원을 뜯어 고치던 오스틴이 고향으로 돌아와서 고향집을 매각하려던 부모님을 설득해서 고향집을 뜯어고치고, 집 주변의 빈집들을 인수하여 역시나 뜯어고치는 내용이다.

2. 배경



2.1. 메인 저택[3]


주인공 오스틴의 부모님인 올리비아와 윌리엄이 매각하려던 집. 오스틴이 일을 그만두고 고향 집으로 돌아오면서 하나하나 뜯어고치게 되어 원래의 상태로, 더 나아가 훨씬 나아진 상태로 돌아간다. 따라서 게임 초반의 모습을 보면 경악을 금할 수 없을 정도인데, 본인들이 생활하는 방[4][5]을 제외하고는 집이 전부 다 난장판이다. 온갖 먼지란 먼지는 다 쌓여있고, 여기저기 바닥과 벽이 부서지는 등 이 집에서 어떻게 사람이 살았나 의심될 정도(...).
메인 저택의 각 구역들은 다음과 같다. 순서는 게임이 진행되는 순서에 맞춘다.
  • 오스틴의 방과 현관
  • 올리비아의 부엌
  • 정원 및 유리 온실
  • 2층 거실
  • 윌리엄의 차고
  • 올리비아의 파티룸과 발코니
  • 윌리엄의 도서관과 영화관 + 게임장
  • 로비를 위한 곁채와 뒤쪽 정원
  • 휴식처와 뒤쪽 정원 테라스
  • 요트 창고 및 요트
본가 퀘스트가 끝나면 호수 건너편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넘어가기 전에 올리비아&윌리엄의 퀘스트를 통해 집의 각 구역들을 사진찍어 보관하게 된다. 그동안 깬 게임들과 꾸몄던 인테리어들을 돌아보며 크나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2.2. 호수 건너편 별장


본가 뒤편에 있는 호수 건너편에 있는 별장. 메인 저택 마지막 구역인 요트 창고와 요트를 수리하는 과제에서 4일차 맨 마지막 퀘스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전에 망원경으로 보았을 때는 사람이 사는 집인 줄 알았으나, 캐서린과 함께 뱃놀이를 하며 자세히 들여다보자 해당 집이 기존 가격보다 90%나 할인한 가격에 매각되었다[6]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부모님을 설득해 별장을 구매한다. 구매 후 첫모습은 역시나 메인 저택의 첫 모습처럼 처참하다.[7]
메인 저택에서 호수 건너편 별장으로 이동할 때는 이전까진 없다가 새로 생겨난, 왼쪽 하단 지도 아이콘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 맨 처음 별장으로 넘어갈 때 별장 말고도 다른 구역이 있음이 슬쩍 보이는데, 이때의 기분 역시 참 막막하면서도 앞으로도 플레이할 요소가 많다는 점(...)에 싱숭생숭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일단 이곳도 어마어마하게 넓다. 본가와 비슷하거나 심지어는 더 클 정도로 별장 건물 자체가 크고, 별장 건물 이외에도 약 6개의 건물들이 오스틴과 플레이러를 기다리고 있다.
별장 구역의 각 구역들은 다음과 같다. (마찬가지로 게임이 진행되는 순서대로 서술한다.)
  • 현관 + 거실 + 집 앞 정원과 낚시터 (+ 게스트룸[8][9]
  • 정원 + 방갈로 : 로비의 딸 클로이와 스코티의 비버단 에피소드
  • 작업실과 발코니 : 앤디의 전시회 / 올리비아의 작가 생활 에피소드
  • 올리비아의 홈카페와 베이커리
  • 교실
  • 비밀의 유적지
  • 실험실
  • 등대
  • 산 오두막
  • 체육관

2.3. 산속 저택


호수 건너편 별장과 그 주변 건물들을 모두 리모델링한 후 진행할 수 있다.
아직 업데이트 필요
오스틴의 삼촌의 저택으로 보이며 호숫가 별장보다 주변에 더 많은 건물들이 있다.

3. 등장인물



3.1. 오스틴


이 게임의 주인공. 전작처럼 직업이 집사이고, 모처럼 고향에 돌아와서 고향집을 매각하려는 부모님을 말리고, 고향집을 뜯어 고치며 일을 만드는 것이 이 게임의 주요 스토리. 다 쓰러져 가던 매물 직전의 고향집을 환골탈피하고 배까지 새로 마련해서 고향집 앞 호수 너머 빈집들을 인수해서 그 빈집마저 환골탈피 하고 있다. 뭐든지 필요하면 뚝딱뚝딱 만들어가는데 식당 방 개조는 물론이고, 야영장, 까페, 나무훈련장, 오두막, 방앗간까지 참으로 다양한 공간을 빠르게 만들어댄다.
항상 자신만만하고 자신의 직업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는 등 굉장히 텐션이 높은 캐릭터이며, 그 캐릭터성으로 자동차 공포증이 생긴 아버지를 부추겨 자동차를 태우게 하고, 뭔가 주눅이 들어 있는 엄마를 부추겨 TV 요리대회에서 우승하게 하는 등의 활약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항상 그런 오지랖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온 것이 아니라서 앤디가 슬럼프에 빠져 있을 때는 오히려 독[10] 이 되기도 했다. 갑작스럽게 우울하고 무기력해진 아빠를 위해 새로 발견한 비밀방의 온갖 비밀 컬렉션을 아바 윌리엄에게 선물했는데, 이게 도리어 윌리엄이 너무 몰입 하게 만들었다.
클로이와 스코티 같은 아이들하고 놀아주는 것도 수준급으로 아예 방갈로를 새로 만들고, 나무에 울타리 전망대를 만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 해적 놀이를 위해 등대를 해적선처럼 리모델링을 한다. 게다가 놀이 설정도 기가 막혀서 보물을 숨겨 놓고 지도나 암호까지 만드는 경지까지 오른다.
소꿉친구였던 캐서린과 썸이 생길까 말까 하는 중이지만, 정작 중요한 연애 세포엔 텐션이 없고 눈치까지 없어서[11] 간혹 캐서린을 실망하게 만드는 데도 왜 캐서린이 시무룩한 건지 모르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

3.2. 올리비아


오스틴의 엄마. 상당한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초반부에는 스테파니의 깽판이나 되도 않는 시비에도 주눅이 드는 등 소극적인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러다 오스틴이 부엌을 리모델링하고 격려하는 등의 활약으로 보다 적극적인 캐릭터가 되었고, 그 기세로 오만한 스테파니를 누르고 TV 요리 경연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스테파니와 좋은 관계 를 유지하고 있다. 고향집이 거의 리모델링이 끝났을 때 고생한 오스틴을 위한 앨범을 만들어서 선물로 주기도 한다.
대체로 인자한 편이나 윌리엄이 게으르거나 무책임한 태도를 보일 땐 매우 성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호수 건너 별장 리모델링 시기에는 자신의 소설 지망생 시절을 얘기하고, 그걸 캐치한 오스틴의 격려 로, 소설 쓰기를 시작한다. 처음 찾아간 출판사에서 혹평을 받았을 땐 매우 우울해 하나 주변의 좋은 평가, 그리고 시와 다른 출판사에서 좋게 봐주기 시작하면서 소설가로서의 부케 생활을 시작한다.
윌리엄이 아들이 선물해 준 비밀 컬렉션에 올인하느라 자신과 했던 데이트 약속을 번번히 깨고, 거짓말까지 하는 통에 마음의 상처를 받으나, 나중에 잘못을 깨달은 윌리엄이 왕좌 이벤트를 하는 통에 속상한 마음을 풀게 된다.

3.3. 윌리엄


오스틴의 아빠. 전직 집사로 현재는 은퇴하여 고향집에서 무위도식하는 삶을 살고 있다. 오스틴의 그 넉살 좋은 성격은 아빠에게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리비아에 비하면 심하게 게으르고 몰래 부엌에서 음식을 주워 먹거나 하는 등 모습으로 올리비아를 속상하게 만든다. 적당히 집을 매각하고 살려고 했으나, 아들이 등장하고 집 구석구석을 헤짚고 다니는 통에 시끌 벅적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
오래전 자동차 사고로 자동차 운전을 기피했으나, 오스틴이 차고지를 리모델링하면서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통에 공포를 극복하고, 마침 열리던 마을 퍼레이드에 참가하기도 한다. 오래전 해체된 도서클럽도 오스틴이 부활시키고 신 도서클럽의 초대 회장으로 부임하기도 한다.
연령대에 비하면 상당히 철이 없는 편이다. 무기력에 빠진 아빠를 위해 예전 주인이 남겨 두고 간 온갖 비밀 컬렉션을 아들이 선물했는데, 여기에 완전 몰입하게 되서 함께 하루를 보내려는 올리비아에게 거짓말까지 하고 있다. 갈수록 몰입도가 심각해져서 친구, 지인, 동료는 등한시하더니 급기야 오랜 친구인 라울과 라오, 그리고 아내 올리비아의 맘을 제대로 상하게 만든다.[12] 그러다 아들 오스틴까지 맘이 상해져 홀로 남겨진 동안 보물방의 온갖 유물들을 보며 지인과 가족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맘 상했던 사람들에게 제대로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오래 전 자동차 경주를 하다가 벌이 몸에 들어가는 통에 벌 트라우마가 생겼으나, 오스틴이 양봉을 위해 벌판 꺼내기를 처음 시도하다 곤란을 겪자 바로 달려와서 오스틴을 구해 주기도 한다.
의외로 스테파니의 저격수로, 스테파니가 캐서린이 잘난 건 나 닮아서 그런 거라는 SNS 글에 '''성격은 엄마를 닮지 않아서 다행이다'''고 답글을 달아 놓기도 한다.

3.4. 고양이


길고양이 출신으로, 어쩌다 오스틴 본가에 눌러 붙게 된 이후로 완전히 반려동물이 되었다. '''특정한 이름은 없고, 플레이어가 임의로 이름을 지어 준다.''' 식탐이 굉장히 많고, 호기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서 사고를 치기도 한다.[13] 그럼에도 가족들 모두 귀여워 하고, 고양이가 사고를 친 장소에서 영감을 받아서 리모델링을 하기도 한다. 오스틴이 본가에서 별장으로 갈 때도 함께 동행해서 살고 있다.

3.5. 스테파니/브룸 부인[14]


'''이 게임 최고의 민폐 캐릭터 1'''. 등장부터 거만하고 오랜 친구인 올리비아를 무시하는 모습이며, 자기 맘에 안 들면 시시비비를 따지고 언쟁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오죽하면 '''지역 신문에서 스테파니가 또 논란의 중심이 됐다'''고 사이드 기사로 나올 정도다. 딸인 캐서린이 하는 혼잣말 중엔 엄마가 또 이웃이랑 싸움이 났다고 하는 것을 보면 지역 최고의 트롤러로 인정(...)받는 듯 하다.
다만 이와 대조적으로는 자신의 딸 캐서린에겐 매우 헌신적이며, 딸을 매우 아끼는 모습을 보여 준다.[15] 그래서 딸 캐서린은 어머니와는 완전 정반대인 캐릭터로 성장했다. 해적놀이 에피소드에서 캐서린의 대화에 의해 어린 딸과 같이 꽃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꽃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알레르기약까지 먹어가며 딸과 함께 했던 것'''이 밝혀지기도 한다. ~~ 다행히 지금은 꽃 알레르기는 없어진 모양.
이런 민폐성 때문에 게임에서도 취급이 썩 좋지는 않은데, 요리대회에서 자기가 이길 거라면서 온갖 잘난척과 상대방 무시를 일삼다가 올리비아에게 보기 좋게 패배하고, 이후에도 간간히 SNS 등지에서 시니컬한 댓글 을 종종 달곤 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난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데, 거기에 문제 제기를 하면 딸에게조차도 화를 낸다.[16]
별장 에피소드에서는 홈까페와 초콜릿작업 공간을 만든 후 랄프가 TV 촬영을 하자고 제안하여 초콜릿 만드는 것에 대해서 스테파니가 올리비아에게 조언을 했는데, 랄프의 촬영과 관련하여 제대로 얘기를 하지 않은 것을 '''올리비아가 자기 초콜릿 레시피를 훔쳐 TV 출연을 하려고 했다'''는 식으로 노발대발하며 다짜고짜 오스틴에게 올리비아와 절교하겠다고 하고, 연락도 제대로 받지 않은 채 SNS에 이름은 언급 안 하지만 간접적으로 올리비아를 가스라이팅하는 짓을 저지른다. 그러면서 또 촬영준비는 궁금한데 올리비아에겐 전화하기 싫어서 캐서린을 보낸다(...) 올리비아가 사과의 뜻으로 갓 만든 수제빵을 보내니 그 다음날 자기가 오해했다며 우린 친구라면서 너무나 쉽게 화해한다(...) 성급하고 이기적이며 트롤짓까지 서슴치 않는 것에 절정에 다른 셈.
그러나 스테파니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레시피 역시 엄연히 누군가의 저작권에 해당하고, 올리비아는 이유도 제대로 밝히지 않은 채 그저 초콜릿 레시피를 훔친 것이다. 심지어는 해당 레시피로 방송을 하며 TV에 출연하려고 했다. 스테파니는 메인 저택의 주방 에피소드에서 이미 랄프 레이 TV쇼 출연을 놓고 올리비아와의 경쟁에서 패배하며 씁쓸함을 맛봤는데, 올리비아는 그러한 자신의 레시피를 훔치는 행동을 저질렀으니 스테파니의 심정도 아예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아니다. (물론 SNS 가스라이팅 행동은 잘못된 것이 맞다.)
다만 개별적인 능력이나 심미안은 좋은 편이고, 오스틴이 요트 구입 후 요트에 낯설어 하자 멀리서 팔장 끼며 츤츤거리며 요트 운전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젊은 시절 스페파니가 일하던 야외 까페 리모델링 때는 젊었을 적 얘기를 하면서 역시나 오스틴, 윌리엄 부자를 갈궈대며 리모델링의 주요 조언을 하기도 한다.

3.6. 캐서린


스테파니의 딸이자 오스틴의 소꿉친구. 식물이나 꽃을 돌보거나 장식하는 일을 하고 있고, 오스틴이 집을 뜯어고칠 때 관련된 일이 있을 때마다 자주 찾는다. 사납기 그지없는 무례의 아이콘인 스테파니에게 나온 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 착하고 예의바르다. 다만 워낙 여기저기 문제를 일으키는 엄마 때문에 고민을 하는 모습을 간간히 보이곤 한다.
오스틴이랑 친구에서 썸으로 갈까 말까인 관계이고, 오스틴이 나름 각별하게 챙기고 있기는 하지만[17], 오스틴이 그런 쪽으론 워낙 넌씨눈인지라 티스푼 공사 수준의 관계 향상이 이루어 지고 있다.(...)
부두 창고 리모델링 에피소드 때는 시 의회에서 호수에 정화시설을 만들려고 하자, 이를 막기 위해 창고에 실험실을 셋팅하고, 오스틴이나 윌리엄이 호수에 사는 괴물에 관심이 있을 때 자신은 과학적인 관점에서 호수 식물 종류를 찾아 보려고 한다. 이 때 폐쇄공포증이 있어서 잠수함 같은 좁은 공간에 있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런데, 공무원 아서가 정수시설 가지고 심기를 건드리는 통에 용기를 내서 잠수함을 타는 것에 성공한다.

3.7. 앤디


'''민폐 캐릭터 2'''. 그림부터 조각상까지 폭넓은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집을 리모델링하면서 발견되는 옛 초상화나 조각상을 수리 요청하면서 등장했는데, 문제는 앤디가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사람이라 자기 멋대로 자기 기준으로 수정을 하려 들어서 오스틴 가족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다시 재요청을 하면 대놓고 투덜거리며 불만을 표시한다.(...)
그래도 각 구역을 리모델링 할 때마다 보통 한번 이상 앤디의 도움을 받고 있고, 꺼린다는 것을 대놓고 드러내는 스테파니와 달리 예술적 일이 필요하면 오스틴 쪽에서 먼저 전화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등 똑같이 민폐 소리를 듣기에는 앤디가 억울할 것이다.
폭풍우 때문에 작업실이 침수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오스틴이 앤디를 피신시키면서 새 집에 작업 공간까지 만들었는데, 작업실 침수로 인한 멘붕이 심해져서 시 자선사업 공모가 며칠도 안 남았음에도 그림 그리기를 그만 두겠다니 하면서 심하게 징징거린다(...) 오지랖퍼 오스틴이 열심히 위로해 주려 해도 그것이 옛 트라우마 스위치를 건드렸다고 또 징징. 그러다 옆에서 윌리엄이 미니 비행기 작업을 하는 것을 보고 도움을 주다가 다시 힘을 얻어서 그림을 그릴려고 한다. 그런데, 시 관계자 담당이 방문하는 당일까지 오스틴이 작업을 할 수 있는 이런저런 환경을 세팅해 줬음에도 작업에 집중을 안 하다 뛰쳐나가는 등 애먹이다가 그 과정에서 함께 해 준 사람들에게 영감을 얻어 마침내 작품을 만들어서 대호평을 받는다.

3.8. 리사


우체부 직원. 그래서 날마다 초창기 부분에 뭔가 물건이 동봉된 택배를 배송하러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체부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엔 연극을 하고, 그래서 영화 덕후이자 영화 관련 일을 하기로 결심한 패트릭과 사이가 좋다.

3.9. 라울


본가 창고 개조 에피소드에서부터 등장. 윌리엄과는 오랜 친구 사이다. 창고에 처박혀 있던 옛날 차를 수리하면서 오스틴과 더불어 다시 윌리엄이 운전을 하도록 함께 부추긴다. 이후, 기계 수리가 필요할 때마다 오스틴이 꼭 찾는다. 차뿐만 아니라 잠수함까지 고칠 수 있는 대단한 연륜을 가지고 있다.

3.10. 로비


오스틴의 베스트 프렌드로, 다른 지역에서 목수일을 하며 살고 있다. 누가 베프 아니랄까봐 오스틴만큼의 하이텐션과 리모델링 덕후 기질 및 장난끼를 발휘하고 있다. 오스틴 집으로 휴가를 갔을 때도 배를 리모델링한 카 퍼레이드 제작에 열과 성을 다해 함께 했다. 단, 태풍이 불어서 준비했던 배 퍼레이드카가 파손됐을 때는 완전히 넉다운 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그러나, 오스틴과 캐서린이 격려를 하고, 예전보다 더 훌륭한 배 퍼레이드카를 만들어 대는 통에 집 나간 텐션이 복구되기도 한다.
가족으로는 아내 멜린다와 딸 클로이가 있다. 부전여전 아니랄까봐 딸 클로이도 호기심과 장난끼를 보여 주고 있다. 호숫가 별장 에피소드 중엔 또 휴식차 온 와중에도 오스틴과 함께 클로이와 스코티를 위한 나무타기 기구를 만들고, 방갈로를 만든다.

3.11. 라오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현금거래보다는 물물교환을 더 추구하는 듯 하며, 그래서 오스틴 가족이 어떤 골동품을 원할 때 집안에 있는 다른 골동품을 달라고 한다. 반대로 오스틴 쪽에서 집 개조에 필요없는 골동품을 팔 때도 항상 뭔가를 등가교환으로 주곤 한다. 보물방 에피소드에선 보물에 너무 몰입해서 심한 말을 했던 윌리엄에게 화가 나서 화해를 하지 않겠다고 한 적도 있으나, 곧 윌리엄이 사과의 뜻으로 차와 체스두기를 하는 통에 화를 풀기도 한다.

3.12. 클레어


노년의 헬기 운전사. 헬기가 아니면 운반할 수 없는 물품을 전달하거나 가져갈 때 부른다. 항상 헬기 안에서 날아 다니기 때문에 직접 등장하는 일은 없다(...) 그래서 게임에서 등장하는 빈도는 적은 편. 평상시엔 UFO 연구회 멤버들이 미스터리 써클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양(...)

3.13. 랄프


요리사이며, TV쇼 진행자로 꿈의집 세계관에선 마치 백종원 같은 입지를 가지고 있다. 부엌 리모델링을 할 때 첫 등장하며, 이 때 TV쇼에 스테파니 VS 올리비아 요리 대결 구도를 만들어서 경쟁을 붙게 만든다. 이후로도 포장마차 컨셉으로 산티의 건강한 음식 요리를 촬영하기도 했고, 제빵 및 까페 공간 리모델링 때는 올리비아에게 디저트 방송을 제안하기도 한다.[18]

3.14. 엘런


기자. 본가 리모델링을 시작하면서부터 취재차 등장하였고, 이윽고 본가에서 취재할 만 한 건이 있으면 찾아와서 취재를 하고 신문 및 방송을 통해 보도한다. 이런 관계는 본가 건너 별장에서도 이어진다. 시청의 아서랑 연인관계인데, 언론의 역할을 위해서 사적인 부분을 제외시키는 지라 입장이 달랐던 호수 정수시설 문제 때는 크게 싸우고 시시건건 언론을 통해 문제제기 하기도 했다. 다만, 아서를 까기 위해서 작성한 호수정수시설 비판 기사가 도리어 호수의 오염문제만 부각시켜서 도리어 시청이 호수정수시설을 지어야 겠다고 하는데 도와주는 꼴이 되기도 한다.(...) 오스틴과 캐서린의 온갖 노력끝에 아서가 실직을 각오하며 정수시설 설치를 무로 돌리자, 다시 예전 관계로 돌아온다.

3.15. 스코티


같은 동네에 사는 초등학생. 아이들 기준으로 무궁무진한 호기심이 가득한 오스틴 집에 자주 놀러오는 편이다. 아예 세게여행 숙제도 오스틴 집에 주요 세계 랜드마크 미니어처를 만들어 놓고 인증사진을 찍어서 숙제로 제출할 정도(...) 오스틴이 호수 건너 별장을 구했을 때도 자주 놀러오며, 이 때 로비의 딸 클로이랑 절친이 된다. 해적놀이에 푹 빠져서 캠프도 가지 않을 정도, 스코티 부모님이 미안하다며 돈을 보내 주기도 한다.

3.16. 톰


별장 에피소드에서부터 등장. 처음에는 무슨 유령인 것처럼 등장해서 오스틴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지만, 알고 보니 별장 주변의 숲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갓 별장을 가꾸고 있는 오스틴과 윌리엄에게 숲 환경을 어지렵히는 상황에서 대해서 엄하게 태클을 걸어서 첫인상은 매우 좋지 않게 여겼으나[19], 윌리엄하고는 낚시로 오스틴하고는 집 주변 정비 과정에서 톰이 도움을 주고 오스틴 역시 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 때 나무에 갇힌 너구리 가족을 도와주는 등의 도움을 주면서 각별한 사이가 되었다.
오스틴을 만나기 전에는 문명과는 아예 담을 쌓은 것처럼 보이나, 오스틴이 휴대폰을 선물해 준 다음부터는 점점 문명의 맛을 알아가는 중(...) 프리클스라는 고슴도치를 펫으로 키우고 있으며, 오스틴 별장 구석에 새끼를 키우며 살아가는 것이 밝혀진다.

3.17. 브래들리


별장 에피소드 중 농장을 만드는 파트에서 등장. 별장에 느닷없이 나타난 양 2마리의 주인으로서, 이미 오스틴이 양 2마리에 정이 다 들어버린 상황[20] 이라 양을 키우고 싶다는 의사에 양을 잘 키울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며, 양젖을 저온살균한 우유로 만들어 달라, 양털로 목도리를 만들어 달라는 등 퀘스트를 빙자한 부려먹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오스틴이 온갖 물량과 캐서린 및 올리비아의 도움으로 해내자 양 2마리를 기꺼이 주며, 자신이 양을 키워서 받은 상까지 창고 앞에다 설치한다.

4. 장점



4.1. 질리지 않는 게임 구성


그냥 단순하게 애니팡처럼 퍼즐 맞추는 게임이었다면 쉽게 질리고 그만 둘 수 있는 게임 유형임에도, 그것을 만회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퍼즐을 깨다 보면 오스틴이 집을 뜯어 고치면서 사람들과 엮이고 섞이는 스토리가 매력적이고, 정기적으로 이벤트[21]가 열리고 외전 형식의 사이드 리모델링 스토리 이벤트[22]가 열려서 한 번 맛들리면 계속해서 플레이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또한 집을 꾸밀 때도 단순히 한 가지의 정해진 꾸미기가 아니라 3개의 선택지에서 고를 수 있다. 벽지나 바닥은 당연하고, 식탁과 책꽂이 등 큰 가구, 하다못해 사소한 의자나 벽에 거는 액자까지도 다양한 디자인 중에서 고를 수 있다.

5. 단점



5.1. 낚시 마케팅


SNS에선 대대적인 낚시 마케팅으로 게임 유저를 모으는데, 마치 선택형 게임이나 방탈출 게임 혹은 장애물 제거 게임 등 전혀 다른 게임인 것처럼 홍보하면서 유저들을 늘리는 방식이다. 다만, 이런 낚시 마케팅 방식이 비판을 많이 받아서인지[23] 2020년부터는 간간히 "오스틴의 악몽"이라는 미니게임 형식으로 선보이거나 하루에 한 번 레벨 하나를 패스할 수 있는 용도 식으로 낚시 마케팅 때 이용했던 게임 스타일을 미니 게임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횟수는 매우 매우 적다.
유형은 다음과 같다.
  • 집이 난장판이다. 수돗물은 새고 있고 고양이가 아무데나 뒹굴고 있으며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붙어 있는데, 일부러 잘못된 것만 골라 호되게 당한다. 그러고 나서 실패 라는 문구가 나온다.[24]
  • 주인공 오스틴이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다. 주로 뒤에서 누군가가 쫓아오는 형태인데 이때는 도구를 두 개 중 맞는 것 하나를 선택해 헤쳐나가야 한다. 시간제한이 있는 탈출 게임처럼 광고를 만들어놓았다.
  • 칸막이를 요령에 맞춰 잘 제거해서 오스틴을 도와야 하는 광고도 나온다. 잘 진행하다가 꼭 마지막에 이상한걸 터치해서 말아먹는게 이러한 유형 광고의 공통점. 일부러 틀리는 경우도 있고 퍼즐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여하튼 게임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광고라는 건 똑같다.
  • 오스틴과 캐서린이 비를 맞고 있다. 우산과 텐트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덜덜 떠는 둘을 내버려두고 두 선택지 사이에서 고민만 줄창 하다가 광고가 끝난다(...) 흔한 두뇌 퀴즈 게임처럼 보이지만 역시 실제 게임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쯤되면 캐릭터만 따온 수준.
놀랍게도 초창기에는 몹시 정상적인 광고를 내보냈었다. 이것 말고도 오스틴의 부모님이 집을 팔았는데, 오스틴은 그 소리를 듣자마자 놀라며 바로 잠에서 깨 "집을 수리해야겠어요!"라고 하며 난장판인 집을 퍼즐로 통해 고친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광고도 있는 등 충분히 광고가 정상적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2019년 말부터 모든 플레이릭스 제 게임에서 유독 심해졌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저질 광고에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 오히려 흥행을 하면서''' 사태가 더욱 악화되었다. 언론에서도 이러한 행태를 비판하고 있고 기존의 팬들 상당수가 떨어져 나가고 있는 판이고 이런 광고에 속는 유저들만 모여들고 있다. (이 현상에 대해서는 양산형 게임 문서도 참고하면 좋다.) 때문에 플레이릭스에서는 이런 잘못된 광고 행위를 그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플레이릭스가 허위 광고로 재미를 보는 것을 다른 게임 제작사들에서도 허위 광고를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 웬만한 서양 양산형 게임들은 둘째치고 심지어 '''앵그리버드 시리즈'''를 만든 로비오까지 이런 형식의 광고를 송출한다.
결국 이런 행태를 보다못한 영국 광고심의위원회(ASA)에서 해당 광고를 허위 광고 판정을 내려 해당 광고들을 중지시켰다.#

5.2. 지나친 현질 유도


대부분의 캐쥬얼 게임들이 무료게임을 표방하면서 현질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게임은 그 정도가 '''매우 심하다.''' 딱 블록 하나만 깨면 클리어하는 판인데, 딱 제한 턴수를 0으로 만들어서 현질을 하도록 유도한다. 멋모르고 현질 하는 사람들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계속해서 현질하다 낭패를 보게 만드는 게임이다.
물론 하트도 무료로 많이 주게 패치되었고, 무작정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언젠가는 블록 배치가 잘 나와서 깰수가 있기 때문에, 그것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벤트 한정 집꾸미기 요소라는 것이 있는데, 이게 그냥 돈주고 사면 언락되는 것도 있지만 '''돈주고 사도 제대로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스타크래프트 2 워체스트처럼 구매한 후 경험치를 쌓아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워체스트는 기간도 상당히 길고 하루에 몇 판씩 설렁설렁 플레이해도 꾸준히만 하면 왠만해선 끝까지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 반면, 꿈의 집은 고작 보름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앞서 말했듯 퍼즐의 설계가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추가 행동 수를 구매하지 않는 한 한번에 깨지지 않도록 설계된 게임이라 운이 무척이나 필요한 게임이다. 게다가 스타 2와 달리 실패하면 아무런 경험치도 돌려받지 못한다. 그런 상황에서 한판에 65에서 많으면 200정도 쌓는 경험치로 몇만에 가까운 수치를 채우려면 보름동안 수 백개의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현질없이 할 경우 한 개의 퍼즐도 며칠 씩 걸리기도 하는 게임에서 보름 안에 시도하기란 무척이나 어렵다. 상식적으로 이 이벤트 한정 요소를 기한 안에 온전하게 획득하려면 매판을 추가 행동수를 구매해서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이 이벤트 한정 아이템이란, 아이템 값으로 한번 유저를 털어먹은 후, 정작 판매한 아이템을 담보로 잡아서 유저가 퍼즐을 정해진 기한 내에 그것을 맞춰 얻기 위해 또 현질을 하도록 유도된 물건이란 말이다.
그러니까 이 게임을 할 생각이라면, 본인이 돈이 너무 많아서 게임에 얼마를 쓰든 상관없다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애초에 이벤트나 한정 아이템에 목 매달아 플레이 하지 않는 편이 좋다. 현질을 하지 않거나 조금만 플레이 할 생각이라면 무척 힘들고 원하던 것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최선은 그냥 퀴즈만 푸는 것.
그리고 또한 초기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판매되고 있는데, 극초반 레벨에선 이런 게 도움이 되는데, 후반으로 갈 수록 맵 설계가 이러한 아이템들이 쓸모가 없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일자 아이템은 쿠키 앞을 지나갈 수 없어서 쿠키가 많은 맵에선 무용 지물이고, 폭탄은 상자에 약하다 그리고 무지개랑 다른 아이템을 조합하는 경우가 강력한 편인데[25], 이 두 개를 만나게 하는 것도 힘들며 행동 수를 상당히 소모할 가능성이 크고[26], 후반으로 갈 수록 맵이 둘 이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한쪽 맵에서 강력한 아이템을 사용했더라도 두번째 맵에서 행동 수가 부족해 실패하는 경우도 무척 많고, 아니면 애초에 맵 자체가 얼음, 사슬 등으로 막혀있어 이것을 뚫어야 블럭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블럭이 별로 없는지라 이것들도 힘을 크게 쓰지 못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아이템은 왠만해선 사지않는 것이 추천된다.

[1] 이 문서에서는 편의상 '본가'라 서술한다.[2] 오스틴은 스테파니를 브룸 아주머니라고 부른다.[3] 이 문서에서는 편의상 '본가'라 서술한다.[4]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는 2층 아래의 방. 이 저택에서 유일하게 리모델링할 수 없는 공간이다.[5] 이 방은 시즌제로 운영되는 미니 꾸미기를 통해 꾸밀 수 있었다.[6] 사실 이때 집이 완전히 개판일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겉보기에는 꽤 좋은 리조트 같지만 안이 얼마나 난장판이길래 90%나 할인하는건지...[7] 열심히 약 2500레벨을 깨며 집을 다 수리해놨건만 새로운 난장판이 시작됐을 때의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다.[8] 게스트룸의 경우 내부가 공개되진 않고 일러스트 형식으로 한 번에 모두 청소할 수 있다.[9] 다만 이게 중요한 손님이 올 때마다 반복되는데, 그럴 때마다 방이 자동으로 개판이 된다(...).[10] 괜히 어렵게 그린 게임을 무슨 뜻인지 모른다고 했다가 상처를 더 돋구었고, 모처럼 힘내라고 어렵게 구한 초창기 포스터를 보고 초창기 시절 평론가들에게 악평을 받고 버로우타던 앤디의 트라우마를 더 돋구었다.[11] 부두창고 개조 및 호수 정화시설을 막는 행동을 할 땐 캐서린이 밤에 수련을 보자고 데이트 신청을 하고, 부모님들은 눈치 까고 뒤에서 노골적으로 지원하는데도 자신은 '''데이트 아닌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12] 특히, 죽마고우격인 쉬면서 차 이야기를 하자는 라울에게, 지금 이 보물들이 중요한데, 네 사소한 차 이야기 할 시간 없다고 제대로 망언을 하였다. [13] 농장 이벤트 때 목장개를 데려오자는 톰의 제안에 오스틴은 고양이를 걱정하는데 톰이 바로 '''당신네 고양이도 만만치 않게 독한 놈이오.''' 라고 잘라 말할 정도로 악동 취급을 받고 있다.[14] 오스틴은 스테파니를 브룸 아주머니라고 부른다.[15] 강 건너 빈집 매수 후 거실쪽 리모델링이 어느 정도 됐을 때 딸과 함께 찾아갔다가 캐서린이 알러지 증상을 보이자, 바로 집으로 돌아갈 정도다.[16] SNS에 요리를 잘한다고 뽐내자 캐서린이 오늘 아침에 스펀지케이크 때문에 화내지 않았냐는 답변에, '''말도 안 되는 소리 마라! 안 그러면 한조각도 못 먹게 될 거다!'''고 화를 냈다. [17] 캐서린이 호수 건너 새 집에 처음 방문했을 때 알러지 반응으로 바로 돌아갔는데, 이 때문에 오스틴은 '''새 집을 다시 매각하려고 했다.''' 이후 캐서린의 원인(다름 아닌 '''곰팡이'''..)을 파악하고 빡세게 청소를 한 끝에 캐서린도 알러지 반응 없이 자유롭게 새 집에 들락날락하게 된다.[18] 다만 이로 인해 올리비아가 도움을 요청한 스테파니가 자기 혼자 래시피를 훔쳤다고 오해하여 얼굴 붉히계 만드는 계기를 본의아니게 제공한다. 이는 스테파니가 오해를 풀고 올리비아가 스테파니와 함께 TV 출연을 하는 것으로 일단락된다.[19] 특히 윌리엄은 올리비아게만 사근사근 대하는 것에 불만이 많았다.[20] 아예 홀리와 볼리라고 양 이름까지 지었다.[21] 비행기 유닛 많이 만들기 순위 메기기, 3턴 안에 클리어하기 순위 메기기 등[22] 엄마아빠 안방 고치기, 축제 부스 만들기, 공연 부스 만들기, 까페 리모델링하기[23] 위키백과 영어 페이지에도 페이크 게임 홍보 사항을 얘기하며 이를 비판하는 언론보도가 링크되어 있다.[24] 간혹 첫번째와 두번째까지는 잘 가다가 마지막에 이상한 거 골라 실패하는 것도 있다.[25] 맵에 있는 일반 블럭을 아이템으로 변경시켜서 터뜨린다.[26] 한 가지 꼼수가 있다. 레벨 시작 직후 블럭을 옮기는 등의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고 곧바로 레벨을 종료하면 아이템이나 하트를 소비하지 않는 것을 이용해 좋은 배치가 나올 때까지 레벨 리셋을 계속하는 것이다. 다만, 일부 레벨에 한해서 시작시의 블럭 배치 타이밍에 특정 아이템이 또다른 특정 아이템과 붙지 않게끔 세팅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예를 들어 전멸폭탄 효과가 나오는 무지개 2개 조합이라든지.)